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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균이 성장 생활이야기 25살 태균이, 35살 어떤 아들의 깨어남
태균맘 추천 0 조회 992 16.11.30 01:18 댓글 5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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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6.11.30 05:27

    첫댓글 아 대표님 가슴이 뭉쿨 눈물이 핑 기운이 납니다 ^^ 뇌의 가소성.. 역시 나이의 한계가 없음 보여주는 산증인입니다!! 요즘 말끼도 알아듣고 심부름 잘하는 아이가 기특하고 변화고잇습니다 어제는 동생이랑같이 치과검진치료도 하고 사진관가서 증명사진도 각각 찍엇어요 동생이 할때는 앉아 기다리더라구요.. 월욜 ABA교육듣고 반성하며 저녁에 한가지씩 간단하게 하는데 재미잇어하네요 하면되는구나 다시 실감합니다 용기와 희망을 듬뿍 받고갑니다

  • 작성자 16.11.30 06:46

    우리 아이가 얼마나 변할 수 있는 귀감을 보여줄 것이라 믿어요. 꼭 그렇게 될 것 이예요.
    가기 전에 엄마가 더 꾸준히 할 수 있는 모델을 만들어 드려야 한다는 마음은 바쁜데 몸은
    왜 이리 할 일이 많은지?? ㅎㅎ 내일 뵈어요.

  • 16.11.30 15:40

    대표님 우리아이한테 긍정적인 메세지를 주심에 감사하고 그 메세지 덕분에 더 큰 희망을 갖게 되었습니다. 나날이 기적처럼 변하는 아들을 보는 낙에 삽니다. 보통사람들 눈에는 별거 아닌 말과 행동들이 제눈에는 기적으로만 보이니 아들 바보인게 맞는것 같네요.참 그리고 우리애는 34살입니다. 한살이라도 어릴때 치료에 눈을 떴어야 했는데 너무도 아쉽지만 아들 말대로 늦었다고 생각할때가 가장 빠른것이라는 진리를 마음속 깊이 새기며 오늘도 열심히 달려볼랍니다.

  • 16.12.02 02:22

    하 정말 뭐랄까 끊어져 가는 뉴런의 연결망이 다시 이어지기시작하는 기분이랄까요, 아직 말 안트인 우리아들이 있어 그런지 더 희망적이네요. 35세에 말을 트일수도 있구나 반면 그 어머님은 얼마나 노력하셨을까.. 정말 죽도록 다시 달려보고싶어지네요, 화이팅 입니다!

  • 19.11.07 12:06

    너무나 감동적인 이야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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