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21일 신세계 백화점 데쌍트매장에서 롱패딩을 구입했습니다. 2주정도 지나고나니 엉덩이부분에 털이 하나도 남아있지 않더군요 12월 한파가 지나고 25일 매장에 들렸더니 A/S보내면 2주이상걸리니 이번시즌 입고 맡끼시라는 말씀을 하시더라고요...아이 졸업식에 옷을 보던 다른 엄마들이 한마디씩 하더군요 짝퉁이냐 마트옷이냐 ...등 너무기분이 나빠서 다시들고 갔죠... 백화점에서는 해결해드릴 방법은 없고 매장에서 상담하라고 해서 매장에다시들렸더니 소비자 보호원에 심의를 보낸다고 일주일후에나 나온다고 해서 보냈습니다.일주일후 옷에는 문제가 없고 마찰에 의해 패딩의 털이 빠진거라고 ...A/S보내면 2주가 걸리고 패딩충전비용3만원 발생된다고 하더군요..어처구니가 없었습니다 한달밖에 안된옷을 10~20만원짜리도 아니구 399천원 5프로 할인해서 37만원정도 구입했고 이옷을 3주이상묵혀서 겨울이지난후 내년에 입으라는 말인건지 새옷을 이월상품으로 입으라는건가요? 이런상황은 어떻게 해야하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