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사냥을 했다..더이상 혈원들과 친목을 다질만한 시간도..여유도..없는 상황이어서..난 항상 용계에서 한방아템을 노리며 사냥을 한다.
내가 사냥하는 곳은 거의 솔로잉이 가능한 곳만 한다.
그 곳에 내가 아닌 여러사람들이 사냥을 한다.한참을 사냥하다 보니 알게 되었다.
디케이와 제네 그리고 신의혈이 대부분 이더군..
그래도 암생각없이 사냥했다.
나 솔로잉하다 피탐중 한 디케이 유저가 내 옆에 앉는다.아직 난 암생각이 없다.
나에게 말을 걸어온다."님도 노가다 하시다나봐요?"
그렇다고 했다.득템하라고 한다.그래서 내가 그랬다.제가 먹기전까진 드시지마세요 라고.원래 평소에 내말투.현실에서도 냉정한데 모르는사람이 친한척 한다고 금새 달라질까..퉁명스럽게 대답을 했는데..넌지시 웃으면서 제가 그때까지 기다릴께요 라고 한다.
나는 리니지1에 있었던 기억을 잠시 더듬는다.나도 1에 있었을때는 디케이와 엄청난 배반도 당해보고 또 한때는 오히려 그 혈에 몸을 두질 않았던가..
시간이 지났다..아직도 나와 그 사람은 사냥중이다.재수업게 내가 당긴 활시위에 3놈이 붙었다.윈드도 없는 상황 꽁지빠지게 달리면 상관없겠지만 사냥중이지 않았던가..나는 얼터를 쓴 후 화살에 정탄 7발을 차례대로 박아서 서번트에게 날린다.2놈이 죽고 서번트 대장 한놈이 남은 상황.
나의 피는 많이 달아서 약 500이 조금 안되게 있다.
옆에서 힐이 들어온다.없는 피로 사냥중이라 누군지 볼 겨를이 없다.
후에 나는 잡았다.그리고 주위를 둘러보지도 않고 구석에 내 몸을 않혔다.
아까 봤던 신의혈의 로그가 카오가 되어있다.신경쓰지 않는다. 사냥한다.
그런데 내가 정탄을 먹인 놈을 그쪽에서도 친다.약간의 경쟁심이 있는터라 나에겐 양보가 없다.결국은 그 몹이 나에게 온다.그 사람이 그러더군 죄송합니다.라고 난 말대꾸 없다.
그렇게 한참을 지나다 보니 내가 사냥하던 곳에서 바뀐 사람들은 거의 없는 것 같다.
그럼 3개혈중 어디선가 나에게 힐을 줬다는 얘기도 되는군..
이번 결과만 놓고 본 것은 아니다.하지만 내가 얻은 이야기..
거대혈이라고 다 나쁘고 이미지 않좋은 혈이라고 해서 그 안에 있는 모든 혈원들이 다 나쁜 것은 아니다.우리 들도 알고 행하고 있는 것.그것을 3개혈에서도 지키고 있는 것뿐이다.
맞는말씀입니다..물론 유저들의 안좋은 인식이 선 지금으로서 혈전체의 이미지를 다시 회복시키는건 좀 불가능한 일이겟지만..그런 혈내에서두 좋은사람들은 많으리라 봅니다..백번잘하더라두 한번못 하게되면 욕먹는게 바로 혈인거죠...서로서로 조금씩만 양보하는 습관을 기른다면.^^
첫댓글 ....마직막 멘트 뭐냐 ㅡㅡ;;
맞는말씀입니다..물론 유저들의 안좋은 인식이 선 지금으로서 혈전체의 이미지를 다시 회복시키는건 좀 불가능한 일이겟지만..그런 혈내에서두 좋은사람들은 많으리라 봅니다..백번잘하더라두 한번못 하게되면 욕먹는게 바로 혈인거죠...서로서로 조금씩만 양보하는 습관을 기른다면.^^
멋있다~~~♥~~헝아 나 반해버렸어..씨잌^^*
나두 씨~~~~익^^
머여 메룽~ 눈 베릿네 ㅡㅡ
사랑한삶형 꼬릿말에 올인~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