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패션트랜드 렌즈피아 입니다.
40대 여성분께서 방문해주셨습니다.
낮에는 운전에 있어서 큰 어려움은 없으나
야간 운전시 빛이 번져 보이는 증상이 있었으며
일반적인 안경으로 불편 증상이 해소되지 않아
저희 안경원을 방문해주셨습니다.
동공과 빛번짐
동공
홍채 중앙에 위치하는 2~6mm의
빈 공간을 동공이라고 부릅니다.
빛은 각막을 지나 동공을 통해 망막에 상을 맺으며
동공의 크기를 통하여 빛의 양을 조절하게 됩니다.
밝은 환경에서는 동공의 크기가 작아져
빛의 양을 줄이며
어두운 환경에서는 동공의 크기가 커져서
빛의 양을 늘립니다.
야간에 유독 빛번짐을 많이 느끼는 이유는
밤에는 동공의 크기가 커진 상태인데
그 상태로 밝은 불빛을 보게 되면
빛이 더욱 눈부시게 느껴지며
번져보이게 됩니다.
최근 가장 많이 느끼게되는 대표적인 예로
야간 운전시 빛번짐과
불을 꺼놓고 휴대폰을 보게 되면
눈부심을 느끼는 증상이며
어두운환경에서 확장된 동공 상태에서
빛을 보게되는 경우입니다.
빛 번짐
빛 번짐은 말 그대로 빛이 번지는 현상으로
주간보다 야간에 불편함을 호소하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사람에 따라서는 야간 운전을 못하는 경우도 있으며
가로등과 간판의 번지는 불빛으로
정확한 식별이 어려우며 눈의 피로감을 느끼십니다.
빛번짐은 저위수차와 고위수차로
크게 두가지로 나눌 수 있습니다.
안경을 통한 교정의 가능 여부에 따라
저위수차와 고위수차로 나뉘며
저위수차는 근시, 난시, 원시 등으로
안경으로 교정이 가능하며
고위수차는 코마수차, 구면수차, 트레포일 등으로
안경으로 교정이 불가능한 수차입니다.
이는 검사시 유형에 대한 분석이
꼭 필요하며 우선시 됩니다.
사례
40대 여성분께서 방문해주셨습니다.
낮에는 운전에 있어서 큰 어려움은 없으나
야간 운전시 빛이 번져 보이는 증상이 있었으며
일반적인 안경으로 불편 증상이 해소되지 않아
저희 안경원을 방문해주셨습니다.
C-3.00D 대의 높은 난시를 가지신 분이었으며
현재 양안 C-2.50D의 난시 안경을 사용중이었으며
안경은 운전할 때만 사용하였습니다.
검사시 난시 미교정으로 인한 번짐도
어느정도는 있었으나
핀홀 검사 진행시
부정난시로 인한 고위 수차가 있었으며
이로인한 불편함,
남들보다 동공이 큰편으로
번짐을 더욱 많이 느꼈으며,
콘택트렌즈를 많이 사용하시는 편이셔서
눈물층 불균형으로 인한
난반사도 있을것으로 예상되었습니다.
안경 렌즈로 칼자이스의 드라이브 세이프 렌즈를
추천드렸습니다.
드라이브 세이프
칼자이스의 드라이브 세이프 렌즈는
동공 크기를 반영하여 빛번짐을 줄일 수 있는
루미넌스 디자인 설계가 적용된 안경 렌즈로
야간 빛 번짐은 줄이고
대비 감도는 높이는 렌즈입니다.
표면에서 푸른빛의 코팅이 보이며
연노랑빛의 렌즈 색상으로
블루라이트 차단 기능과 더불어
노이즈 감소로 눈부심을 줄일 수 있으며
주간과 야간 모두 사용 할 수 있는
안경렌즈입니다.
후기
드라이브 세이프는 야간 빛번짐 감소에 대해서도
효과가 좋지만 비구면 설계로
고도수 분들께도 선명하고 부드러운 시야를 제공합니다.
고난시의 경우는 안경을 맞출때마다
어색함을 느끼게 되는데
첫착용에서 보통 느끼게되는 이질감이 적고
부드러운 느낌이 있다고 말씀해주셨습니다.
추후
가로등 불빛에 대해서 번짐이 줄어드는게 체감되었으며
눈이 편안하였다고 말씀해주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