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키ya 입니다. 다음은 '총총이'님께 토스~

[아키ya]

온라인 활동은 눈팅만 주로 하다보니 이런 코너가 있는지도 몰랐네요.

1.본명/닉네임?
정희철/아키ya

2.닉네임의 기원은?
대학 전공이 건축공학(architecture)인데, 온라인상에서 아키라는 이름은 많이 쓰이고 있드라구요.
그래도 전공과 연관 지을려고 고민하다가, archi -> arki/aki -> arkiya/arki_ya(아키ya) 로 하게 됬어요.

3.현재 직업과 앞으로의 계획
현재 립헌터님과 같은 회사에서 근무중이예요. 2001.1.부터~(립헌터님이 몇 달 선배)
게임개발사구요. 전 3D 배경을 담당하고 있어요.
저 뒤에 풋풋한 립헌터님 보이시네요^^

앞으로의 계획은 아직까진 확실한게 없지만, 아마도 10년 정도는 이 회사를 열심히 다닐거 같네요.
언제쯤 지을수 있을지 모르겠지만, 짓고 싶은 집이 있어요.
가구를 만들수 있는 작업장 & 차고가 딸린 집인데, 그 집에서 행복한 가정 꾸리면서 살아가고 싶어요. 파는것도 생각해보고 있어요.^^

4.결혼관 또는 이성관에 대하여
어렵다..
서로 적당히 맞춰주는 사람 만나서 취미 공유하기.
생활이야 형편에 맞춰살면 될테고..
여기 저기 항상 손잡고 같이 다니면서 티격태격 싸우면서 살고 싶어요.

5.춤 외의 특기나 취미를 알려주세요.
많은걸 해보진 않았지만, 몸으로 하는건 웬만큼 잘해요.
당구 : 3구(200) & 4구(250). 친구들이 술을 안 마시는지라.. 주말에 시간될때마다 2,3시간씩 당구 쳐요.
볼링 : 150. 요즘은 하는 사람들이 많지 않아서 거의 안하지만..
등산 : 가끔 바람쐬고 싶을때 가는데, 등산하고 내려와서 마시는 막걸리 땜에 가는듯 ㅋ

야구 관람 : 기아 팬입니다. 이번엔 준플에서 떨어졌지만, 선동열 왔으니깐 내년엔 잘 하겠죠?

스노보드 : 2006년 부터 타기 시작했어요. 늦은 나이에 시작했죠..이 재밌는걸..

4년 완전 잼있게 탔어요. 트릭보다는 라이딩 위주로..
근데, 동호회 활동 안하고 거의 혼자 다니다 보니 심심하고 외로우서 작년부터는 거의 안타고 있어요. 파이프도 립오버 직전까지..

스쿼시 : 아댄 오기 전까지 했었죠.(2년 반?) 좀 격한 운동이다 보니 자주 다치기도 했고,(은근 승부욕이 있는지라..)
스쿼시 경력 1년 8개월만에 '부천시 동호인 대회' 에서 3부리그 준우승이 최대 경력이네요. ㅋ
부끄럽지만.. 같이 운동하는 동생들 성화에 못이겨서 유니폼에 등번호도 찍고..(나이순으로..)
요즘은 회사일이 많아서 갈 시간이 좀처럼 안나서 쉬고 있어요.

목공 : 가구를 자급 자족 하는 편이예요.

나무 냄새땜에 원목가구를 좋아하다 보니, 원목 사다가 공구 몇개 가지고 직접 만들어요.(시중에 파는 원목 가구가 넘 비싼지라..)

책상,서랍장,옷장,식탁,테이블..

근데, 친구들이 별로 안 이쁘다네요. ㅎㅎ;;

6.좋아하는 것/싫어하는 것 3가지씩 생각나는대로 적어주세요
좋아하는것 :
스노보드, 등산, 스쿼시, 적당히 차 많은 고속도로를 추월하면서 달리기(난폭운전 아님), 그리고, 사람

싫어하는것 :
담배(특히나 앞에 걸어가면서 담배 피는 사람. 제자리에 서서 피란 말이지..피해갈 수 있게..)
가끔.. 담배 안핀다고 하면 끊었냐고 물어보는데, 원래부터 안 피웠습니다.
허풍, 자뻑.
고집 센 사람(생각이 다르더라도 가끔은 상대방한테 맞춰주는게 좋다고 생각해요.)

7.나만의 스트레스 해소법이 있다면?
혼자 회사 옥상 올라가서 먼산 보기
술마시기
하루종일 드라마/영화 몰아보기

화나면..혼자 속으로 삭혀요.(시간이 지나면 풀리는 타입)
근데, 얼굴에 금방 표가 나는지라..숨길수가 없어요;; 화 안난척 말할려고 하는데 그것도 안되요. ㅠㅠ
혹시라도.. 여러분 때문에 화난거 아니니깐 오해하지 마시길..

8. 로또가 당첨되었다. 자, 이제 무엇을 할 것인가?
평소에 갖고 싶었던, 차 한대씩 사고..아우디 a4, 폭스바겐 골프/파사트
주차장 딸린 집도 있어야겠군요. 짓지 뭐.. ㅋ 구상도 해놨는데..

9.주변사람들은 나를 보고 or 나에 대하여 (    ) 이라고 한다
절대동안??
자뻑이 심한가..ㅋ
옷빨이 클거라고 생각이 되지만..

스쿼시 동호회 활동하면서 누나, 동생들이 자꾸 절 그렇게 소개해주시네요.

쑥쓰럽지만, 싫진 않구요..^^

10.살면서 가장 기뻤던 기억은?
난 왜 이렇게 기억나는게 없지..
군대 제대할때가 그나마 젤 기뻤던거 같네요. 첫 휴가, 훈련소 수료식에서 부모님 뵜을때.. 죄다 군대 얘기야..ㅡㅡ

21살때 모습입니다. 사진보면 아시겠지만, 해병대 출신입니다. 그렇다고 해서 성격이 개같다거나 하지 않습니다. ㅎㅎ;;
(해병대 출신이 성격이 더럽다고 욕을 많이 먹기도 하지만, 개인의 문제이지 해병대의 문제는 아닙니다. 저를 보시면 알거예요~)
같은 사회생활하면서.. 선후임 칼같이 따지는 스타일은 아니고, 해병대라는 유대감정도 갖고 있는 정도입니다.

11.지름신이 왔다. 당장 사고싶은 물건은?
폭스바겐 뉴파사트 2012
디젤이고, 디자인이 아우디와 엇비슷하면서도 이뻐서..
더 좋은 차도 많지만..이 녀석쯤이면 적당히 감당할 수 있을거 같거든요.
하지만, 현재를 살아가야 하는 저 인지라.. 이 녀석으로 만족하고 참아야죠 ㅋ

12.남다른 버릇이나 습관이 있다면?
술취하면 자요.

13.춤으로 인해 얻게 된 것/잃게 된 것은?
새로운 사람들과의 인연.
이제 6주차라.. 아직은 많은 분들을 알지 못하고 친해지지도 못했지만, 새로운 사람들과의 인연은 언제나 기대가 되요.

14.존경하는 댄서?
립헌터님
아는 댄서가 립헌터님 뿐이니깐..ㅋ

15.춤추면서 가장 잊을 수 없는 기억이 있다면?
아직 별다른 기억이 없어요.

16.춤출 때 BEST 파트너는?
아직은..홀딩해 주시는 모든분??

17.춤을 거절했다. 그 이유는?
거절한 적은 없어요~ 아직 초보인지라 제가 춤을 권하지는 못하겠고..
그래서 베이직 존에서 연습만 열심히 하고 있어요. ㅋ
베이직 존에서 연습하고 있으면 와서 그날 배운거 연습 도와주는 제비, 유니 두 사람 고마워~

18.아댄스에 들어와서, 춤에 대한 목표나 바램이 있다면?
아직은 커다란 목표 같은건 없지만,
연습 많이 해서 무대에 나가서 홀딩해 보고 싶어요.

19.건의사항 또는 아댄스 발전에 이바지할 아이디어
..

20.마지막으로 하고싶은 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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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사~♡ 님 으로부터의 질문~
 
1. 저를 아시는지?ㅋㅋㅋㅋ모르신다면 담부터 아는척 해주실껀지?ㅋㅋㅋ
제 기억엔 아직 뵌적이 없는듯..그니깐 당연 모르져 ㅋ
하지만, 담엔 반갑게 인사드릴게요~

2. 저와 자구님의 결혼식에 꼭 오실건지??ㅋㅋㅋㅋ(넘했나?^^)
초대해주시면..갈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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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타자는 ( 총총이 )님 입니다!
 
이 사람을 다음 타자로 지목한 이유는?
 : 우리반 반장이니깐요. 쭉 우리반 새내기 소개가 이어지면 좋겠다는~

[나인]

아키야님을 금그 보다 더 알게 되어 기쁩니다. 뒤풀이에서 하지 못한 이야기, 여기를 토해 알 수 있어서 좋군요. 해병도 출신이라고...ㅋㅋ저도 같은 海자로 시각하는데...ㅋㅋㅋ 재밌게 잘 읽었습니다.

[Any ☆]

우와~ 장인이네요~
손재주 진짜 좋으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