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절 "룻이 땅에 엎드려 절하며 그에게 이르되 나는 이방 여인이어늘 당신이 어찌하여 내게 은혜를 베푸시며 나를 돌아보시나이까"
룻이 자기 신세를 말합니까? 지금 우리에게 있는 모든 환경을 룻으로 하여금 대변하게 하고 있습니까?
분명히 룻이 땅에 엎드려 절하는 것은 아무 것도 은혜를 받을 만한 조건이 없는데도 가장 크신 은혜로 베푸신 것을 보는 감사와 찬송으로써 지금 절하고 있습니다.
룻이 지금 보는 은혜는 첫째 부활의 영광을 보고 나는 아무 보잘 것 없는 죄인인데 모압 땅에서 난 이방인인데 어찌하여서 나를 첫째 부활의 영광까지 보여 주십니까? 그 은혜를 지금 감사하고 있습니다.
그는 첫째 부활의 영광에까지 이끌어 주시는 신랑 예수님 앞에 지금 엎드리고 있다는 것을 보아야 합니다.
나는 이방인이어늘이라고 말하고 있는데 룻은 모압에서 났으니까 모압에서 온 이방인이고 우리들은 율법 시대에는 다 이방인 있었지요 또 우리 조상들이 이방인이지요 그 다음에 우리는 특별히 성령 시대에 보내심을 받았지만 처음부터 내가 그 자리에 들어갔습니까? 처음엔 세상 복만 바라고 있던 이방인의 자리에 있었던 우리들을 신랑 예수께서 이 자리까지 이끌어 주셨습니다.
내가 예수를 믿는다고 하면서도 아직도 세상 축복만 보던 이방인의 자리에 있었는데 성령의 역사로 말미암아 나를 이 자리까지 이끌어 주신 그 신랑 예수 앞에 엎드리는 자가 되라고 보여 주십니다.
그러면 나는 남보다 지혜가 있고 의가 있어서 이렇게 이끌어 주셨다는 말씀입니까? 이방인 되었던 아무 것도 없는 나를 오직 주님께서 주권 적으로 이끌어 주셨다는 말씀입니까?
(요5:25) 죽은 자들이 하나님의 아들의 음성을 들을 때가 오나니 곧 이때라 듣는 자는 살아나리라 말씀했는데 죽은 자들이 하나님의 음성을 들을 때가 온다 죽은 자들이 무덤 속에 들어가 있는데 음성을 들을 수가 없지요 그러면 어느 죽은 자들을 말합니까 열매 없는 죽은 자 가운데 있는 것을 아는 죽은 자들을 말하고 있습니다.
내가 열매 없는 죽은 자 가운데 있는 죽은 자들이 영광 받은 하나님의 아들의 음성을 듣게 하시는데 이것은 성령으로 듣게 하십니다.
영광 받으신 주께서 하나님 아버지로부터 받으신 그 성령을 부어 주실 때에 그 영광의 주의 음성을 듣게 하시는데 그 때가 곧 성령 시대를 말씀하십니다.
양심 시대 율법 시대에 있던 사람들은 이 음성을 다 듣지를 못했는데 성령 시대에 보내심을 받은 너희들에게만 이 음성을 듣게 하시느니라 그것을 말씀하십니다.
그래서 성령 시대에 사는 우리들이 가장 큰 영광이라는 것은 양심 시대의 사람들은 곡식의 뿌리와 같고 율법 시대 사람들은 줄기와 같고 성령 시대에 보내심을 받은 우리들은 이삭과 같은데 뿌리와 줄기가 이삭을 위해서 있었지요 이삭 된 우리들이 알곡이 되어 있어야지 뿌리도 살고 줄기도 사는 것이지 이삭이 쭉정이가 되고 말면은 뿌리도 줄기도 다 함께 죽은 것이 되고 마는 것을 보아야 됩니다.
(요4:9) 사마리아 여자가 가로되 당신은 유대인으로써 어찌하여 사마리아 여자 나에게 물을 달라하시나이까 물었지요 사마리아 여자 나는 이방인인데 유대 사람인 선민 된 당신이 어찌하여 이방인 나에게 물을 달라고 하시나이까 그 말씀인데,
그 사마리아 여자는 이방인 인줄 알고 있지요 그럼 내가 이방인 되었다는 것을 알 때에 은혜 받을 만한 조건이 없는데 신랑 예수의 음성을 듣게 하시는 은혜를 보고 그 신랑 예수 앞에 겸손히 엎드리는 자가 되느니라,
내가 이방인으로 안 보고 선민으로 본다면 내가 선민이고 의인이니까 내게 이 일을 이루셨다고 내가 나오게 됩니다.
나는 온전히 이방인인 것을 볼 때에 나를 이 자리까지 이끌어 주신 신랑 예수 앞에 엎드리는 자가 되느니라 그것을 보여주십니다.
당신이 어찌하여 내게 은혜를 베푸시며 나를 돌아보시나이까 라고 말하게 하시는 것은 율법을 받은 아브라함의 자손만이 선민이 아니고 미리 아신 자들 중에서 미리 정하심을 받은 우리 곧 성령 시대에 보내시기로 예정을 입은 우리가 참된 선민이 되고 있는 사실도 우리들에게 나타내 주시고 있습니다.
율법을 받은 아브라함의 자손들이 그 때에 율법이 없는 이방인들을 볼 때에 자기들만 구원받은 하나님의 자녀이고 이방인은 다 지옥 갈 불택자로 보았지요,
그런데 룻은 모압 여인인데 분명히 이방 여인인데 하나님께서 지금 나오미를 통해서 보아스의 밭에까지 인도하여 주셨지요 그러면 이방인에게도 기본 구원 십자가로 구원해 주신 구원이 있다는 것을 말씀하시지요, 그러면 선민 아브라함의 자손에게 주신 율법은 율법을 통해서 지옥 갈 데서 천당 가는 그 구원을 받게 하시기 위한 율법입니까? 구원해 놓으신 하나님의 자녀들에게 하나님 앞에 감사와 찬송으로 영광 돌리게 하기 위함입니까?
모세가 율법과 계명을 가지고 애굽에 가서 그들을 이끌어 냈습니까? 하나님의 선민 된 그들을 애굽에서 이끌어 내시고 호렙산에 와서 율법을 주셨지요 마찬가지로 율법은 누구에게 주셨느냐 하나님의 백성이니까 애굽에서 인도해 내시고 인도해 내신 그들에게 말하자면 예수 믿는 우리들에게 율법을 주신 것이지요 율법을 보고 행함으로써 구원을 받으라는 말씀은 아닙니다.
그러니까 모압 여인 된 나에게 이방인 된 나에게 어찌하여 이 은혜를 베푸시나이까 하는 것은 오늘 우리들에게 그때 당시에는 우리 조상들도 이방인이였고 이방인의 후손 된 우리들이지만은 우리 조상들에게도 에덴 동산에서 가죽옷으로 입혀 주신 그 구원이 있다는 말씀을 여기서 증거하고 있습니다.
이것을 잘 보아야 됩니다. 어떤 분들은 개신교는 백년 전에 들어 왔고 천주교는 이 백년 전에 들어 왔다 하는데 그러면 우리 나라의 복음이 들어오기 전 우리 조상들은 예수를 알고 죽었습니까? 모르고 죽었습니까? 다 모르고 죽었지요,
그러면 다 지옥 갔다고 말하는 분들이 많이 있는데 잘못 보았습니다. 내가 보리면 우리 조상들은 보리나요 콩이나요 내가 보리면 우리 조상도 보리야 되지요 보리 심었으니까 보리가 나왔지 콩 심었는데 보리가 날 까닭이 어디 있겠느냐 말입니다. 잘 들 구별해 보시기 바랍니다.
왜 그런 말을 하느냐 내가 가죽옷을 입고 앉아서 성경을 볼 줄 알아야지 아담과 그 아내 두 사람에게만 입혀 주신 것으로 보면은 이 성경이 내가 믿고 행하면 천당 가는 구원받고 예수 믿지 않으면 지옥 간다 여기서 구별되는 것입니다.
언제나 내게 입혀 주신 가죽옷을 내가 입고 앉아서 성경을 볼 때에 이 세계가 보이는 것을 알아야 할 것입니다.
아직도 우리 조상들이 예수 안 믿고 죽었으니까 지옥 갔다 하는 그 분들은 내가 믿었으니까 구원받았다 하게 되지요 그것도 바리새인입니다.
내가 예수 믿는 생활을 구원의 대상으로 삼고 있습니다. 합동측 장로교에서 말씀을 증거 하던 부흥사 김 정덕 목사님이 계셨습니다. 제가 가신 분의 대해서 그 말하고 싶지는 않지만은 반드시 고쳐야 하기 때문에 말씀드립니다.
그분이 로마서를 푸는데 이신득구 이신득의라고 풀었습니다 옳지요 믿음으로써 구원함을 받고 믿음으로써 의롭다 함을 받는다 옳기는 옳은데 그 믿음이 누구에게서 나온 믿음이냐 믿음의 근본을 잘못 보았습니다.
믿음은 하나님의 선물이지요 하나님께서 선물을 주실 때에 누구에게 주시는 선물입니까? 예수로 구원해 주신 하나님의 자녀들에게만 주시는 선물이 믿음입니다.
이것을 보지 못하니까 사람이 예수를 믿음으로써 의롭다 함을 받고 사람이 예수를 믿음으로써 구원을 받는다 이렇게 풀어 갑니다.
왜 그렇게 되었느냐 사 복음을 다 못 보았습니다. 사 복음에서 주 예수를 구주로 영접하고 사도행전에서 주시는 성령을 내가 받아야 됩니다.
그 성령을 받아 가지고 로마서를 보았다면 그렇게 보이지는 않을 것입니다. 이신득이 이신득구를 며칠 동안 증거 해 놓고 그 목사님이 이야기를 합니다.
◈ 예 화 ◈
자기가 어느 교회를 시무 하는데 그 교회에 장로님의 아버지가 한번도 교회에 안 나왔다고 합니다. 목사님이 아무리 가서 전도해도 안 나와 그런데 밤에 갑자기 그 장로님의 집에서 사람이 왔는데 장로님의 그 아버님이 돌아 가셨다고 목사님 오셔서 예배드려 달라고 합니다.
그때 그 목사님이 뭐라고 말씀하시느냐 장로님의 아버지가 죽기 전에 한번만 교회를 나왔더라도 찬송 부를 것이 얼마나 많은가? 며칠 후 며칠 후 요단강 건너가 만나리 부를 찬송이 있는데 교회를 한번도 안 나왔으니 분명히 지옥 갔는데 지옥 간 사람을 어떻게 우리가 만날 수 있느냐 그러니까 요단강 건너가 만나리 찬송은 못 부르는 것이고, 한번만 나왔다 죽었어도 가서 요단강 건너가 만나리 부를 수 있는데 한번도 안 나왔으니 꼭 지옥 갔는데 어떻게 우리가 찬송을 부를 수 있느냐 장로님의 아버님이 돌아 가셨는데 목사가 안 갈 수도 없고 그래 이제 가서 무슨 찬송을 부르나 걱정을 하면서 갔답니다.
대문 앞에 갈 때까지도 걱정이 태산 같았었는데 대문 안에 들어 설 때에 하나님께서 지혜를 주시더랍니다. 그럼 무슨 지혜를 주셨느냐 예수 앞에 나오면 그 찬송을 불렀지 장로님 아버지는 별 수 있나 예수 앞에 나와야 구원받지 바로 보았습니까? 잘못 보았습니까? 교회 한번만 나왔으면 천당 갈 것인데 한번도 안 나와서 지옥 갔다 그렇게 보는 것입니다. 잘못 보았습니다.
아직도 우리가 교회에 나오는 그 예수 믿는 생활을 구원의 대상으로 삼고 있다는 것입니다. 애굽에서 내 아들을 불렀지 애굽에서 아무 사람이나 불러서 유대 땅에 들어오니까 하나님의 아들이 된 것은 아닙니다.(마2:15)
베들레헴에 하나님의 아들로 예수님께서 오셨지요 애굽에 가서 있을지라도 하나님의 아들입니다.
하나님의 아들이 애굽에 가 있을지라도 하나님의 아들이니까 다시 불러서 오게 하신 것을 보아야 합니다.
가죽옷을 입혀 주신 그 부모들을 통해서 나를 가죽옷으로 입혀 주신 그 영에다가 육신을 입혀 보내셨다는 것을 잘 보아야 합니다.
내 부모들이 택자이니까 택자를 낳은 것은 결단코 아닙니다. 내 부모가 택자이니
까 택자를 통해서 생육하고 번성하게 하신 하나님을 보라는 것입니다.
아담이 누구의 이름을 하와라고 불렀나요 여자의 이름을 하와라고 불렀습니까? 그 아내의 이름을 하와라고 하였습니까?
여자의 이름을 하와라고 한 것이 아니예요 아내의 이름을 하와라고 하고 이는 모든 산 자의 어미가 됨이라 아담이 미리 아신 자로 택함을 받은 산 자이니까 아담의 아내가 되면은 아담의 씨를 받아서 낳은 자녀들입니다.
그러니까 모든 산 자의 어미라고 하였고 더러 산 자가 아니지요 더러 산 자가 있다면 산 자도 낳고 죽은 자도 낳을 수 있겠는데 모든 산 자이니까 아담이 살았으니까 아담의 씨를 통해서 그 아내에게서 나오는 모든 자녀들은 모든 산 자가 되는 것입니다.
아담의 아내 되었던 그 사람이 아담의 아내로 있을 때에 낳은 아들 딸들은 산 자들이지만은 그 여자가 아담과 헤어져서 만약에 불택자에게 시집을 갔다면 여자는 같은 여자인데 이제부터는 누구를 낳을까요 그 때는 죽은 자를 낳는 것입니다.
(고전7:14) 남자는 씨고 여자는 밭이라는 것을 분명히 보아야 하는 것입니다. 아담이 자기의 아내 이름을 하와라 하였으니 이는 모든 산 자의 어미가 됨이러라 이 말씀을 잘 들 분간해 보시기 바랍니다.
이 말씀을 받지 못하니까 장로 아버님인데도 한번이라도 교회에 나왔으면 구원받아 천당 갔을 것인데 한번도 안 나왔기 때문에 지옥 갔다 이렇게 보는 것입니다.
이것을 잘 분간 해 보시기 바래서 저는 이 말씀을 드리고 있습니다. 첫 삼년반 환난을 통해서 순교자의 수를 채우게 하시는 역사는 유대인들과는 관계가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