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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하는 삶과 지도자의 길
2001.11.03 (토) 한국 서울 용산 한남국제연수원
(≪가정연합시대 주요 의식과 선포식Ⅲ≫ ‘세계평화가정연합 정착과 탕감해소 선포식’ 훈독)
남자는 생명의 씨가 있기 때문에 중심이 돼
『……남자를 두고 보면, 남자는 가정에서는 하나님 같은 것입니다. 영원한 창조의 대왕마마의 길을 닦아 가는 것이기 때문에 목적지까지 가기 위해서는 가정의 왕이 되어야 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가정의 왕이 아버지입니다. 여왕이 어머니입니다. 가정은 나라의 부모를 모시고 나가야 됩니다. 남자는 그 왕의 본을 이어가야 됩니다.
그래, 세계 왕 자리, 하늘나라의 왕 자리, 하나님의 왕 자리에 올라가서 최고의 하나님 대신 왕권을 이어받기 위한 것이 인간의 욕망이기 때문에 사람은 누구나 다 최고가 되기를 바라는 것입니다. 이것이 인간에게 부여된 특권입니다.』
남자의 특권이 뭐냐 하면, 하나님을 닮았기 때문에 하나님의 이성성상이 있는 거와 마찬가지로 남자에게는 이성의 아기가 있어요. 그것이 하나님을 닮아났다는 거예요. 이성성상의 근본을 가졌다는 것입니다. 남자에게 생명의 씨가 있다는 거예요. 여자는 그것이 없다구요. 그렇기 때문에 남자가 중심이 됩니다.
남자를 무시하는 여자는 전멸하는 거라구요. 자기를 내세우지 못해요. 자녀라든가 역사와 관계를 맺을 수 없습니다. 그건 일대로 끝나는 거예요. 그런 전통을 알아야 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여자는 남자의 생명의 씨를 받기 위한 모든 구조가 되어 있는 거예요. 아기를 위해 태어난 거예요, 아기를 위해서, 아기 때문에. 조그만 그 뼈의 씨를 심은 것을 키우기 위해서예요. 그래서 그 아기의 소질에 따른 어머니의 모든 소질을 공급해야 돼요. 그렇기 때문에 임신하게 되면 먹는 것도 달라지잖아요? 먹고 싶은 것이 말이에요. 그건 아기 음식을 공급하는 거예요. 몸뚱이가 거기에 일체가 되어서 공급해야 된다구요. 그렇기 때문에 아기 때문에, 아기를 받아 기를 수 있는 그릇이에요. 그걸 알아야 돼요.
여자가 위대하다는 것은 아들딸을 모두 낳아 가지고 키웠다는 것입니다. 아들딸은 어머니 몸의 확장이라구요. 어머니의 몸의 확장을 통해 가지고 아기들이 하나님의 아들딸의 형상을 닮아 가는 것입니다. 창조가 그렇게 된 거라구요.
남자는 아기를 하나님 가정의 효자로 길러야 할 책임이 있어
그렇기 때문에 창조는 뭐냐 하면, 성상과 형상의 씨, 하나님 가운데 있는 두 쌍둥이가 되어 있지 않고 남성성상 거기에서 되어 있던 것이 갈라져 나오는 거예요. 갈라져 나와 가지고, 갈라져 나온 것이 어떻게 되느냐 하면 아담을 통해 가지고 나온 것이 갈라져 나온 상대가 다 성숙되어 가지고 주입함으로 말미암아 연결되는 거라구요.
종적으로 그와 같은 것이 횡적으로 연결되고 종횡의 일체가 이루어져서 종적인 부모와 횡적인 부모, 생명의 근원이 두 종횡에서 연결되어 나오는 거예요. 그래서 여자가 아무리 잘났다 하더라도 남자가 없으면 안 돼요. 그것은 절대 원칙이에요.
그래서 진정히 남편을 위함으로 말미암아, 또 진정히 남자가 여자를 위함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일체권 내에 있던 이상적 성상 형상이 그 아들딸들 가운데 옮겨져 가지고 태어나는 거예요.
남자들은 그거 갖고 있지요? 갖고 있어요, 안 갖고 있어요? 함부로 그것을 심을 수 없는 거예요. 남자가 함부로 할 수 없습니다. 씨라는 것은 아무데나 심을 수 없어요. 첫사랑을 중심삼은 사랑의 밭에다 심어야 되는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아기를 배면서부터는 남편을 사모하고 사랑하는 거지요. ‘네 마음을 다하고 뜻을 다하고 성품을 다하여 주 너의 하나님을 사랑하라.’ 한 것도 마찬가지예요. 마음과 몸의 뜻을 다해 가지고 생명을 걸고 사랑해야 된다구요. 거기에 있어서 본연의 하나님의 아기 씨가 뼈가 되어 가지고 그걸 어머니의 몸에서부터 흡수해 가지고 크는 것입니다.
그래서 아기들과 제일 가까운 것이 어머니예요. 어머니의 몸이 연결되어 있기 때문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아기들이 아프면 어머니가 아픈 것으로 직결되는 거예요. 어머니의 아픔은 남편의 아픔으로 연결되고, 남편의 아픔은 하나님의 아픔으로 연결되는 거예요. 그래서 남편이 고통을 받으면 하나님이 고통을 받는다는 거지요.
그렇기 때문에 여자가 잘나고 자랑한다는 것은 천지의 원칙에 안 되는 거라구요. 여자는 아무리 하더라도 남자보다 작아요. 받아야 된다구요. 보호를 받아야 된다구요.
그렇기 때문에 여자에게서 태어난 아기는 여자가 젖을 먹여 가지고 얘기할 수 있게 될 때는 아버지에로 옮겨 줘야 돼요. 옮겨 주게 된다면, 또 아기를 낳게 된다면 어머니하고 그 아들을 누가 벌어 먹여야 되느냐 하면, 누가 공급해야 되느냐 하면 남편이 공급해야 돼요. 어머니한테서 공급받은 그 아기하고 어머니하고 합해 가지고 남편의 피살을 빨아먹어야 돼요.
그래, 어머니들이 아무리 싫더라도 아기가 먹고 싶어하는 것은 무슨 일을 해서라도 먹여 줘야 되는 거예요. 마찬가지로 어머니하고 그 아기를 누가 책임지느냐 하면, 남편이 먹여 주고 키워야 된다구요. 그래 가지고 남편은 무슨 사명을 해야 되느냐? 그렇게 해 가지고 이 세상에 가정의 효자로 길러야 돼요. 하나님 가정의 효자로서 기르는 것은 아버지가 해야 된다구요.
하나님은 뭐냐 하면 낳아 준 아버지고, 하나님은 기르는 선생이고 주인 되는 왕이라구요. 그렇기 때문에 그 가정에 대한 모든 것을 책임지고, 아들과 여편네를 먹여 살리는 것은 남편입니다. 남자의 피살을 뽑아먹는 거예요. 희생하는 것이 당연한 거예요. 이 원칙이 안 되어 있기 때문에 불평하고 술을 먹고 잡동사니 행동을 하는 거예요. 그런 행동을 할 수 없다는 거예요. 그것은 아내를 죽이는 것이고 아들딸을 죽이는 거라구요. 그래서 문제가 벌어지는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자기 일생을 소모시키면서도, 자기는 없어지더라도, 죽고자 해 가지고 희생이 되더라도 가정을 남기고 가겠다고 하는 것이 아버지가 가정을 책임지는 길입니다. 남기는 데는 그냥 남기지 않고 하나님이 원하는 가정에서의 효자 효녀를 길러내야 돼요. 그 다음에는 나라에서는 충신, 열녀를 길러내야 돼요. 그 다음에는 성자 성녀, 성자 성신을 길러내야 돼요. 그것이 남자의 책임입니다.
하나님이 그렇다는 거예요. 모든 만유의 존재를 공급하는 거와 마찬가지로 남자도 그 대신 공급하는 것입니다. 하나되어 있으면 자동적으로 태어날 때는 아기들이 먹고 살 것은 다 타고난다는 거예요. 또 부인들도 자기 운명을 타고났다는 거예요. 그것을 묶어 가지고 남자 앞에 갖다 지어 놨으면 그걸 끌고 가면서 고장나지 않게 보호해 줘서 키워 가지고 일가의 왕 터를 닦는 거예요. 그 가정이 왕의 근본이에요. 거기서 여러 가정이 있으면 종족이 돼요. 종족이 커 가지고 민족이 되고, 민족이 왕의 기반을 만들어 가는 거예요. 가정이 기반이라는 것입니다.
인간은 위해서 태어났다
그렇기 때문에 전부 위해서 태어난 거예요. 개인도 위해서, 어머니를 위하는 자리에, 또 어머니와 그 아들들은 아버지를 위하는 자리에, 그 가정 전체는 하나님을 위하는 자리에, 하나님의 성상 형상의 피를 빨아먹는 거예요. 그것을 벌려놓은 것이 만물이에요. 그걸 알아야 돼요, 만물. 작은 데에서부터 큰 하나님의 성상 형상을 벌려놓은 것을 빨아먹는 거예요. 그렇게 살다가, 그렇게 났다가 열매 맺히고 돌아가는 것이 가정적으로 천국 들어가는 거예요. 하나님이 같이 살 수 있는 가정이 되는 것이요, 나라가 되는 것이요, 세계가 되는 것입니다. 일체예요, 일체.
그런 관계가 되어 있다구요. 알겠어요? 남편으로서 아내와 아기를 잘 못 먹이게 되면, 남과 같이 잘되게 하지 못하면 자기가 뼛골이 녹아나더라도, 자기가 없어지는 한이 있더라도 그걸 슬퍼해서는 안 돼요. 그게 본래의 의무라구요. 본분이에요.
나라의 대통령을 하게 되면 자기 여편네와 아들과 더불어 나라 전체의 아들들을 하나 만들어 먹여야 할 책임이 있는 거예요. 그런데 이걸 거꾸로 해서 착취해 먹어요? 그것이 공식이 되어 있다구요.
선생님도 그래요. 여러분을 착취해 먹겠다고 안 그래요. 여러분을 위해 주려고 하지요, 자기가 고생하더라도. 고생에 대해서 생각하지 않아요. 그게 갈 길이에요. 끝까지 그렇게 가는 거예요. 끝까지 감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이 끝까지 해 가지고 근원에서 돌아오는 거예요. 처음과 나중이 같아야 됩니다. 맨 처음에 작은 데에서 출발했지만, 자꾸 커 가지고, 세계를 넘고 이렇게 가정시대, 국가시대, 세계시대 이렇게 커 가지고 나중에는 전부 다…. 출발은 같아요. 여기서 동원되었던 것이 나중에는 하늘땅을 다 품고 하나될 수 있는 여기에 돌아와 가지고 이것이 영계로 들어가는 거예요.
하나님이 이상 하던 것을 딱 갖다 놓았기 때문에 하나님 왕권을 상속해요. 상속이 거기에서 벌어지는 거예요. 열매를 따 가지고 창고에 들어가 가지고 주인 앞에 바쳐져서 주인이 기뻐할 수 있는 물건이 되어야 하나님이 거기서부터 새로운 소망을 갖는 거예요. 그런 것을 먹기도 하고 심어도 돼요. 그렇잖아요? 씨들은 그렇지요? 좋은 것을 씨로 남겨야 돼요. 좋은 것을 후대에 남겨야 돼요. 자기가 좋은 것을 먹겠다는 것은 파탄분자입니다.
나무 열매가 있으면 새해에 제일 좋은 것을 씨로 만드는 거예요. 그 가외 것은 자기들이 먹고 말이에요. 마찬가지라구요. 하나님도 마찬가지예요. 제일 좋은 열매를 이 땅 위에 주려고 하기 때문에 세상은 선한 세상이 안 될 수 없다는 것입니다. 타락해서 근본이 고장이 나서 그렇지요.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예.」
하나님의 사랑의 대상으로서 하나님을 자리잡게 해드려야
남편이 해야 할 것은, 나라와 세계가 있으니 가정을 중심삼고 주인으로서 효자 효녀를 만들어야 되고, 충신이 되고 열녀가 될 수 있게 만들어야 돼요. 하나님의 사랑을 중심삼아 가지고 상속받을 수 있는 성자와 성신을 만들어야 돼요. 실체 성자 성신이 됨으로써 거기서 상속받는 거예요.
하나님과 마찬가지가 된다는 거예요. 하나님의 사랑의 대상으로서 하나님을 자리잡게 하는 거예요. 사랑을 중심삼은 창조세계에 하나님 자신이 자리잡지 못해요. 하나님은 지금 현재 끌려가고 있어요, 투입하고 있으니까. 그러니 하나님을 완성시키는 것은 가정입니다. 하늘나라가 완성시키지 못합니다.
가정을 완성시키고 남편과 아내를 완성시키는 것은 뭐냐? 남편을 위주로 해 가지고 남편으로서 받았던 것을 열매로서 하나되어 가지고, 어머니까지 플러스해 가지고 아기들과 하나되어 가지고 돌려 드려서 발전하는 거예요. 거기에 이의가 없어요. 영원히 그래요, 영원히.
저나라에 가서도 그래요. 아들딸 낳은 것을 잊어버릴 수 없어요. 어디 가든지, 지옥 갔으면 지옥 간 것을 보고 슬퍼해야 돼요. 남편이면 남편도 아기들이 자기 아버지를 그 어머니와 합해 가지고 섬기지 못한 것이 한이에요. 거기에 다 막혀 있어요. 공식적인 과정을 전부 다 터 버려야 평준화한 세계에 있어서 종횡의 각도를 맞춰서 정착이 벌어져요.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예.」
세상으로 말하면, 저금통장이 있으면 여편네 저금통장, 남편네 저금통장, 아들딸의 저금통장 따로 갖고 있는데, 저금통장 주인이 누구예요? 주인이 둘 될 수 있어요? 아버지 저금통장이나 어머니, 아들딸 전부 같은 거예요. 아버지도 자기에게 있는 모든 걸 투입하고 잊어버리고 잊어버릴 수 있게끔 모아 가지고 전체를 위해야 돼요. 그렇게 가정적인 구성이 이렇게 돼 있다는 거지요.
남자들, 생명의 씨를 뿌려놓고 무책임하게 할 수 없다는 거예요. 그건 절대책임이에요. 생명의 근본이라구요, 그게. 절대책임이에요. 절대사랑을 통한 절대책임을 지는 데 절대생명이 옮겨지는 거예요. 놀음놀이가 아니에요. 자, 읽어라.
『……레버런 문의 공식 이름, 하나님이 제정한 이름이 참부모입니다, 참부모. 이런 모든 것을 이렇게 8단계로 올라갈 것을 평면으로 만들어 놓았다는 거예요, 탕감 법대로. 그래서 세계적 가정을 편성하는 것입니다. 여기서 360만쌍이 축복을 받는 거예요. 자기를 위한 사랑을 함으로써 결혼해 가지고 잘못되었으니 공적인 하늘과 천주의 대도를 위해서 새로 축복받음으로 말미암아 사탄이 ‘끽!’ 하는 것입니다. 180도 달라요.』
사탄이 ‘끽!’ 하는 거예요. 해봐요, ‘끽!’「끽!」끽 하면 뭐냐? ‘끽!’ 하고 죽는다는 거예요. 죽을 때는 그렇잖아요? 자!
『……세계평화통일가정연합이 정착해 가지고 참부모가 완전히 승리한 것을, 비로소 부모로 모시고 절대 가정에 있어서 효자가 되고, 충신이 되고, 성인이 되고, 성자가 될 수 있는, 그런 사랑을 가지고 한 몸이 된 아들딸이 되게 될 때 전권을 상속받을 수 있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전권을 상속받을 수 있습니다.』
선문대 교수들도 미국 유 티 에스(UTS)를 거치도록 하라
넌 이번에 처음 훈독회 나와? 어디, 집이 어디인가?「천안입니다. (문성제 교수)」천안?「예.」여기는 안 있나?「예. 천안에 내려가서 있습니다.」거기서 훈독회 해?「예. 하고 있습니다.」그래?「참부모님 훈독회에도 참석하고….」그 선생들 앞으로…. 곽정환!「예.」저 유 티 에스(UTS; 통일신학대학원) 나오게 하는 게 좋아. 앞으로 학장 될 수 있는 사람들은 유 티 에스 안 나오면 안 돼. 알겠나?「예.」세상 무슨 학박사를 인정 안 해. 그걸 알아야 돼.
앞으로 때가 된다면 세상 학교, 아이비 리그니 세상의 영국의 옥스퍼드니 무엇이고 다 하는 것도 신을 부정해요. 90퍼센트 이상이 하나님을 부정한다구요. 거기서 물들었는데 거기서 먹고 살던 그것 가지고 안 된다구요. 그거 다 잘라 버려야 돼요.
그래서 통일교회에서는 유치원에서부터 소학교와 중·고등학교를 만든 거예요. 여기 팔도강산에도 전부 만들자고 했는데, 그건 각도 책임자들이 만들어야 돼요. 나라에 대한 모든 것도, 한 도에도 중·고등학교를 만들어 가지고 도를 살릴 수 있는 교육기관을 만들어야 돼요. 중·고등학교만 만들게 되면 소학교는 자동적으로 생겨나고, 소학교를 만들게 된다면 유치원은 자동적으로 생겨나는 거예요. 중·고등학교 선생이 있다구요, 선생이. 야간 중·고등학교도 만들 수 있고, 소학교를 만들 수 있어요.
그래, 중·고등학교를 만들어야 돼요. 중·고등학교 과정 때가 아담 해와가 타락하던 제일 뭐라고 그럴까, 변화될 때예요. 음성도 변성이 되고 생활 행동도 평면적으로 선다구요. 서는데 하늘땅의 원리원칙을 중심삼고 설 줄 몰라요. 그것이 없어요, 어머니 아버지 자체가 안 갖고 있기 때문에. 어머니 아버지를 통해 서야 할 텐데 그것이 없으면 자기가 못 서는 거예요. 설 수 없으니 세상에 대해서 어디를 믿고 날아갈 수 있는 길이 없어요. 그러니 불평하다 보니 전부 다 자기가 선다고 해 가지고 자기 중심삼은 개인주의, 인본주의화한 개인주의, 신본주의를 부정할 수 있는 사탄 편으로 돌아가는 거예요.
알겠나?「예.」곽정환, 알겠어?「예.」이제는 본격적으로 해야 되겠다구요. 그렇기 때문에 유 티 에스(UTS; 통일신학대학원)에 가서 공부할 수 있게끔 말이야, 1년이면 1년이라도 거치게 해 가지고 장려해야 돼요. 그러면 방학 때라도 가서 공부하는 거예요. 알겠어요?「예.」그런 제도를 만들어 가지고 졸업했다는 조건을 세우지 못하면 앞으로 학위도 못 줘요.
앞으로 선문대학 나오는 사람은 4년제 졸업하기 전에 6개월을 거쳐 가지고 신학대학원도 다닐 수 있게끔 하는 거예요. 방학 때까지도 공부시켜 가지고 6개월 이상만 지나게 된다면 2년 졸업장까지도, 석사학위까지도 줄 수 있는 제도를 만들라고 그랬지?「예.」그리고 유 티 에스하고 여기하고 앞으로 학과제도, 커리큘럼(curriculum; 교육과정) 중심삼은 성적 평준화를 인정할 수 있게끔 해 가지고 세계화시켜야 돼요, 세계화. 그걸 알고 그 준비를 해야 돼.「예.」자!
통일교회 지도자는 영적 육적 양면의 지도자가 돼야
『……신랑 신부, 메시아를 이 땅에 임하게 하기 위한 준비로서 제물을 취하는 것입니다. 만물을 취하는 것입니다. 거꾸로 올라가는 것입니다, 거꾸로. 그 다음엔 아들이 이 땅에 와 가지고 피를 흘린 것입니다. 아들이 십자가에 돌아간 것입니다. 여기서 이스라엘 민족이 하나되었더라면 그 아들이 죽지 않습니다.』
너는 유 티 에스를 나왔으니 교수학교 만들어, 교수교회.「어디 천안에다가요?」아니, 학교에다가!「학교에다가요?」그래. 교회장 시킬 거라구. 유 티 에스 나온 사람이 이제 가르쳐야 돼, 교수들을. 총장도 그래. 총장이 열심히 장려하고 그래야 돼. 총장이 유 티 에스를 나와야 된다 이거예요. 유 티 에스를 나온 사람이 학과 학과 별로 학생들을 철저하게 우리 세계의 후계자로 만들 수 있게끔 해야 됩니다.
그래, 영적 지도자, 육적 지도자, 양면의 지도자가 되어야 돼요. 영육이 갈라져 있다구요. 이걸 하나 만들어야 됩니다. 세상의 외적인 학위를 가지면 몸뚱이를 중심삼고 거꾸로 가고 있어요. 신학을 모르게 된다면 마음 자리를 중심삼고 몸뚱이를 컨트롤 할 수 없어요.
두 세계의 전문적인 기준에 서 있기 때문에, 어디 가든지 세상 대학원 나온 것보다 우리 대학원, 신학대학원을 나왔기 때문에 어떤 사업, 어떤 사회에 가더라도 반드시 그런 대표적 네임밸류가 있으니 그냥 그대로 모임 자리를 주도하는 거예요. 그것이 신학교 나온 사람들이에요. 알겠어요? 교회 목사를 하더라도 대번에 그래야 된다구요.
뭐 노는 판이 있고 무슨 뭐가 있든지 반드시 그 사람들이 걔들을 총괄해 가지고 탈선하지 않게끔 관리해야 돼요. 술 먹고 마음대로 놀 수 없다구요. 그래야 될 것 아니에요?「예. 그렇습니다.」잘못한 사람들은 빼 버리고 쳐 버려야 돼요.
그래, 내가 선문대학에 가게 되면 혁명을 해야 돼요, 당장에. 그래서 내가 안 가요. 부작용이 벌어져요. 그 준비를 하라구요. 신학대학원들 전부 다 가게 하는 거예요. 알겠나? 학장들 있지?「예.」
박 누군가? 박수영!「아, 부총장요?」신학대학원을 여름방학 3개월씩 중심삼아 가지고 4년 동안 하면 얼마예요? 삼 사 십이(3×4=12), 2년 내지 1년 동안에 공부도 못 해요. 절반은 논다구요. 3개월씩 공부하게 하면 하고도 남아요. 그런 과정을 거치게 해야 돼요. 그걸 원치 않는 사람은 자동적으로 떨어져 나가는 거예요.
신학대학원에 세계적인 유명한 종교의 권위 있는 사람들을, 불교 믿는 사람도 오게 하려고 그래요. 불교를 믿든 무슨 회회교를 믿든 유교를 믿든 권위 있는, 세계적인 권위자들이 다 모여 있어 가지고 그걸 가르쳐 주는 거예요. 최후에는 자기들이 검증을 해 가지고 이 사람이 유교권 내면 유교권 내에 패스했으니 그 다음에는 연합해 가지고 세계 종교권에 있어서 어디 가서든지 지도자가 될 수 있게끔 하는 것입니다. 유교권에 패스, 불교권에 패스해서 다 알아야 돼요. 그 다음엔 회회교니 기독교니 전부 다 기본적으로 가르쳐 줘야 돼요.
그래 가지고 졸업하게 될 때는 6개월 전부터 전문 분야의 어디 가겠다고 하면 거기 중심삼아 가지고 다시 교리를 처리해 가지고 자기가 우리 신학교를 나왔더라도 회회교에 갈 수 있고, 불교도 갈 수 있고, 기독교도 갈 수 있어요. 자기 마음대로 갈 수 있어요. 그것이 오래 안 가요. 몇십년 하다가 잘라 버려야 된다구요. 대번에 하면 부작용이 벌어지지요. 알겠나, 총장? 「예.」
나라나 회사나 모든 조직은 한 가정의 조직체제와 같아
총장을 또다시 2월 달에 결정한다고 했는데 결정 안 했지, 아직까지?「아버님께서 발표하시는 것으로 정합니다.」어머니야, 어머니. 왜 여자 총장을 썼느냐? 남자 여자가 아니에요. 어머니 자리에 있어서 자신이 학생이든 교수든 꽉 쥐어 가지고 하나되어야 돼. 교수들도 남자 교수는 아들과 마찬가지고 여자 교수는 딸과 마찬가지야.
모든 조직이 그래요. 회사에 가게 되면 회사의 사장과 부인은 어머니 아버지예요. 남편은, 남자 사장은 남자를 대표한 아버지가 되고, 그 부인은 그 회사 직원들의 어머니, 부인의 대장이에요. 한 집안 사람이에요. 따로따로 놀지요, 지금? 교육해야 돼요. 그러니까 책임자가 되려면 무슨 교육을 해야 되느냐? 세상 교육은 너무 물들어 가지고 쓸데없어요. 다 부정해야 할 텐데, 하늘 법을 모르니까 신학을 해야 돼요. 알겠어요? 모든 책임자들은 신학을 하지 않고는 가정적 이념을 하늘나라에 맞게끔 가르쳐 줄 수 없습니다.
그러니까 전부 대학원 나오고 박사학위가 있더라도 세상의 물리학 박사면 물리학 박사, 그것이 교회 전체 책임을 질 수 없어요. 물리학 박사가 되었더라도 대학원 이상 나와야 돼요, 종교권. 그렇기 때문에 안 나온 사람이 잔소리하면 너희도 나오라고 하는 거예요. 대학원 못 나오면 총장도 못 되고 학장도 올라가지 못해요. 알겠어요? 똑똑히 알라구요.
그래서 가정화한 모델을 따라서 모든 조직체제가 되는 거예요. 분과별 체제는 가정 모델이 되는 거예요. 새순과 같이, 잎과 같이 되어야 된다구요. 거기에는 반드시 안팎의, 정신적 지도를 받으면서 외적 사회 국가적 책임을 하는 거예요. 정신적 지도는 세계가 같아요. 외적 국가 자체는 문제가 없다구요. 알겠어요?
세상의 나라가 법이 다르니까, 정신이고 무엇이고 설자리 없이 혼돈 되어 버린다구요. 이걸 딱 세움으로 말미암아 세계적으로 정신적 지주는 같기 때문에…. 몸뚱이 국가 법에 따라 전부 달라요. 대번에 그대로 못 들어간다구요. 그렇기 때문에 신학교육을 안 받으면 중심적 책임자가 못 되는 거예요. 왜 그러냐? 가정적 이상을 안팎을 통해 가지고 형성할 수 없기 때문에 불가피하다구요. 알겠나? 이제는 여러분도 달라야 돼요.
봉태는 신학교 가서 1년 하다가 왔나?「13개월 했습니다.」13개월 했으면 그걸 계속해서 통신과정으로라도 졸업해야 할 텐데.「예.」벌써 몇 년 됐나?「오래됐습니다.」알겠나?
신학박사는 종교뿐만 아니라 정치, 경제, 문화분야까지 가르쳐야
몸 마음이 하나되려면, 마음의 기준이 가정을 넘고 국가를 넘고 하늘땅을 넘어가려면 알아야지요. 외적으로 학문을 한 그걸 끌고 다녀 가지고는 마음이 종살이가 되어 버려요. 그걸 모면하기 위해서 통일교회는 박사 코스까지 하라는 거예요, 신학박사.
신학박사는 나중에는 종교권을 넘어 정치학을 가르쳐 줘요. 알겠어요? 하늘 정치와 경제, 문화면까지 전문적으로 하는 것입니다. 정치 내용의 세계적 유엔이면 유엔을 중심삼은 국제정치가 어떻게 되어 있고, 경제가 어떻게 되어 있고, 그 다음엔 문학은 어떻게 되어 있고…. 문학 하게 되면 그것이 무엇으로 나타나느냐 하면 운동, 체육으로 나타나고 예술로 나타난다구요.
그렇기 때문에 내가 그래서 체육에 손을 댄 거예요. 문화체육대전을 하는 것이 2월 달인가?「예.」체육이에요. 세계적인 기준의 올림픽대회예요. 모든 분야에 챔피언이 돼요. 체육만이 아니에요. 물리학계의 챔피언, 혹은 문학계의 세계 챔피언, 모든 학문 분야의 챔피언을 뽑아야 된다구요. 그래, 뽑아 가지고 그들을 중심삼고 뽑힌 그 가운데 대표해 가지고, 핵으로서 계대를 이을 수 있는 청소년들, 자기 아들딸, 학교 2세들을 그들이 협력해서 축복해 주는 거예요. 그럼으로 말미암아 모든 최고의 권위 있는 사람들이 위하는 2세들을 세움으로 말미암아 그 세계는 앞으로 가면 갈수록 발전하게 되는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챔피언이 된다면 세계를 넘어서 어디 가든지 몇 년 동안 그 기간까지는 가서 가르쳐 줄 수 있어요. 국경이 없어요. 학교에 갔으면 학교에서 그 사람을 원하는 거예요. 학교에서 교육한 것이 사회에 전부 다 전개되지요? 사회기관 어디 가든지 대접을 받고 그의 지시를 받으면서 거기에 보조를 맞추어 기록을 따라가서 기록을 깨기 위한 세계의 길을 닦아놔야 돼요. 알겠나, 무슨 말인지?「예.」
뭐예요? 가정 축복만이 아니에요. 앞으로 각 분야에 학술 챔피언을 빼야 돼요. 노동자까지, 땅을 파더라도 한 시간에 얼마나 파느냐 해서 거기에서 챔피언을 뽑는 거예요. 농사짓는데도 어떤 분야를 정해 가지고 그 분야에 대한 모든 기록을 남겨 가지고 나라와 세계 평화를 촉진화시킬 수 있는 것을 중심삼아 가지고 세계적인 문을 열어 가지고 경쟁해서 우수한 사람을 뽑는데, 뽑힌 사람은 그 세계의 왕이에요. 알겠어요? 물리학계면 물리학계의 왕과 마찬가지예요.
그래, 유종관은 뭐야? 무슨 왕이야?「가정의 왕이 되겠습니다.」가정 왕이야 다 되어야지. 가정에서는 다 가정 왕이 되어야 되고, 그 다음엔 지금 외적으로는 뭐야? 국민연합의 괴수가 되어 있잖아? 거기에 본이 되어야 돼. 선생님이 생각하는 이상, 그것은 분과니까 말이야, 선생님이 전체를 관리하게 되면 헌법 기준을 중심삼고 헌법에 있어서 부처에 대한 법이 있는데 8개 부처가 있으면 8개 법이 있는 것처럼 법을 지키는 전문분야의 책임자로서 대통령이나 선생님보다 나아야 된다구요.
그래서 자꾸 밀고 올라가야 그 대통령보다 유명해지는 거예요. 그렇잖아요? 부처장들이 전부 돼 가지고 실적을 국가 이상 세워야 대통령에 올라가는 거라구요. 그러면 그 결과는 간단한 거예요. 승리할 수 있는 챔피언의 결과라는 것은 백 개의 부처가 있더라도 책 한 권 이내에 전부 다 수습할 수 있는 거예요. 1년이라도 한 번만 하게 되면 훤히 다 알아요.
때가 왔으면 이때를 놓쳐서는 안 돼
자, 중·고등학교를 만들라구.「예.」우리 학교가 둘밖에 없잖아?「일곱 개인데요.」뭐가 일곱 개야?「중·고등학교 실업학교하고 합쳐서 일곱 개입니다.」그래, 우리가 유명하지?「예.」유명해야 돼요. 유명 안 할 수 없어요. 안 믿거든 발길로 차 버려야 돼요. 선생님이 유명하다구요. 서울 패들 이놈의 자식들은 대가리를 젓고 짖어대고 자기들이 잘났다고 생각해요. 싫다고 하면 들이 까 버리는 거예요.
여기서 자리 못 잡으면 큰일나요. ‘문 총재가 종교지도자인 줄 알았더니 왈패고 주먹으로 후려갈기겠구만.’ 그런 뭐가 있어야 된다구요. 그래야 허투루 못 봐요. 토끼 새끼들이 죽을 때도 자기 있는 힘을 다 해서 소리를 치고 죽는데, 죽지 않고 뜻을 이루겠다면 소리치고 차 버려야지요. 팔십, 백 살이 났더라도 ‘젊은 사람들, 내 말 들어라!’ 할 수 있는 기가 살아 있어야 돼요. 별의별 녀석들 다 있지요. 무슨 녀석이야 없겠노? 도둑질해 먹는 녀석, 깡패 녀석, 남의 등 쳐먹던 녀석 등 별의별 녀석이 다 모여 있지요.
이놈의 자식들, 어저께 배고프다고 하는 걸 ‘이 자식, 밥 얻어먹으러 왔어?’ 좀더 내가 욕을 퍼부으려다 말았어요. 배 다 고프지요. 뭐 다섯 시간씩 기다렸다니까. (웃으심) 그런 줄 모르나? 단에 선 나는 저녁 먹었나? 나도 안 먹고 있었는데. 한마디만 해도…. 그런 말 다 나올 줄 알고 까 버려요. 그거 주춤해 가지고 흐지부지하면 어떻게 돼요? 얼굴 붉어져요.「아버님만 하실 수 있으십니다.」
세상에 내가 난장판, 공산당 데모하는 패들한테 가 가지고 노래하고 장단 맞추고 다 반대하라고 해 가지고 코치하면서 때려잡은 사람이라구요. 버클리 대학에 6대 종교 대표자들이 모여 있는데, 공산당이 기독교 문화를 잡아먹기 위해서 골수분자들이 다 모여 앉아 가지고 15분 동안만 반대하면 뭐 설교 다 끝나는 거예요. 딱 그런 프로그램이 짜여 있어요. 그걸 내가 아는 거예요.
내가 공산당 조직을 잘 알지요. 15분만 넘어가면 하라고 박수하자고 하면서 시작하고 노래를 부르는 거예요. 자기들은 못 하는 거예요. ‘왜 안 해, 이 자식들아! 신나게 하더니, 얼굴이 붉어 가지고 그러더니 얼굴이 하얗게 돼? 시작! 더해, 이 자식들아!’ 그러니까 별수 없어요. 내가 가만히 있으면 가만히 있거든. 또 한번 하자고 하고는 조용해지면 ‘조용히 해라. 이젠 내 차례다!’ 하고는 까 버리는 거예요. 공산주의 비밀 내용을 잘 안다는 거예요. ‘너희들을 내가 모르고 여기에 온 줄 알아? 미국이 어떻다는 것을 전부 알고, 공산당을 때려잡고, 소련까지 때려잡고, 케이 지 비(KGB)까지 때려잡은 사나이야. 잔소리 말아!’
그게 필요해요. 협박이 아니지요. 공개 선언이에요. 여기에 대처할 수 있으려면 그 이상 해 가지고 나타나야지, 졸개 새끼들, 철도 안 들어 가지고 머리에 피도 안 마른 것이 뭐 이렇게 야단이냐 이거예요. ‘버클리 대학이 뭐야? 대학이면 다야? 박사가 뭘 할 줄 모르면서 박사야?’ 박사들은 책벌레 아니에요? 책밖에 몰라요.
‘내가 여기 와 가지고 욕을 먹으면서도 이런 실적을 가지고 큰소리할 수 있는, 들을 수 있는 환경 여건이 있기 때문에 여기에 왔다. 대학이 무섭다고 하는데 무섭기는 뭐가 무서워? 내 말 들어, 내가 제일 무서운 줄 몰라?’ 하고 까 버리는 놀음을 했어요.
때가 왔을 때는 그걸 놓치면 안 돼요. 곽정환이는 그걸 못 해요. 선생님은 말하는 게 다르지요? 왔다갔다하면서 말이에요. 저 구석에는 뭘 하고 있는지, 그러다가 소리를 지르고 ‘박수해, 이 쌍놈의 자식들!’ 하는 거예요. 그렇게 세 번만 하면 청중이 자리 잡혀요. ‘이야, 박수를 한다. 그 내용이 뭔지 몰랐다. 네 번째에는 내가 알아야 되겠다.’ 해 가지고 잘 듣는 거예요. 그 청중을 수습해야 되는 거예요.
어떤 분야에서건 주체적 역할을 할 수 있어야
아, 원고만 팔아먹으면 그게 몇 푼짜리인지 알아요? 안 그래요? 거동거리를 보더라도, 안팎으로 임기응변하는 화술을 보더라도 능란하게 들어가기 때문에 입을 열고 작달을 못 해요. 꼭대기에 있는 사람들을 어제 작달을 했어요. 들어 넘겨야 되는 거예요. 그래 놓으면 그 아래에 있는 졸개 새끼들이야 가만히 있지요. 그것이 필요하다구요.
대통령이 왔으면 대통령을 세워 가지고 ‘너 한 달에 몇 번씩 바람피워?’ 물어 보는 거예요. (웃음) 남자끼리 부끄러울 것이 뭐냐 이거예요. ‘남자끼리 뭐가 부끄러워? 이거 사내답지 않군, 몇 번 피워?’ 하는 거예요. 그렇게 한 번만 했다면 그 다음에는 내 미끼예요. 마음대로 발길로 차도 아무렇지 않아요. 거기에 말대답했으면 무슨 말이든 답변해야지요. 그래 가지고 말뚝을 걸어 놓고 배에 닻줄을 매는 거예요. 알겠어요?「예.」내가 괜히 장난삼아 하는 것이 아니에요.
어머니는 이거 몰라요. 내가 일하고 있는데 왜 자꾸 시간을 끄느냐고 하는 거예요. 시간 끌고 싶어서 끄나? (웃음) 공기가 찬 기운이 나면 안 된다구요. 뜨거운 기운이 나야 되니까 그렇지요. 자기들도 말해 보면 그렇지요?「예.」자기가 말려 들어가서는 안 되는 거예요. 환경이 다르든지, 혀가 뒤로 가려고 하고 말이에요, 몸도 아래로 내려가려고 하고, 몸뚱이도 굳어져 가지고 거동을 못 해요. 그런 거예요. 다 체험하지요? 그걸 다 벗어나야 된다구요.
한참 얘기하다가 여기에 맞는 노래를 지어서 작곡도 하고 다 해야 돼요. 장단 맞춰 춤도 추게끔, 난장판이 벌어지고 다 그렇게 만들 수 있는 무엇이 있어야 된다구요. 그렇기 때문에 소학교 어린애들 가르치는 유치원 선생부터 하라는 거예요.
우리는 학생 때는, 고등학교 다닐 때는 유명한 주일학교 선생이었어요. 원고는 무슨 원고? 딱 해서 척척척…. 원맨쇼예요. 말을 타는 대목이면 타다닥 타다닥 타다닥 달리는 거예요. 그러니 아이들이 졸 무엇이 있나? 줄줄 동네 아기들은 다 따라다니지요. 따라다니는데, 그 다음에는 어머니가 따라다니는 거예요. 젊어서 아기들 낳았으면 나이 어린 어머니들이 따라오니까 어머니들을 잡아 놓고 아기 교육과 어머니 교육까지 하는 거예요. 어머니까지 따라나서게 되면 아버지도 따라오는 거예요. 그렇다구요.
운동도 할 줄 알고, 노래도 할 줄 알고, 싸움도 할 줄 알고, 낚시도 할 줄 알고, 들판에 가서는 사슴도 잡고 토끼도 잡고 족제비도 잡고 다 할 줄 알아야 돼요. 그렇게 하는 사람이 활동 반경이 입체적으로 내용이 많으니까, 내용 많은 주체적 역할을 함으로 말미암아 상대가 많아지니 교회 교인이 많아진다는 거지요. 그건 자동적인 원칙이에요.
남들이 하는 것의 3배 이상 생각하면 앞서게 돼 있어
지금 우리 빅토리아 농장을 만드는 데는 108곳을 설정했어요. 108염주라구요. 이제 집을 잘 지어요. 집같이 안 지어요. 108품목에 대한, 세계적인 품목 모델 집이에요. 공원을 중심삼고, 그 땅을 중심삼고 그 모델 환경을 만드는 거예요. 대학교, 중·고등학교를 만들고 실험장을 만들어 가지고…. 그렇기 때문에 우리 통일교회 사람들은 자기가 신학대학을 나와도 직접 어디 못 가요. 여기 가 가지고 못해도 1년 반쯤 훈련해야 돼요.
그래 가지고 한 사람이 신학을 했으면 그 가외에 사위기대가 있어요. 셋을 알아야 돼요. 농사를 짓든가, 배를 부리든가, 그렇지 않으면 다른 무엇을 하든가, 공장 일이라든가 말이에요, 그 기초 상식이 있어야 돼요.
그렇기 때문에 목사를 해먹다가 늙으면 빨리 죽어요. 그래서 목사 하다가 칠십이 되거든 자기가 배운 것을 가지고 공장이면 공장, 어디 가서 밥 벌어먹을 수 있는 훈련을 해놓는 거예요. 그래서 통일교회 교인들은 취직 안 하고 어디 가서든지 적당한, 서너 개 품목은 마음대로 활용할 수 있는데 어디 가서 굶어죽어요? 또 어디에 나서더라도 그런 교육을 받고 경험하게 되면 어디 가든지 동서사방을 측정할 수 있는 머리가 생기는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하는 것을 척 보면 ‘저거 저거 교육을 안 받았구만.’ 하고 알아요. 선생님은 그래요. 뭘 하는 것을 보면 알아요.
축구도 그래요. 축구도 챔피언이에요. ‘저놈의 자식들, 뛰는 것도 틀렸구만. 몸싸움을 저렇게 할 게 뭐야?’ 그러는 거예요. 박판남이 왔나?「예.」선생님이 때로는 듣기 싫은 얘기 많이 하지?「예.」(웃음) 그거 다 생각을 많이 하는 거예요. 일단 발을 들여놨으면 생각해야 돼요. 2배, 3배 생각하는 거예요.
선생보다 3배 생각하고 나면 선생과 대등해지더라 이거예요. 그러면 4배 하는 거예요. 선생님이 다음에 강의할 것을 도서관에서 미리 6개월 공부할 책을 가지고 한번 읽어 보고, 강의 시간에는 도서관에 가서 참고 서류까지 둘씩 찾아서 딱 나서면 선생님이 단에 서 가지고 말을 못 해요. ‘왜 그렇게 이야기하느냐? 나는 이렇게 아는데.’ 하는 것입니다.
우리 국진이가 그래 가지고 유명하다구요. 하버드대학 경제과 들어가서 선생님이 들어오면 국진이가 ‘아, 왜 그렇게 하느냐? 틀렸다.’ 이래 가지고, 그러면 네가 해보라고 하면 나가서 얘기 잘 하지요. 남 이상 생각하는 거예요. 따라다니기는 왜 따라다녀요? 안 그래요?
개척할 줄 모르는 사람은 성공하지 못해
내가 손대는 것은 개척이에요. 개척할 줄 모르는 사람은 성공 못 해요. 선생님은 광산이면 광산 동발도 잘 버티고, 이 착암기 그것도 잘 한다구요. 다 훈련되어 있어요. 어디 도망가서라도, 광산에 가서도 땅굴도 팔 줄 알고 다 그래요. 그 다음엔 산에 가면 나물이 무엇이고, 먹는 것을 다 알아요.
어디 가더라도 천막만 치면 사는 거예요. 천막이야 광목 한 여섯 자, 여섯 자 해서 열두 자만 해 놓고 말뚝 네 개를 박고 치면 된다구요. 사는 게 문제 아니에요. 먹을 게 얼마나 많아요? 새도 먹고 살고 짐승이 먹고 사는데 사람이 왜 못 먹고 살아요? 나무 열매가 없나, 뭐가 없나? 그렇게 사는 거예요. 먹고 사는데 이런 것을 모르는 녀석은 아무것도 못 해요. 새가 집을 가지고 다녀요? 날아다니는 거예요. 마찬가지예요. 짐승도 마찬가지라구요.
환경에 적응할 수 있는, 환경에 적절한 자기가 원하는 먹을 것이 많은 거기에 자연히 집을 짓게 되어 있어요. 고기들도 마찬가지예요. 먹을 것이 많고 새끼들이 피해 안 받을 수 있는 곳을 찾아다녀요. 험한 곳도 안 돼요.
토끼들은 전부 다 평지에 살아요, 평지. 험하고 높은 곳일수록 큰 짐승들이 올라가 있다구요. 조그만 것들은 전부 다 평지에서 살아요. 그게 다 먹이사슬과 같이 사는 모든 질서도 틀림없다는 거예요. 호랑이 같은 것은 한 시에서부터 네 시까지, 혹은 다섯 시까지 그때에 4백 리를 무대로 해서 사는 거예요. 그래 가지고 먹을 것을 찾아먹는 거예요. 그런 것을 아는 사람들이 앉아 먹고 살겠다고? 미친 것들이지요. 그건 죽어야 돼요.
이 목사 짜박지들, 앉아 가지고 먹겠다는 사람들 말이에요. 뭐 식구들보고 데려오라고 그래? 거기 유명한 사람을 찾아가 가지고 한판 싸우고, 반대하면 찾아가서 어떤가 들춰보고 들대질을 하고 그래야 돼요. 동네에 할아버지가 있으면 찾아가서 친구 하고 그러는 거예요. 친구 하는 데는 별것 없어요. 낚시질을 할 줄 알면 가서 고기를 잡아다가 한 번 주고, 두 번 주고, 세 번만 주게 되면 자기 점심밥 먹자고 초대한다구요.
전문가가 돼야 어디서든 활용할 수 있어
그 다음엔 ‘아이구, 할아버지는 손자들이 많은데 고기 한 마리도 안 잡아 주다니! 외국에서 온 이 교회 책임자한테 얻어먹고 살겠소? 손자들을 불러 줘요. 잘 가르쳐 줄 게요.’ 해 가지고 사흘만 데리고 다니면 어디 가서…. 사람이 그래요. 창작력이 있어야 돼요. 사흘만 데리고 다니면 다음에는 오지 말라고 해도 찾아오게 되어 있어요. 재미있거든. 얘기도 재미있게 해주고, 풀에 대한 것도 훤히 알고, 자기들은 모르는데 말이에요. 이건 무슨 풀이고, 무슨 풀이고, 무슨 풀이고, 먹는 풀, 못 먹는 풀을 전부 다 가르쳐 주는 거예요.
또 고기들도 잘 알거든요. 낚시가 없어도 낚시를 간단히 만들어요. 요즘 옷의 실이 낚싯줄이에요. 나일론 낚싯줄이라구요. 무슨 고기를 하더라도 이걸로 잡을 수 있는 거예요. 두 올을 이렇게 끼게 되면 다 할 수 있는 거예요. 낚싯대도 필요 없어요. 앉아 가지고 감아서 살살살 척 해 가지고 던져 놓으면 얼마든지 살살살 툭 툭 해 놓으면 돼요. 물게 되면 말뚝을 박아 가지고, 조그마한 말뚝을 박고 발가락에다 다섯 개를 딱 걸어놓으면 채는 것을 보고 어떤 것이든 잡을 수 있어요. (웃음) 편리하게 하는 거예요. 없으면 없는 대로 살아야지요.
그래, 고기를 잡다가 가만히 보니 게들이 많겠다 싶으면 말이에요…. 게 같은 것은 어떻게 하느냐? 수수 알지요? 수숫대 알아요?「예.」게가 있는지 없는지 알기 위해서는 수숫대 하나 떡 꺾어 가지고 쓱 들여 놓아 가지고 한 몇 시간 있다가 꺼내 보면 반드시 한두 마리가 와서 먹고 있어요. 가만 가만 꺼내 가지고 몇 마리가 붙었느냐 보는 거예요. 세 마리가 붙어 있으면 많은 거예요. 벗고 들어가서 뒤지는 거예요. 뭐 한 망태기 잡아 가지고 동네 아줌마들한테 너도 물러가라, 너도 물러가라 주는 거예요.
게가 얼마나 맛있는 줄 알아요? 간장에 잘 졸여 가지고…. 지져 주기까지 하는 거예요. (웃음) 그거 다 할 줄 알아야 돼요. 풋고추 넣고 뭘 넣고 뭘 넣고 해서 물을 맞춰서 졸이는 거예요. 간장만 하면 짜요. 물하고 잘 해서 졸여 가지고 한 숟갈 먹어 보면 맛있지요. 또 오기를 바라 가지고 궁금해할 때쯤에 ‘아주머니 있소? 지나가다가 또 왔습니다.’ 하는 거예요. ‘오늘 내가 낚시질하러 가는데 뭘 원합니까?’ 하면 오기를 바라지요. 가물치가 있는 데는 가물치를 잡고, 붕어가 있는 데는 붕어를 잡고, 메기가 있는 데는 메기를 잡고, 뱀장어가 있는 데는 뱀장어를 잡고, 게가 있는 데는 게를 잡아요. 전부 다 분과별로 구별되어 있어요. 그걸 잘 알거든.
우리 동네 저수지 같은 데 있어서 그 못에 한 50개 되는 게 구멍이 어디 있는가 다 알고 있어요. 주일날 같은 때 놀다가 저녁때가 되어 ‘아이고, 우리 게 몇 마리 못 잡았으니까 잡으러 가자.’ 하고 가는 거예요. 틀림없이 어디에 가면 무엇이 무슨 구멍에 있는지 알아요. 열 구멍 가운데는 일곱 여덟 군데 다 들어가 있어요. 훤하지요. 뭐 매일같이 갈 게 뭐 있어요? 한 시간 가 가지고도 남이 하루 종일 잡아올 것을 잡아온다구요. 그래, 전문가가 되어야 되는 거예요.
이런 얘기를 하다가는 훈독회 까먹기 때문에 그만하자구요. 알겠어요? 그게 재미예요. 그거 얼마나 재미예요? 동네 산천을 봐도 물이 흐르는 것을 보고 저기 가면 무슨 고기가 있고, 무슨 고기가 있든지 알아요. 가을이 되게 된다면 말이에요, 관솔을 가지고 불을 켜고 게 잡는 것이 얼마나 멋진지 몰라요. 하룻밤이면 몇백 마리까지 잡을 수 있어요. 뭐 미쳐요, 미쳐.
그래, 우리 동네에 있는 소나무 관솔을…. 내가 잔나비 이상으로 뛰거든. 나무도 잘 올라가요, 이 묵직한 녀석이. 이래 가지고 깨워 가지고 남들은 자는데 밤을 새워서 게를 잡는 거예요. 참게를 잡아놓으면 말이에요, 가을에 벼 베고 나서 나중에 바다로 내려가는 게들은 참 장이 딱 뱄다구요. 얼마나 맛있는지 몰라요. 아이구, 맛있는 걸 지금…. (입맛 다시는 시늉을 하심. 웃음) 참 맛있다구요. 조밥이고 보리밥이고 게장만 있으면 맛있어요. 맛있다구요.
의욕이 넘쳐서 따르는 사람들을 훈련시킬 줄도 알아야
그래, 여러분 30세까지는…. 내가 젊었으면 참 좋겠어요. 우리 현진이는 또 바다를 싫어해요. 왜 싫어하는지 모르겠어요. (웃음) 그게 참 풍부하고 앞으로 젊은 사람들 교육할 수 있는 좋은 무대라구요. 젊은 사람들 배짱을 기르는 데는 제일이에요. 대개 열 사람 가운데 일곱 사람은 멀미해요. 멀미한다구요. 멀미하는 사람들이 멀미 안 하게 되면 얼마나 신나겠어요?
또 그리고 바다 가운데 조그만 배 타게 된다면 말이에요, 이거 뭐 2인치도 안 되는 여기는 지옥이에요. 한 발짝만 가도 죽는다고 생각하면 얼마나 무서워요? 촌사람들은 물만 봐도 무서운데, 시골 물이야 구정물이지만 여기는 새파란 게 10미터까지 들여다보이는데 그거 무섭다구요. 한 발짝만 떨어져도 고기밥이 된다고 생각하니까 누가 바다를 좋아해요? 다 싫어하지요.
그래서 가라앉지 않는 배를 내가 고안했어요. 우리 배 ‘원 호프’는 안 가라앉는다구요. 40명이 타도 안 가라앉아요. 다 실험한 거예요. 태풍이 불더라도 배가 가라앉지 않아요. 그러니 배에서 떨어지면 안 되니까 허리띠를 매 놓으면 태풍이 불더라도 가라앉지 않기 때문에 괜찮아요. 배가 또 좀 해 가지고는 뒤집어지지 않아요. 물결을 잘 타게 돼 있어요. 갈매기가 그렇지요? 갈매기가 태풍이 불 때 떠다니다가 뒤집어지나? (웃음) 마찬가지라구요.
그러니까 죽으려고 해도 죽을 수 없어요. 이러니 강원도 산골 촌놈들이 바다를 보기나 했나, 무서운 바다인데 말이에요, 그걸 알고 난 다음에 동무들이 가 가지고 튜너를 잡고 오는 것을 보면 대단하거든. 튜너가 얼마나 커요? 7백 파운드, 3백 킬로그램, 5백 킬로그램이 넘거든. 7백 킬로그램이 넘는 것은 황소 같은 거예요, 그게. 그런 것을 잡는 것을 보면 신나지요. 한번 그거 보게 되면 죽고 못 살아요.
남자로서 그런 의욕이 없는 사람은 그건 소망이 없어요. 그런 사람을 키워서는, 상끄대기 앉아 가지고 밥 벌어먹겠다는 것이니 아무것에도 못 써요. 혁명가가 못 돼요. 그렇기 때문에 새끼들을 어미 아비가 데리고 다니면서 훈련도 시키고 다 그래야 된다구요. 알겠어요?
기도만 하지 말고 기도하는 것의 2배 활동하라
교회 책임자도 그래요. 백 명 이상이 있으면 부대적으로 벌 돈이 얼마나 많아요? 낚시도 하고 말이에요, 또 운동도 하고. 운동 같은 것을 가르쳐 주는 거예요. 축구장 같은 것 만들어 줘 가지고 동네방네 해 가지고 전부 주도하는 거예요. 그렇게 되면 저 동네에서 오라고 그러거든. 그래 가지고 친구 되는 거예요. 몇 동네만 하면 사람이 몇백 명 친구가 될 수 있는데 ‘야야야, 와라.’ 해서 애국적인 사상을 중심삼고 눈물을 흘리면서 외쳐 보라구요. 친구들이 감복되어 가지고 폭발하지요. 활화산같이 터져 나갈 텐데, 앉아 가지고 ‘아이구, 전도! 전도를 해 와라!’ 그래서 돼요? 전도해 오라 할 게 뭐야? 찾아가야지요.
세상에 레슬링 챔피언이 있으면 누가 도전하지요? 이래 가지고 유명해지는 거지요. 찾아가 가지고 그 사람들을 불러내고, 깡패 같은 사람도 몇 사람 전도해 보라구요. 이름나 가지고 군수가 찾아오고, 면장이 일생 동안 자기 집에서 밥도 먹여 주려고 할 텐데 왜 안 해요, 왜? 그 건 배우지 않아서 그래요. 안 배웠다는 거예요. 그걸 훈련시키려고 그래요.
그래, 오십 이상 손 들어 봐요, 오십 이상. 이건 쓰레기통에 들어갈 것들 아니에요? 사십 이상! 사십 이하! 한 마리도 없구만. 20대, 30대까지는 통일교인들을 내가 고생시키려고 그래요. 그래 가지고 일생 동안 자기만이 아니에요. 어머니 아버지, 그 동네의 통일교회 신자로서 저렇게 삼십까지 뭘 하는 줄 몰랐는데, 지금 보니까 전문적인 훈련을 받았기 때문에 어디 가든지 리더가 될 수 있어요. 어느 동네에 가든지 말이에요.
낚시 같은 것도 할 수 있고, 배 같은 것은 얼마든지 만들 수 있는 거예요. 자기가 철판을 사다가 용접하게 되면 만들 수 있는 것 아니에요? 그것까지 해보라구요. 무슨 짓이야 못 하겠나? 운동도 하고, 노래도 하고, 춤도 추고, 아이들에게 무용도 가르쳐 주고, 그 다음에 무술도 하고 말이에요. 젊은 청년들을 유도하는 데 흥미진진한 놀음 아니에요?
나는 우리 형진이 보면 재미있어요. 어쩌면 그렇게 옛날 아빠를 닮았는지 모른다고 그래요. 보게 되면 자기가 한다고 하면 석 달 이내에 끝내 버린다구요. 남은 3년씩 했다는데, 여러 가지 하니까, 기초는 다 통하거든. 몇 달 하면 3년 동안 했다는 사람 이상 다 하고는 딴 것 해야 되겠다고 그러고 있다구요. 그러니까 많은 경험을 하니만큼 어디 가더라도 대하면 노래도 잘 하고 말이에요…. 그 녀석 얘기하는 것을 보면, 어디 나서 가지고 얘기하면 얘기도 잘 하고 그래요. 그 훈련이 필요해요. 알겠나, 이 젊은놈들?「예.」
나는 교회에 가서 엎드려서 기도만 하라고 가르쳐 주지 않았어요. 기도하는 것의 2배 활동해야 돼요. 타락했으니 기도가 필요하지, 타락 안 했으면 무슨 기도가 필요하겠어요? 다 아는데 말이에요. 아는 것을 실천해야지 기도는 무슨 기도를 해요?
선생님은 20년 동안, 24년 동안 어머니를 모시고도 기도 안 했어요. 그게 수수께끼지요. 어머니는 ‘이야, 교주님이 기도 잘 하는 줄 알았는데 기도를 안 하고….’ 그랬을 거예요. 기도를 안 하지만 할 짓 다 해요. 그 대신 밤에 잘 때 얘기하는 거예요. 그것이 선생님 생활의 비밀이에요. 어머니만 혼자 알아요. 밤에 설교를 하지 않나, 뭘 하지 않나 그런데, 가만히 들어 보면 말이에요, 그 다음날 할 설교 내용이에요. 자기가 뭘 할 것인가를 다 알고 살아야 돼요. 그거 다 아는데, 아니까 하나님이 콘사이스의 몇 페이지라는 것을 가르쳐 줄 것 아니에요? 안 그래요? 눈만 떠지면 다 아는 거지요.
언제 설교 준비를 해요? 바빠서 언제 해먹겠어요? 황선조는 바쁘지?「예.」얼마나 바빠? 복잡하고 바빠. 어디에 가 앉더라도 그 사람 대해서 얘기했는데, 무슨 얘기를 했으면 그것을 한 제목으로 해 가지고 점점점 해서 강의하는 거예요. 높은 산, 깊은 골짜기, 평지를 달리고, 오토바이를 타다가 비행기로 날아요. 그런 조시(調子; 장단, 박자)를 맞춰 얘기하면 청중이 안 끌려갈 수 없는 거예요. 자, 그 얘기는 그만하고….
『구약이든 신약이든 완성을 해야 됩니다.』
얼마나 남았나?「한 장 남았습니다.」그것만 하자.
『……이것들을 대신해 가지고 세계의 판도권 내에서 세계의 가정들을 대상으로 아담가정과 같은 장자권, 하늘나라에 들어갈 수 있는 참된 부모권, 하늘나라의 왕권을 잃어버렸으니 그 자격자를 다시 갖다 맞춰야 됩니다. 그래서 거기에 합격함으로 말미암아 참부모의 승리적 전권을 이어받아 가지고 자식의 도리를 따라 들어갈 수 있다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세계평화통일가정연합 정착을 환영하는 사람, 그 다음에 탕감을 해소해 가지고 자유자재로 천하 어디든지 갈 수 있는 해방둥이가 되고 싶은 사람은 쌍수를 들어 환영할지어다!』「다음은 기도입니다.」
쌍수를 들어야지요. (웃음) 그래야 기도를 하지요. 자!
『……하늘에서 이룬 것과 같이 땅에서도 이루시옵소서. 땅에 이루신 참부모의 소원이 하늘나라의 아버님의 소원인 것을 알기 때문에 이 자리에 만민 해원성사, 탕감 소원의 날로 정하여서 이를 선포하오니 받아주실 것을 바라나이다. 참부모님의 이름으로 축원하였사옵니다. 아멘!』 「아멘!」 아멘! 「아멘!」
이것을 기도 대신으로 하자구.
일화 천마팀 2001시즌 우승 뒷얘기
박판남, 승리(우승)하고 난 후에 자기보고 뭐라고 그래?「어제 신문사를 방문했습니다.」신문사?「예. 우선 스포츠신문 5개사를 방문했고, 월요일 날 일간지 신문사를 방문했습니다. 아버님, 참 분위기가 좋습니다.」뭐 분위기가 좋아? 자기들 축구하는 사람들 분위기 좋아야 무슨 나라에 도움 될 것이 있나?「다시 아버님께 말씀을 드리지만, 금년에 성남에서 기독교와 싸워 오면서 정말 참 어려운 고비 고비를 넘었습니다.」어렵긴 뭐 어려워? 보통이지. 어려운 게 아니야. 보통이 그래, 그게. (웃음) 싸우지 않고 승전 패권이 오나?
「그래서 일화가 그런 어려운 가운데서 우승을 하겠다는 목적을 갖고 있지만, 과연 그 우승이라는 목적이 현실화될 수 있겠느냐? 그런 면에서 참 기적 같다는 얘기지요.」기적이 아니야. 문 총재는 그렇게 자리잡았다는 거야.「예, 알겠습니다. 참 어떻게 우승이라는 실적을 가지고 그들을 제패해야 되는데, 목적을 설정할 수는 있지만 그 목적을 달성할 수 있다는 것은 참 놀랍다는 거지요, 그 말씀을 이뤘다는 자체가. 그래서 제 마음은 그렇습니다. 아버님께서 금년에 왕권 즉위식을 하셨을 뿐 아니라, 또 기독교로부터의 수모를 현실적으로 축구라고 하는 것과…. 축구와 기독교까지 연결될지 몰랐습니다, 사실은. 그런데 이걸 통해서 아버님의 말씀을 이룰 수 있다는 것을 정말 감사하게 생각하고요, 3연승 할 때, 지난번에 에프 에이(FA; 축구협회)컵 우승했을 때도 신문사를 돌아봤지만, 편집국장들을 중심해 가지고 참 직원들이 그렇게 참 환영을 하고 감사하게 생각하고…. 정말 멋지다는 거예요. 어쩌면 그렇게….」
그러니까 내 동생이 되고 통일교회 귀신들이 되면 더 멋있다고 그래. (웃으심)「정말 분위기가 좋습니다. 분위기가 좋고, 또 이젠 뭐 천하가 다 아는 거지만, 아버님께서 어떻게 축구에 대한 관심을….」아, 내가 운동선수인데 뭐.
「……지금 계속해서 신문에 나고 있는데, 이번에 우승한 이후에 기사가 한 2백 건 정도 났습니다.」그래?「예. 2백 건 정도인데, 지금 스크랩을 계속 하고 있습니다. 다시 한 번 축하드리고, 감사합니다.」(박수) 다시 축하는? ‘다시 한 번 승리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이래야지, 축하는 무슨 축하야? (웃음)「아버님, 다시 한 번 축하드립니다. 아버님께서 역시 또 우승을 하라고 하시니, 지금 이 말씀 하나 드리겠습니다. 지금 에프 에이(FA)컵 왕 중 왕 대회가 시작되었는데요, 저희들은 오늘 세 시입니다. 고려대학하고 하는데 스포츠 채널에서 방영을 할 겁니다.」세 시에?「예. 세 시입니다.」거기 가야 되겠다!
「그런데 지금 아버님 이번에 축구 판도가 굉장히 이상한 기류가 흐르고 있습니다.」그래, ‘통일교회 이기자!’ 그러겠지.「예.」‘박판남이 때려잡자!’ 이런다는 거야. (웃으심)「지금 기독교계에서 얼마 전부터…. 저는 그래요. 참 기가 막힌 게 말이지요, 이 프로축구라는 게 그냥 아무나 하는 게 아닙니다.」그래, 아무나 하는 게 아니지.「아버님께서나, 부모님께서나 하시지….」아, 나도 그만둘지 몰라. (웃음) 이길 대로 다 이겼는데, 뭐 자랑할 게 없잖아? 다 끝났지. 이제는 국제무대로 나가야지. 그래서 내가 브라질에 축구팀 만들어 가지고, 지금 유명하다구요.
「아버님께서 아시는 바와 같이 할렐루야 팀이 있지 않습니까?」그건 옛날에 없어졌지.「예. 그 팀이 망가졌는데 지금 아주 노심초사해 가지고 기독교인들을 모아 가지고, 우리나라의 기독교인들이 백만인데 거기에서 헌금을 받아 프로축구를 다시 해야 되겠다고 굉장히 노력을 했어요. (중략)
아무리 한국 기독교계가 그 위용을 자랑하더라도 프로팀 하나를 제대로 운영한다는 게, 창단할 수 있는 능력이 없다는 겁니다.」
이제 우리가 대줄 테니 협조해서 팀 만들라고 그래.「예. 그렇기 때문에 제가 하는 얘기는, 지금 자기들이 일화 프로구단, 통일교회 프로구단에 대해서 압력이라고 할까, 뭣을 가지고 있거든요. 대한민국의 프로축구 판도를 지금 아버님께서 만드신 일화가 다 잠재우고 있는데 얼마나 그 사람들이 안타까울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브라질에 선수를 내가 기르고 있어. 세계 선수들을 이제 불러다가 순식간에 우리 팀 만들 수 있다구.「그래서 아버님 말씀대로 아무튼 축구 섭리가 계속되는 한 제가 신명을 바쳐서, 아무튼 가능하기만 하면 아버님이 이렇게 하라고 하시면 됩니다.」하라고 해서 했기 때문에 하고 있잖아?
「……이번에 꼭 우승을 기필코 할 수 있다고 믿었던 팀이 수원 삼성이에요. 수원 삼성이 저희한테 2대 0으로 꺾이는 바람에 그때부터 떨어지기 시작했는데, 엊그제 철도청하고 했어요. 베스트를 전부 동원했거든요. 동원해 가지고 철도청하고 했는데 2대 0으로 참패를 당했습니다.」그런 거야. 우리를 미워하게 되면 다 꺾여 나가.
「예. 삼성이 지금 야구가 페넌트레이스에서 일등으로 올라갔다가 지금 당했지요? 그 다음엔 천하의 수원 삼성이 철도청에 당할 줄 몰랐거든요. 그래 가지고 굉장히 지금 어려운 가운데 있는데, 오늘 저희들이 고대하고 하거든요.」어디하고?「고대요.」「고려대하고 하는데, 애들도 그냥 우승을 했으니까 뭐 속된 말로 아버님 앞에 죄송한 얘기지만, 때려죽인다 그래도 정신적으로 해야 되는데 너무 시소게임으로 오다 보니까 우승 결정을 하는데 저 모양이거든요. 그래서 아무튼 총재님께서 이렇게 오시고, ‘야, 너희들 삼성도 철도청한테 이렇게 당했는데, 지금 어떻게 할거냐?’ 하니까 ‘아무튼 해보겠습니다.’ 지금 그럽니다. 아무튼 잘 되기를 바라고 있고요….」
해보다니 해내야지.「예.」해보다니? (웃음) 그 말은 믿을 수 없어. (웃으심)「우리 목표는 지금 그렇습니다.」아예 맨 처음에 다 져 버려.「예.」아예 말뚝을 박고 배를 갖다 그렇게 해 놓고 위에서 밟아 버리는 그런 놀음을 해야 정신을 차려요. 죽는다는 경지에 가서 휙 돌아서야 뭘 해먹지, 반드시 이기고 나서는 지게 되어 있어. 무슨 말인지 알겠어?「예.」벌써 해이해지고 자기 자신이 높이 올라갔어. 그러면 하늘이 협조 안 해줘.
「전문가들 얘기를 들어 보면 일화가 한 포지션만 좀 이렇게 보강하면 틀림없으니 내년에도 가능하다.」아니, 가능 안 하면 가능한 사람을 자꾸 대는 거야.「예. 하겠습니다. 그리고 아버님, 지난번에도 말씀드렸지만 목표가 지금 아시아 클럽 선수권대회에 나가서 우승해 가지고 수퍼컵이라고, 대륙간 대회를 합니다, 세계대회. 상금이 250만 달러인데, 아무튼 거기까지 다시 한 번 제안을 해보겠습니다.」
제안을 하고 하면 돼. 교섭해 가지고 찾아가서 책임자하고 씨름하고 다 그런 거야, 땡깡도 부리고. 별것 없다구. 한 번 만나고 두 번 만나고, 열 번 만나면 친구가 되는 거야.「아버님께서 그렇게 생각하시면 됩니다.」그래, 그런 거야. 자기가 필요하면 뭘 못 하겠나? 도둑질은 안 하지. 사기는 안 해도 그 경계선까지 가도 괜찮아.
왜 이상해? 선생님이 말하는 것이 이상하지요? 본래 종교지도자 해먹게 돼 있는 사람이 아니에요. 길을 잘못 들어서, 하나님이 머리가 좋아서 나를 이용하기 위해서 짜 보내서 해먹지요. 선생님이 자기 성격을 알아요.
그래, 또 희망을 또 둬 봐야겠구만. 오늘 세 시?「오늘은 대학 팀이니까 뭐….」아, 대학 팀 무시하지 말라구, 이 사람아. (웃음) 대학 팀을 무섭게 생각해야 선배들이 발전하는 거예요. 우습게 보면 발전 절대 안 해요. 그건 내려가게 되어 있어요. 절대 우습게 생각하지 말라는 거예요. 축구라는 게 운동장에 가 가지고 샤샤 같은 아이가 다리가 부러지고 몇 사람만 부러지면 전부 흘러가게 되어 있어. 자신하지 말라는 거야, 언제든지.「아버님, 골키퍼가 십자인대가 나갔다고 그랬는데요, 정밀검사를 했더니 다행히 십자인대는 안 나갔습니다.」그래.
챔피언 되기가 쉬운 게 아니다
그 축구 코치도 그렇고 감독도 그렇고 단장도 매일같이 하면 자꾸 체중이 내려가야 된다구. 그래도 박판남을 보게 되면 살이 많이 붙어 있는데? (웃음)「많이 빠졌습니다.」껍질밖에 안 남고 다녀야 뭐가 되는 거야. 그러니까 코치를 해먹으려면 왼발잡이가 찰 때 몇 각도 되는가 전부 한 코스에 대한 것을 그림 그려 가지고 해설판을 만들어 놔야 돼. 그래 가지고 전부 다 해설해 주고 이런 것을 시정하라고 얘기해야 돼.
골문 같은 데 가 가지고 한 10만 번 이상 차라는 거예요. 거기 저쪽 편에 어디 가서 막대기 표준을 해서 맞춰 가지고 딱 해 놔 가지고 연습해 놓으면 골문을 볼 필요 없어요. 차면 들어가는 거예요. 그런 훈련을 해야 된다구요. 챔피언 되기가 쉬운 게 아니에요. 죽지 못해서 하는 거예요, 죽지 못해서. 아직까지 죽지를 않았지?「예.」죽지 못해서 해 나가는 거야. 그렇지 않고는 챔피언 못 되는 거예요. 모든 것이 그래요. 전쟁은 다 마찬가지예요.
「히딩크 국가대표 감독이 축전을 보냈습니다.」그래? 그 사람이 한국 들어와 가지고 돈 많이 벌었다며?「예. 돈 많이 벌었습니다. 많이 벌었는데 지금 기대가 못 미치기 때문에 굉장히 어려움이 있습니다.」 샤샤는 서서 곧바로 받는다고 욕한다며? (웃음) 그래. 자기가 그 볼을 받는데도 오기가 힘들어. 5미터 내 반경은 언제나 연습을 해야 된다구. 바쁠 때는 내가 쓰러지면서도 어떻게 찬다는 것도 다 연구를 해 놔야 된다구. 어떻게 자기한테 볼이 오나? 그 처리할 수 있는 걸 생각해야 돼. 반드시 두 사람이 따라다니는 것을 누를 수 있는 걸 훈련해야 돼. 예전에 내가 얘기했지?「예, 예.」그 얘기 해줬어?「예.」
「지금 샤샤가 신바람이 났습니다.」왜?「히딩크 감독하고 샤샤는 어떻게 맞을지 모르겠는데요, 지금 평가가 다시 났거든요. 역시 샤샤는 우승 제조기다, 한 방이 있다! 그래서 우리나라에 귀화하는 문제 때문에 기자들이 굉장히 얘기를 많이 하는데 히딩크 감독이 자꾸만 지금 그러고 있거든요. 그러니까 샤샤는 뭐라고 얘기하느냐 하면, 우리 구단에서 귀화를 하라고 하면 귀화를 하겠다, 저한테도 책임을 주는….」책임 지고 해줘. 그래서 딴 데 가서 자리잡게끔 말이야.
브라질에 데려다가 써먹어도 될 거라구. 우리 축구팀을 만들려고 해요. 그래서 우리가 남미에 지금 축구 유학학교를 만들고 있어요, 중·고등학교로부터. 우리 사람들이 있기 때문에 우리나라에서 왔으면 학생들이 다섯 사람만 되면 별도로써 학과를 가르쳐 줘 가지고 졸업시키려고 그래요. 축구 유학을 하게 된다면 학과졸업을 못 하거든. 그러니 같이 해야 돼요, 우리 중·고등학교 있으니까. 그러면 상당히 많은 사람을 모을 수 있지.
박판남이 내 대신 해야 될 텐데, 내가 죽으려도 죽을 시간이 없잖아? 선생님이 필요해?「예.」여든 세 살이 되는데, 이제?「아버님이 뒤에 계시니까 이렇게 하지요. 그렇지 않으면 그렇게 쉽게 할 수 있습니까? 아버님 말씀하시면 그 말씀을 이루려고 저 나름대로 하다 보니까 이렇게….」통일교인들은 그런 무엇이 있기 때문에 무서운 거예요.
죽고자 하는 자는 산다고 그랬지요? 그것이 한 번이 아니에요. 일생 동안 그렇게 살아야 돼요. 자기 여편네 대해 가지고 몇 번 죽고, 죽으면 자기가 믿을 수 있고 그만 둘 수 있느냐? 영원이에요, 영원. 죽어야 돼요. 죽어야 돼요. 죽을 수 있는 것을 몇 번, 죽었다 살았다 몇 번 해야 참남편이 되는 거예요.
「아버님 말씀대로 우승을 해야 되겠는데, 뭐 기도해야, 기도는 말할 것 없지요. 영적으로 얘기하는 사람들을 만나고 이렇게 해야 되는데 아버님 이렇게 왕권 즉위식을 하신 이후에 해야 된다고 그저 생각을 하는데, 어느 분이 그래요. 지금 사는 이촌동에서 이사를 가야 된다고 합니다. 이사를 가면 어디로 가느냐? 분당으로 가야 된다고 합니다. 그래서 집을 내놓고 팔았습니다. 내놓았더니 나흘 만에 나가더라구요. 그래서 분당으로 갔거든요. 그런데 분당으로 가면 절대 지는 법이 없답니다.」(웃음)
분당은 우리 땅이 많으니까 그곳에 대장이 되지 뭐.「그것이 회개하는 길이다, 아버님 말씀을 해주셨기 때문에 ‘그래, 가자!’ 그래서 갔습니다. 그래서 우승했습니다.」(웃음)「아버님 말씀을 이루려면 무슨 수단과 방법이든 간에 아무튼 닥치는 대로 할 수 있는 방법이 있으면 방법 다….」
저러다가 총 맞아 죽는다구. 너무 이기면 그래. 그런 뭐가 있다구.「이번에 처음 말씀드립니다.」아, 그건 그래. 가는 길이 그런 거라구. 방향이 다 안 맞는 데가 있다구요. 상충되는 데가 있어요. 세상 사람들은 모르지만 영계는 그것이 예민한 거예요. 분당에 우리 땅이 많은데 좋은 집이라도 한 채 지어서 훈련할 수 있는 숙소를 만들면 좋겠구만.「예. 분당 사람들이, 성남 사람들이 제가 거기 오니까 또 얼마나 좋아하는지, 이제는 박 단장이 성남에서 완전히….」
문 총재 말을 들으면 나라가 산다
성남 그 뭐인가? 「시장입니다.」 시장 해야지. 「예.」 시장은 뭐 아무것도 아니에요. 그거 노라리로 한번 해보는 거지. 프로축구협회 회장을 정몽준이 하고 있잖아? 「예.」 그거 우리 안 주나? 「정몽준은 국가의 축구협회 회장입니다. 그리고 프로축구협회는 지금 우리 박 단장이 부회장을 하고 있고요.」 회장이 누구야? 「포철 회장이 지금 회장을 하고 있습니다.」 박 단장도 이제는 출세한 셈이지. 그 세계에 있어서 이제 표석을 세우더라도 축구세계의 누구라고 써야지, 통일교회 목사라는 말은 다 없어지겠네.
「프로축구 실무적인 입장에서는 아버님 죄송한 말씀입니다만, 저를 덮을 사람이 없습니다. 다 그렇게 아버님께서 길러 주셔서, 기회를 주셔서 완전히 자리를 잡았습니다.」응, 그래!「뭐 프로축구에 대해서는 누가 제 앞에서 얘기할 수가 없습니다.」그래.「한국 국가를 대표한 축구협회 회장을 하려면 국회의원만 되면 박 단장은 한국 축구협회장은 문제없습니다.」국회의원도 다 되는 거야.「예. 국회의원 정도는 되어야….」국회의원이 귀한 게 아니야.「아니요, 그 직책이요 그 정도 장관급 정도가 되어야 축구협회 회장을 주는 겁니다.」
아시아축구연합을 하게 되면 할 일이 많을 텐데, 아시아는 축구연합이 안 되어 있나?「아시아협회도 있습니다.」6대주 협회를 만들면 좋아. 운동장을 잘 만들어 가지고, 좋은 운동장을 가지고 있어야 돼요, 그리고 숙소까지. 그러면 무엇이든 다 할 수 있지.
운동장을 지으려면 돈 많이 들어가겠더구만.「예. 관람석까지 합하면 돈이 많이 들어갑니다. 요즘 국내에 월드컵 개최도시에 짓는 축구장이 얼마쯤 들어갑니까? 뭐 4백억인가….」「천문학적입니다. 너무 많이 들어갑니다.」「상암동은 2천억 정도입니다.」몇 명 들어가는데?「한 6만4천 석입니다.」「6만3천5백 석인가 그럽니다.」「4만 석에서요, 제일 큰 게 7만 석입니다. 축구전용구장은 4만에서 4만7천 석 정도 됩니다.」우리가 살로브라에 땅을 2백 얼마야? 2백 헥타르를 사서 지금 준비하고 있는데, 남미에는 그렇게 많이 안 들어가지.
「아버님, 말씀이 나와서 그러는데 세라믹 연구소는 회장님께 말씀드렸습니다. 11월 지금 3, 4일인데 거의 결정이 되었습니다.」됐어?「예. 결정됐는데 사장이 투명성을 법원하고…. 다시 말하면 우리하고섬싱(something)이 있지 않느냐, 그것을 객관화시키기 위해서 지금 몇 군데 자료를 받아 가지고 하는데요, 아마 곧 결정이 됩니다.」얼마? 60억이 넘는다며?「예. 지금 회장님한테는 그렇게 말씀을 드렸는데요, 지금도 교섭하고 있습니다. 그러니까 조금 유도리가 있을 겁니다.」
축구팀을 만들었더니 축구도 돕는 것이 보통 일이 아니에요. 이번에도 뭐야? 7억 이상 나가지 않아? 내가 지불한 것이 말이야.「아버님, 상금을 5억 주고요, 그 다음에 구라파 20만 달러 주면 아무것도 쓸게 없습니다.」그 쓸데없으면 내버리나?「예.」쓸데없다니? 쓰기 위해서 주지 않았어? 쓸데없다니 말이라도 그렇게 말해? (웃음) 임자가 축구팀을 해서 7억을 번다면 언제 벌겠나?「그런 것은 제가 잘 압니다.」죽더라도 벌지 말지 할 텐데, 쓸데가 없다니? (웃음)
「그건 제가 말씀을 잘못했는데요.」말씀 잘못하면 장 노릇 못 해먹어.「저희들이 우승 축하연도 해야 되고, 우승을 통해서 참 여러 가지 할 게 많이 있습니다.」돈을 안 쓰고 빛낼 수 있는 놀음도 해야 된다구.「예.」통일교회가 짜다는 소문이 나지 않았나?
「엊그제 축구뱅크에서 저희한테 인터뷰를 하는데, 지금 한국에 축구잡지가 두 개 있는데, 저한테 질문하기를 가난한 구단에서 어떻게 이렇게 우승을 이끌 수 있을 정도로 투자를 할 수 있었느냐, 이렇게 질문을 했어요. 그러니까 저는 주장이 그렇습니다, 프로축구에서. 돈 쓰고 우승하는 게 아니고, 물론 그렇게 할 수밖에 없는 거지만, 투자를 해야 되는 거지만, 금년에 제가 ‘프로가 적자 나는 프로를 해서는 안 된다. 구라파같이 우리가 흑자를 가져와야 되는데, 이런 식으로 해서는 안 된다.’ 그래서 굉장히 제가 축구에 대해서 투자 안 한 것에 대해서, 명색이 프로축구 부회장으로서 어떻게 이렇게 프로축구에 대해서 투자를 안 하고 하려고 그러느냐고 하거든요. 그런데다가 느닷없이 아버님께서 폭발적인…. 저는 폭발적이라고 생각해요. 샤샤를 갖다가 그렇게 해 주시는 바람에, 이 사람들이 아주 나가떨어졌습니다. 깜짝 놀랐지요. ‘누가 감히 샤샤를 데려갈까?’ 이러다가 결국은 우리한테 얻어 맞았는데, 사실은 또 다행스럽게 샤샤가 마지막 두 게임에서 그렇게 해 가지고 우승을 하니까 이것은 분명히 뭔가 아는 양반이 했다는 거지요. 어쩌면 그렇게 아귀가 맞을 수 있습니까? 그렇기 때문에 제가 하나님 앞에 정말 감사하다는 거예요.」
그래, 문 총재 말 들으면 나라가 산다 그 말이에요.「아버님이 그때 오셔서 제가 3일 동안 샤샤 샤샤 하고 말씀을 드리니까 사라고 하셨지만, 그 다음날 오니까 아버님께서 샤샤 안 사냐고 그래서 ‘아, 아버님께서 확신하시는구나.’ 그래서 아버님께 ‘사주십시오.’ 그랬는데요, 사주신 다음에 이 아이가 처음에는 괜찮다가 중간에 안 돼 가지고 제가 굉장히 아팠어요. 얼마나 고통스러웠는지, 그래 가지고 아버님한테 다 지원을 받는 거지만 샤샤는 특별하게 이렇게 해주셨는데, 직접 아버님께서 샤샤를 골라 사주셨는데 이게 적중이 안 되면 어떻게 하나? 잠을 잘 수 없었습니다. 사실 참 너무너무 고통스러웠습니다.」
믿고 사는 사람이 행복한 사람이야. 고통 받지 말고 살아. (웃음)
「……하나님, 감사합니다. 정말 샤샤가 부천 전에서 결승골을 때려 넣자 이건 뭐라고 저는 속으로 어떻게 말할 수 없고요…. 사실 아버님께 이제 제가 부족하지만 약속을 지켰습니다. 그 말씀 한마디 드리고 싶어요.」
나하고는 약속 안 했어. 맡겨 가지고 자기가 전부 다 했지만, 나하고 약속해 가지고 뭐 이기라고 난 재촉 안 했어. 이제부터 재촉할 테니까 그렇게 알라구. (웃음)
「기자들이 이번에 박 단장님은 가장 좋아하는 단어, 어떤 좌우명이 있느냐고 그래서, 제가 아버님께서 기동대 할 때 ‘천의봉종(天意奉從)’이라는 하늘의 뜻을 받들어 모시라는 말씀을 써주셨는데, 그런 입장이지만, 거기다가 무슨 생각을 했느냐 하면 ‘말씀 언(言)’ 변에 ‘이룰 성(成)’ 자, 그 ‘성(誠)’ 자가 그렇게 좋더라구요. 그래서 ‘아, 우리 아버님 말씀을 그래도 축구 가지고 이룰 수 있다.’ 하는 것을 생각해서 제가 ‘성심(誠心)입니다. 윗분의 말씀을 이루는 실천한 사람으로서 그 말을 좋아한다.’고 그렇게 소감을 말했습니다. 감사합니다.」
그래, 나보다 낫다! (웃음) 왜 웃어? 아, 실제로 얼마나 밤잠을 못 자고 그랬겠나? 그래, 그런 거야. 그래야 역사에 남아. 그럼.
천주평화통일국 대회에 대한 청중의 반응과 소감에 대하여
몇 시인가? 아홉 시 되었는데 뭘 좀 먹고…. 오늘은 쉬나?「예.」「오늘은 없습니다.」어저께 대회 평들 좀 해보지. 다 했나?「진지 드시면서 하시지요.」진지 먹으면 다 끝나지. 잔치를 시작하면 신랑 각시가 있으면 신랑 각시가 어떻다는 걸 평을 하고, 그 다음에는 잔치음식을 먹고 좋았느니 나빴느니 그런 얘기를 하는 거라구요. 청중이 좋아했느냐 하는 것이 제일 문제지요.
「아버님한테 꽃다발을 받았던 분이 있잖아요, 여자 분? 그때 신라호텔에 또 왔습니다. 자기가 끌려서 또 왔다고 그러면서 아버님 말씀을 다시 들으니까 굉장히 깊이 와 닿고, 또 그때 깨닫지 못했던 것을 느껴서 이제는 아버님한테 일체화된 그런 심정을 갖게 되었다고 표현했습니다.」이제는 통일교인이 되겠구만.「이제 되겠지요.」
우리 하는 일이 세상일이 아니에요. 얼마나 굉장한 것이고, 깊이를 자기들이 모른다구요. 십년 백년 해도 모르는 일이지. 그것이 십년 돼도 모를 일인데, 십년 백년 안 가요. 몇 년이면 다 드러난다구요.
「아버님, 저는 참 어제 이상한 말을 하나 들었습니다. 고인이 되셨습니다만, 이소담 선생의 간증을 한번 들은 적이 있습니다. 제가 교구장 할 때 교구로 오셔서 간증을 하시는데, 한 시간 반쯤 하셨어요. 그런데 그 중에 한 가지를 지금도 기억하고 있는 것이, 누가 재림주님이 오셨다고 해서 한번 그러면 얼굴을 보러 가야 되겠다 해서 청파동을 갔답니다. 그랬더니 아버님이 양말을 벗었다 신었다, 벗었다 신었다 하시더래요. ‘무슨 재림주가 저렇게 양말을 벗었다 신었다, 벗고 신고 그러나?’ 그래 가지고 말씀 안 듣고 그냥 갔답니다. 양말 벗고 신는 것 보니까 재림주가 아니다 생각하고 말이지요.」(웃음)
「……그런데요, 그거하고 관계가 되어 가지고 아버님이 지난번에 강연하실 때 ‘이놈의 새끼들, 이 사탄새끼들을 싹 쓸어 버려야 된다, 끽!’ 이렇게 하셨는데, 그 다음에 아버님께서 가끔 침을 뱉으십니다. 이놈의 간나들 하면서 퉷!」(웃음)
「그걸 보고 실족한 사람이 있었어요. 실족한 사람이 있었는데….」실족했다는 말은 죽었다는 말인데?「아닙니다. 조금 낙망했습니다. 죄송합니다. 저도 말의 표현이 잘못되었습니다. 낙망한 사람이 있었는데요, 그 날은 그 사람이 은혜를 못 받았어요. 그런데 어제 밤에…. 제가 그랬습니다. 문 총재님 말씀은 한 번 들어 가지고는 안 된다, 우리 제자들이 40년 따라다녀도 매일같이 훈독회를 두 시간 하는데 언제나 새로운 말씀이다, 그런데 당신은 한 번 들어 가지고 그렇게 평가하면 되냐? 최소한도 서울권에서 문 총재님이 네 번 하시니까 네 번은 참석해야 된다’ 그랬어요. 그랬더니 어제 밤에 참석했어요. 중간 쯤 참석해 가지고, 다시 아버님께서 침을 뱉으셨어요. 그래서 저는 ‘저 사람이 이제는 완전히 오늘은 뭐 파죽음이 되어 가지고 낙망해 버렸겠구나.’ 이런 생각을 했거든요. 그런데 어제는 은혜를 받았어요, 이 사람이. 뭐 그게 아마 안 보였던 모양입니다, 조금 뒤편에 앉아 가지고.」
보여도 그것이 아주 뭐 꿀같이, 꿀단지같이 생각하면 다 먹고 싶은 생각이 난다구요.
「예. 그래서 어제는 아주 부활한 그러한 사람이 하나 있었습니다. 그래서 저희들이 볼 때는 아버님이 그냥 그렇게 침을 뱉으실 때는 ‘아이고, 아버님이 침 좀 안 뱉으시면 좋겠다.’ 하는 심정인데, 이렇게 참 양말을 벗었던 것을 보고 낙망했던 분이 다시 가서 아버님의 말씀을 듣고 자복하고 아버님의 딸이 되었던 것처럼, 그 사람도 참석해 가지고 아버님의 폭포수와 같은 말씀을 듣고 얼마 전에 그렇게 했던 그런 모습은 다 감춰지고 감동적인 말씀이 수육이 가지고 아주 어제 좋았다는 얘기를 들었습니다.」
그래. 유종관이가 선생님한테 침 뱉지 말라고 아침에 교육하는 것 잘 들었다구. (웃음) 아, 왜 웃어요? 그거 보면 화음이 되고 다 그렇잖아? 공명이 못 되면 다 그렇지. 그렇게 사는 거야, 어디를 가더라도.
물 먹을 것이 없다! 야야야, 이제 가서 밥 먹어야지. 자, 밥 먹자. 그래, 통일교회 사람들은 꿈들이 많지? 「예.」(경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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