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약품 - 성장통 이후 더욱 성숙해질 북경한미약품 - 현대증권
성장통을 겪고 있는 중국 제약시장
매년 두 자릿수의 높은 성장으로 기대를 모았던 중국 제약시장이 최근 주춤하다. 15년 시장 성장률은 약 5%에 그쳤으며 올해도 작년과 비슷한 성장이 예상된다. 성장 둔화는 ① 리베이트 규제에 따른 마케팅 위축, ② 고가 의약품 중심의 약가인하, ③ 임상데이터 조작 이슈에 의한 신제품 허가 지연, ④ 입찰 경쟁과 병원의 납품가 인하 압력에 기인한다.
북경한미약품을 포함해 경쟁력 갖춘 업체는 수혜로 이어질 것
중국 제약시장의 변화는 중장기적으로 긍정적이라 판단한다. 리베이트 규제와 약가인하, 임상데이터 검토 강화로 중소업체의 경쟁력은 약해질 것이며, R&D와 생산에 강하고 높아진 임상비용을 부담할 수 있는 업체가 유리해질 전망이다. 동사는 학술 중심의 마케팅, 기존 제품의 규격 다양화를 통한 처방 유도, 병/의원 커버리지 확대, 건강기능식품 개발 등으로 이러한 변화에 대응할 계획이며, 준비 중인 50~70여 개의 신제품도 2018년부터 출시될 것으로 기대한다.
목표주가 110만원과 제약업종 Top picks 의견 유지
한미약품에 대한 투자의견 BUY와 목표주가 1,100,000원을 유지한다. 15년 5천억원이 넘는 기술료가 계상됐듯이 향후 매년 수천억원에서 1조원 이상의 현금이 유입될 수 있다. 이 자금으로 신약 파이프라인 도입 및 M&A, 자체 R&D 투자 확대 등 다양한 활동이 가능할 전망이다. RAF inhibitor와 지속형 성장호르몬의 해외 성과도 여전히 기대되며, 최근 성장세가 다소 주춤한 북경한미약품도 중장기적 관점에서 여전히 프리미엄 요인이라 판단한다.
금호타이어 - 급등 X, 점진적 우상향 O! - 신한금융투자
2분기 영업이익 526억원(-4.9% YoY)으로 전망, 순이익과 중국 실적의 정상화
2분기 실적은 매출 7,879억원(+0.4% YoY), 영업이익 526억원(-4.9% YoY)으로 전망한다. 순이익은 3분기만에 흑자로 전환해 179억원(+40%YoY)을 기록하겠다. 주 고객사의 중국 신차 판매가 회복(현대차 2Q +17% YoY) 중이다. 부진했던 중국 OE 실적이 개선되고 있다. 장기적으로는 남경 구공장의 이전도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기존 노후 설비를 폐쇄하고, 신규 설비로 전환하는데 60% 수준으로 규모를 축소한다. 현재 중국 공장의 전체 가동률은 65%대로 추정되는데, 남경 설비 폐쇄(2.8천만본 → 2.1천만본) 감안시 가동률이 87%로 반등한다.
매각 이슈로 주가 급등했으나 불확실한 이슈보다는 본질적인 가치 회복에 주목
최근 주가는 매각 이슈로 급등했다. 우선 인수권을 제3자에게 양도할 수 없다고 채권단이 언급하면서, SPC(금호기업)를 통한 기존 인수 전략에 차질이 생겼다. 해외 대형 자동차 부품업체의 인수 가능성이 대두되면서 M&A 흥행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다만 아직 매각 공고(7~8월 예정으로 기업 실사 진행 중)도 나오지 않은 상황이다. 기대감만 갖고 투자하기에는 변동성이 큰 구간이다. 중국과 미국 실적 개선을 확인하고 기업가치가 자연스럽게 오르는 국면에 투자해도 늦지 않다.
투자의견 ‘중립’ 유지, 하반기를 전략적인 투자 시점으로 추천
투자의견 중립을 유지한다. 밸류에이션 관점에서는 매력이 낮다. 점진적인 실적 개선을 감안하더라도 16F PER 28.3배, 17F PER 15.7배로 아직 부담스럽다. 단기적으로는 글로벌 경쟁사 대비 밸류에이션 매력이 있는 한국 경쟁사에 투자하는 게 낫다. 다만 매각이 본격적으로 진행될 시점에서 관심이 필요하다. 매각 흥행 여부를 확인하고, 실적 개선이 기대되는 3분기에 전략적인 접근을 추천한다
CJ제일제당 - 하반기 바이오 실적 개선 가능성 확대 - 현대증권
2Q 실적 Preview: 소재/가공식품 호조 vs. 바이오 부진
동사의 2Q 실적은 매출액 3조 5,154억원(+11.1%, yoy)과 영업이익 2,001억원(+4.4%, OPM 5.7%, 물류 제외 시 1,462억원)으로 예상된다. 부문별로 살펴보면 ①소재식품: 원가 하락과 고부가가치 제품 확대, ②가공식품: 신제품을 포함한 전반적인 판매호조와 중국 지상쥐(지난해 매출액 671억원과 영업이익 62억원) 편입 효과, ③사료: 인니/베트남 고성장 지속 등이 실적 향상에 기여할 전망이다. 다만 라이신을 비롯한 바이오 품목의 판가 약세가 실적 향상을 제한할 전망이다.
하반기 바이오 실적 개선 가능, 3Q 라이신 수익성 BEP 근접할 전망
올해 하반기에는 바이오 실적이 개선될 전망이다. 기저효과가 큰 가운데 라이신 업황이 개선되고 있기 때문이다. 최근 중국 대두박가격은 연초대비 36.5%, 전년대비 37.0% 상승했다. 라이신의 대체재인 대두박가격이 급등한 가운데 중국 돈육가격도 각각 18.2%, 35.5% 상승함에 따라 라이신 수요도 회복 중이며 라이신가격도 4월말 7.5위안/kg 단기 저점대비 15.9% 상승했다. 또한 중국보다 가격대가 높고 매출비중이 큰 미국, 유럽 등에서 동사를 포함한 주요 업체들이 2Q 들어가격을 인상한 효과도 기대된다. 이처럼 중국과 중국 외 지역의 판가 상승 효과가 3Q부터 확대될 것이며, 라이신 수익성은 BEP에 근접하여 바이오 전반적인 실적 개선에 기여할 전망이다.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550,000원 유지
동사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550,000원을 유지한다. 가공식품 입지 강화, 해외 매출비중 확대 등 펀더멘털 향상이 지속 중이고 투자심리를 위축시켰던 바이오부문 실적 부진이 하반기에는 개선될 전망이다. 또한 현 주가는 PER 13.2배에 불과하여 Valuation 매력도 크며 본질적인 기업가치에 비해 저평가되어 있다고 판단된다
성신양회 - 이익은 2018년까지 성장한다 - 신한금융투자
2Q 영업이익 228억원(-16.4% YoY) 전망, 배출부채 인식 제외시 10년 최대 실적
2분기 실적은 매출액 2,074억원(+10.2% YoY), 영업이익 228억원(-16.4% YoY)을 전망한다. 시멘트, 레미콘 출하량은 각각 전년 동기 대비 6.1%, 25.7% 성장을 예상한다. 시멘트 가격은 전년과 동일한 70,326원(0.0%YoY, 4.7% QoQ)을 전망한다. 2분기 국내 시멘트사 예상 가동률은 95.5%로 1Q와 같은 가격 하락(-3.5% YoY)은 없을 예정이다. 레미콘 가격은 대한건설자재직협의회와 협상으로 전년 동기 대비 1.7% 상승을 전망한다. 배출부채1)는 83억원 인식(매출원가 반영)을 예상한다. 탄소배출권 관련 비용 인식 제외시 10년 내 최대 분기 실적이다. 영업 외로는 공정거래위원회의 담합 과징금 삭감액 218억원이 이익으로 추가 인식될 예정이다.
유연탄 가격 하락, 이자비용 감소, 감가상각비 감소로 지속적인 이익 성장 전망
2016년 매출액 7,967억원(+9.9% YoY), 영업이익 694억원(+34.4%)을 전망한다. 제조 원가(매출원가+판매관리비)의 15%를 차지하는 유연탄 매입단가 하락(-10.3% YoY), 시멘트 출하량 증가(+7.3% YoY), 이자 비용 감소(-66억원 YoY)가 실적 개선을 이끌 전망이다. 2017년도 2016년과 동일한 업황 예상으로 지속적인 실적 개선을 예상한다. 2018년에는 시멘트 출하량 감소 전망에도 감가상각비 100억원 (6호 킬른2)내용 연수 변경), 이자 비용 61억원 감소로 지속적인 이익 성장을 예상한다.
목표주가 14,000원으로 하향, 시멘트 업종 內 최선호주 유지
목표주가는 14,000원으로 하향한다. 12개월 선행 EBITDA3) 1,292억원에 목표 EV4)/EBITDA 5.1배(2014~15년 분양 물량 상승기 하단 Valuation30% 할인)를 적용했다. 1Q 어닝쇼크, 2016년 분양 물량 감소에 따른 시멘트 출하량 감소 우려로 실적 발표 이후 주가는 16.3% 하락했다. 2018년까지 2,910억원의 현금 유입 예상으로 현재 주가는 저평가 상태라는 판단이다.
쿠쿠전자 - 하반기 점진적인 실적 회복 전망 - 메리츠증권
하반기 점진적인 실적 회복 전망
쿠쿠전자의 2분기 실적은 매출액 1,720억원 (+11.7% YoY), 영업이익 206억원 (-4.9% YoY)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한다. 양호한 매출 성장 대비 렌탈 및 해외사업 확장에 따른 비용 부담으로 이익이 다소 부진할 전망이다. 또한 최근 수익성이 좋은 IH압력밥솥보다는 열판압력밥솥의 비중이 높아지고, 개성공단 폐쇄에 따른 공장이전 비용으로 1분기 가전 부분의 수익성이 하락하였는데, 하반기부터는 IH압력밥솥 중심의 신제품 출시로 점차 나아질 것으로 판단한다.
적극적인 해외사업 확장 긍정적이나, 투자비용 증가 부정적
쿠쿠전자는 중국 현지 밥솥 수출과 말레이시아 정수기 렌탈 사업을 적극적으로 확장하고 있다. 중국 수출 및 말레이시아 렌탈 부문의 영업이익률이 전사 평균 대비 크게 낮은 수준이어서 외형 성장 대비 이익 상승폭이 제한적인 상황이다. 최근 쿠첸과 코웨이 등 경쟁 생활가전 업체들은 각각 중국 최대 가전업체인 메이디와 화웨이와 MOU를 체결하고 적극적인 현지 공략을 준비하고 있다. 쿠쿠전자 또한 보다 전략적인 해외 성장에 대한 고민이 필요해 보인다.
투자의견 Buy 유지, 목표주가 25 만원에서 21 만원으로 하향
외형 성장 대비 이익 증가폭은 기존 추정치 대비 낮은 수준이 예상되어, 목표주가를 25만원에서 21만원 (12MF EPS에 목표 PER 25배 적용)으로 하향한다. 그러나 현 주가는 이미 역사적 최하단 (자사주 제외시 PER 15배)에 위치하고 있어 투자의견 Buy를 유지한다. 하반기 실적 회복이 가시화되면서 주가는 반등할 전망이다
현대위아 - 시점의 문제 - 메리츠증권
중장기 성장을 이끌어갈 5 가지 포인트
1. 서산 디젤엔진, 17년 2월 가동, CAPA 22만대, ASP 350만원, 정상 OPM 5-6%
2. 멕시코 가솔린엔진, 16년 5월 가동, CAPA 30만대, ASP 160만원, 정상 OPM 6%
3. 4륜 HEV 구동시스템 (e-4WD system), 18년초 가동, ASP 300만원, ASP 50만원
이며 CAPA 77만대인 내연기관 차량용 트랜스퍼를 점진적 대체
4. 소비세 인하 정책 종료로 17년 1월 이후 중국 누우엔진 CKD 수요 회복
5. 기아차 인도공장 확정시, 소형 가솔린디젤엔진 투입 가능, ASP 200만원
단기 실적 불확실성으로 저평가 국면 지속, 결국 매수 시점의 문제
하반기를 앞둔 현재 위아는 16-17년 평균 EPS 기준 6.8배 (상장 이후 최저)에 거래 중이다. 이 같은 낮은 밸류에이션은 1Q16 실적부진 이후 이익가시성에 대한 신뢰훼손에 근거하고 있다. 그러나 비록 이익악화 요인 중 중국 엔진전환 이슈 (분기당 약 200억원 y-y OP 하향 근거)가 소비세인하 정책이 종료될 연말까지 지속되더라도, 1) 멕시코서산 엔진공장 초기가동 손실 (1Q16 -150억원, 2Q16E -90억원, 10월 BEP), 2) 완성차 실적부진과 연동된 일회성 비용 (1Q16 -250억원), 3) 기계 내부거래 손익 연결제거 (1Q16 종료)는 점진적으로 축소되거나 소멸될 예정이다. 분기별 OP가 q-q 개선세를 이어갈 것이며, 하반기에 들어서며 17년의 뚜렷한 이익 개선이 주가에 반영되기 시작할 것이라는 점을 고려했을 때, 위아의 P/E 밸류에이션은 9배 이상으로 회복될 수 있다고 판단한다. 이는 역사적으로 위아의 밸류에이션이 엔진 공급점유율 확대와 기계 수주 증가가 이루어지던 시기 9-10배 수준을 영위했기 때문이다. 2Q16 실적은 이익 방향성의 저점을 형성할 것이며, 이후 17년 이익개선과 밸류에이션 확대가 주가에 적용되기 시작할 것으로 전망한다.
LS - PBR 0.6, PER 7배로 저평가상태 - 현대증권
2분기 시장 기대치를 소폭 상회할 전망
2분기는 국내 전선부문이 성수기를 맞아 전년동기대비 성장세가 유지되었고, 엠트론이 헤알화 약세로 일회성 이익이 일부 감액 되었지만 트랙터부문과 소재부문의 이익으로 당사 예상치인 매출 5,260억원, 영업이익 210억원, 순이익 150억원 달성은 충분할 전망이다. 니꼬동제련은 가동률 상승에 따라 전분기 대비 성장이 유지된 것으로 예상된다. 2분기 평균 동가격이 1분기와 유사해동가격 하락에 따른 손실발생은 미미한 상황이다. 2분기 영업이익은 컨센서스 1,000억원을 소폭상회하는 1,080억원 수준으로 예상된다.
EPS 성장추세 예상보다 빠르게 진행될 전망
장기적으로 LS의 지배주주순이익은 엠트론에서 연간 700~800억원, 니꼬동제련에서 연간 900~1,000억원, LS산전에서 연간 500~600억원, LS전선에서 연간 600~700억원으로 총 2,700~3,100억원으로 상승할 전망이다. 일회성손실, 투자손실, 해외법인손실, 아이앤디의 손실이 이를 감소시키는 요인으로 작용하나, 그 가능성은 과거에 비해 현저히 줄어든 상황이다. 기업공개를 준비중인 LS전선 베트남법인을 포함해 LS산전의 중국과 베트남법인, 엠트론의 중국법인의 실적이 상승추세를 보이고 있는 점도 긍정적 요인이다.
현재주가 여전히 투자매력 충분, 목표주가 85,000원으로 10% 상향조정
6개월간 시장대비 35%의 초과 수익을 달성하였지만 아직도 밸류에이션은 PBR 0.6, PER 7배로 낮은 수준이며, 턴어라운드 되는 실적과 강화된 경쟁력의 가치가 아직 주가에 다 반영되지는 않았다는 판단이다.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85,000원으로 10% 상향조정한다.
케이디켐 - 니치마켓에서 안정적인 성장 지속- 대신증권
유기액상안정제 국내 1위 기업
- 케이디켐은 PVC(폴리염화비닐) 제조시 필수 첨가제인 유기액상안정제를 생산하는 기업으로연평균 10%의 안정적인 성장이 지속되고 있음
- 유기액상안정제는 PVC 가공시 발생되는 수지의 손상을 방지하고 가공성을 개선하며 제품의 열화를 방지하는 역할을 하는 소재로 제조공정 중 소량이 투입되지만 제품 품질에 큰 영향을 미치는 필수첨가제
- 국내 PVC안정제 시장은 중국의 저가 안정제 유입이 차단되면서 과점시장을 형성하고 있으며 우창실업과 송원산업이 유기액상안정제를 생산하고 있으며 케이디켐은 시장점유율 58%로 국내 1위를 유지하고 있음
- 글로벌 PVC안정제 시장은 연평균 5.8% 성장하고 있으며 해외시장에서는 독일의 Baerlocher, 일본 Adeks가 고품질 시장에서 경쟁. 케이디켐의 경쟁력 중 하나는 수많은 고객사들과 가공조건에 대한 컨설팅을 함께 제공하고 고객사별 제품을 Customizing하고 있는점
친환경 트렌드에 맞는 제품 개발과 해외 수출을 통한 성장
- 수출비중은 약 32%로 향후 수출 확대를 통한 외형성장이 기대됨. 2006년 중국 산동성에 판매법인 설립후 아프리카(에디오피아,이집트), 유럽(터키)시장에 진출하면서 매출이 증가할 것으로 판단됨, PVC안정제 시장은 산업화가 진행되고 있는 개발도상국의 성장률이 선진국에 비해 높게 나타나는 특징을 가지고 있음
- 케이디켐의 고객사는 특정업체에 집중되지 않고 400여개 거래처를 통해 해외 25개국으로 수출을 하고 있으며 국내 주요 고객사는 LG하우시스, 한화, KCC 등의 건자재 업체
- 국내 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유해 소재 및 유독물질에 대한 규제가 강화되면서 PVC안정제 시장도 유독 안정제에서 준무독/무독 안정제 시장으로 변모하고 있음
- 친환경 안정제의 경우 판가 및 수익성이 양호하여 준무독/무독 안정제 매출 증가로 수익성이 큰 폭으로 개선될 여지가 있을 것으로 판단됨
연평균 10%의 안정적인 성장은 지속될 것
- 국내시장의 독보적인 시장점유율과 해외 수출 증가로 2016년 매출액 510억원 (+11%,yoy) 영업이익 81억원(+14%)을 기록할 것으로 판단
- 유기액상안정제라는 니치마켓에서의 지배력과 해외 진출을 통한 성장성을 감안하면 현주가수준은 매력적인 것으로 판단
헬스케어 - 패러다임 변화의 주역 - NH투자
엑스선 디텍터 레트로핏 시장 성장 잠재력 주목
전 세계 엑스선촬영장치의 80%가 여전히 필름 또는 CR 시스템인 상황. 아날로그 시스템을 디지털로 간편하게 전환해주는 레트로핏 시장 10% 이상 성장 전망. 성장 요인은 1) CR 대비 DR의 편리성 부각, 2) PACS 수요 증가, 3) DR 시스템 대비 매력적인 가격, 4) 미국 메디케어 정책 변화로 요약. 뷰웍스는 레트로핏에 필수적인 AED 기능을 전 세계 최초로 상용화해 레트로핏 시장의 패러다임 변화 선도
임플란트와 동반 성장하는 치과용 엑스선촬영장치 시장
임플란트 시술에 필수적인 CBCT 수요 확대 기반 글로벌 치과용 엑스선촬영장치 시장 2020년까지 연평균 8.8% 성장 예상. 특히, 중국 치과용 엑스선촬영장치 시장규모는 2018년까지 연평균 17.8% 성장 전망. 2개의 디텍터만으로 기존 CBCT(디텍터 3개 필요)와 동등한 화질의 영상 촬영이 가능한 바텍의 PaX-i 3D Smart 파급력 주목 권고. 구매력이 낮은 신흥국에 최적화 된 제품으로 중국 성장 기대감 유효
Top picks 뷰웍스, 바텍 제시
엑스선 디텍터 B2B 물량 확대가 돋보이는 뷰웍스 최선호주 제시. 2016년 TFT 디텍터 수요 확대 지속 및 TDI 카메라 출시 기반 매출액 1,157억원(+23.9% y-y) 전망. 미국 레트로핏 시장 우호적인 환경 변화는 동사에 매우 긍정적. 2017년 동영상용 TFT 디텍터 매출 본격화 기대감 유효. 치과용 임플란트 시장 성장의 숨겨진 수혜주 바텍 차선호주 제시. 2016년 PaX-i 3D Smart 및 intra-oral sensor 신제품 수출 확대 기반 매출액 2,415억원(+11.1% y-y) 전망
디스플레이 - LCD 가격반등, OLED 수요강세 - 현대증권
6월 LCD 패널가격: TV (+2%), 모니터 (+1%), 노트북 (보합)
시장조사기관인 IHS는 양호한 6월 LCD 패널가격을 발표하였다. 50인치 이하 TV 패널가격 (32인치: +6%)은 강보합 추세가 지속됐으며 55인치 이상 대형 TV 패널가격 (55, 65인치: 보합)도 견조한 흐름이 이어졌다. 또한 모니터, 노트북 등 PC 패널가격은 한국 패널업체 생산중단에 따른 공급감소 영향으로 강보합세로 전환되었다. 6월 LCD 패널 평균가격은 TV $113, 모니터 $58, 노트북 $32를 기록하였다.
전 제품 공급 타이트, 3분기 패널가격 강세 전망
2분기 TV, PC 세트 수요부진에도 불구하고 전체 패널 제품의 공급은 타이트한 것으로 파악된다. 이는 ① 한국패널업체 중심으로 PC 패널의 생산라인을 대폭 축소하면서 대형 모니터 패널 수요가 예상을 상회하고 있고, ②매년 1인치 수준의 면적 증가를 나타내던 글로벌 TV 평균 사이즈가 ‘16년에는 3인치 이상 증가될 정도로 대형TV 수요가 강세를 나타내고 있으며, ③ BOE, CSOT 등 중국 패널업체들이 8세대 라인의 55인치 TV 패널 생산비중을 절반 이상으로 확대하면서 수율 부진이 지속되고 있기 때문이다.
3분기 큰 폭 실적개선 기대
3분기 디스플레이 산업은 비교적 큰 폭의 실적 턴어라운드가 가능할 전망이다. 이는 ① 3분기부터 LCD 패널가격이 수급개선 영향으로 전 제품의 상승이 예상되고, ② 6월 현재 삼성전자, 중국 중심으로 중소형 플렉서블OLED 패널 수요가 급증하며 평균 20~30% 수준의 공급부족을 나타내고 있기 때문이다. 특히 삼성디스플레이 (SDC)의 디스플레이 전략변화 (LCD 라인매각, OLED 투자확대)와 애플 아이폰의 OLED 탑재 결정은 글로벌 디스플레이 시장에 긍정적인 변화를 가져다 줄 전망이다. Top picks로 삼성전자, LG디스플레이를 유지하고 중소형주는 한솔케미칼, 한솔테크닉스, AP시스템, 테라세미콘, 동아엘텍, 비아트론을 선호한다.
건설 - 한국자산신탁 상장과 투자포인트 - 하나금융투자
한국자산신탁 IPO, 공모가는 투자매력 충분
한국자산신탁이 ’16.7.13일 상장 계획으로 공모가 밴드 9,100원~10,300원(시가총액 7,735억 원~8,755억 원)으로 모집예정이다. 2016년 하나금융투자 예상 당기 순이익 632억 원 적용 시, 밸류에이션 상단은 PER 13.86배다. 이는 PEER인 한국토지신탁의 ‘16년 당기순익 855억 기준 밸류에이션 11.18배와 비교된다. 그러나, 한국자산신탁의 이익성장 속도가 빨라, 투자매력이 높다고 판단된다.
부동산신탁의 수익구조와 한국토지신탁/한국자산신탁 비교
부동산신탁회사는 자본시장법의 금융자산신탁회사(운용사)와 사실상 동일한 사업구조를 갖는다. 고유계정과 신탁계정을 분리하여, 신탁계정 운영을 통해 그 수수료를 고유계정에서 매출액으로 인식하는 구도다. 그런데, 한국자산신탁의 신탁 수수료 수주액이 ‘14년 884억 원에서 ‘15년 1,725억, ‘16년 2,000억원 이상으로 증가 예상됨에 따라, 수수료 매출도 급성장 예상된다. 수수료 매출은 ‘14년 509억, ‘15년 656억원에서 ‘16년 962억원으로 증가하고, ‘17년 1,303억원으로 급증하며, 이는 그대로 영업이익 증가로 연결, ‘16년 847억(+45.1% YoY), ‘17년 1,226억(+44.8% YoY)으로 증가 예상된다. 현 모집 상단가격은 ‘16년 기준 13.8배지만, ‘17년 기준 9.5배로 급격히 낮아진다.
한국자산신탁, 금융시장 특성으로 시총은 한토신 초과할 것
한국자산신탁은 MDM그룹의 부동산신탁회사로 모기업은 시행(디벨로퍼)을 담당하고, 한자신은 부동산신탁을, 한자신의100% 연결기업인 한국자산캐피탈은 금융서비스를 제공하고, 한국자산에셋운영은 장래 부동산AMC(자산관리)부문으로 사업이 확대된다. 특히 한국자산캐피탈에서는 신탁계정의 수익증권 담보대출을 진행하며 수탁증가의 핵심기능을 담당하고 있다. 부동산신탁업이 ’16.3월부터 정비시장 진입이 가능하며, 수수료는 분양가 기준임을 고려할 시, 상장을 통한 현금을 토대로 조합영업이 가능할 것으로 판단한다. 현재 부동산신탁업은 11개 신탁사의 수수료 수주가 종합적으로 성장하는 국면이다. 성장주 중 대장주를 사라
첫댓글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잘 읽었습니다~
잘 봤습니다. 감사합니다.
잘 읽었습니다. 감사합니다!!!! 무더운 여름 잘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