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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도별로는 △경남 6곳 6569가구(일반 4561가구) △경북 3곳 2292가구(일반 2292가구) △대구 2곳 1238가구(일반 1105가구) △부산 5곳 3437가구(일반 3437가구)가 공급된다.
영남권은 지방 분양시장 중 청약 열기가 가장 뜨거운 곳으로, 5월 조기 대선이 확정되며 분양을 서두르는 단지들이 몰려 수요자들의 이목 잡기 경쟁도 치열할 전망이다.
효성은 이달 말 대구 수성구 중동 541-2번지에서 ‘수성 효성해링턴 플레이스’를 분양한다. 단지는 지하 1층∼지상 29층, 7개동, 전용 84∼167㎡, 총 745가구로 구성된다.
현대엔지니어링은 다음달 경남 김해시 관동동 247-47번지에 ‘힐스테이트 김해’를 선보인다. 지하 2층∼지상 23층, 10개동, 전용 59∼84㎡, 총 630가구 규모다. 이 중 80가구가 일반분양될 예정이다.
동부건설은 다음달 경북 안동시 수상동 590-11번지에서 ‘안동 동부센트레빌’을 공급한다. 지하 2층∼지상 20층, 7개동, 총 421가구가 들어선다.
삼호는 다음달 부산 수영구 민락동 113-8일원에 ‘e편한세상 민락’을 분양한다. 단지는 전용 84∼161㎡, 총 1050가구로 조성된다.
금강주택은 다음달 부산 강서구 명지동 명지국제신도시 A2블록에 민간임대 ‘명지 금강펜테리움 센트럴파크 3차’를 선보인다. 전용 59㎡ 단일 평면으로 총 870가구가 지어진다.
김희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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