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도역 정보 - 충청북도 단양역[ 丹陽驛 , Danyang Statio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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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1.19. 13:53조회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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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도역 정보
단양역
[ 丹陽驛 , Danyang Station ]
단양역
기본정보
중앙선에 있는 기차역으로 도담역과 단성역 사이에 있다. 1942년 4월 1일 보통역으로 영업을 시작하였다. 1985년 충주댐 공사로 인한 구단양역이 수몰되어 현 위치에 신축하였다. 무궁화호가 운행되며 여객, 화물, 승차권발매 등의 업무를 담당한다. 인근에 도담삼봉이 있다.
연혁
날짜 | 내용 |
1942. 4. 1. | 보통역으로 영업개시(조선총독부관보 고시 1942-333호) |
1945. 8. 15. | 역명변경(충북단양 à단양) |
1956. 11. 22. | 역사 신축 착공 |
1956. 12. 30. | 역사 신축 준공 |
1982. 11. 22. | 역사 신축 착공 |
1985. 5. 1. | 충주댐 공사로 단양역 수몰로현 위치에 역사이전(철도청고시 제1985-30,31호) |
1985. 11. 30. | 역사 신축 준공 |
1986. 12. 20. | 6급역으로 격하(영주지방철도청공고 제1986-33호) |
1995. 2. 20. | 소화물 취급 중지(철도청고시 1995-4호) |
2008. 11. 1. | 화물 취급 중지(국토해양부고시 2008-561호) |
주변 관광지
고수동굴
고수동굴은 1976년 9월 1일 우리나라 천연기념물 제256호로 지정 받은 국내에서 가장 화려하고 가치 있는 문화재 동굴로서 남한강 상류 충주호반의 단양읍 금곡천 냇가에 위치한다. 고생대 조선계에 속하는 대석회암통(大石灰岩統)의 중기인 두무동(斗務洞)석회암층 중에 배태되고 있으며 1976년에 한국동굴학회 주관으로 일본동굴학회와 합동조사가 실시된 후 석회동굴로서의 학술적, 관광적 가치가 크다는 것이 확인되어 1976년 학교법인 유신학원(유신고, 창현고)에 의하여 석회암 동굴의 자연관찰 현장학습장으로 개발되었다.
• 분류 : 자연
• 주소 : 충청북도 단양군 단양읍 고수동굴길 8
• 전화번호 : 043-422-3071
• 역에서의 거리 : 10km
구인사
소백산 연화봉에 위치하고 있는 천태종 총본산 사찰입니다. 다른 절과 달리 콘크리트로 지어 현대 건축 양식을 반영하였고, 대법당, 삼보당 등 50여 채가 들어설 만큼 규모도 큽니다. 사찰 내에는 법당으로서는 국내에서 가장 큰 대법당과, 창건자 상월원각 스님이 법문을 요약하여 부처님의 진리와 이치를 담은 상월원각 대조사 법어비가 있습니다.
• 분류 : 고궁유적지
• 주소 : 충청북도 단양군 영춘면 구인사길 73
• 전화번호 : 043-423-7100
• 역에서의 거리 : 27km
금수산
멀리서 보면 능선이 마치 길게 누워있는 미녀의 모습을 하고 있어 미녀봉이라고도 불리는 금수산의 원래 이름은 백암산이다. 조선 중엽 퇴계 이황 선생이 단양군수를 지낼 때 산의 자태가 너무도 곱고 아름다워 마치 비단에 수를 놓은 것 같다고 하여 고쳐 부른 것이 지금의 이름이 되었다. 특히, 가을 경치가 아름다운 금수산은 능선 위에 잠들어 있던 미녀가 밤새 솜씨를 부려 수를 놓고 간 듯 곱게 물든 단풍으로 보는 이들에게 완연한 가을 정취를 선사한다. 장회나루에서 청풍나루를 오가는 유람선 위에서 바라보는 금수산의 경치도 그만이지만 산은 일단 다리품을 팔며 올라가야 그 매력을 제대로 느낄 수가 있는 법. 상리마을을 기점으로 오르는 코스에는 한여름에도 얼음이 어는 얼음골과 장마나 가뭄에도 일정한 수량이 솟아나오는 샘물이 있어 자연의 신비로움을 만끽할 수 있다. 정상에서는 낮게 누운 산세들과 충주호의 푸른 물결이 어우러져 비단처럼 고운 풍경을 서리서리 펼쳐낸다.
• 분류 : 자연
• 주소 : 충청북도 단양군 적성면 상학1길 210
• 전화번호 : 043-422-1146
• 역에서의 거리 : 15.28km
다리안 국민 관광지
단양시내에서 7.1km를 달려 천동동굴을 훌쩍 지나면 소백산에서 흘러 내려온 계곡을 중심으로 원두막, 야영장, 유스호스텔, 민박과 식당을 겸한 업소들이 모여 이루어진 다리안 관광지가 그 모습을 드러낸다. 다리안 관광지는 각종 편익시설들이 조성되어 있어 등산과 휴양 그리고 청소년들의 자연학습장으로 활용하기에 손색이 없는 곳으로 입구에서부터 세심한 정성이 엿보이는 아기자기한 풍경으로 방문객을 반긴다. 너른 주차장을 지나 안쪽으로 들어서면 눈길이 머물고 발길이 닿는 곳마다 커다란 나무들이 가슴을 활짝 펼치고 있고, 매일 사람의 손길이 닿은 듯 깔끔하게 정리된 잔디가 시원스레 깔려 있어 마치 왕궁의 정원에 온듯한 착각이 든다.
• 분류 : 관광단지
• 주소 : 충청북도 단양군 단양읍 천동리
• 전화번호 : 043-423-1243
• 역에서의 거리 : 8.31km
도락산
소백산과 월악산 사이에 걸터앉아 있는 도락산은 ‘깨달음을 얻는 데는 나름대로 길이 있어야 하고, 거기에는 또한 즐거움이 따라야 한다’는 뜻에서 우암 송시열 선생이 직접 이름을 붙인 바위산이다. 그래서 도락산에서는 산을 이겨 정상을 차지하고 말겠다는 욕심보다는 주변의 풍광을 느긋하게 즐기며 스스로 깨달음을 얻어가는 것에 산행의 묘미가 있다. 게다가 사방으로 신선세계의 경지에 오른 상, 중, 하선암과 사인암까지 펼쳐져 있는데 어찌 흥이 나지 않겠는가? 단양 군수를 지낸 퇴계 이황 선생도 감탄했다는 절경이니 더 말할 것도 없으리라. 하지만, 즐거움을 위해서는 그만큼 노력도 필요한 법. 상선암 휴게소를 기점으로 오르락내리락 암릉이 이어지는 코스는 초보자들에게는 조금 버거울 수 있다고 한다.
• 분류 : 자연
• 주소 : 충청북도 단양군 단성면 가산리
• 전화번호 : 043-422-1146
• 역에서의 거리 : 21.08km
천동동굴
생성년도 약 4억 5천만 년의 연륜과 함께 여성적이고 섬세한 자연의 극치를 체험 할 수 있는 천동동굴은 길이 470m의 천연 석회동굴로서 지방기념물 제 19호로 지정되어 보존되고 있다. 입구가 협소하여 20m 정도를 기어 들어가야 하는데 지하수의 침투량이 적어 동굴 천정에서의 낙수도 소량이며 종유석과 석순의 생성이 매우 느리게 형성 되고 있어 아직도 덜 여문듯한 석주와 쏟아질 듯이 박힌 아기자기한 종유석들은 장대하지는 않으나 매우 정교하고 섬세한 모습을 나타내고 있다. 길이 3m의 석순 「북극고드름」이 장관을 이루고 있으며 숱한 세월 동안 동굴을 묵묵히 지켜오고 있는 「천하대장군」의 의연한 석순과 돌상들은 거대한 극락세계를 연상케 한다.
맑은 지하수가 고인 연못이 세 군데가 있는데 그 물속에서 자연스럽게 잉태된 싱그럽고 탐스런 포도송이가 알알이 영글어 가는 듯한 「포도상구상체」를 볼 수 있으며 「꽃쟁반」이라 불리는 석회암 바위는 물속에 있는 킬사이트(방해석)가 옆에서 흘러 나오는 수류현상에 의해 넓게 퍼져 자라나는 세계적으로 희귀한 수중 이차 생성물이다. 동굴 천정을 가득 메운 돌고드름, 잔잔히 퍼져 나온 돌주름, 가늘게 움터 나온 수많은 종유석들은 백년설을 입은 수많은 생명체를 보는 듯 하다.
• 분류 : 자연
• 주소 : 충청북도 단양군 단양읍 천동2길 18
• 전화번호 : 043-422-2972
• 역에서의 거리 : 11k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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