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권 발전연구소(소장 남치호)는 창립 20주년을 맞아 경북북부지역의 풍부한 유교문화 유산을 바탕으로 이를 관광자원화 하여 지역의 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자리를 가졌다.
김휘동 안동시장과 남치호 안동권 발전연구소장을 비롯 류석우 안동시의장 및 도.시의원, 관내 기관단체장과 관계자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7일 오후 3시 안동시청 대회의실에서 ‘경북 3대문화권 개발과 안동문화의 세계화제를 위한 토론회’가 열렸다.
이날 토론회는 유동환 호서대학교 교수의 ‘경북북부 유교문화 세계화의 비전과 전망’과 권기창 경북도립대학 교수의 ‘국립 세계 유교 문화 공원 조성 방안’에 대한 주제발표로 진행됐다.
남치호 교수는 개회사를 통해 “지난 1989년 설립된 안동권 발전연구소가 벌써 20주년을 맞이 하게 되었다. 그 동안 사랑과 보살핌으로 많은 성원을 해주신 여러 관계자분들에게 이 자리를 빌어 감사드린다”며 “그동안 본 연구소는 지역의 특성에 부응하는 사업 특히, 경북도청 유치를 위해 많은 노력을 해 왔으며, 앞으로도 지역과 나라발전에 앞장서는 연구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김휘동 시장은 “경북북부지역 발전을 위해 항상 앞서가는 프로젝트와 끊임없는 연구활동을 지속해 온 안동권발전연구소의 20주년을 진심으로 축하하며, 앞으로도 안동을 비롯한 경북 나아가 대한민국의 핵심사업을 수행하는 연구기관으로 거듭나길 기대한다”고 했다.
이어 토론회에서는 이효걸 안동대학교 교수의 사회로 김영준 한국문화관광연구원 연구위원, 송경창 경북도 새경북기획단장, 이병국 문화체육관광부 관광진흥과장, 이재갑 안동시의원, 이재영 기획재정부 문화예산과장, 정재선 한국관광공사 관광자원 팀장 등 문화관련 전문가들이 참가한 가운데 경북 3대문화권 개발과 안동문화의 셰계화 등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첫댓글 제가 맡은 직책은 복지정책 팀장 입니다. 10년째 함께하는 민간 연구소로서 매우 우수한 인적자원들로 구성되었습니다.
감사 합니다,. 교육문화특히정신문화수도의 기초 초석을 확실하게 잡을수있도로록 연구 해주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