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도역 정보 - 경상북도 영주역[ 榮州驛 , Yeongju Station ]
영원한 인간사랑 ・ 2023. 11. 21. 1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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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도역 정보 - 경상북도 영주역[ 榮州驛 , Yeongju Statio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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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1.19. 13:55조회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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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도역 정보
영주역
[ 榮州驛 , Yeongju Station ]
영주역
기본정보
중앙선의 시발역인 서울 청량리역을 기점으로 하여 210km 거리에 있으며, 이 역을 중심으로 북동 방면으로는 봉화(奉化) · 백산(栢山) · 철암(鐵岩) · 강릉으로 이어지는 193.6km의 영동선과, 남서 방면으로는 예천(醴泉) · 문경 · 김천으로 이어지는 115.2km의 경북선이, 남쪽으로는 영천 · 경주로 이어지는 중앙선과 접속되는 교통의 요충지이다. 영주역은 1942년 4월 1일 중앙선의 개통과 동시에 운수영업을 시작하였으며, 현재의 역사(驛舍)는 1971년 1월 20일 준공을 본 현대식 철근 콘크리트 건물로서 건물면적이 2,483.6 m2이며, 구내에 본선 25개선, 기관차선 8개선, 검수선(檢修線) 8개선, 화물선 5개선 등 46개선이 부설되어 있어 열차운행 및 입환(入換)작업에 사용되고 있다.
연혁
날짜 | 내용 |
1941. 7. 1. | 보통역으로 영업개시 |
1953. 3. 28. | 사무관(5급)역으로 승격 |
1962. 1. 11. | 서기관(4급)역으로 승격 |
1967. 12. 20. | 현 소재지로 역사 신축 준공 |
1971. 9. 10. | 무연탄 화물 도착역 지정(철도청고시 제1971-37호) |
1973. 12. 23. | 현 역사로 이전 영업개시 |
1997. 4. 15. | 거점관리역으로 지정 |
1999. 1. 1. | 지역관리역으로 변경 |
2006. 5. 1. | 소화물취급 중지 |
2006. 7. 1. | 지역관리역제 폐지로 보통역으로 조정 |
주변 관광지
소수서원
서원은 조선시대 사림의 사상적 본거지이자 활동기반으로서 사림의 운명공동체로 강학(講學)과 선현(先賢)의 제향(祭享) 두 기능을 담당했다. 서원은 강학과 제향의 기능을 가진 점에서는 관학(官學)과 차이가 없었지만 제향의 대상이 공자와 그의 제자인 성현(聖賢)이 아닌 우리나라 선현(先賢)이라는 점과 중앙정부가 아닌 사림이 그 설립주체라는 점에서 차이를 가지고 있다. 지방의 향교, 중앙의 사부학당, 성균관으로 이루어진 관학이 중심이었던 조선 초기의 교육제도는 중기를 지나면서 세조의 왕위 찬탈반대로 인한 집현전 폐지와 연산군에 의한 성균관의 황폐화 등으로 국가지원의 부족에 부딪치고 결국 관학은 점차 교육기능을 상실하게 되었다. 이처럼 관학이 학교로서의 교육기능을 상실하게 되면서 학덕을 겸비한 유학자들은 개인적으로 서재(書齋), 정사(精舍) 등의 사학(私學)을 설립하여 학문을 보급하고 학문을 계승하였다.
중종반정 후 중종은 혼란을 수습하고 새로운 정치를 표방하면서 성균관을 중수하는 등 관학을 중심으로 한 교학진흥책을 추진하였지만 기대만큼 효과를 얻지 못하였다. 이에 조광조를 중심으로 한 신진 사림세력은 의리명분을 바탕으로 한 민심수습과 내적 인격도야를 추구하는 위기지학(爲己之學)의 학문풍토를 추구하며 도학(道學)정치에 기초한 교학진흥책을 제시하였다. 그 교학진흥책 중 하나가 바로 문묘종사(文廟從祀)운동이었다. 이는 사림계의 학문적 우위성과 정치입장을 강화해주는 측면과 함께 향촌민의 교화라는 명분을 가지는 것으로서 서원 발생의 토대를 제공하였다. 이후 선조 때에 이르러 사림파가 정치의 주도권을 잡으면서 서원은 본격적인 발전을 이루게 되었다.
이와 같이 서원은 도학을 이상으로 삼던 사대부 사림세력들의 정신세계가 반영된 조선시대 유교사회의 대표적 산물이다. 조선 성리학의 문화유산인 서원은 선비들이 학문을 연마하고 선현에게 제향을 올리는 곳으로 향촌사회를 이끌어가는 정신적 지주 역할과 아울러 후에 지방사림세력의 구심점이 되었으며 나아가 중앙 정치세력의 견제 기반으로서의 기능을 갖게 되었다. 조선 중기 교육적 기능면에서 쇠퇴의 기미를 보이던 관학에 대응하여 새로운 교육활동의 중심지로 부상했던 서원은 과거시험과 법령의 규제에 얽매인 관학과는 달리 학문의 자율성이 존중되어 출세주의나 공리주의(功利主義)가 아닌 호연지기(浩然之氣)를 길렀던 민족교육의 산실이자 유교적 인재 배출의 요람이었다.
• 분류 : 고궁유적지
• 주소 : 경상북도 영주시 순흥면 소백로 2740
• 전화번호 : 054-639-7691
• 역에서의 거리 : 22.29km
읍내리고분벽화
1985년에 확인되어 문화재관리국과 대구대학교 합동으로 발굴조사가 실시되었다. 고분의 높이는 경사면에서 4.1m, 현실바닥에서 5.6m이고 현실의 크기는 동서 3.53m, 남북 2.02m로 동서로 긴 장방형이고 높이는 2.05m이다. 고분은 연도와 현실로 구성되었고 현실의 동편에 관대가 마련되었고, 서북쪽에 보조관대가 있다. 벽은 올라갈수록 약간씩 각을 줄여 천장은 두장의 판석을 올렸다. 벽화는 천장을 제외한 내부의 모든 벽면과 연도, 관대의 측면에까지 채색화를 그렸다. 현실의 동벽은 반쯤 남은 묵선원 안에 봉황의 머리와 날개의 일부가 남아있다. 봉황은 먹선으로 밑그림을 그리고 머리, 목, 날개의 일부에는 연한 갈색을 칠했다. 날개 아래로 갈색의 산(山) 모양의 그림이 있으나 내용은 알 수 없다. 남벽에는 명문과 인물그림의 일부가 남아있다.
• 분류 : 고궁유적지
• 주소 : 경상북도 영주시 순흥면 읍내리 산 29-1
• 전화번호 : 054-639-7640
• 역에서의 거리 : 12.5km
희방사(희방폭포)
풍기에서 죽령을 향하여 차로 10분쯤 달리면, 소백산 희방사로 가는 갈림길이 나온다. 이 길로 접어들면 아름다운 계곡이 펼쳐지는데 바로 희방계곡이다. 여기서 다시 30분쯤 걸어 올라가면 높이 28m의 웅장한 희방폭포가 모습을 드러낸다.
• 분류 : 고궁유적지
• 주소 : 경상북도 영주시 풍기읍 죽령로1720번길 278
• 전화번호 : 054-639-6582
• 역에서의 거리 : 4k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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