ㅎㅎㅎ 언니들 내가 다시 이야기를 한끝모아서 왓어>3<
요즘 꿈해몽같은거만 올라와서 내가심심해서 올려ㅎㅎ
1
청량 음료를 제조하고 있는 공장에서 일어난 일입니다.
어느 날, 작업원의 한 명이 무단 결근을 했습니다.
집에 연락을 해도 아무도 받지 않고, 그의 행방을 아는 사람은 아무도 없었습니다.
그리하여 무단 결근은 계속되어 마침내 1주일을 경과해 버렸습니다.
그 사이에 그로부터 연락은 없었답니다.
사내의 누구나가 이상한 일인데라고 생각할 무렵,
그와 같이 있던 작업원들중의 한명이 이런 말을 했습니다.
"며칠 전에 그 녀석이 무언가 문제있다고 해서 청량 음료의 원액이
보관되어 있는 탱크의 사다리를 오르고 있던 걸 본 적이 있는 것 같아..."
혹시나 어쩌면! 이라는 생각으로 그 원액 탱크를 조사해 보았더니,
청량 음료 원액에 부식되어 형체를 알아 볼 수 없는 시체가 있었습니다.
아마도 탱크를 조사하다가 미끄러져서 탱크안으로 떨어진 것이겠죠.
그가 탱크에 떨어지고 나서 1주일동안.
그 사이에 몇십만병이나 되는 제품이 출시되었지만,
회사가 어떤 힘을 사용했는지 이 사건은 보도되지 않고,
그 제품도 물론 회수되지 않았다고 합니다
2
술을 좋아하는 친구가 말한다
어제 본녀석이 있는데 이녀석 정말 웃기더라구
퇴근하고 집에 가는 길이였는데 한적한 외곽도로라
여유롭게 운전하고있었어
근데 옆에 인도를 보니까 어떤남자가 비를 피하며 달리고있더군
근데 이녀석 똑바로 달리는 것이 아니라
자꾸 지그재그로 달리더라구
달리다말구 넘어져서는 꾸벅 인사까지 하더라니까
혼자 무슨 운동이라도 하는것 같더라니까 하하하
3
저희 집은 방이 두 개인데,
큰 방에선 저와 어머니가 자고
작은 방에선 언니가 자곤 했습니다.
그런데 여름이 되자 큰 방이 너무 더워서
바람이 잘 들어오는 작은 방에서 자기로 했습니다.
작은 방에서 자던 언니는 거실에서 자기로 하고요.
그런데 작은 방에는 침대가 없어서
큰 방에 있는 침대를 옮겨야 했습니다.
여자 셋이서 큰 침대를 옮기려니 너무 힘들었습니다.
침대를 옮기고 나니 온 몸이 피곤했고
그대로 잠이 들었습니다.
한참 자고 있는데 갑자기 눈이 떠졌습니다.
등 뒤에서 한기가 느껴져서 뒤를 돌아보니
어머니께서 등을 돌린 채 주무시고 계셨습니다.
(저는 벽을 보고 자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어머니 뒤로 보이는 부엌에 누군가 서있었습니다.
처음에는 언니라고 생각했는데
자세히 보니 언니가 아닌 낯선 사람이었습니다.
게다가 그 사람은 공중에 떠있었습니다.
이윽고 천천히 저를 향해 다가오고 있었습니다.
저는 무서워져서 엄마를 불렀는데
엄마는 깨어나지 않았고 저는 공포에 질려
눈을 질끈 감으며 엄마를 안았습니다.
몇초 후 눈을 뜨자 그 사람은 사라지고 없었습니다.
다행이다 그렇게 안심한 순간,
제가 안은 사람은 엄마가 아니었습니다.
엄마가 아닌 긴 머리의 여자를 안고 있었습니다.
어느새 바뀌어 버린 걸까요?
처음부터 엄마가 아니었을까요?
그렇게 겁에 질린 채 아무 말도 못하고 있는데
제가 뒤에서 안은 여자가 고개를 돌리기 시작했습니다.
긴 머리에 가려져 있던 얼굴이 점점 보이기 시작했는데
얼굴이 온통 피투성이였습니다.
게다가 영화 <엑소시스트>처럼 목만 돌아가 절 바라봤습니다!
이윽고 여자는 절 보고 씩- 웃었고 뭔가 말하려는 순간,
엄마가 저를 깨우셨습니다.
저는 온 몸이 땀에 젖어 있었고
그대로 엄마에게 안겨 울며 잠들었습니다.
다음 날 아침.
저는 어제 밤에 있었던 일을 엄마와 언니한테 이야기했는데
언니가 갑자기 표정이 굳어지며 숟가락을 떨어뜨렸습니다.
"어제, 엄마 작은 방에서 안 잤는데?"
4
여자친구와 교외로 드라이브 나갔다.
그런데 드라이브 중,
터널 속으로 나이, 성별, 복장에 통일감이 없는,
수많은 사람들이 줄 지어 걷고 있었다.
"등산 동호회인가? 그러기엔 사람이 조금 많은 거 같은데……."
갑자기 옆에 있던 여자친구가 속력을 좀 더 내라고 재촉했다.
새파랗게 질린 얼굴이었기에 이유도 묻지 않고
일단 사람을 가로질러 터널을 통과했다.
터널을 빠져나와 사람들이 보이지 않게 되자,
여자친구는 그제야 숨을 돌린 듯 했다.
여자친구에게 이유를 물었다.
"전부 신발을 안 신었어……."
생각해보니 수많은 사람들이 신발을 신고 있지 않았다.
게다가 돌아보니 터널이 길다고 해도 터널에서 나오는 사람이 없다.
온 몸이 소름이 돋아 서둘러 산에서 빠져 나왔다.
집에 돌아와 찾아보니, 그 터널 근처 산에서 비행기 추락 사고가 있었다고 한다.
비행기 블랙박스에는 사고 직전,
승객에게
구두를 벗어 안정을 취하게한
안내방송이 있었다고한다.
5
여중생이 또 자살했다. 어제(28일) 저녁 10시 30분쯤 부산 사하구 다대동의 한 아파트 25층에서 모 중학교 3학년 여학생 두 명이 아파트에서 뛰어내려 숨진 채 발견됐다. 이들은 아파트 경비원에 의해 발견됐고, 서로 꼭 부둥켜안은 채였다고 한다.
아직 꽃을 피우지 못한 어린 소녀들이 왜 자살을 선택한 것일까.
지난 2005년 1월 성적 비관으로 자살한 당시 중학교 3학년의 유서를 통해 자살 당시의 심리를 살펴보자.
이 여학생은 차분하게 자신의 감정을 그대로 드러냈다. 공부 기계로 키우려는 부모 때문에 친구를 사귀지도 못하고, 놀지도 못하고, 오로지 '점수'에만 묶여 사는 자신의 처지를 비관하고 한탄하며 부모에 대한 원망도 드러냈다.
생텍쥐페리의 어린왕자..
소설의 서술자인 비행기 조종사는 말한다.
어른들은 모든 사물을 숫자로만 판단해요.
붉은 벽들에 창틀에 사기 꽃병이 놓인 집을 봤어요 하면 전혀 이해하지 못하지만, 10만 프랑짜리 집을 봤어요 하면 이해한다고..
글쓰기를 좋아하고 닭요리를 좋아하는 친구를 사귀었어요 하면 관심도 없지만 새로 사귄 친구 아버님의 월급은 1만 프랑이고, 그 아이는 8만 프랑짜리 집에 살아요 하면 귀 기울여 듣는다고..
절대적으로 공감한다.
남자친구를 사귀면 제일 먼저 묻는 것은 성적이잖아.
공부는 잘 하냐고 좋아하는 과목같은게 궁금한게 아니라 평균점수가 기준이 되는, 말 그대로 내신성적이 궁금한거잖아.
○○이랑 ○○이랑 ○○이가 공부를 열심히 한다더라 이게 아니라 하루에 영어단어를 100개 외운다더라
○○이는 2개 ○○이는 4개 ○○이는 3개를 틀린다.
학원에서 ○시부터 ○시까지 공부한다더라.. 결국 다 숫자잖아.
공부는 한 시간이 중요한게 아니라 이해한 내용과 질이 중요한데 항상 물어보는 건 "얼마나 많이 알았니?" 가 아닌 "얼마나 오래 앉아있었니?" 하는.. 그냥 공부한 시간..그거잖아.
...나 이제 겨우 중3이다.
솔직히 요즘엔 1학년 1학기 중간고사 때 1등했던게 엄청 많이 후회된다.. 차라리 그때 80점 85점 맞았더라면 지금 이렇게 압박받진 않았을텐데 난 나름대로 열심히 하고 있는데 단지 그 아이들이랑 방법이 다른 것 뿐이지 잘 알지도 못하면서 "니가 이번에 열심히 하지 않았다" 라고 치부해버리지 마시길..
죽고싶다는 생각은 100번도 넘게 해봤습니다.
죽으면 끝날까
죽으면 편해질까...
이대로 죽기엔 15년밖에 못 산 내 인생이 너무 아깝지만 계속 이대로 사는 것보단 나을 것 같다.
엄마 죽고싶을 정도로 힘들다면서요. 나도 그랬어요.
엄마는 나한테 말이라도 했죠. 나는 말하면 맞아죽을까봐 못했거든요. 만약에 이 죽음에 성공하면 뭐라고 하실 거예요?
반항심에 저지른 충동적 자살?
아니요.
아주 오래전부터 계획해 온 일입니다.
죽음을 결심하는 사람들은 삶에 아무런 낙이 없다면서요.
지금 저도 그렇습니다.
살아갈 가치를 못 느끼고 있습니다.
정말 미안합니다 그리고 죄송합니다.
[14세, 여자, 중학생, 2005년 1월 6일 추락사]
6
함부로 폐교나 폐허된마을 폐건물 이런데 다니지마세요
TV에서 몇몇 나왔자나요
일본 어느한 폐허된마을에 남자2 여자1갔다가
남자2 실종되서 아직도못찾고 여자1은
다음날발견되서 반 정신이상자 되고...
또 군대에서 제주도가 고향인 후임한테 들은건데요
제주도에 꽤 유명한 무덤길인가??
암튼 있데요 거기서 귀신본사람들이 한둘 아니라는;
후임이랑 그의 친구들이랑 친구차타고 그길 드라이브 함서 갓다가
장난으로 두명이 내렸는데 뒤에서 어떤 사람의 형체가 쫏아오더랍니다
거기서라고;;
거의 얼굴 화얗게 질린체로 전력질주로 뛴다음
차에 간신히 태웠는데 차안에서
거의 실신직전이였다네요 둘다;;(개거품물고;;)
글고 또 TV에 나왔자나요 몇년전이라 잘 생각은 안나지만
어떤 대학생들 5명이 폐교 구경하러 갔다가
두명 정신이상자되고
두명빙의 되고 한명 빙의되다 결국 뭐에 이끌리듯 투신자살...
이런거 재미삼아 라도 왠만하면 하지마세요
귀신이나 가위한번도 경험이 없을정도로 기가 세다면 모를까...
그 일본 이야기는 스기사와 마을의 괴담인듯하네요
그 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지금부터 50년전, 일본 아오모리현의 산속의 스기사와 마을이라고 하는 작은 마을이 있었습니다. 그런데 어느 날, 이 마을에 사는 한 명의 남자가 돌연 미쳐버려 주민 전원을 살해한 후에 자살한 사건이 일어났습니다.
이 사건에 의해 마을에는 사람이 한 명도 남아있지 않게 되었고, 마을로서 성립되지 않게 된 스기사와 마을은 사건을 감추려는 자치제에 의해, 은밀하게 그 존재가 말소되었습니다.
그리하여 지도에서 이름이 삭제되고, 아오모리현의 공식 기록에서도 삭제된, 스기사와 마을은 점점 사람들에게서 잊혀져 갔습니다. 그리고 50년후...
어느 날, 아오모리현의 산속을 드라이브하고 있던 3명의 젊은 남녀가 긿을 잃고 헤매고 있었습니다. 점점 밤은 깊어가고 있었지만 좀처럼 길은 나오지 않아, 초초했던 그들의 앞에 어느새인가... 신사의 기둥문이 보이는 것이었습니다.
신사의 기둥문은 오랜 세월의 흔적이 남아, 언제라도 쓰러져도 이상하지 않을 정도였습니다. 그런 기둥문을 보고 있으니, 문득 아오모리현의 이상한 소문이 생각난 그들.
"아오모리현 산속에 낡은 신사의 기둥문이 있는 데, 그게 스기사와 마을의 입구래"
호기심에 동한 그들은 차에 내려서 스기사와 마을을 탐험해 보기로 했습니다. 그들의 앞에 있던 신사앞 기둥문을 지나, 100m정도 걸어가니 여러 채의 오래된 폐가가 보이는 것이었습니다.
폐가들은 무척이나 낡아 있있고, 그 중의 한 채의 집에 들어가 보았습니다만, 그 집의 벽에는 대량의 피가 마른 흔적이 있었습니다. 이쯤되면 담력있다고 자부하던 젊은이들도 꺼려하기 마련... 그러던중 갑자기 일행중의 여자가 소리쳤습니다.
"여, 여기 이상해... 누군가 있는 거 같아..."
그들은 당황해 폐가의 밖으로 뛰쳐나왔습니다만, 확실히 많은 사람들이 그들을 둘러싸고 있는 듯한 오싹한 기색을 느꼈습니다. 그들은 몹시 서둘러 차를 향해 달리기 시작했습니다.
그런데... 어찌된 일까요? 아무리 달려도 차가 있는 곳에 도착할 수 없는 것이었습니다. 신사의 기둥문에서부터 마을까지의 거리는 100미터밖에 안되는 거리임에도 불구하고 말입니다. 헤매는 사이에, 어느새 3명은 헤어져버렸고, 여자만이 자동차가 있는 곳으로 도착할 수 있었습니다.
그녀는 그곳을 탈출하기 위해서 필사적으로 자동차의 시동을 걸었지만, 몇번을 해도 시동은 걸리지 않았습니다. 마침내 울상이 되어버린 그녀. 하지만 그때였습니다...
쾅! 쾅! 쾅!
갑자기 자동차의 앞 유리로부터 큰 소리가 울렸습니다. 자세히 보니 자동차의 앞 유리창를 피로 물든 새빨간 손이 격렬하게 치고 있는 것이었습니다.
아니, 앞 유리만이 아니였습니다. 사방으로 무수한 피투성이의 손이 나타나 일제히 유리창을 두드리기 시작했던 것입니다.
이윽고 그녀는 의식을 잃어 버렸고, 다음날 아침. 현지에 사는 사람이 산길을 걷는 도중에 새빨간 손자국이 무수하게 남겨진 차안에서 그녀를 발견했습니다. 그녀의 심장은 이미 멈춘지 오래였고, 그녀의 머리카락은 공포로 인해 하룻밤 사이에 하얗게 변해있었다고 합니다.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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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고교생 남녀 네 쌍이 한 집에 모여 무서운 이야기를 하고 있었습니다.
한창 무서운 이야기로 흥이 돋은데다 밤이 깊어져, 그들은 공포체험을 해보기로 하였습니다.
하지만 그들이 고른 곳은 흉가 따위가 아닌 자신들이 다니는 학교. 흉가같은 것이 흔한 것도 아닐뿐더러 사실 공포체험 자체보다는 그저 남녀페어로 무서운 곳을 돌아다닌다는 재미를 원했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지은지 100년 가까이 된 건물이었으므로, 밤에 본 학교는 뜻밖에 상당히 박력이 있었습니다.
서둘러 짝은 지은 고교생들은 1쌍씩 학교 주변을 돌고 오기로 하였습니다.
야간에는 학교 안에 들어갈 수 없기 때문에 학교 주위를 한바퀴 빙 도는 뿐이라 걸리는 시간은 대략 20분 정도.
우선 첫번째 커플이 출발했습니다. 모두의 놀림 속에 히히호호대며 떠들썩하게 출발한 그들.
그러나 20분이 지나도 30분이 지나도 그들은 돌아오지 않았습니다. 도대체 둘이 뭐하는거야! 라면서 2번째 커플이 출발했습니다. 그러나 역시 그들도 돌아오지 않습니다.
이번에는 3번째 커플이 출발했습니다.
두번째 커플도 돌아오지 않게 된 시점에서 시간적으로도 너무 늦기도 해서 살짝 긴장한 세번째 커플은 남은 커플에게 반드시 발견 즉시 모두 데리고 곧바로 돌아오겠다고 약속하고 출발했습니다.
그러나 이 세번째 커플도 돌아오지 않았습니다. 첫번째 커플이 출발한 지는 이미 2시간 이상 지난 시점. 걱정이 된 네번째 커플의 여자아이는 울기 시작했습니다. 남은 남자애는
"모두 우리를 기다리고 장난치는 것일 수도 있으니까, 나 혼자 다녀올께. 그런데 만약에 30분이 지나도 내가 돌아오지 않으면 경찰에 바로 연락해. 절대로 기다리지 마"
그렇게 말하고 달려갔습니다. 그리고 그 아이도 돌아오지 않았습니다. 홀로 남겨진 여자는 울면서, 그래도 1시간을 기다려보았습니다. 그리고 곧바로 경찰서로 향했습니다.
경찰이 출동해 학교 주변을 찾았지만 그 7명은 쉽사리 발견되지 않았습니다.
이윽고 밤이 지나고 아침이 되었을 무렵, 드디어 그 7명을 발견했습니다. 그 고등학교 운동장 구석에는 오래된 구 체육관이 있었는데, 그 체육관 화장실에 7명 전원이 목을 매달고 있었습니다. 여자아이의 증언으로 미뤄볼 때 절대 자살할 이유가 없었지만 그 7명의 사망은 수험생의 집단 히스테리성 자살로 수사가 마무리 되었다고 합니다.
심리학자 포브러 오즈리안이라는 사람이 발견한건데요. 2명이 있을 때 한명이라도 그 자리에서 자살을 하면 같이있던 한 사람도 자살을 한다고 합니다.
이 실험은 독일이 유태인을 학살할때 유태인으로 실험을 했다고 합니다. |
8
언니들 나 이거 듣고 정말 울뻔햇다.. 작년에 내가 다니던 학교 옆학교에서 야자 끝나고 집 가던 고3 두명이 사고가 났어 한명은 죽고 한명은 식물인간 앞에서 운전하던 엄마는 잘 모르갯어 신호 받아서 가는데 옆에서 음주운전한 아저씨가 박았나봐 원래 집갈때 식물인간 된 언니네 엄마 차로 칭구들 4명이서 가치 갓나봐 근대 식물인간 언니 빼고는 다 수시 붙엇엇어 그래서 야자 안하고 가도 되는데.. 죽은 언니가.. 친구 외롭다고 그날 가치 야자 해주고 집에 가는 길이엇대.. 그러다 사고가 나서..
난 그냥 이렇게만 알고 있었어 불쌍하다고 생각하고 차조심해야지 다짐하고 이렇게 끝낫다 작년에?
하...그런대....
얼마전에 친구 한테 들었어.. 대머리 꿈 얘기 아녜 난 몰랏지 당연히..
지금 부터 친구가 한말 그대로 적어 줄게
내 친구 OO이가 아는 오빠한테 들은거래 그언니들 사고 나기 전에.. 학교앞에 공부방 알지? 거기서 그 오빠가 공부하고 있엇대 그 오빠 뒤에ㅅㅓ 어떤 언니들이 떠들고 있었나봐 넘 크게 떠들어서 그오빠가 그얘기 듣게 됫는대
A: 야 나 어제 존나 웃긴 꿈 꿧어 ㅋㅋ B: 뭔꿈인대? A: 너랑 나랑 나왓는대 나는 대머리 되고 너는 반만 대머리 되는 꿈ㅋㅋㅋㅋ B: 아 뭐야 그게
그오빠가 너무 웃기니깐 대머리 되는 꿈이 무슨 뜻인지 찾아 봣대 ...대머리 되는 꿈은 죽는 꿈이래
A는 죽은 언니고 B는 식물 인간 된 언니
식물 인간된 언니는 얼마전에 죽엇고.. |
9
혼자 살고 있던 나는 스토커 때문에 골치가 아팠다.
아침에 일어나면 "어제는 잘잤어?"
라는 낯선 남자의 전화가 걸려오고
회사에 가면 "회사식당밥은괜찮아?"
집에 돌아가면 "잘 다녀왔어?" 라는 전화가 온다
결국 난 견디지 못하고 경찰서로 가서 경찰관에게
신고를 했는데
그는 기분 나쁘게 웃으며 이렇게 말했다.
"너무 늦었네. 계속 기다렸다고~"
10
보이스 피싱
어느날, 숙모의 집에 한 통의 전화가 걸려왔다.
「경찰입니다만, 댁의 아드님이 사고를 일으켰습니다.
피해자와 다행히 합의가 되었는데, 서둘러 이쪽 계좌로
돈을 입금해주셨으면 합니다. 지금 아드님을 대신해서···」
숙모는 곧바로 그것이 최근 유행하고 있는 보이스 피싱이라는 것을 깨달았다.
왜냐하면 아들은 5년 전에 사고로 죽었기 때문이다.
「엄마, 나야, 사고를 내서...미안. 합의금 좀 입금해줘...」
숙모는 그 소리를 들고 깜짝 놀랐다.
죽은 아들 목소리와 너무 닮은 것도 그렇지만,
마치 죽은 아들이 소생해서, 거기에 있는 것 같았다.
숙모는 전화를 끊지 못하고,
한참동안 아들을 꼭 닮은 그 전화 목소리를 듣고 있었다.
그리고 잠시 후 다시 경찰관이라고 자칭하는 남자가 전화를 바꿔받았다.
「이런 이유로, 아무쪼록 어머님, 합의금 입금 부탁드립니다···」
다시 아들이라고 자칭하는 남자가 받았다.
「엄마, 미안해. 도와줘」
그제서야 숙모는 겨우 진실을 이야기했다.
「저, 내 아들은 5년 전에 죽었어요」
전화의 목소리가 갑자기 멈췄다. 거북한 공기가 흘렀다.
잠시 침묵 후, 전화가 끊기기 전 숙모는 말했다.
「잠시만! 당신 목소리, 아들과 너무 똑같아요.
전화 끊기 전에, 딱 한 마디만, 다시 목소리를 들을 수 없을까요」
잠시 후, 전화기 속 남자는 이렇게 말하고 전화를 끊었다.
「엄마」
11
A라는 오빠가 있어요. 18살이구요 어느 지역에서
이오빠보다 3살어린애들도 이오빠 이름을 다 알아요.
정말 사람이 아니고 무슨 괴물이에요 괴물 싸움만 하구 다니는
오빠에요 지금까지 물어낸 합의금으로 집한채는 살듯한
그런 분이신데 이 얘기를 듣고 3일째 집을 못나오고 계십니다.
이야기는 편하게 A오빠 친구가 해준 식으로 할게요
야 너 내친구 A알지 걔가 이 얘기를 듣고 3일째 집을 못나와
아나 말하면서 또 소름돋는다 시발 얘가 왜 알지
싸움만 하고 다니는거 얘때문에 자살시도 한애들도 많고 그러잖아.
그래서 그런지 얘한테 원한 가진 사람들이 많나봐 내 생각이지만
그런거 같애. A한테 아는 B누나가 있거든? 이누나가 꿈을 꿨어
꿈에서 A가 집문을 뿌셔질듯이 막 두드리더래 그래서 B누나가
문을 열어줬는데 왜 사람죽었을때 얼굴낯빛이 창백해져서는
그런거 있잖아 조명으로 파란빛 보내줄거 같고 눈에 초점도 없이
주온에 나오는 토시오 같은 그런 얼굴
어 그런얼굴을 하더니 밥줘 이러드래.
B누나가 어이없어서 가만히 있으니까 소리를 질르드래
밥줘 밥줘 밥줘 밥줘! 밥줘!!!! 밥달라고! 밥달라니까!!!!!!!!!!!!
B누나가 그래서 꺼져 이러니까 밥줘! 밥줘! 밥줘!
계속 컴퓨터 렉걸린듯이 말을 하드래 니네집가서 쳐먹어 새끼야
이러니까 계속 밥줘밥줘밥줘밥줘 진짜 밥안주면 때릴거 같더래
그래서 아일단들어와 해서 들어오게 했대
근데 집에 밥이 없는거야. 때릴거 같았는데 무서웠겠지 옆집에
밥을 얻으러 나갔대 반찬까지 얻기는 쫌 그래서 밥만 한공기 얻어서
A한테 갖다줬대 A가 반찬도 없는데 밥 한공기를 무슨 쥬스 드링크
하듯이 씹지도 않고 꿀꺽꿀꺽 먹더래B누나가 맛있냐? 미친새끼
무슨반찬도 없이 밥을 먹냐 이러면서 옆에서 신경을 건드려도
아무말 없이 밥만 먹더래.. 진짜 밥한공기만 퍽퍽퍽 퍼먹더래..
그러고 다 먹더니 더줘.더줘.더줘. 또 때릴듯이 밥을 달라고 하더래.
뭐이런게 다있나 싶었지만 진짜 맞을까봐 무서워서 얻으러 나갔대
나갔는데 검은정장을 입은 아저씨 세사람이 집앞에 서있더래.
그 아저씨들이 썬글라스를 낀것도 아닌데 자유로귀신처럼 눈주위가
쌔까매서 보이지가 않는다는거야. 암튼 그아저씨들이
A사진 보여주면서 얘 아냐고 그랬대. 당연히 분위기가 안좋으니까
몰른다했지. 그러니까 그럼 집안에 있는 애는 누구야!!!!!!!!!!!
이래서 자기 동생이라고 했대. 그럼 지금 얻으러가는 밥은
누구 줄라고? 자기동생이 배가 너무고파서 밥얻으러 간다 했대.
그아저씨들도 안믿는 눈치였지. 집에좀 들어가봐도 돼냐고 그랬대.
B누나랑 아저씨들이랑 싸우다가 B누나가 아저씨들 막 밀치면서
아 A가누구에요 그런애몰르거든요? 가세요. 가라고요 쫌
이러니까 그 아저씨들이 지금은 가지. A보고 전해.
그새끼 4일후에 죽을놈이니까 숨어있지 말라고. 너도 왠만해선
안숨겨주는게 좋을꺼다. 이러고 꿈에서 깻대.. 그리고 그다음날
A친구 D라는 애가 있는데 얘가 또 꿈을 꾼거야
D꿈에서 A가 문을 쾅쾅 두드리더래 뿌셔질듯이. 열어주니까
밥줘 밥줘.밥줘! 밥줘 밥줘 이러드래
여기서도 A가 진짜 죽은애처럼 낯빛이 그래가지고는 아 무서워
암튼 D가 짜증나서 꺼져 이러고 문닫을라고 하니까
소리를 고래고래 질르드래. 밥달라고!!!!!!!!!! 밥달라고!!!!!!!!!!!!!!
그래서 너네집가서 쳐먹어 이러고 또 문닫을라고 하니까
밥줘밥줘밥줘밥줘밥줘!!!!!!!!!!!!!! 진짜 정신나간애처럼 그래서
무슨일있나 싶었대. 일단 들어오라고 해서 밥을 줬대
그때 마침 밥 한솥을 해놨는데 그 솥하나를 다먹더라는거야
숟가락으로 그냥 마구마구퍼서 먹었대 반찬도없이 그것만 꿀꺽꿀꺽
먹더니 더줘.더줘.더줘.더줘. 더달라고!!!!!!!!!!!!!!!!!!!!
이래서 D가 아기다려 밥해줄게 이러니까
지금줘!지금줘지금!지금달라고! 이러드래..
그래서 옆집으로 밥을 얻으러 갔대.
밥을 얻어서 집에 가고 있는데 어떤 할머니가 붙잡더래
"학생, 밥조금만줘 정말 조금이면 돼..정말 조금만줘 학생"
"아 할머니 안돼요 진짜 죄송해요"
"조금이면돼.. 그위에꺼 조금만 먹을게..제발.."
"제 친구새끼가 진짜 배가고파서 그래요
밥한통을 다먹었는데 또달래요"
"이 할미가 너무 배가 고파서그래.. 조금만줘.."
"할머니 나중에 드릴게요. 죄송해요"
"조금만 줘.. 조금이면 돼잖아.. 인심이 왜이렇게 야박해.."
이렇게 막 밥달라고 실갱이를 벌이다가 D가 할머니 팔을
뿌리치고 죄송해요 이러고 돌아서는 순간
어차피 3일 후에 죽을놈 밥을 뭐하러 줘
그리고 더 무서운게 B누나랑 D랑 짜고치는 그런게 아니라는거야.
둘이 완전 모르는 사이거든.. 그래서 지금 A 잠수탔잖아.
집안에만 틀어박혀서 밖에 나오질 않아
그리고 오늘이 3일째입니다. 내일 어떻게 될지는 두고봐야 알겠죠
12
톡에올라온글
당시 몇 년 전으로 군에서 갓 제대했던 땝니다.
한 선배가 천안에 거주하는데
조형물을 만들어야 하는데필요한 골판지가 없다면서
서울에만 파는 거니까
그걸 좀 사다가 보내줄 수 있겠냐고 부탁하길래
천안에 놀러갈겸 바람도 쐴겸 골판지도 갖다줄겸
직접 가지고 가겠다고 했습니다.
다음날 바로 사가지고 오후 늦게 출발했죠.
고속도로를 통하지 않고 일반국도로 평택을 거쳐서 가게 되었는데
그때 도시정비화? 잘 기억은 나지 않지만
지나가는 동네가 이정표도 바꾸는 작업도 하고
도로도 닦고 있고 몇 번 갔던 동네지만 좀 헷갈리더라구요.
쭉 곧은 길이 원래 제가 알던 길이었는데
길 옆으로 바리케이트를 주르륵 새워놓은 걸 보고
왼쪽 언덕길로 가면 수월하겠다 싶어서 그 길로 올라섰습니다.
가다보니 길이 험하고 좀 많이 돌아가는 듯한 느낌에
후진을 해서 빼려고 해도 길이 너무 좁고
옆으로 가파른 나머지 그냥 계속 직진을 했습니다.
가다보니 전형적인 시골동네가 보이고 약 2키로 정도
곧은 비포장 도로가 보입니다.
해는 이미 졌고 양옆으로는 대게 논밭이고
불이 켜진 논가가 드문드문,
비포장 도로 중간 1키로 지점에는 수은등 하나가
희미하게 불이 켜져 있습니다.
그 수은등을 지나다보니 왠 여자가 흰색 원피스에
맨발로 머리를 산발한 채로
머리를 푹 처박고 쭈그려 앉아 있는 겁니다.
그냥 별 대수롭지 않게 지나치면서 오른쪽 사이드미러를 봤습니다.
1초 전까지 그 수은등 밑에 쭈그려 앉아 있던 그 여자가 없습니다.
반사적으로 룸미러를 보고 왼쪽 사이드미러를 보니 왠걸
그 여자가 차로 쫓아옵니다.
그것도 미친듯한 속도로...
뭔가 해코지를 하려나보다 느낌이 들어서 악셀을 밟았습니다.
속도가 안 올라갑니다.
차가 수동도, 고장난 것도 아니고..
스피도메타의 바늘이 딱 60에 걸려버리네요.
그 일 이후에 생각해보니 사람이 백미터를
10초에 주파하는 속도를 유지하면서
한 시간을 달렸을 때 갈 수 있는 거리가 40킬로미터입니다.
그런데도.. 차의 속도는 60,
여자와 차와의 간격은 점점 좁혀집니다.
1키로도 남지 않은 그 길을 왜 빨리 벗어날 수가 없는지...
계속 운전을 하는데 옆에서 자꾸 뭐가 아른거립니다.
획 봤더니 그 사람이 바로 옆까지 와서 달리고 있습니다.
얼굴을 보니 남자더군요.
원피스에 머리를 길게 기른 남자..
그때 차는 주행 중 속도가 사오십 정도가 되면
자동으로 문이 잠깁니다.
그런데 그 놈이 문을 벌컥 열어제꼈습니다.
다리는 미친듯이 달리는 채로
운전석으로 상체를 쑤욱 들이밀더군요.
무릎을 열심히 올렸다 내렸다 겨우 떨쳐냈습니다.
곧 또 들이밀어서 제 왼쪽 허벅지를 이빨로 꽉 깨물더군요.
피가 좀 많이 났었습니다.
무릎으로 얼굴을 몇 번이나 찍어서 또 떨쳐냈지만
곧이어 또 들어오려고 하더군요.
오른쪽 조수석 사물함? 그 안에 항상 알루미늄 랜턴을 넣어둡니다.
그걸 꺼내서 머리를 찍었습니다. 죽으라고..
제가 그때 신고 있던 왼쪽 운동화를 갖고 나가떨어졌습니다.
바닥에 나뒹굴더군요.
비포장도로의 끝에서 약간 돌아나가니 시내가 보입니다.
낚시 갈 때를 대비해서 항상 차에 놔두는 슬리퍼를 신었습니다.
편의점에서 음료수를 마시면서 한숨 돌리고 바로 천안으로 향했고
선배네 집에 도착. 선배가 묻습니다.
땀에 쩔어가지구선 공사판에서 막노동 하고 왔냐고..
내일 얘기하자 하고 세면만 간단히 하고 쉬다 자려고 바지를 벗는데
허벅지 중간 쯤에서 바지가 걸려서 안 내려갑니다.
피가 떡이 돼서 늘어붙었더군요.
살살 뜯어내어 벗어버리고 걸레로 슥슥 대충 닦아냈습니다.
평택에서의 일은 선배한테 얘기를 안 했습니다.
워낙에 초자연적인 것에 대해 부정적인데다
믿지도 않을 뿐더러 미친놈 취급 받을까봐..
자고 일어나서 아침에 선배에게 줄 골판지를
꺼내주려고 트렁크를 열었습니다.
어제 그 놈이 나가떨어질 때 갖고 갔던 그 운동화가 골판지
위에 떡 놓여있더군요.
13
어떤 아저씨랑 아줌마랑 고속도로를 달리고있었때.
근데 가다가 어떤 하얀 옷을입은
단발 머리 여자가 신발을 벗은체로 춤을 추고있는거야.
그래서 아저씨랑 아줌마는 차태워달라는 뜻인 줄 알고
그 여자 부근에서 차를 멈췄어.
그리고 나서 아줌마가 창문을 열었거든?
그런데 아저씨가 갑자기 차를 출발시키는거야.
아줌마랑 아저씨는 고속도로를 벗어날때까지 서로 아무말 안했대.
그리고나서 조금 벗어날 무렵 동시에 말하길,
"최진실이지?"
14
s자들어가는 연예인7명
처음에..
터틀맨 임성훈씨가 정말 안타깝게 사망하셨지요..
그런데 그때 제친구한테 들은이야기가있어요.
어떤무명여가수가 있었는데
뜨고싶어서 피나는노력을했는데
남자한번도못사겨보고 진짜 개고생만하고
결국에는 엄청난고생만하다가 자살인가..하게되었다고하는데
그 무명가수이름이니셜에 s자가 들어간데요..;
그래서 s자들어가는 연예인 7명을데려가겠다고 했다고
그때이야기를들었는데요
그다음에 아마 먼데이키즈 김민수씨가 사망하셨죠..
그런데 문득친구가 해준이야기가생각나서 보니까
s자이니셜이들어가있는거에요;
우연의일치겠지..하고 애들이랑 그냥 넘겼는데
다음에 사망하신 연예인 이언씨 본명이 박상민씨더군요.......
또 s 자가들어가는거죠..
그때부터진짜소름이끼쳤는데
오늘점심시간에 컴퓨터하던애가 안재환이죽었대!!!!하는거에요
저는진짜 그순간 설마 하면서
본명검색해서보니까 본명이 안광성씨더군요..
s자가 들어가는거에요..........
애들이랑 본명봐보자 하면서 보는순간 온몸에 소름이끼치더라니까요..
물론 그여가수가한말이 루머일것같긴한데..
그이야기를 듣고난후에
차례차례 돌아가신연예인분들 실명을봐가면서 너무무서웠어요..
+ 최진실
15
제 친구의 꿈 입니다
친구가 갑자기 눈을 떠보니
어느 계단 앞에 홀로 앉아 있었데요
계단을 위로 쭉 올려다보니 위에서부턴
너무 깜깜해서 아무것도 안보이더래요
그래서 뭐지? 하고 계속처다보는데
얼마 후에 갑자기 쿵쾅쿵쾅 거리는 소리가 들리는거에요
그 소리는 한사람의 발 소리가 아니라
2~3사람의 소리 같았데요
이상해서 그냥 보고있는데 서서히 보이기 시작하더니
어떤 여자가 내려왔는데 한명 이였어요
다만 배를 위를 향하게 누워 팔이랑 다리를 든 자세를
하고있더군요... 한마디로 ┌┐이런 자세죠
코엔 피를 흘리면서
눈동자는 보이지 않아 눈은 하얀색이고
잠옷을 입고 그런 자세로
계단을 쿵쾅쿵쾅 거리며 마구 내려오더래요
친구는 너무 무서워서 죽어라 달렸고
그 곳에서 나와보니 초원같은 곳이 펼쳐져 있는데
그 앞에는 큰 집이 있는 거에요
친구는 너무 무서웠기에 무작정 그곳에 들어가
침대에 누워 이불을 덮고 떨고있는데
(왜그랬을까요 그냥 뛰면될것을ㅠ.ㅠ)
옆에서 계속 누가 뛰는거에요
무서웠지만 이불을 걷어내고 자신의 옆을 바라본 순간
그 여자가 친구 쪽 으로 얼굴을 돌리고 씨익 웃더래요
친구는 또 너무 무서워서 나가려고 하는데
들어왔던 문이 보이지 않는 거예요
그래서 창문이 보이길래 무턱대고 뛰어내렷는데
아주 높은 곳 이었어요
높이가 너무 높아 다리가 움직이지 않았고
친구는 울면서 그곳은 기었는데
창문에서 그 여자가 목을 뒤로젖힌 채
기어가는 친구를 한참 쳐다보더니
집 벽에 붙어 친구를 따라왔다고 해요
친구는 그렇게 한참을 기어가다 깨어났다고 해요
이 이야기도 무서웠지만
제가 가장 소름돋은건 이 부분 이였습니다
친구가 소름이 돋은채로하는 말...
근데.. 있잖아.. 일어나보니깐..
잠옷에 풀이.. 묻어있었어..
나 어떻해 아직도 너무 무서워....
16
사실 지금 쓰면서 손이 되게 떨려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저는 어제 저녁에 쭉빵을 하다가
우연히 도둑표시라는걸 알게됏는데요
도둑들이 자기들이 몰래 문앞에 표시를 하면서 조그맣게 자기들만 알게 신호를 써넣는다고 하더라구요
저는 속으로 '무슨 우리집에도 잇겟어~' 진짜 이런생각했습니다.
오늘 아침 혹시나해서 저희집 초인종쪽을 살펴봤어요..
헐 근데 이게 왠일?????..
다른 분들은 숫자 나 동그라미아님 엑스자로 표시가 돼있다고 햇는데 저희집은 !!
저기 초인종 바로 옆에 한자로 女 (계집 여 )
라고 쓰여진거 보이세요?
저희 가족은 오빠가 대학을 서울에서 다녀서 기숙사 생활하면서 방학때만 1달~2달 오구요 아빠는 회사가 집이랑 떨어져 계셔서 주말에만 오는 .. 그런 경우에요 그래서 엄마랑 저 이렇게2명만 저희집에 살거든요..
저는 정말 이걸보고 기겁하듯 놀랬습니다.
저희집에 주말엔 아빠가 오셔서 안심하지만
어떻게 저희엄마와 저만 있다는걸 알고 저런 표시를 해논걸까요?
전 너무 놀래서 저희 옆집과 아랫집 윗집 모두 봤는데요
정말 도둑들이 똑똑한게요 집집마다 펜 색깔을 바꾸더라구요
저희 윗집에는 숫자로 3 이 써있더라구요 .
옆집에는 숫자2가 초인종에 다른 색깔로 써있는데 저희 옆집에도 여자분이 2명 사세요.. 남자또한 2명있지만요
그런데 더 중요한것은요.. 1층에도 확인을 하러 갔는데
1층에는 cctv가 설치 가 되잇는데
1층만 깨끗하게 아무 표시가 없더라구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저 엄마 아빠오면 보여드릴려고 저 표시 아직 안지웠는데
혹시 집에 동그라미나 엑스표 아님
어떤 이상한 문자가 초인종 근처에 있으면 바로 지우세요!!
ㅠㅠ..저지금 떨려요 흐흥ㅎㄱ
실제로 어떤분이 쓴 글을 봣는데 자기 집 초인종 쪽에 x자 표시가 1개였는데 어느날 보니까
2개로 늘어났다고 햇는데요 며칠후에 집에 정말 도둑들어서 현금 보석 다 강탈당햇다고..ㅠㅠ
+
난 pms라고 적혀있길래 무슨뜻일까 싶어서 익친에 올렸는데 댓글로 pm 5 아니냐고해서 한번 다시보니까 진짜 pm 5 였음 내가 항상 5시에 헬스 나가기 때문에 빈집털이범인가 싶었음 근데 내가 그거 알고 한 3일 지나서 평소처럼 헬스 가려고 5시에 문 열려다가 뭔가 기분이 너무 안좋아서 구멍? 으로 보는거 그걸로 내다봤는데 어떤 남자가 검정 모자 검정 와이셔츠 청바지 흰신발 흰 마스크 끼고 가만히 서있었음 내가 너무 소름끼쳐서 계속 쳐다봤는데 손목시계 보면서 계속 서있었음.. 그래서 내가 너무 긴장되고 그래서 기침을 했는데 갑자기 앞에 서있던 남자가 집 문을 쾅쾅쾅쾅쾅쾅쾅쾅쾅쾅쾅쾅쾅쾅쾅쾅 두드리는거임 저는 너무 놀라서 눈물 질질 흘려가면서 문고리 잡고 그 철 같은거 거는거? 그거 걸어놓고 전화기 찾는데 밖에서 계속 문 열라그러고 문 뜯길라그러고 소리지르는데 뭐라 그랬는지는 정확히는 모르는데 "전화하지마! 신고하지마!" 였나? 여튼 그런거 같았음 근데 저희 빌라가 방음이 좀 안되고 그래서 시끄러웠나봄 밑에 집 문여는 소리도 다 들리는데 여는 소리가 들렸음 그래서 난 너무 반갑기도하고 아줌마 잘못되면 어쩌나 싶어서 다시 구멍으로 보는데 급하게 옥상으로 올라가는거 봤음 그리고 아줌마가 울집 초인종 누르면서 왜 이렇게 시끄러워요! 하는데 내가 차마 문열지는 못하고 거기서 말했음.. 그니까 아줌마 갑자기 무서워하는 표정짓고 빨리 내려가시는데 옥상 올라갔던 그 남자가 한걸음씩 내려와서 내가 보고있는 구멍에 눈을 들이대는거...내가 진심 깜짝 놀라고 소름끼쳐서 소리를 질렀더니 손가락으로 구멍 가리키면서 몇번 찍는듯한? 내 생각일 뿐이지만 "넌 진짜... 죽었어" 이런거같은 제스쳐를 취하는거임...그리고 내려가길래 난 당장 엄마한테 전화해서 울면서 막 그랬는데 괜찮다고 괜찮을거라고 다독여주고 그래서 그날은 5시 30분? 쯤에 잤음 그리고 다음날에 일어났는데 우리 동네에서 살인사건 일어났다고함...그래서 지금은 이사 온 상태인데 아직도 그생각하면 소름돋음
17
"아아..
할게없는데 방학을 해버렸네...난감하잖아."
난 15살의 중학생으로 단순히 호기심이 좀 많은 아이다.
그덕분에 어릴때 땅에떨어진 과자가 무슨맛일지 궁금해서 먹었다가
배탈난적도 있었고,
넘어져서 무릎이 까졌는데 '까진살은 어디로 갔을까'하고 그 주변을 뒤진적도 있었다.
지금생각하면 얼굴이 빨개지는 한심한 짓이었다.
물론 지금도 빨갛게 달아오르고 있지만..참 하하..
"아~ 이런생각해봤자 아무것도 재밋는게 없잖아. 밤이라서 친구랑 놀수도없고."
잠깐..뭐였더라? 지옥에 가는 방법?
어떻게 했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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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야, 너 루시드드림 자주할수있다고 했지?"
"어. 왜?"
친구가 뜬금없이 물어본다.
"너 지옥둘러보기알어?"
"지옥둘러보기? 그게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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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그러니까 루시드드림상태에서...뭐였지?"
'지옥둘러보기' 루시드드림상태에서 아무문이나-닫혀있는-문손잡이를 잡고
"이 문의 저편은 지옥이다."라고 생각하거나 말하고 열면 지옥이 나온다.
지옥에서 현세로는 언제든지 돌아올수 있지만 거기서의 어떤음식이든지 먹으면 안된다.
또 황천을 건너도 다신 현세로 돌아갈수없다.
그 순간부터 이미 지옥에서 평생 타고 썩을것이다.
"그러니까 루시드드림 상태에서 문손잡이잡고 뭐라뭐라 말하고 열면 되는거였지?
그럼 일단 자야되는거네..에이씨"
할수없이 방석을 반으로접어 잠을 잤다.
서서히 잠에 빠져들었고 곧 완전히 잠들었다. 물론 느끼진 못했다.
.
.
.
.
.
"루시드드림인가?"
일단 확인을 해봐야했기에 왼손을 피고 오른손엄지로 꾹 눌러봤다.
엄지가 통과했다.
루시드드림이 분명했다.
"자, 그럼 시작해볼까?"
-덥썩
문손잡이를 잡았다.
심장이 요동친다.
"이 문의 저편은...지옥이다."
-스윽
문이열리고 꾀나 강한 열기가 문틈으로 들어왔다.
"아 더워.."
뭐 몸이 녹을정도로 뜨겁거나 그런게 아니라
그냥 땀이 뻘뻘날정도로 더운정도다.
"환영합니다!"
"네?"
한 3미터앞에 검은양복을 입은 사람이 서서 소리쳤다.
"이곳은 불꽃의 놀이동산. 지옥입니다!"
"아, 네"
좀 혼란스럽지만 일단은 성공한 모양이다.
"그런데 오신 이유가 뭐죠? 죽으신건 아닌거같은데 하하"
꾀나 여유롭고 텉털한 성격같다.
"지..지옥둘러보기를 했는데요. 누구시죠?"
"하~ 지옥둘러보기라..많은 분들이 했었죠 하하하
아, 저는 이 지옥의 저승사자입니다."
"저승사자요??"
아 왠지 이름이 않어울린다.
"그래도 걱정마세요. 당신은 죽지 않으셨으니까 돌아가실수 있습니다. 하하"
"아. 네.. 근데 지옥둘러보기는 이게 끝인가요?"
"물론 아니죠! 어서 따라오세요."
저승사자를 따라서 그 덥고 공포스러운곳을 5분쯤 걷자 짜증이 솟구쳤다.
"저승사자님?"
"네?"
"아무것도 않보이는데요?"
"아아 좀만 더걸으면 되요."
"몇분이나요?"
"한..3분?"
"하아...네"
저승사자라서 버럭 화도 못내겠고 답답하다.
덥고 짜증나는데 않덥게할순 없나..?
"죄송한데요, 저승사자님"
"네?"
"재가 익숙하질 않아서 상당히 더운데요, 않덥게는 할수 없는건가요?"
"아, 그걸 생각못했네요. 이걸 드세요."
저승사자는 나에게 구슬크기만한 경단을 내밀었다.
하지만 난 그냥 손을 내저었다.
분명히 지옥의 음식을 먹으면 현세로 돌아갈수 없다고 했다.
내가 속을줄알고?
"왜요? 하긴.. 지옥둘러보기를 하신분들중에 이걸 드신분은 얼마 없으니까.."
당연한겁니다.
"그럼 계속 갈까요?"
"네"
정말 그를따라서 2분쯤 걷자 마을같은게 보였다.
그리고 좀더 걷자 마을 문턱까지 이르렀다.
-여기부터 지옥
"여기부터 지옥이라뇨?"
"지옥이라구요."
"그럼 지나온곳은요?"
"거기는 그냥 세상과 지옥의 중간..이니까..연옥이겠네요 하하"
"네.."
지금까지 지나온게 연옥이었다니..참
"그럼 들어갈까요?"
"네"
그 지루한시간을 지나왔는데 여기서 그만둘까보냐
-쑥! 콰당!
"으아아.."
갑자기 땅이 쑥 들어가서 중심을 잃었다.
"아 괜찮으신가요? 여기부터 지옥이라는 표시입니다. 미처 말씀을 못드렸네요."
"괜찮습니다..계속 가죠.."
지옥으로 들어서자 정말 정신이 나갈듯이 더웠다.
입술이 바짝바짝말라왔고 더이상 입술에 바를 침도 없었다.
무엇보다 참기힘든것은 지옥의 관경이었다.
사람들이 불에타고 뱀에게 살을 찢기고 소리지르고 있었다.
너무 끔찍해서 도중에 두번 구토도 했다.
"저는 이만 가볼께요..너무 더워서 버티기가 힘드네요.. 하아 하아.."
"그러신가요? 근데 이를 어쩌죠. 못돌아가는데요."
"네? 그게 무슨소리에요. 전 지옥의 음식을 먹지도 않았고 황천을 건너지도 않았다구요!"
-낄낄낄! 멍청한새끼! 한명 또늘었네 킥킥!!
주위에서 날 욕하고 비웃는 소리가 수없이 들려왔다.
도대체 왜 못돌아간다는 것인가?
그때 저편에서 창을 들고있는 악마가왔다.
내가 악마라고 말할수있는 이유는 뿔도 달리고 이빨도 삐죽삐죽 삐져나왔기 때문이다.
잡히면 절대 못나갈꺼란 생각에 일단 지나온곳으로 달렸다.
-여기부터 연옥
아! 연옥이란 얼마나 멋진 단어란 말인가,
드디어 이 덥고 끔찍한 지옥에서 벗어나는구나!
-퍼억! 콰당
"으억!"
뒤에서 악마가 창으로 날 내리쳤다.
그덕분에 넘어지고 2명의 악마에게 양 팔을 붙잡혔다.
"이런 한심한놈. 넌 현세로 못돌아가."
"왜!!! 왜 못돌아가냐고!!"
"넌 황천을 건넜거든."
"난 그딴거 건넌적도 없...!!"
"이제야 눈치챘냐?"
"으아아아아!!!"
난 몸부림을쳐서 2명의 악마를 떨쳐내고 당장 이 지옥이란곳의 문턱에 다다랐다.
-퍼억! 콰당
다시한번 악마가 창으로 후려첬고 또다시 넘어졌다.
"이런 씨발놈들!! 니들이 짜고 날 엿먹여? 이 씨발새끼들!!!"
"하하하!!!"
.
.
.
.
.
.
.
.
.
.
.
.
.
.
너무도 분해서 푹신한 흙을 긁어냈을때는 이미 깨닫고 난 후였다.
단지 인정하기 싫었을 뿐이다.
흙밑에서 물이 스믈스믈 기어올라오는걸 말이다..
오늘은 여기까지ㅎㅎ
이해안가시는거는 번호를 붙여서 물어봐주세요ㅠㅠ
안그러면 저 다 기억못해서 답변을 해드리기 어려워요ㅎㅎ
성의있는 댓글을 원해요ㅠㅠㅠ
그럼 또반응 좋으면 돌아올게요ㅎㅎ
우와 마지막,,우와...
저거읽는데 진짜 아련..ㅋㅋ
11번 A오빠 죽은거야?
나도 잘 모르겟어ㅎㅎ
12번 잘 모르겟땨ㅜ
귀신이 신발하나를 가져갔는데 다시 돌려준이야기ㅋㅋ 착한귀신ㅋㅋㅋ
아 진짜 읽는내내 소름끼쳣다... 으잉
ㅎㅎ 언냐 고마웡ㅎㅎ
너무 무서워서 다 못읽겠어ㅠㅠㅠㅠ
ㅎㅎ 별로안무서우니까 읽어도됑ㅎㅎ
10번이야기너무슬퍼ㅠㅠ 마지막껀 돋고.... 언냐 이런이야기많이 ~ 부탁해♡
응 언냐 고마웡ㅎㅎ
삭제된 댓글 입니다.
ㅋㅋ 호구언냐고마웡ㅋㅋ 아 왠지 욕하는기분?ㅋㅋㅋ
대박스압쩌네염
ㅎ 언냐 고마웡ㅎㅎ
오우 마지막 돋네...
응ㅠㅠ 남자불쌍하다ㅠㅜㅠㅠ
10번이해가안가ㅠㅠㅠㅠㅠㅠ근데 마지막은 저 이야기 자체를 어떻게알았지? 현세로 못돌아가면 죽었다는거아님?
10번그니깐 남자가 아줌마가 불쌍해서 자기아들이 엄마불러는것처럼 엄마해준거야
그냥 지어낸이야깅ㅎㅎㅎ
악마들 똑똑하네....반정도읽어보고 나도한번해볼까이랬늗데..
ㅋㅋㅋ 나는 저런거 무서워서 못할듯ㅎㅎㅎㅎ
2번뭐야...?
남자가 음주운전해서 아이한명친거ㅎㅎ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이곳은 지옥이다지옥이다..하면서현관문열엇는데 꼬랑내만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지옥은 냄새나는곳이엿나밬ㅋㅋㅋ
14번 나 초1때 부터 언니들이 말해준거임 그때 뭐 손호영하고 손태영? 둘중에 하나가 죽을꺼라고 막 그랫엇는데
헐 손호영은 죽으면안대 언니ㅠㅠㅠ
헐....저희집...초인종옆에 3하고 동그라미가그려져있넿ㅎㅎ
옆집에두있넿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우리집3명사는거맞고 옆집은모르겠돸ㅋㅋ아카아카아아캉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