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문인협회 전국 대표자대회가 10월17일 서울 목동 대한 예술인센터에서 개최되었다. 전국의 많은 문학인들이 참석하였고 김민정 부이사장의 사회로 진행되어 김호운 이사장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각종문학상 시상식이 이어졌다. 강원문인협회의 인제지부가 2023우수지부로 선정되어 손흥기지부장이 시상을 받았다. 운영사례발표에서 손지부장은 만해문학관 운영과 박인환문학제 등의 활동을 설명하였다. 가을이 짙어가는 서울의 교통과 라인 그리고 빌딩의 숲에서 한국문학도 점점 익어가고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