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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으로 사는공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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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의 이야기 세상 알뜰 주부인양~ㅎ
꽃비(미국) 추천 0 조회 194 24.01.13 03:20 댓글 32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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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4.01.13 05:20

    첫댓글 배추가 노란게 맛있어 보여요.
    저는 떨어진 겉잎은 데쳐서 냉동실에 두었다가
    육개장이나 된장국 끓일 때 사용하는데
    떨어진 배추쪼가리들 우거지로 만드는 건 몰랐네요.
    오늘도 배워요.

    누구나 살림은 다 알뜰하게 한다고 하지만
    허점은 다 있게 마련이에요.
    저도 야채 싸다고 많이 샀다가
    다 먹지도 못하고 야채 박스 정리하면서
    버릴 때가 많아요.
    다 그러면서 사는 거 같아요.

    생일 축하해요.
    할머니를 위해 생일 축하 노래 불러주는 하율이
    넘 귀여워요^^

  • 작성자 24.01.13 11:54

    절이면서 생긴 생배추 쪼가리는 데쳐서 우거지 만들고
    절인 배추 씻으며 나 온 절여진 배추 쪼가리로는
    겉절이 만들어 저녁 접시에 담아 줬더니
    다 먹었더라구요.ㅎ

    야채 사다 놓고 미쳐 소비 하지 못하고
    상 해서 버릴 땐 제가 한심해서
    한숨이 나외요.ㅎ

  • 24.01.13 05:43

    하율이 안녕~
    할미도 하율이 인사받을께~
    이뽀이포~♡

  • 작성자 24.01.13 11:58

    오늘 친조부모가 2주 동안 하율이 봐 주시러
    워싱턴 디시에서 오셨대요.
    외할비 다리가 성치 않아서
    친조부모께서 당첨 되셨어요.ㅎ

  • 24.01.13 06:11

    제 친구가 오랜만에 절 보더니
    저 신혼집에 놀러 왔다가
    제가 충분히 먹을수 있는
    야채 짜투리를 이건 어차피 나중에 버릴건데 지금 버리는게 낫다며
    버리는걸 보고 충격 먹었다고
    60넘어서도 얘기 해요 ㅎㅎ
    저도 요즈음은 알뜰 모드인데
    해보니 결국 양념해서 안먹고 버리는것도 있고
    노력해도 잘 안되더라구요
    이젠 아침에 시들것 같은 야채를 아예
    꺼내서 그날 단품으로 해먹어버려요

  • 작성자 24.01.13 12:03

    남편 후배 부인이
    미국 일년 살이 와서
    우리집 이웃에 살았는데
    밥 먹고 남은 반찬은 다 버리더라그요.
    어차피 안 먹을 거 냉장고에 뒀다
    상해 버리느니 지금 버리는게 낫다며,,,,,
    저도 충격 먹었어요.
    냉장고 뒀다 상 해서 버리게 되면 버려도
    멀쩡한 남은 음식을 버리는게
    왠지 죄책감이 들더라구요.

    여기선 꼭 차를 타고 가야만 장엘 갈 수 있으니
    간 김에 사자 하고 사선
    버리게 되는게 꽤 돼요.

  • 24.01.13 12:07

    완창녀 하율이
    함무 해피버스데이 투유~귀에 들린듯


    그저껜가 더덕구이 해먹고 남은것 아침에 밥 볶아 줬드니
    한마디 합니다
    옛날 같으면 다 버릴텐데 알뜰하게 먹네?

    ㅋㅋ
    나 알뜰해 라고 말은 했지만
    밥 쉬어서ㅈ버린것도 상추 물러서 버린것도 많은데 그것은 비밀 ㅋ

    꽃비님이 배추사서 하나도 안버린거 보니 그생각이 납니다

    우거지 데쳐 냉동고 넣어놓고 된장국 끄리기 나도 전문 ㅎ

    한국도 미국도
    알뜰살뜰한 주부뿐이옵니다


    막 덕유산 가는 버스에
    올라타 댓글 달고있는 나 착하쥬?

  • 작성자 24.01.13 12:06

    신기방기~
    세상에 나온지 이제 2년 반 조금 더 됐는데~
    할미 한테 생일 축하 노래도 해 주고,,,,ㅎ

    오늘 김치 담으며
    알뜰한척 하는 내가 웃겼어요.ㅎ

  • 24.01.13 07:45

    배추가 속이 노란게 김치 담아놓으켠 맛있겠어요
    저라도 배추.무가 비싸니까
    겉잎1개라도 아까워서 못 버릴것 같아요
    한국인에겐 필수인 밥과 김치 잖아요
    그런데 요즘은 젊은 사람들도 김치 안먹는 사람들도 많더라구요

  • 작성자 24.01.13 12:10

    배추가 두꺼워서 맛있을련지 모르겠어요.
    그러나 일단 고추가루색이 좋아
    김치색이 이뻐서 좋네요.
    지난번 김치색은 좀 검은빛 나는 빨간색이어서
    영 아니었거든요.
    남편이 힘들게 김치 담지 말고
    조금씩 사 먹으라고 하는데
    말로만 그렇지
    사는 김치 절대로 안 먹는 사람이거든요.

  • 24.01.13 07:59

    진짜 배추가 맛있겠어요
    여름장마 지나고나면 여기도 배추가 금치가 될때있어요.
    미안해서 생강만 더 부탁하고 김밥재료까지 준비해놓았다는 꽃비님 글 보니
    참 경우밝은 성격이 보여요.

    손녀 생일축하노래 건강하게 20년이상 쭉~~들으셔요.

  • 24.01.13 12:09

    20년이면
    구십을 바라보겠네요

    무섭네 이십년 뒤가~

  • 작성자 24.01.13 12:18

    배추가 두꺼워서
    식감이 아삭 할 거 같지 않아요.
    여긴 배추값이 일년 내내 크게 변동은 없는데
    제가 사는 곳의 한국마켙에서 넘 폭리를 취하는 거 같아요.
    대단히 큰 돈은 아니지만
    큰 마켙에서 파는 값이 얼만지 아니까
    억울해서 더 안 사고 싶더라구요.ㅎ

    남 장 봐다 주는 거 쉬운 일 아녀요.
    내가 해 봐서 알기 때문애
    부탁 하기 어렵드라구요.ㅎ

    에효~~~
    글쎄요.
    그렇게 오래 살 수 있울련지~
    울남편은 오래 살 거 같아요.
    자기 엄마도 86세에 돌아 가셨으니,,,,

  • 24.01.13 14:18

    @분홍단무지(청라)
    죽는게 더 무셔요
    안가본길이라 ㅠ

  • 24.01.13 14:22

    @꽃비(미국) 그럼요
    남한테 부탁하는거 정말 엔간하면 안하구 말죠. 요즘 어이없는 친구때문에 진짜 띵 하는 중이린
    라 꽃비님 마음씀이 사람이 이래야지 하는 생각이 들었어요

  • 작성자 24.01.13 21:51

    @남이사(경기) 저도 내가 부탁 하는 거 보단
    남 부탁 들어 주는게 더 쉽고 편하더라구요.

    그나저나 옆집 베네수엘라 아줌마네가 신경 쓰이네요.
    전기가 나가서 커피도 못 마실텐데~
    커피라도 내려다 줘야 하나 어쩌나~~~~~

  • 24.01.13 22:31

    @꽃비(미국) 아직 전기 안들왔어요?

  • 작성자 24.01.13 22:32

    @남이사(경기) 안들어 왔어요.
    몇 일 걸릴 수도,,,,,

  • 24.01.13 08:03

    알뜰주부 ㅣ00단이십니다
    삶은 배추 허드레기 시레기없어 궁할때
    냉동에서 나오는 우거지 한뭉테기
    쇠고기 덩어리보다
    반갑든데요 ㅎㅎ

  • 작성자 24.01.13 12:21

    냉동고에 총각무 잎파리 데쳐 놓은 거 여러개 들어 앉아 있어요.
    내일은 오늘 배추 우거지와 총각무 잎파리 우거지넣고 소등갈비 우거지국 끓일려구요.ㅎ

  • 24.01.13 08:15

    알뜰 주부 맞아요
    배추가 맛 있어 보여서
    김치 담으면 맛 있겠어요

  • 작성자 24.01.13 12:23

    오늘 하루 종일 김치 담았네요.ㅎ
    맛은 어떨지 모르겠지만
    일단 김치 빛깔이 좋으니 좋네요.ㅎ

  • 24.01.13 08:50

    와,
    그쪽 배추도 노오란게
    고소해보입니다 ㅎ
    미국은 땅덩어리가 워낙 크다보니
    시내 큰 마트 가려면
    기름값이 더 들겠네요 ㅎ

  • 작성자 24.01.13 12:26

    이젠 나이 먹어서
    1시간 이상 고속도로 달려
    큰 한국마켙 까진 못 가겠어요.
    비싸도 동네 한국 마켙서 조금씩 사 먹고
    딸네집 갔다 올 때
    필요한거 많이 사 와요.ㅎ

  • 24.01.13 10:02

    백점짜리 지혜로운 주부입니다
    알뜰 보다는
    지혜로운 주부 선호합니다요
    난 ㅎ

    이쁜하율이 따라 생일축하
    노래 따라해 봅니다ㅋ

    생일(신) 축하합니당♡

  • 작성자 24.01.13 12:36

    대도시 살 땐
    배추 쪼가리 아까운 생각 않고
    다 버리며 살았어요.ㅎ
    졸지에 늦게 작은 도시애 살게되니
    한국 식품점이 젤 아쉬워요.
    여기 한국 식품점은 구멍가게 수준~ㅜ

    어제 손녀가 노래 해 주는데 깜놀 했어요.ㅎ

  • 24.01.13 10:53

    귀여운 하율이 🥰
    알뜰한 주부의 손길도 있지만
    이 겨울에 노오란 싱싱한 배추는 더귀하게 느껴질듯요 ㅎ

    참 부지런하세요 ~~
    난 요즘 꼭 내가 할일 아니면 일을 하고싶지 않아요 ㅎ
    쉬엄 쉬엄 게으럼 피웁니다 ㅎ

    냉장고에 가득한 김자김치 좀줄어들면 겉절도 한번씩 해야죠,,,

    배추가 노란게 맛나겠어요,,,

  • 작성자 24.01.13 12:41

    아휴~ 저도 점점 게을러져서
    일 하기가 싫어 자꾸 미루는 버릇이 생긴 거 같아요.

    빛깔찬 햇고추가루와 친구가 준 고추가루 섞어
    담았더니
    김치 빛깔이 좋아서
    왠지 김치 맛도 좋을 거 같아요.ㅎ

    김치색 이쁘지요?ㅎ

  • 24.01.13 20:39

    아마존에서 주문 하면 배송 되죠 ?! ㅎ

  • 작성자 24.01.13 21:48

    뭐유???
    배추? 무? 김치???
    배추, 무는 안되고
    아마 김치는 될 겁니다.ㅎ

  • 24.01.14 01:33

    생신 축하드려요!!

  • 작성자 24.01.14 10:35

    감사 합니다.^^
    내일 아침 미역국 끓일려고 미역 담가 놨어요.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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