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원조건 = 휴거조건??
구원조건은 예수님을 구세주로 믿고 성령으로 거듭나야 한다고 합니다
예수님을 믿지만 성령으로 거듭나지 못한 사람이 있고 과거에 성령으로 거듭났지만 현재는 죄 가운데 사는 사람도 있을 수 있습니다
휴거조건은 구원조건 + "깨어 있으라, 준비하고 있으라" 하셨습니다
휴거조건 ≠ 구원조건일까요?
두 조건이 동일하지 않다면 교회들이 구원조건을 잘못 이해하고 있기 때문이며 구원조건을 모두 충족했다는 증거도 없습니다
혼인잔치에 참석한 사람은 예복을 입지 않았다는 이유로 쫓겨났습니다
그렇지만 "구원은 곧 예복이다"라고 말하지 않습니다
라오디게아 교인 모두가 믿음이 없지는 않았을 텐데 옷을 입지 않았다는 평가를 받아 주님께서 토해낼 것이라 하셨습니다
그들은 죽은 믿음이거나 주님께서 원하시는 옷을 입지 않았습니다
인류의 문제는 죄의 문제입니다
하나님은 사람을 죄로 유혹하지 않습니다
죄로 유혹하는 도구는 사탄이지만 사람은 죄에 대한 욕망이 있고 선택을 해야 합니다
구원을 위해 죽임을 당하신 어린 양은 양심의 죄들을 깨끗하게 하셔서 영원한 유업을 이루셨습니다
새 언약의 원리에 순종하는 사람은 누구나 구원을 받을 것입니다
사탄은 악의 도구이지만 죄악은 사람의 선택에 달려 있습니다
사탄은 사람들을 죄로 유혹하지만 거짓교사들은 죄악을 용인하고 느슨하게 가르쳐서 죄를 짓도록 방치했습니다
죄에 대한 해결책은 있지만 지속적인 죄의 허용은 그들의 옷을 더럽힙니다
사람들은 공허함을 채우기 위해, 죄를 짓고 싶은 정욕 때문에, 때로는 죄에 대한 심각성을 모르기 때문에 죄를 짓습니다
죄의 결과는 사망 곧 지옥입니다
성경의 마지막 책은 요한계시록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은 사람에게 세 가지 방법으로 주셨습니다
첫째는 선지자를 통하여 말씀을 기록하게 하셨고
둘째는 하나님께서 직접 성육신으로 오셔서 말씀을 주셨습니다
세 번째는 요한계시록처럼 천사를 통하여 요한에게 전달했습니다
초대교회가 시작된 주후 30년부터 요한계시록이 기록된 98년까지 약 68년 동안 교리적인 혼란이 많았습니다
영지주의, 믿음과 행위, 이단과 거짓 교사들로 인해 제자들은 교회의 혼란을 바로잡으려고 서신을 보냈습니다
요한계시록은 교회의 난제에 대해 정답을 기록했습니다
그러므로 구원조건, 휴거조건에 대해서도 요한계시록을 참조하는 것이 유익합니다
요한계시록에서 구원론에 대한 내용은 교회가 가르치는 교리와는 차이가 있습니다
믿음을 사람의 선택이라 한다면 사람의 선택에 의해 구원이 취소되기도 합니다
심지어 생명책에 이름이 지워지기도 합니다
"이기는 자는 이와 같이 흰옷을 입을 것이요
내가 그 이름을 생명책에서 결코 지우지 아니하고 그 이름을 내 아버지 앞과 그의 천사들 앞에서 시인하리라" (계 3:5)
언제 생명책에서 이름이 지워질 수 있을까요?
이기지 못하는 신자입니다
이기지 못하면 생명책에서 이름이 지워진다고 하십니다
땅에서 시인하면 하늘에서도 시인하고 땅에서 부인하면 하늘에서도 부인합니다
땅에서 죄에 지거나 타협하면 하늘에서 잃은 자가 될 것입니다
이기지 못하는 자들은 어떤 사람일까요?
"무엇이든지 속된 것이나 가증한 일 또는 거짓말하는 자는 결코 그리로 들어가지 못하되
오직 어린 양의 생명책에 기록된 자들만 들어가리라" (계 21:27)
그들도 흰옷을 입었던 때가 있었을지라도 옷이 더러워졌고 진행하다가 결국 벌거벗은 상태가 되었습니다
생명책에 이름이 기록되지 못한 사유가 열거되어 있습니다
이것은 죄의 목록 중 일부입니다
① 속된 것
② 가증한 일
③ 거짓말하는 자
구원조건은 요한계시록에서 최종적으로 계시되었습니다
이기는 자는 흰옷을 입은 자요, 죄의 목록에서 떠난 자요, 어린 양의 보혈로 그 두루마기를 씻은 자들입니다
만약 이 조건을 충족했다면 구원조건 = 휴거조건과 동일합니다
"또 내가 보니 죽은 자들이 큰 자나 작은 자나 그 보좌 앞에 서 있는데(백보좌 심판석)
책들이 펴 있고(행위록) 또 다른 책이(생명책) 펴졌으니 곧 생명책이라
죽은 자들이 자기 행위를 따라 책들에 기록된 대로 심판을 받는다" (계 20:12)
생명책은 결론이고 행위록은 그 증거들입니다
현대 교회가 구원론을 잘못 가르쳤기 때문에 심판대 앞에서 큰 소동이 벌어질 것 같습니다
생명책에 이름이 있을 것으로 예상했지만 이름이 없어 불못으로 떨어집니다
생명책에 이름은 있는데 이름이 흐려져서 바깥 어두운 데로 쫓겨나는 사람도 있습니다
생명책에 이름은 있는데 행위록에 보상받을만한 선행이 없습니다
생명책에 이름도 있고 행위록에 선행들이 많아 그가 생각했던 것보다 큰 상급을 받고 감격하는 사람도 있습니다
휴거조건은 이기는 자입니다
구원조건도 이기는 자입니다
구원조건이 이기는 자이고 좁은 문을 통과하며 첫열매 14만 4천명의 자격을 가진 사람이라면 그들은 휴거조건에도 합당합니다
그러므로 이기는 자는 구원조건 = 휴거조건입니다
하지만 깨어 준비하라는 말에는 온 맘을 다해 주님만 바라보라는 간절한 기대가 담겨 있습니다
세상에 대한 관심을 다 끊어야 합니다
정말 그렇게 살아야 합니다
그들은 간절하게 기도하면서 어린 양의 피로 더러워진 옷을 씻어야 합니다
많은 아름다운 열매를 맺어 옳은 행실의 옷을 준비했습니다
예루살렘은 모든 것이 견고하게 짜인 도시처럼 세워져서 성 안에는 평안함과 안전함이 있습니다
그들은 말씀대로 살아서 금지된 죄악들을 끊고 세상을 사랑하는 것들로부터 떠났기 때문에 승리했습니다
아멘!
출처 : 카이로스-acoloj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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