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의 기사 내용은 위키트리의 독자이자,현재 반구대 암각화 보존을 위해 사력을 다해 뛰는 사단법인 미술사학회의 교수님 한 분이 저에게 대신 "꼭" 좀 실어달라며 보내 온 내용의 전문입니다.독자이긴 하나, 기사 올리는 법을 모르신다면서요.그에 따르면.우리 문화인류의 중요한 유산인 반구대 암각화가 해당 지방자치단체장의 몰이해로 사라지고 있다고 합니다. 이를 시정키 위해 관련 단체들이 몇년간 뛰어다니고,결국 한나라당 정몽준 대표, 박근혜 전 대표,국무총리실까지 나섰는데도 해당 자치단체장은 지역주민들의 물부족을 이유로 꿈쩍도 안한다고 합니다. 급기야 26일 김형오 국회의장까지 나섰는데도 문제는 김형오 의장님의 해법이 완전히 틀렸다는 주장입니다. 해당 지자체 단체장은 나몰라라 하고,문제 해결을 주장하는 김 의장은 딴소리. 어찌 이런 일이? 자료를 보내오신 교수님은 위키트리에서 서명운동이라도 해달라고 하십니다.기존 언론들에게 아무리 보도를 부탁해도 모르는 척 한답니다. 교수님은 우리가 너무도 소중한 것을 잃고 있고 애를 태우는데...해당 지방자치단체장은 물부족을 해결하겠다면서 이번 6.2 지방선거에 재출마를 선언했습니다.어찌 하면 좋겠습니까? 위키트리 독자 여러분. "제발 힘을 모아주십시오.저 개인적으론 낙선운동이라도 하고 싶은 심정입니다.학계등 관계자들은 반구대를 물고문에서 구해달라고 온 몸을 던져 호소하며, 관계부처를 찾아다니고 정치인들에게 읍소를 합니다.한 여교수님은 거의 울다시피 합니다. "라는 반구대 암각화 지킴이들의 호소. 학계 등 관계자들의 말에 따르면 김형오 국회의장의 기자회견은 오히려 문제를 더 키운, 어찌 보면 지금까지 해온 '반구대 지키기 운동'을 원점으로 돌려놓은 것이라고 강력하게 비난합니다. 김형오 의장님 대체 왜 이러십니까? “국보 반구대 암각화가 사라지고 있습니다!” 김형오 국회의장 기자회견, 울산 반구대암각화 응급보존 조치 촉구 2010년 3월 26일 (금) 대한민국의 국보(제285호)이자 세계 최고수준의 걸작품으로 평가받고 있는 울산 반구대 암각화가 하루가 다르게 모래먼지로 부서져 내리고 있습니다. 저는 작년에 이어 지난 3월까지 두 차례에 걸쳐 직접 반구대 암각화 현장조사를 하고 수차례 전문가들의 견해를 들어 현재 암각화의 훼손상태를 진단했습니다. 그 결과, 지금 당장 시급히 보존대책을 세우고 보호하지 않으면 머잖아 전혀 형체를 알아볼 수 없을 만큼 침식되고 말 것이란 결론에 도달했습니다. 세계 최고의 보물을 물려받고, 나아가 뒤늦게 국보로까지 지정해놓고도 제대로 지키지 못하고 있는 이 안타까운 현실을 하루빨리 개선할 수 있도록 국민 모두의 관심과 관계기관의 각성을 촉구합니다. <반구대암각화와 관련해 회견을 갖고 있는 김형오 국회의장> 울산의 ‘반구대 암각화’는 육지와 바다를 생활배경으로 삼은 다양한 인물과 동물 그림 300개가량이 큰 바위 면에 한꺼번에 그려져 있는 세계적으로 찾아보기 드문 유적입니다. 특히 작살을 맞거나, 새끼와 함께 있는 고래 등 50점이 넘는 많은 고래그림은 선사시대 고래잡이 역사를 실증적으로 연구해 볼 수 있는 귀중한 자료이기도 합니다. 반구대 암각화는 지난 1971년 처음 발견된 이래 학계와 국민의 큰 관심 속에 세계적인 문화유산임이 확인됐는데도 불구하고 문화재청은 20년이 넘도록 방치하다 1995년에야 뒤늦게 국보로 지정했습니다. 국보지정 이후에도 반구대암각화에 대한 실제적 보호조치는 전혀 없이, 보호 대책을 논의 중이라는 말만 아직까지 되풀이 하고 있습니다. 그러는 사이 반구대 암각화는 매년 8개월여 동안 물에 잠겼다가 갈수기에 잠깐 바깥으로 드러났다를 반복하면서 최근에는 그 훼손 속도가 갈수록 빨라지고 있습니다. 제가 지난해 10월 반구대 암각화를 찾아갔을 때는 완전히 물에 잠긴 상태여서 실물을 전혀 볼 수 없었습니다. 올해 3월 14일 물 밖으로 드러난 상태를 보기위해 다시 현장을 방문했습니다. 마침 공주대 연구팀의 현장 조사가 진행 중이어서 가까이에 다가가 살펴 볼 수 있었습니다. 암각화는 심각한 훼손이 진행되고 있음을 한눈에 알 수 있었습니다. 바위 표면 곳곳이 이미 떨어져 나가거나 닳아서 10여년 전만해도 뚜렷하던 고래나 동물들의 모습이 거의 식별할 수 없게 돼버린 것이 벌써 여럿이었습니다. △ 3월14일 울산 대곡리 반구대를 방문해 암각화에 낀 물이끼를 걷어내는 김형오 국회의장 문화재청은 지난해 말 유네스코에 세계 문화유산으로 등재하기위해 잠정목록 신청을 해놓았지만 이대로 두었다가는 ‘신청된 유산이 지닌 중요한 특징은 양호한 상태여야 한다는’ 등재 조건조차 맞출 수 없을 정도라는 위기감이 들었습니다. 정부와 지자체가 서로 다른 입장과 주장에만 매달려 협의안을 찾지 못하고 십년 가까이 세월만 보내고 있고 아직도 해결은 멀기만 합니다. 그러나 암각화 보존은 더 이상 미룰 수 없습니다. 현재 암각화가 물에 잠기지 않도록 하는 방안으로 두 가지가 논의 중입니다. 1. 암각화 전방에 일정 부분에 제방을 쌓아 암각화가 물에 잠기지 않도록 물길을 돌리는 방안. 주변 경관에 최대한 피해를 주지 않도록 흙으로 쌓기 등 자연친화적 방법 도입을 고려할 수 있습니다.공사기간 1~2년, 비용 200~400억원. 2. 암각화가 물에 잠기는 것은 울산의 용수원인 사연댐(반구대가 있는 대곡천의 하류에 위치)의 수위 때문입니다. 따라서 청도에 있는 운문댐과 울산의 다른 용수원인 대암댐의 물을 끌어와 울산시에 공급해 주고 암각화를 물에 잠기게 만드는 사연댐의 수위를 낮추는 방안. 공사기간 3~5년, 비용 2300억원. 문화재청은 현재 암각화 주변 환경에 변화를 주지 않고 암각화의 수몰을 방지한다는 이유로 두 번째 안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 ------------------------------------------ ------------------------------------------ !!!그러나 운문댐과 대암댐의 용수를 끌어와 울산에 공급하는 안은 지자체간에 물사용권에 관한 협의가 다 이루어진다 해도 공사기간이 길어 그사이에 벌어질 암각화의 훼손을 막을 방법이 없습니다. !!! 학계나 시민단체 등이 첫 번째 안을 반대하는 이유가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되기 위해서는 주변 경관이 유지돼야 한다는 조건 때문이라면 첫 번째 안은 응급조치인 만큼 둘째 안이 시행될 때까지의 유지하다가 쌓았던 둑을 허물어 원상 복귀시킬 수도 있을 것입니다. 첫째, 암각화 침식을 막을 응급조치로 우선 암각화 주위에 임시제방을 쌓아 물에 잠기는 것을 막아야 합니다. 정부는 제방공사를 조속히 실시해야 하고 비용이 필요하면 추경안에 반영 시킬 것도 고려하겠습니다. 둘째, 반구대암각화가 세계문화유산에 등재될 수 있도록 모든 노력을 다 해야 합니다. 이를 위해 사연댐의 수위를 낮추는 것이 시급합니다. 사연댐에 수문을 새로 설치하고 수위를 낮추는 일을 지금부터 바로 시작해야 합니다. 선거 때문에 지자체가 서로 이해조정을 하느라 시간을 끌다가는 암각화는 소리없이 형체가 허물어져 갈 것입니다. 셋째, 이런 조치들과 함께 영구적인 보호 방안을 마련해야 합니다. 수위를 낮추는 것만으로는 항구적인 보호조치가 될 수 없기 때문입니다. 현재 문화재청이 추진중인 안은 암각화가 그려진 부분의 바로 밑까지만 수위를 낮추어 놓겠다는 것입니다. 그럴 경우 암각화 바위의 밑 부분은 항상 물을 머금고 있게 돼 퇴적암 바위의 특성상 언제 완전히 무너져 내릴지 알 수 없습니다. 그리고 암각화 바로 밑까지 물이 차있는 상태는 암각화가 만들어질 당시의 원래 모습과는 다를 것입니다. 책임있는 보존 책을 시행해야 할 지자체와 정부 모두 자신들의 시각에만 매몰돼 해결책을 찾지 못하고 있습니다. 오늘도 자랑스런 문화유산을 보기위해 많은 국민들이 암각화를 찾아오지만 물이끼가 끼고 흙이 말라 붙은 희미한 암벽만 보고나서 안타까운 발길을 돌리고 있습니다. 문화재청은 대책을 논의 중이라는 것을 내세워 소중한 문화유산이 훼손돼가는 것을 더 이상 방치하지 말고 하루빨리 응급조치에 나서 빈사상태의 문화유산을 살려내고 보호 의무 다할 것을 촉구합니다. (끝) 여기까지는 김형오 국희의장님의 글 입니다. 김형오 국회의장님이 우리나라는 물론 전 세계 인류의 소중한 문화유산인, '반구대 암각화' 훼손의 심각성을 널리 알려주신 점은 너무도 감사한 일입니다. 하.지.만. 국회의장님께서 제시하셨던 '반구대 암각화' 보존을 위한 방법은 다시 생각해봐야 합니다. 국회의장님께서 제시하신 둑을 쌓는 방안은, '반구대 암각화' 훼손은 물론 제의 공간으로서의 '반구대 암각화'의 의미를 실추시켜, 세계 문화 유산에의 등재를 위해 노력한 성과들을 물거품으로 만들 것 입니다. 이는 이미 문화재청, 학계, 시민, 여러 관련 기관이 모여 회의 끝에 내려진 결론입니다. '반구대 암각화' 보존을 위한 실질적인 방안은 문화재청에서 학계를 비롯한 각 기관과 함께 회의 끝에 내어 놓은 '반구대 암각화 보존 대책'입니다. ※ 문화재청 반구대 암각화 보존 대책 : ◎ 반구대 암각화 및 주변 경관까지 보존하기 위한 가장 바람직한 방안은 사연댐 운영 수위를 낮추어 원형을 유지하는 것임. ◎ 문화재청은 암각화 훼손 최소화 및 댐 기능 유지를 위해 국토부에서 검토(‘08.10)한 사연댐 수위조절 방안(60⇒52m, 수문설치) 수용 사연댐 운영 수위를 낮추는 데에 필요한 제반 비용 154억원 모두 문화재청에서 부담키로 하였습니다. '반구대 암각화' 보존을 위한 유일한 방안을, 그것도 문화재청이 모든 비용을 지원하겠다고 나섰음에도 불구하고, 울산시는 '2025년에 물이 부족할 지도 모른다는 것'을 내세워 수문 만드는 것을 거부하고 있습니다. 이는 '반구대 암각화' 보존 방안인 수문 만드는 것을 거부해 오던 울산시가 처음부터 '물 부족'을 내세우다가, 물이 부족하지 않으며, 사연댐 운영 수위를 낮춘다 하더라도 기존 용수공급량 공급이 가능하다는 과학적 데이타가 나오자, 울산시가 입장을 바꾸어, 그렇다면 '2025년도의 물이 부족할 지도 모르지 않느냐'는 납득할 수 없는 논리로 '반구대 암각화'를 보존하기 위한 방안인 수문 만드는 일을 받아들이지 않고 있는 것입니다. 물은 부족하지 않으며, 용수 공급량은 충분합니다!! 시급히 수문을 만들어서 '반구대 암각화'를 살려내야 합니다!! 반구대 암각화의 연간 경제적 가치 : 4천 926억원 한국문화관광연구원이 문화재청의 의뢰를 받아 조사한 '문화재의 공익적.경제적 가치분석 연구' 결과에 따르면 울산 반구대 암각화(국보 285호)의 연간 경제적 가치는 4천 926억원에 이르는 것으로 조사되었습니다. 연간 4천 926억원이라는 '반구대 암각화'의 경제적 가치는, 창덕궁, 고려대장경, 종묘 제례 및 종묘 제례악 등의 우리 나라 주요 문화재가 갖는 연간 경제적 가치 보다 높은 것입니다. 우리나라 국보이자 세계 문화 유산인 '반구대 암각화'가 갖는 가치를 경제적 논리로 설명해야하는 현실이 슬프기는 하지만, 죽어가는 '반구대 암각화'를 살려내야 한다는 절실함이 컸기에, 이렇게 '반구대 암각화'가 갖는 경제적 가치를 이야기하게 된 것입니다. '반구대 암각화' 보존은 울산시민에게 경제적 이익을 가져다 줄 것이며, 앞으로 울산시가 세계적 문화도시로 발돋음 하는데 있어서도 큰 역할을 할 것이 분명합니다. '반구대 암각화'의 경제적 가치와 세계 문화 유산으로서의 높은 가치에 대해서 별도로 글을 쓸 계획입니다. 물은 부족하지 않으며, 용수 공급량은 충분합니다!! 시급히 수문을 만들어서 '반구대 암각화'를 살려내야 합니다!! 울산시가 이제와서 미래의 맑은 물 확보를 구실로 국보이자 세계 문화 유산인 '반구대 암각화' 보존을 밀고 당기는 형국을 피해야 합니다. '반구대 암각화'는 물이 부족하다는 너무나 민감한 사실에 가려서 오랜 세월 물고문을 당해왔습니다. 앞서 언급하였듯이 이미 물이 부족하지 않으며, 앞으로도 기존의 용수공급량을 충분히 공급할 수 있다는 과학적 데이타가 나와 있습니다. 이에 대해서는 추후 별도의 서술을 통해 알리겠습니다. 반구대 암각화가 죽어가고 있습니다! 반구대는 퇴적암입니다. 퇴적암은 6단계에 걸쳐 흙이 됩니다. 현재 반구대 암각화는 4~5단계에까지 이르렀습니다. 반구대 암각화가 죽기 직전입니다. 더 이상 좌시할 수가 없습니다. 서울시 관리하에 있던 남대문의 관리를 문화재청에서 맡게 된 것은 남대문이 불에 타는 수난을 겪으며 소실될 위험에 처해 있었기 때문입니다. 주로 나무로 이루어진 남대문에 있어서 가장 치명적인 것은 바로 '불'이었습니다. 이제 죽어가는 '반구대 암각화'를 봅시다. 우리 문화 유산, 우리 역사, 우리 미술사를 넘어 세계 문화 유산, 세계사, 세계 미술사의 첫 페이지를 장식해야하는 '반구대 암각화' 보존에 있어서 가장 치명적인 것은 바로 '물'입니다. '물'로 인해 수몰되고 훼손되고 영구히 소실되기 직전에 이르른 '반구대 암각화'를 더 이상 희생시킬 수 없습니다. 우리나라의 국보가 이렇게 무너져내려가고 있는 상황에서 문화재청은 책임을 통감하고 문화재청의 관리 하에 두고 반구대 암각화가 훼손의 위험에서 벗어나 안전해질 때까지 보호해야 합니다! 문화재청의 '반구대 암각화 보존'을 위한 직접적 관리를 촉구합니다!! '반구대 암각화 살리기'에 대해서는, 앞으로 기획 시리즈물로 상세히 소개할 계획입니다. !!우리의 소중한 국보이자, 위대한 세계 인류의 문화 유산인, '반구대 암각화'를 살려주십시오!! 여기까지는 카모마일의 글입니다. ■ 암각화 훼손 상태 심각. 암각화는 원본만으로는 그 모양새를 알아보기가 힘들 정도로 심하게 마모 되고 있다. 1년 중 절반 이상을 물 속에 잠겨있기 때문이다. 아래 사진들은 김형오 의장이 지난 3월14일 울산 반구대를 방문해 현장에서 직접 촬영한 사진들이다. 오른쪽 사진은 암각화 인근에 있는 박물관에 전시된 채색모형 과 학술조사를 위해 재현한 그림이다. (왼쪽이 원본, 오른쪽이 채색모형) ▲ 고래 (왼쪽이 암각화 원본, 오른쪽이 박물관 채색모형) ▲ 작살맞은 고래 (왼쪽이 암각화 원본, 가운데가 탁본, 오른쪽이 학술조사를 위해 암각화를 재현한 그림.) ▲ 암각화 지도 ( 실제 암각화의 위치 및 배열상태를 한 눈에 확인할 수 있다.) ▲ 반구대 암각화를 소개하고 있는 외국잡지들. (사진- 암각화 박물관에 전시된 잡지들)
첫댓글 안타깝다
와.......진짜..............급하고소중한것은 내버려두고..........참..........
아 이거 진짜 아까워 ㅠㅠㅠ
아니 이렇게 중요한 문화유산이 훼손되고 있는데 울산시는 뭐하고 있는 겁니까...ㅠㅠ 많은 분들이 관심가져주셔야 할텐데....ㅠㅠ
울산인으로써 안타깝네요.. ㅠㅠ 뭐하고 있는거야 ㅠㅠ
헐 국사책에 있는거네... 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
아 왜이래 진짜 요즘
2년 전에 답사 갔었는데 진짜 관리 안하더만요...
헐 왜이래요 댓글이라도 좀 달아요 이런걸왜정부는내버려두냐
헐 왜이래..... 국사책에 나오는건데..
울산 고향인데ㅠㅠ 반구대 암각화 옛날부터 훼손되고 있다고 그랬던 거 같은데.... 아무것도 안하고 있나.....
문화재는 그 어떤 것보다 가치가 높은건데
영어사시간에 배웠는데! 이런 소중한 연구자료를 냅두다니 정말 우리정부 모하나요...
근데 저거 훼손되고 있다는 이야기는 10년전 초등학교에서도 들었었음 아직까지도 저러고 있네. 참..
이게 얼마나 대단한건지는 아니?? 멍충이들아?? 나 이거 답사때가서 보고 너무 신기해 죽을뻔했단다 그나마 강물이 빠져서 좀 가까이 가서 보긴했지만 ㅠㅠ 문화재 훼손될때마다 가슴이 찢어진다
몇년 전에 가보니...거의 안보이더라구요ㅠㅠ울산사람인데 너무 안타깝네요ㅠㅠ
헐 아주....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문화유산에 대한...그런게 없는것같음..ㅠㅠ
아 이거 국사책에도 실렸던데...ㅠㅠㅠㅠㅠㅠㅠㅠ
이렇게 많이 남겨줘도 지키질못해....ㅜ.ㅜ............
ㅜㅜ에휴
울산인으로서 최근 몇년전에도 갔었는데 진짜 심각함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이런거에 신경 쓰라고 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