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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님의 느티나무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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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색이 허용된 게시물입니다.
느티신부님포토앨범 사진의 의미15
thomas kim 추천 0 조회 1,409 24.11.30 00:17 댓글 38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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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4.11.30 01:34

    첫댓글 신부님 사진멋지네요

  • 24.11.30 07:00

    제목: ‘내 자아가 다시 태어나는 곳’

    솔직히 그랬습니다.
    십자가를 볼 때마다 주님 수난의 의미만을 생각했지, 그분의 영광스런 부활까지 의미를 새기지 못했습니다.
    그런데 처음 여기와서 이렇게 기쁜 십자가를 보니 굉장히 신선하고 충격적이었습니다.
    이 십자가를 만드신 신부님의 의도가 확 느껴지더군요. 어린 양들을 모두 안아주시고 주님께로 이끌어 주시는 사제의 소명을 말입니다.
    모두가 외면하여도 홀로 그자리에 서서 두팔 벌려 당신 사랑을 보여주시는 하느님, 마치 제 영이 새로 태어나는 것 같았습니다.
    이것이야말로 주님 부활이라는 것을 온 몸으로 느꼈습니다.

  • 24.12.01 07:32

    신부님, 작품 14. 찍으실 때,
    지나온 발자욱이 오버랩 되시어 울컥하셨군요.♡
    그래서 미사 도중 저는 사진이 떠오르며
    그리 감사합니다! 를 외쳤나 봅니다.

    작품 15.
    [ 카푸치노 예수님 ] , [ 눈꽃 사랑 ]

    "얘들아~ 춥지?🔆☃️
    와서 따뜻한 카푸치노 한잔할까?
    거품은 내가 맡을게. (눈 왕관^^)

    사랑하는 아이야~
    온 세상 폭신한 솜이불을 덮어놓았으니
    더 이상 떨지말고 춥지말고 씩씩한 겨울을 보내렴."♡

    💌주님의 목소리를 듣게 해주시는 신부님,
    이 아침, 존경과 사랑을 담아 전보를 보냅니다.

  • 예수님께서는 죽음에서 부활하셔서 기쁜 모습으로 저희들을 반갑게 기다리고 계시지만,
    역설적이라고 해야하나요...수난의 십자가를 기억하게 됩니다 저희들이 지은 죄에 무게가 예수님을
    짓누르고 있지만 회개하는 사람들의 눈물을 보신 예수님께서 미소로 화답해 주시는 것 같아요
    제가 가야할 길 환하게 비춰주시는 하느님
    감사합니다
    천주교인 이라는 것을
    마음에 새기고 신앙을
    차곡 차곡 쌓으며 주님께서 주신 오늘을 살아가겠습니다
    신부님 건강하세요
    존경하고, 사랑합니다~♡





  • 24.11.30 07:38

    찬미예수님
    저는 눈속에 계신
    예수님 모습 보고
    잠시 묵상~
    고통의 신비 4단
    "예수님께서 우리를 위하여십자가
    지심을 묵상합니다"로
    제목을 짓고 싶습니다

    우리를 위하여 십자가
    지셨기에 추운날씨
    눈속에서도 꿋꿋하게
    서 계시지 않을까요?
    신부님 잠에서 깨어나
    잠시 묵상할수 있는
    시간을 주셔 감사합니다
    오늘도 길이 엄청
    미끄러울테니 조심조심 하세요
    감사합니다♡

  • "끼쁘게 살아가거라"
    눈 속에 계셔도 여전히 웃고 계실 예수님의 미소를 떠올립니다
    십자가에서 부홠하신 예수님을 뵙고
    신앙인으로 기쁘게 살다 주님 곁으로
    가야지 하는 소망이 생겼습니다
    신부님 감사드릭니다
    사진 14의 의미를 되새기며~~

  • 24.11.30 08:37

    "나를 따라 오너라"

    오늘은 전례적으로
    한해의 마지막 날!
    오늘은
    사도 성안드레아축일날!
    오늘의 복음말씀을
    읽은 후
    신부님의 사진을 보는
    마음이라
    저희 모두를 위해
    차가운 눈 속에서
    외치시는 묵상말씀으로
    와 닿습니다.

  • 24.11.30 09:07

    ♡♡ 영적인 부활 ♡♡ 나도 부활하였으니 너희들도 모든것을 버리고 오로지 주님만 생각하고 살아가는 영적인 삶을 살아가길

  • 24.11.30 10:50

    "고요속의 외침" 죄마저 사랑해 주실것 같은 예수님 말씀, 서로 사랑하여라

  • 24.11.30 12:32

    [왕관의 무게 ] 입니다

  • 24.11.30 13:03

    제목: 끝없는 부르심

    느티나무 신부님께서는 저분을 '죽기까지 성부께 순종하신 메시아이신 그리스도'라고 가르쳐 주셨습니다. ^^ 마지막 순간까지 성부께 순종하신 성자를 보고, 2000년이 지난 오늘 이러한 사회에서도 여전히 저희를 사랑하고 회심을 요구하시는 아버지의 손길을 느끼며 '끝없는 부르심'을 제목으로 답니다. 한국의 폭설 뉴스가 들리는데 월정리에서 건강 유의하시길 기도 드리며, 예수님도 감기 몸살 안 걸리시길 바랍니다. 저는 두번째 사진이 참 좋은데 너무 추워보이셔요 ㅎㅎ.

  • 24.11.30 16:26

    이렇게 아름다운 월정리늘조성하기 까지 얼마나 많은 고생을 하셨을가 그런 생각이 드네요 심은 데로 거두리라 하셨듯
    김신부님~ 참 애쓰셨다 하고 예수님이 흰 구름타고 짠 ! 나타나셔서 등을 토닥토닥 어루만져 주시네요
    내려앉은 생크림 같은 흰 눈이 숫가락으로 떠서 먹어 보고싶을정도로 맛있어 보입니다 .

    제목 : 겨울왕국 (왕=예수님)

  • 24.11.30 16:39

    제목
    나에게로 어서와

    박봉순 수산나 저희 시어머님
    장례를 하면서
    수산나야 세상의 수고로움을 내가 안다 수고했다
    이제 내안으로 와서 쉬어라
    하고 계신것 같습니다
    시어머님 박봉순 수산나를
    주님품에 맡겨드립니다

  • 24.11.30 18:51

    사진 15 : 포근한 사랑💕

  • 24.12.01 19:01

    소복히 쌓인 눈과 예수님모습이 참 보기좋습니다.
    제목을 간략하게 정하려고 노력중입니다.
    저는 이 장면을 보면서 예수님께서 나랑 눈놀이 하면서 놀자.
    너희도 나처럼 이런 모습 할 수 있니?라고 자랑하시는 것 같습니다.
    예수님은 친구라고 말하고 싶습니다.
    사진확대해서 보니 예수님코에 얼음과자 생겼어요.ㅎ

    겨울연가에 나오는 주인공처럼 콩냥콩냥 노는 모습이 연상됩니다.
    남이섬이 배경인 겨울연가.
    눈사람을 만들고 좋아하던 모습.

    예수님과 월정리에서 친구처럼 놀고 싶어요.


    제목:겨울연가

  • 24.11.30 20:30

    제자들아 나를 바라보거라

  • 24.11.30 21:17

    [처음과 같이 이제와 항상 영원히]

    추워도 더워도 날이 좋을때도
    사람이 많이 와도 안와도
    십자가애 매달리셨어도
    늘 그 자리에서 한결같이
    우리를 사랑하시는 예수님
    감사합니다.

  • 24.11.30 21:38

    제목 :

    무덤안에 남겨진 (부활하신) 예수님의 아마포

  • 24.12.01 12:58

    [사진15 제목 : 주님의 이불]

    시린 겨울 바람
    지붕이랑 길이랑 밭이랑 추워한다고
    목잠긴 이들의 갈라진 목소리가 안타깝다고

    주님 제 안으로 피신하게 하소서
    따뜻한 빈공간을 내어주게 하소서
    도와주소서 흐느끼는 느티나무 한 그루.

    지난밤 눈이 소복히 왔나이다.

    걱정하지마라. 내가 있다.
    혼자가 아니다. 내가 있다.

    춥지 마라고 하얀 솜이불을 주셨나이다.
    지붕도 길도 밭도 이불을 덮었나이다.
    목잠긴 이들도 이불을 덮었나이다.
    흐느끼던 느티나무도 이불을 덮었나이다.

    추운 겨울에만 내리는 눈.
    헐벗어도 내어주시는 당신의 이불.

    새하얀 은혜가 천지를 두르나이다.

    아멘.


    Ps. 주님. 감곡 월정리 느티나무(신부님)를 품어주시어 그 속에 살아가는 저희를 지켜주소서. 아멘.

  • 24.12.01 01:38

    십자가의 사랑, 눈으로 덮인 평화

  • 24.12.01 01:44

    눈속의빛,그리고평화

  • 24.12.01 11:04

    "변모"
    눈꽃에 예수님이 변모하셨듯이 세상을,
    우리를,
    그렇게 하느님의 사랑으로
    변화시키시길
    오늘도 어김없이 청합니다.

  • 24.12.01 12:36

    제목: 짐
    우리의 모든 짐을 대신 지고있는것같습니다 이마에 무겁게 들고 계시는듯 이렇게라도 우리를 사랑하시는 예수님 팔을 벌려서 기다렸다하시면서 언제나 반가이 맞아주시는듯 이마에 생긴 혹이 우리의 고통을 대신 지신듯합니다~^^

  • 24.12.01 17:36

    다해의 첫대림기간입니다

    너희의속량가까이. 왔다
    너희는 스스로 조심하여 방탕과 만취와 일상의근심으로
    너희의 마음이 물러지는 일이 없게하여라~
    12윌의첫날. 새햐안눈을 머리에도 이고계신. 예수님 영상을보면서 자신을돌아보면서 묵상해봅니다
    오 ~!!
    주님. 저는주님의 종입니다. 저는주님의 것이오며.
    주님의뜻데로살게하소서ㅡ. 아멘 ㅡ

  • 24.12.01 20:56

    엄동설한에도 꼿꼿이 서 계신 부활하신 예수님을 보니
    세상 끝날까지 언제나 너희와 함께 있겠다.. 가 떠오릅니다~♡

  • 24.12.02 00:16

    " 평화가 너희와 함께 "

  • 24.12.02 06:50

    월요일 새벽에 눈울 떠서 성모님과
    함께 하는 자비와 회복 50일 여정 기도를 바치면서 ---
    제목이 문뜩 떠오릅니다
    " 자비의 예수님"
    주님 자비를 베푸소서
    성모님 오늘도 저와 함께 해 주세요
    아멘 🙏

  • 한 말씀만 하소서.

    저희가 구마와 치유가 되리이다~~

    주님의 평화가 함께 하시길 빕니다.
    아멘.

  • 예수님의 사랑
    엄청난 눈보라 속에서도 예수님의 우리를 향한 사랑은 변치 않음을 보여주시는 것 같습니다 추운 겨울날에도 옷도 걸치지 않고 서계시며 언제나 우리가 와서 쉬고 가라면서 두팔 벌려서 저희를 맞이 하고 계시는 거 같습니다:)

  • 24.12.02 23:55

    "임마누엘"



  •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24.12.07 07:51

  • 24.12.06 08:16

    나 여기 추운 너를 기다리며,

  • 평화 입니다

  • 24.12.09 01:57

    "영광스러운 부활"
    월정리에서 인상깊었던게 십자가 형상이였습니다. 성당에서 보던 십자가와는 다른모습이여서 조금은 어색했었습니다. 미사를 드릴때 십자가를 보면서 느낀건 고통스러운 모습의 예수님을 보면서 내가 죄인이라는 마음이 들고 마음에 숙연하고 무거운 맘으로 저에게 느껴졌었던 십자가의 모습이 떠오르기도 합니다. 그래서 저는 그곳의 십자가 모습에서 조금은 가벼운 맘과 부활하신 예수님 모습을 통해서 밝은 이미지와 느낌을 받았습니다. 그래서 제가 느끼기에 변모하신 예수님의 모습을 좀더 깊이 마음에 담고 부활에 대한 희망을 간절하게 바라는 맘으로 기도로 지향하는것 같습니다.
    부활하신 예수님의 모습에서 제 마음이 더욱 믿음이 확고하고 굳건하게 지켜나가는 참된 신앙인으로 변화되어 가는 삶을 살아가는것이 제 바램입니다;.
    신부님 늘 건강하시고 주님의 은총과 평화가 함께 하시길 빕니다.

  • 24.12.16 17:59

    "언제, 어디서나"
    우리를 기다리시는 예수님의 모습... 흔한말이 아닌 진리입니다

  • 25.01.10 17:51

    +찬미예수님
    아래 사진의 제목을 {고드름}으로 제안드립니다.
    고드름 3행시요.
    고 : 고귀하고
    드 : 드높은
    름 : 늠름한 예수님의 품위를 닮아가는 우리들. 파이팅!

    어려운 이웃들이 참으로 많고 국정도 혼란스러운 지금
    힘들지만 분명히 긍정의 요소가 있을 거예요.
    어렵고 어지러운 난국의 형상에만 초점을 맞추면
    너무 힘들어서
    완벽하고자 하는 오류에 빠져 절망하기 쉬운 요즘이에요.
    함께 있는 상황들에서 긍정을 찾아
    조금씩 쉬어가고 기대어 가기로 해요.
    저는 매사 진지했었던 것 같아요. 그래서 놀 줄을 못했다는 것을
    자녀와 함께 하면서 알게 되었어요.
    그래서 처음에 댓글에는 {고단}이라고 제안드린 것이 제가 일상이 고단하니까 사진이 그렇게 보이더라고요.
    아이들처럼 그냥 웃기면 웃고 쉽게 울기도 하고 어리광도 부리면서 하느님께 온전히 의탁! 하는 생활을 하는 느티가족의 일상이 되도록 기도드리겠습니다.
    자녀가 어제 2도 화상을 입었답니다.
    한 치 앞을 내다볼 수 없는 미약한 인간임을 기억하겠습니다.
    저도 느티가족분들께 의지합니다. 자녀의 쾌유를 위하여 기도 부탁드립니다.
    고맙습니다.

  • 25.01.13 17:31

    +찬미예수님.
    신부님, 드릴 말씀이 있어요..
    저기, 사진14의 제목을 제가
    "제목은 : {사제의 나침반} 이라고 제안드립니다."
    라고 말씀드렸더랬어요.

    {나침판}이 아니고
    {나침반}이라고 말씀드렸었는데,

    그랬었다고 말씀드려야 할 것 같아서요 .. 말씀드립니다.
    그 때 바로 말씀드리지 못함을, 저도 모르겠습니다.
    사전적으로는 둘 다 맞는 맞춤법으로 나옵니다.

  • 25.04.09 00:10

    사진의 의미15
    이미 정해 지셨겠지요?

    토마스신부님의 세상속외침
    하느님을
    가장 첫 번째 자리에
    두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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