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년 독일 월드컵에서 대한민국은 8강이라는 우수한 성적을 거두며 2002월드컵의 신화를 이어 갔다
이번 2010월드컵에서 뛰는 2006년 월드컵의 기존 영웅들과 신예들에 대하여 알아보도록 하겠다.
공격수
정조국(25)---K리그 2004시즌 득점왕에 차지하며 "헐값이다" 라는 언론의 혹평을 받으며 재정상태가 악화되었던 리즈 유나이티드로 이적했던 선수 그 선수가 결국에는 일을 냈다 프리미어리그 2005-2006시즌 득점 3위와 도움 8위에 오르며 리즈유나이티드를 연패의 수렁에서 구해낸 것이다. 그 후에 리그에 완벽히 적응한 모습을 보여주며 결국 2006-2007시즌에는 득점왕까지 오른다. 2007-2008시즌에는 레알마드리드와 첼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서 영입제의를 받고 있지만 "나는 리즈에 뼈를 묻겠다" 한마디로 이적설을 일축시켰다 2006 독일월드컵에서는 김동현과 함께 3득점을 하며 물오른 기량을 과시했다. 2008-2009시즌에는 챔피언스리그에서 5골을 기록하는 활약을 선보인다
김동현(25)---K리그에 정조국보다는 한시즌 늦게 데뷔한 그였다 하지만 정조국이 프리미어리그에서 리그 적응을 하는 동안 결국 일을 저질렀다. K리그 득점왕과 MVP를 모두 힙쓸어 버린것이다. 그 후 2005-2006시즌 유럽구단을 상대로 입단협상을 버린 결과 2004년 러시아 석유재벌에 인수된 세리에A의 파르마에 입단하게 되었다. 두자리수 득점대를 올리기 가장어려운리그인 세리에A의 첫 시즌은 14골에 득점 9위라는 성적으로 완벽히 적응했다는 평을 받고 그 다음 시즌에는 득점5위, 그 다음 시즌은 23골로 득점 1위라는 성적을 거둔다. 파르마는 돈을 풀어서 예전 첼시가 그랬던것과 같이 세계의 유명선수들을 사들이고 결국 리그 우승을 하게 된다. 김동현 역시 챔피언스리그에서 7골을 터뜨리면 대단히 뛰어난 활약을 한다.
조원광(24)---프랑스의 르샹피오나 FC소쇼에 입단하고 2004-2005시즌 그는 소쇼를 리그 우승으로 이끈다 그와 동시에 리그 최연소 득점왕에도 오르는 기엄을 토한다. 그후 2005-2006시즌 그에게 AC밀란과
바이에른 뮌헨에서 영입제의를 받지만 한 시즌을 더 보내고 그 다음시즌 바이에른 뮌헨으로 이적을 한다. 그 후 리그 이적후 첫 시즌에 득점왕에 오르고 리그MVP에 까지 오른다. 챔피언스리그에서도 4강까지 뮌헨을 이끌었다.
양동현(23)---2004-2005시즌 레알 바야돌리스 유스팀에서 성인팀으로 승격한 그는 레알 바야돌리스의 중하위권 성적을 한층 업그레이드 시키며 리그 5위까지 끌어올린다. 그 후 정인성이 뛰는 바르셀로나로 이적하고 바르셀로나에서 한국인 듀오의 힘을 보여주며 리그 득점왕에 오른다. 조원광과 함께 양동현은 2006년 월드컵때 기라성 같은 선배들을 누르지 못해 출전을 못했었지만 이번에는 꼭 나가겠다고 다짐을 확고히 보이고 있다.
최성국(26)---대표팀 공격수의 맏형이자 군기반장인 최성국. 그는 2004-2005시즌 세리에A유벤투스로 이적한다 그 곳에서 뛰어난 활약을 보이며 리그우승을 이끌고 월드컵에서도 8강에 오르는데 한 몫을 한 선수다. 요한크루이프(현 네덜란드왕립축구협회 기술고문)-"마라도나 이후 저렇게 키가 작으면서도 파괴적인 선수는 최성국이 처음이다." 2005-2006시즌 리그 도움왕과 득점 6위에 오른다.
박주영(24)---K리그 2004시즌 청구고를 졸업하자 마자 선배 김동현이 뛰었던 수원삼성으로 이적했다. 그후 리그 도움왕에 오르고 스페인 발렌시아로 이적한다. 그 곳에서 어린나이에 많은 것을 배우고 있다
차범근(현 수원상성 불루윙즈 감독)---"아직 최성국 보다는 미흡한 점이 많다 하지만 그에게는 최성국보다 더 큰 잠재력을 지니고 있다" 2007-2008시즌 챔피언스리그 우승으로 이끄는데 한몫했다
미드필더
김두현(28)---2006월드컵이후 수원삼성에서 인터밀란으로 이적하며 화제를 모았던 선수다 그 당시에 이적료가 1000만달러로 국내 최고였다 최성국이 유벤투스로 이적할때 900만달러의 기록을 깬것이었다.
확실히 1000만달러의 값어치를 해내며 풀타임출장해서 리그 우승을 이끈다
김정우(28)---울산현대에서 역시 2006월드컵이후 이적료 850만 달러에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데포르티보로 이적하며 최고의 전성기를 맞이한다. 김정남(현 울산현대 감독)-"(김)정우는 마음이 여려서 거친플레이를 못하는 부드러운 선수들 중에 하나였었다 하지만 아테네 올림픽과 독일 월드컵을 겪으며 그에게서 부드러운 강인함을 발견하게 되었다."
권집(25)---수원삼성에서 보루시아 도르트문트로 이적한 권집은 앵커맨 플레이메이커로써 로시츠키가 떠난 빈자리를 느끼지 못하게 하는데 충분했다.
이호(25)---울산현대에서 리버풀로 이적한다. 그후 리그 우승을 이끈다.
정인성(23)---바르셀로나 유소년팀에서 부터 꾸준히 활약해온 선수이다.
이천수(28)---레알소시에다드에서 프리메라리가 득점 5위 도움 5위에 오르며 숙적(?)레알 마드리드를 제압하고 리그 우승에 기여한다.
박지성(28)---2006-2007시즌 아인트호벤에서 아스날로 송종국과 함께 이적을 하며 이슈를 만들었다.
히딩크(현 네덜란드 국가대표팀 감독)-"지성이라면 아스날에서도 훌륭히 해낼 수 있을것이다. 나는 지성이를 믿는다."
설기현(31)---토튼햄에서 뛰던 설기현은 이번시즌을 마지막으로 은퇴를 선언했다. 젊고 자신보다 뛰어난 후배들을 위해 양보하겠다는 뜻이었다. 하지만 비교적 젊은 나이에 은퇴를 하게되서 많이 서운해 보였다. 하지만 후배들을 생각하면 다시 기뻐진다고 한다. 설기현은 잉글랜드와 독일 네덜란드에서 지도자 유학을 떠날 것으로 보인다.
차두리(30)---바이레르 레버쿠젠과 5년 재계약을 하며 다음시즌에도 활약을 약속했다.
히츠펠트(전 바이에르 레버쿠젠 감독)-"차두리는 분데스리가에서 내가 가장 기대를 많이 하고 있는 선수들 중에 하나이다."
수비수
김동진(28)---2004-2005시즌 칼라제의 백업이었지만 2005-2006시즌 칼라제의 은퇴로 빠른 스피드와 정확한 태클, 정확한 크로스 등으로 주전을 꿰차게 되었다. 최성국과 함께 유벤투스를 리그 우승과 챔피언스리그 우승을 책임진다. 이영표(현 아인트호벤 유소년팀 감독)-"(김)동진이는 나보다 신체조건이 우수하고 뛰어난 기술을 가지고 있다 나보다 더 뛰어난 선수가 될 것이다."
박주성(26)---영리한 사이드백 이라는 칭호를 얻으며 이탈리아 AC밀란에서 뛰고 있는 선수이다.
안젤로티(현 AC밀란 감독)-"예전에 카푸의 모습을 보는 것 같다. 비록 왼쪽이지만 사이드백의 교과서를 보는 기분이다."
송종국(31)---2005-2006시즌 아스날로 이적했다. 뱅거감독의 용병술이 적중하며 최고의 활약의 선보이고 있다. 아르센 뱅거(현 아스날 감독)-"송종국은 예전부터 데려오고 싶었던 선수이다. 애슐리와의 환상 콤비가 돋보인다."
손승준(28)---아테네 올림픽에서 최원권에 밀렸었지만 뛰어난 신체조건과 센터백과 사이드백을 모두 볼수 있는 최고의 멀티플레이 덕분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로 이적한다.
최원권(28)---에버튼에서 활약하고 있는 선수이다.
조병국(28)---조조듀오 중 한명인 선수 조성환과 함께 라치오의 중앙수비를 책임지고 있다.
조성환(27)---조병국과 함께 챔피언스리그 8강으로 이끌었다. 만치니(현 라치오 감독)" 조조듀오는 라치오에서 없어서는 안될 선수들임에 부인할 수 없다"
임유환(25)---슈트트가르트에서 수비에 구멍을 보이지 않는 철벽수비를 구축하고 있는 선수다.
김진규(24)---AS로마에서 키부와 함께 중앙수비를 책임지고 있는 선수이다.
김치곤(25)---대표팀에서는 유일하게 르샹피오나에서 뛰는 선수이다. AS모나코를 챔피언스리그 준우승 까지 이끈 대한민국의 인재이다.
박재홍(32)---대표팀의 노장 수비수이다. 아약스를 챔피언스리그 4강까지 이끌고 가는데 기여한 선수이다.
골키퍼
김영광(25)---맨체스터 유나이티드로 이적한 첫해 923분 무실점기록으로 분데스리가 티모힐데브란트의 기록을 깬 선수이다. 이운재(현 대표팀 골키퍼코치)-(김)영광이는 나와 (김)병지 선배의 장점을 합쳐놓은 선수임에 틀림없다"
염동균(26)---풀햄의 반데사르 후임으로 그 자리를 책임지게 되었다.
차기석(24)---아인트호벤에서 바테루스의 자리를 물려받은 골키퍼이다.
김용대(31)---대표팀에서 유일하게 국내에서 뛰는 선수이지만 그는 이미 전성기에 오른상태이다.
첫댓글 ㅡㅡ;오늘 설기현 TV에나왔는데...너무 재밌게 잘바씀...설기현 화이팅~
와우 잘쓰셨소... 이렇게만 됐으면 원이 없겠네요...
뒤로 갈수록 내용이 부족한데 잘 봐주셔서 고맙습니다.
설기현 더 뛰어야지요 ㅋㅋ 이렇게 되면 선수 층 졸라 두꺼워 지겟네
레알로 가는선수 한명도 없내여.ㅋㅋ 이천수 레알로 보네주시지.ㅋㅋㅋ그렇게 가고깊어하던데.ㅋ
ㅠㅠ너무 꿈같아요..
너무 과장됀게 아닌가 싶네요 ㅎㅎ 그래도 굿임다 이대로면 정말 한국축구 최강일텐디..그리고 기존멤버들 2010년이면 나이들 먹는구만 ㅠㅠ
차기석 내 초등학교 동창인데 그때 축구졸라못해서 안끼워줬는데요 키가커서 다른초등학교스카웃해가서 거기서 골기퍼만제대로교육받았데요ㅡㅡ; 축구못해줘서 안끼워주던놈이 ㅠㅠ
설기현과 차두리가 한살차인데...설기현은 은퇴하고 차두리는 5년 재계약??..설기현 못해도 3년은 더 선수생활 해야죠..은퇴하기엔 아깝잖아요...근데요..분위기 깨는 것 같아서 죄송한데요...위 몇몇 선수를 제외하곤 나머지는 케이리그에 뼈를 묻을거 같군요...^^;;
오...충분히 있을수 있는일 같음...
제발 이렇게 되서 월컵 우승좀 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