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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v class="figure-html" data-ke-type="html" data-source="<br><center>
<table width="550" bordercolor="#72889C" bgcolor="#96C7ED"coler="0">
<tbod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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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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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bod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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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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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g width="450" height="460" img src="https://t1.daumcdn.net/cafeattach/1Y5z3/5814936c9ad0fa00d1ac5b0b8dd27e16f0908462" tabindex="0"></CENTER>
<pre tabindex="0"><div style="left: 0px; top: 0px; position: relative;">
<p style="text-align: left; margin-left: 9em;">
<font color="#000000" face="hy강m" style="letter-spacing: -0.5px; font-size: 11pt;"><span id="style" style="line-height: 24px;">
<b><big>숲속의 향기</big></b><font style="letter-spacing: -1.6px; font-size: 11pt;">
淸詞 김명수
숲속에 들어서면 누군가 있는 듯
내 영혼을 포근히 감싸 안는 익숙한 향기
생명을 깨우는 햇살 사이로
잠자던 내 기억 세포가 깨어납니다.
숲의 향기도, 떠나온 고향의 향기도,
어릴 적 어머니의 따스한 등 냄새도 아닌
머리를 감고 나온 그녀의 싱그러운 향기
입맞춤에 흩날리던 첫사랑의 향기입니다.
오랫동안 그 향기를 잊고 살았습니다.
애써, 시간을 빌려 잊으려고 했었기에
망각 세포와 함께 기억의 조각들도 되살아 나
늘 목마르게 그리던 얼굴이 생각납니다.
비록, 운명이 우릴 갈라놓았지만
추억하면 그녀는 보석처럼 반짝입니다.
사랑의 향기에 비수 꽂히듯 가슴 아프지만
영혼 깊숙한 곳까지 향기를 들이켜봅니다.<font color="#5ABEFF" face="함초롬바탕" style="letter-spacing: 0px; font-size: 10pt;">
그대는 바람 - 손현희
<audio style="border:1.5px solid #cccccc; border-radius:25px; width:120px;height:12px;" src="https://blog.kakaocdn.net/dn/VG4n2/btsHPOXYoKy/WS3yWKBLnFYkk4hhWSf9S1/tfile.mp3" autoplay controls loop type="audio/mpeg"></audio><font color="#969696" face="함초롬바탕" style="letter-spacing: -0.4px; font-size: 8pt;">
</font></font></span></font></p></div></pre></td></tr></tbody></table></center><BR></td></tr></tbody></table></center>"><div data-ke-class="article"><br><cent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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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e tabindex="0"><div style="left: 0px; top: 0px; position: relative;">
<p style="text-align: left; margin-left: 9em;">
<font color="#000000" face="hy강m" style="letter-spacing: -0.5px; font-size: 11pt;"><span id="style" style="line-height: 24px;">
<b><big>숲속의 향기</big></b><font style="letter-spacing: -1.6px; font-size: 11pt;">
淸詞 김명수
숲속에 들어서면 누군가 있는 듯
내 영혼을 포근히 감싸 안는 익숙한 향기
생명을 깨우는 햇살 사이로
잠자던 내 기억 세포가 깨어납니다.
숲의 향기도, 떠나온 고향의 향기도,
어릴 적 어머니의 따스한 등 냄새도 아닌
머리를 감고 나온 그녀의 싱그러운 향기
입맞춤에 흩날리던 첫사랑의 향기입니다.
오랫동안 그 향기를 잊고 살았습니다.
애써, 시간을 빌려 잊으려고 했었기에
망각 세포와 함께 기억의 조각들도 되살아 나
늘 목마르게 그리던 얼굴이 생각납니다.
비록, 운명이 우릴 갈라놓았지만
추억하면 그녀는 보석처럼 반짝입니다.
사랑의 향기에 비수 꽂히듯 가슴 아프지만
영혼 깊숙한 곳까지 향기를 들이켜봅니다.<font color="#5ABEFF" face="함초롬바탕" style="letter-spacing: 0px; font-size: 10pt;">
그대는 바람 - 손현희
<audio style="border:1.5px solid #cccccc; border-radius:25px; width:120px;height:12px;" src="https://blog.kakaocdn.net/dn/VG4n2/btsHPOXYoKy/WS3yWKBLnFYkk4hhWSf9S1/tfile.mp3" autoplay controls loop type="audio/mpeg"></audio><font color="#969696" face="함초롬바탕" style="letter-spacing: -0.4px; font-size: 8pt;">
</font></font></span></font></p></div></pre></td></tr></tbody></table></center><BR></td></tr></tbody></table></center></div></div><p>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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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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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쁜ノ예쁜영상시
숲속의 향기 - 청사 김명수
청정숲
추천 2
조회 105
24.06.21 22:00
댓글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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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청정숲님 ! 감사합니다
'애써,'
.
.
'비록,'
건강하시고 늘 행복하세요
무더위가
한 풀 숨었습니다
시원히 쉬세요
마리아마리님
오늘도 감사합니다.
숲속의 향기
좋은시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좋은글 감사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