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공무원봉급표 9급 1호봉은 얼마정도 받을까요?
지난 9월 1일 정부는 국무회의를 통하여
내년도 공무원 보수 인상률을 0.9%로 하는 2021 예산안을 처리했습니다.
이는 공무원 임금이 동결되었던 2010년 이후 11년 만에 최저수치이며,
올해 인사혁신처 / 교육부 / 고용노동부 / 행정안전부로 구성된
공무원보수위원회가 권고한 인상률(1.3~15.%)보다 낮은 수치입니다.
또한 국장급 이상의 직책을 가진 고위공무원단의 경우
2021공무원봉급표 임금동결이 확정되었습니다.
해당 정책은 신종 코로나 19 바이러스의 영향으로
공공부문 고통분담 차원에서 내려진 결정입니다.
봉급 이외에도 경비 역시 전면적으로 감액되었습니다.
중앙부처 4대 경상경비(업무추진비, 국외여비, 특정업무경비, 특수활동비) 및 보조 /
출연기관 운영경비는 금년도 1조 3,899억원에서
내년도 1조 3,038억원으로 864억원 감액되었습니다.
이는 전년도 대비 6.2% 감액된 수치입니다.
그렇다면 실제로 2021공무원봉급표 인상률은 어떻게 될까요?
본 기사에서는 대표직렬의 1호봉을 기준으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가장 먼저 일반직 9급을 예시로 들어보면
20년 1,642,800원보다 14,785원 상승한 1,657,585원으로 예상됩니다.
또한 경찰 및 소방공무원의 경우
순경, 소방사 1호봉의 20년 급여 1,642,800원에서 14,785원 인상된 1,657,585원이 될 것으로 보여집니다.
또한 우정직은 20년도 9급 1호봉 급여가 1,642,800원이었으며
2021공무원봉급표 9급 1호봉은 1,657,585원으로 14,758.5원이 오를 걸로 예상됩니다.
그외 2021공무원봉급표 1호봉 기준 급여 인상률은 해당 표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2021 공무원 수당 인상 최대 18%로 협의하였다고 합니다.
내년 공무원 정액급식비를 월 1만원,
6급 이하 직급보조비를 월 3만원 인상하는 방안이라고 합니다.
그렇다면 내년 공무원 수당 인상률을 최대한 적용하면
현재보다 정액급식비를 7%(6급 기준 14만→15만원)
직급보조비를 18%(6급 기준 16만5000원→19만5000원)정도로 올라간다고 합니다.
2021공무원봉급표에 포함되는 공무원수당은
크게 5가지로, 상여수당, 가계보전수당, 특수지근무수당,
초과근무수당, 실비변상 등이 있습니다.
기본적으로 모든 공무원에게
정액급식비, 직급보조비, 명절휴가비, 연가보상비가 지급됩니다.
정액급식비의 경우 올해 기준 140,000원
직급보조비의 경우 9급 일행 기준 145,000원이 지급됩니다.
초과근무수당의 경우 법적 최저임금이 지급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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