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18주가 되어가는데요.
운동을 해야지.........하면서도 맘처럼 쉽지 않네요
퇴근하고 저녁먹고 나면
몸이 무거워지고.......어둠이 깔린 거리로 나가자니 좀 무섭기도 하고
어제 오늘 너무 춥기도 하고......
신랑이 있을땐 같이 걸어줬었는데
얼마전부터 주말부부 하는지라 혼자서 다니기가 사실 좀 겁나네요.
그래서
집에 러닝머신을 구입할까 고민중이예요.
근데 집에서 과연 잘 해질까........
효과는 있을까......의문이 생기네요.
첫댓글 저는 걍 집 돌아다니는데.. 뱅뱅.. ㅡㅡ; 런닝머신이랑 별 차이점이 없을것 같아요.. 런닝머신 비싸고 그리고 집이 좁아서 생각도 안했거든요.. 전 23주인데 맨손 체조하고 걍 집에서 뱅뱅돌아용.. ^^;한20분쯤 티레비보면서 빨리걸어요
저처럼 함 해보세요.. 그래서 효과 없으시면 런닝머신 구입하시고요.. 제생각엔.. 런닝머신 있어도 안하게 되더라고요.. 저 시집오기전에 친정에다 사다놓은 런닝머신.. ㅠㅠ 일주일도 몬쓰고 다용실에 박아뒀어요.. ㅡㅡ;; 요즘 맨손체조도 좋은거 많아요.. 신랑이랑 같이 해보세요 화이팅@@@
저 짐 운동하고 왔어요^^;; 20분동안 집안 뱅뱅돌면서 박수치고.. 체조하고 그리고 태교 음악 트러놓고 신랑이랑 부르스 같은 춤추고.. ㅡㅡ;; 으흐흐흐흐.. 힘들어용..^^;;
23주인데요..일주일째 런닝머신하거든요..오후에는 수영장에서 1시간, 저녁에는 런닝머신 40분~60분. 저는 하루도 안빼놓고 해요..(친정에 런닝머신있거든요..서울집가면 못하니까) 런닝머신앞에 TV 있으면 한시간은 무난하게 해요. 저는 너무 좋던데,, 소화도 잘되고,,몸도 가뿐하고~! 마음먹기 나름인거 같아요..
저희도 주말부부라서 혼자공원산책하기 무섭기도해서 친정와서 운동해요^^;; 일주일정도 더 있다가 갈껀데 그동안 부지런히 열심히 하려구요..21주 넘어서부터는 살이 무섭게 찌고,, 배도 무섭게 나와요^^
저도 런닝머신에서 걷기 50분정도씩 하는데요...러닝머신100만원정도주고 산지 4년째인데요..완전 뽕을 뽑고 있어요..전 산거 후회해본적 한번도 없어요..넘유용하게 잘쓰고 있네요..
저두 뽕을 뽑고있어여.,..70만원 주구 샀네여...신랑두 하구여...저거 하구 7개월엔 1키로 늘었어여...일주일에 3번이여
결혼선물로 후배가 런닝머신을 선물. 운동 좋아하는 울 신랑도 헬스 못갈땐 집에서 뛰어주고 저도 임신전엔 빨리걷기로 다이어트 했어요 요즘은 배가 나와서 슬슬 꾀 부리며 30분씩은 걸어주고요. 베란다에 내놔서 아직은 추우니까.. 날 풀리면 한시간은 걸어주려구요. 아기도 적당히 키워서 쑴풍 낳으려구요
런닝머신으로 걷는거 하루 30~40분 정도 해요.. 물론 밥먹고 한시간정도 있다 하구요.. 소화잘되는것 같고 좋아요.전 12~13주 부터 한것 같아요.. 지금 25주구요... 작은 방에 두고 거실 티비 켜구 뉴스 보면서 하지요.. 좋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