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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class="cafe-editor-text">서울대 ㅈㅁㅅ교수 진료였어요 <br />불편사항적는 난이 있어 약복용후 증상이 심하다 가슴통증과 떨림 힘빠짐이 온다 등 느끼는 불편함을 적었어요 <br />교수님은 “걸어보세요 다음에 멀찍감치 떨어진 의자에 앉으세요 ,뭐가 문제지, 이렇게 조절이 안되면 수술을했야지, 신약으로 바꿔보고 안되면 수술합시다“ <br />하고 수술하기 싫다는 나에게 “좋아서하는사람없어요 이렇거 조절이 안되는데 나보고 어쩌라고” 하더라고요. <br />약을 바꾸면 퍼킨을 다른약으로 바꿉니까 했더니 대답도 없고 쫒겨나듯이 나와서 처방전을 뽑아보니 <br />퍼킨정과아질렉트는 그대로 복용 미라팩스 대신 신약이라는 것이 프라팩슬서방정. 약국에 문의한바로는 미라팩스와 프라팩슬은 모든면에서 같은약이랍니다.<br />근데 문제는 미라팩스서방정0.75한알복용했었는데 프라팩슬 서방정 1.5로 1일2회 7시와 오후3시복용으로 되어있어요.<br />그럼 지금에 4배가 되는데 하루아침에 이렇게 올려두 되는지요?<br />서방정은.자르면 안된다고 아는데 잘라 먹을 수도없구 시간도 아침과 저녁 취침때 주로 복용하는걸로 알고있는 데 아침7시와 오후3시에 복용하는 걸로 되어있어요 그낭 처방전 대로 따르자니 의심이 들어서요 두서없이 적어봤습니다 <br />그래도 읽어주시고 좋은 의견 부탁드립니다 <br />희망님 한번 봐주세요.<br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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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병일기와Q&A
병원에 다녀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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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프라펙솔은 미라펙스 복제 약입니다 아침에 일어나서 그리고 자기전에 복용 해보세요
예 그런데 용량이 1.5mg입니다 두번이면 3mg이니 지금 0.75에서 너무 많아진거 아닌가해요
@달빛(여/1957/2014/남양주) 레보도파 등가선량으로 계산하면 75 에서 300 으로 바꾸었으니 225 를 올린 것입니다
@푸른희망(여/1962/1991/대구/미국) 한가지만 더요 서방정은 자르면 안되는걸로 알고 있는데 맞나요
@달빛(여/1957/2014/남양주) 자르면 안됩니다
@푸른희망(여/1962/1991/대구/미국) 얘 알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용량도 넘 많이 늘렸고 서방정은 하루 한번 아니면 12시간 간격으로 드셔야 됨니다
의사쌤이 설명두 없이 그냥 처방만 내리네요 공부 좀해서내 몸에 맞게 복용할까해요 감사합니다
나보고 어쩌라고.......참 힘빠지는 말이네요
3분진료인데 그나마 30분지연이됐네요 그래서인지 더욱 서둘러 내보내더군요 아픈사람 서러워라
@이맘때쯤(남/모친/45/18/진핵/서울) 그래서 다른병원을 알아봤는데 여기가 남양주라서 교통편이 불편합니다 그러다보니 마땅한 병원을 못찾았어요
@달빛(여/1957/2014/남양주) 이렇게 하세요
먼저 1.5 mg 한알을 적어도 2주 정도 복용해 보시고 증상에 변화가 있는지 관찰 하셔야 합니다
증상에 변화가 있으면 한알만 복용하고 완전히 개선 되지 않으면 나머지 한 알을 자기전에 복용하세요
대학병원에 가실 필요가 없습니다 집 근처의 개인 신경과에 가도 됩니다 중요한 것은 의사 소통입니다
파킨슨 알기 마을에 의사병원클리닉 게시판이 있습니다
거기에 공지로 지역별 파킨슨 전문의 병원이 있습니다
인천과 경기도로 되어 있는 글을 확인해 보세요
희망님 많이 감사드려요 혼자가 아니나는 생각에 많이 의지가 됩니다 댓글로 관심가져 주신 분들께도 감사드립니다
확진받으신지 6년밖에 안되었는데 수술하라고하나요? ㅠㅠ
조절이 잘 안된다구 작년부터 수술얘기를 하시네요 근데 환자를 잘 관찰하지는 않는것 같아요 담당교수는 1년에 한번정도 만나구 1년에 3번은 그냥 신경계 선생님이 진료하죠 서울대 체계가 그런가봐요
ㅠㅠ 좋은병원 꼭 찾으세요! 힘내시구요
얼마나 맘 상하셨는지요
이번에 달빛님께 딱 맞는 적정량이 찾아지길 너무 너무 바랍니다
엄끼님 고맙습니다
저도 설대 그분께 다니는데요 그냥 신경과샘 만나라할땐 지역병원가고 ㅈㅂㅅ 샘 예약때만 갔어요 한번 올라가기도 넘 힘들고 해서요
녜 그러시군요 대구에서 올라오실려면 많이 힘드실텐데 진료시간이 너무 짧지않나요 조금만 지체 되면 눈치주고 그냥 환자처내기식 같은느낌이 드네요 구덕초님은 더 멀리서오신만큼 효과있는 진료보시기를 바랍니다
@달빛(여/1957/2014/남양주) 전샘은 아퍼보신분이라 (지금도 좋아보이진 않으시던데)그래도 환자맘 이해해주실거라 생각했는데 워낙 환자가 많다보니 ..넘 짧고 별큰도움이 되지는 않는듯하네요 좋은샘 만나기 어려워요 몸도맘도 아픈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