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이야기 1
● 제주도 사투리 이야기
*곡기다 : 목 또는 숨이 막히다
*과랑과랑 : 햇살이 눈부시게 비치는 모습
*놀멍 쉬멍 : 놀면서 쉬면서
*늘짝 : 천천히
*두렁청하다 : 갑자기 예상하지 못한 일이나 말을 하여 얼떨덜한 상태
*들러키다 : 날뛰다
*놉뜨다 : 잘난척 날뛰다
*듬삭하다 : 기름기 많아 입맛을 돋울 때
*무사 : 왜
*무사 경햄시 : 왜 그렇게 하느냐
*배롱하다 : 어둠 속에 빛이 희미하게 빛나는 상황
*어랑어랑허다 : 아주 여리고 부드럽다
*얼망얼망 : 바닷물 속에 얼룩진 빛 그림자
*얼얼하다 : 어지러울 정도로 정신 없다
*영 : 이렇다
*왁왁하다 : 캄캄하다
*요망지다 : 똑똑하다
*우영밭 : 텃밭
*혼저옵서 : 어서오십시오.
*무신거옌 고람신디 몰르쿠게?- 뭐라고 말하는지 모르겠지요?
*게메마씀, 귀눈이 왁왁하우다.- 글쎄말입니다. 귀와 눈이 캄캄합니다.
*경해도 고만히 생각호멍 들으민 호꼼식 알라집니다.
- 그래도 가만히 생각하며 들으면 조금씩 알게 됩니다.
*펜안하우꽈? 제주도에 오난 어떵 하우꽈?
- 안녕하십니까? 제주도에 오니 어떠하십니까?
*산이영 바당이영 몬딱 좋은게 마씀. - 산이랑 바다랑 모두가 좋습니다.
*저기 물허벅 정가는 거, 비바리덜 아니꽈?
- 저기, 바구니 지고 가는 거, 처녀들 아닙니까?
*맞수다. 비바리도 있고, 넹바리도 있수다.
- 맞습니다. 처녀도 있고, 시집간 여자도 있습니다.
*날 얼마나 소랑햄쑤과?\" - 나를 얼마나 사랑하십니까?
*저기 한락산만큼, 또 바당만큼 소랑햄쪄.
- 저기 한라산 만큼, 또 바다 만큼 사랑합니다.
● 김포국제공항(金浦國際空港)
*면적 : 공항 부지 863만 5,937㎡
*소재지 : 서울특별시 강서구 과해동에 있는 국제공항.
*개설 : 우리나라의 항공 여객 및 화물을 수송하는 기능을 담당하고 있으며,
서울의 세계도시 전략에 의하여 2001년 4월에 인천국제공항이 개항함에 따라
그 국제선 기능이 약화되어 현재는 일본의 도쿄, 오사카, 중국의 상하이를
운행하는 국제선과 국내선이 취항하고 있다.
● 제주국제공항
제주여행의 시작과 끝을 담당하는 제주의 관문으로서 국내외 항공기 운영.
제주 공항과 서귀포 공항이 있음.
● 동문시장
제주도 원도심에 있는 가장 오랜 역사를 지니고 있는 제주 최대의
상설 재래시장임. 계절별 제주의 특산품을 저렴한 가격에 구입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