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에 올려도 될까 고민을 하다가 (닥스병원에 올릴까 고민했습니다) 큰 문제는 아니기에 여기에 적습니다
저희 메리가 사료를 편식을 해서요~
저는 나름 공부를 하고 (애견전공은 아니지만 대학시절 선택으로 애견에 관한 수업을 들었습니다)
배합비율이 좋은 사료를 따져가며 시기에 맞게 주고 싶었습니다.
그래서 처음 메리가 왔을때 시험삼아 소량포장의 사료를 여러개 사서 먹여보았습니다.
그중 제일 잘 먹던 사료가 "퓨리나 도그리치" 였습니다.
나름 사료배합도 좋고 가격도 저렴하여 잘 먹다가 생리가 시작하면서부터 밥을 먹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또 다른 사료를 찾기 시작했습니다.
지금은 "사이언스 오랄케어"를 섞여 먹이고 있는데
메리가 오랄케어만!!! 먹습니다 ㅜ.ㅜ
오랄케어가 "치석제거"라는 좋은 명목이 있었지만 배합도 좋아보이지 않고 가격이 너무 비쌉니다!!
아무래도 메리가 좋아하는 이유는 알크기가 커서 그런것 같은데... ^ㅅ^
오랄케어 알크기가 공기돌?보다 더 크고... 가로세로높이 약 2cm정도 되는것같습니다
메리는 한자리에서 먹지 않고 한 알을 가져다가 화장실앞 발카펫에서 먹고 다시 밥통으로 가서 한알 물어다 먹고 그럽니다..
참.. 피곤하게 먹지만.. 옆에서 봤을땐 참 귀엽습니다 ^^;;
제가 이 글을 쓴이유는 오랄케어가 너무 비싸니 그처럼 알크기가 크면서 저렴한 사료가 또 있는지 묻고 싶어서 입니다.
참고로 오랄케어 1.8kg에 15,000원입니다.
첫댓글 저두 사이언스 td먹이고 있습니다.처음엔 먹기 힘들어하더니만..지금은 잘 먹고 있습니다. 그 크기의 사료는 본적이 없구요.. 현재 14000원에 구입해서 먹이고 있습니다.
전 마트에서 파는 사료는 한번도 먹여본적이 없어여 사료값 보통 소포장 만원정도 하지 않나여? 생식사료 먹이시는 횐님들두 계시는데 전 그렇게 최고급 사료는 먹이지 못하지만 어느정도는 맞춰서 줘야겠다는 생각에...병원에서 판매하는 사료 먹이고 있습니다
제가 너무 낮은 가격의 사료를 주는건가요? 도그리치는 5kg에 9천원정도로 저렴해서 주식으로 먹이고 있었거덩요 사실 사료값보다 간식값이 많이 들어서 더욱 부담감이 큽니다. 요즘 긴축정책에 들어가는데 메리는 계속 간식서랍앞에 앉아있네요 ^^;;
아무래도 습관을 잘못들이신것같네여 간식보다는 사료가 주식인데 간식을 많이 주시니 아가가 사료를 편식을 하는게 아닐까 싶네여 간식이나 사람 먹는걸 많이 먹는 아가든은 사료 잘 안먹습니다
사이언스 라지브리드를 추천합니다...저흰 여러마리라서 걍 18키로짜리 구매해서 퍼피랑 썩어서주는데 닥스들이 큰알갱이 좋아하더라구요....스킨뭐라는것도 큰사이즈알갱이이구요 라지브리드를 저도 알갱이 사이즈땜시 시작했는데 지방이쪼금 적다는것외엔 오랄이나 스킨 대비 기호도도 괴안은 편입니다......
제가 애용하는 사이트에선 오랄 1.8/ 12400원이구 사이언스 퍼피 라지브리드 9.07/ 33000원 이네요..........소포장이 없는게 단점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