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토리아 시대의 인간상을 공부하다보면 심리학에서 말하는 허영심의 형태를 가진
인간상이 많아서, 여기에 참고로 소개합니다.
사실은 허영심은 모든 인간이 가지고 있습니다. 과도할 때는 문제가 됩니다.
빅토리아 시대 인간상은 허영심이 많은 것 같습니다.
**대표적인 나쁜 심리 --- 허영심
(허영 — 자기의 지식이나 경제적 능력, 분수 등에 어울리지 않게
겉만 번지르르하게 꾸미는 것.)
모든 사람이 모두 허영심을 가지고 있다. 그러나 정도 문제이다.
(타인에 대한 우월의식, 내가 옳다는 사고 방식)
이것은 실제의 나 자신보다 남에게 보여지는 나의 모습을 더 중요하게 생각하기 때문이다. 정상적인 인간관계(남이 인정하는)를 맺지 못하고 자기 멋대로 자기가 더 낫고, 우월하다는 의식에 사로잡혀 있다.
공동체 의식과는 반대되는 모습임으로 정상적인 인간관계를 맺지 못함으로, 악덕 중의 악덕이다.
이런 사람이 잘 보여주는 태도는 ‘한탄 섞인 변명’이다.(남을 비난하는, 남에게 책임을 돌리는)
스스로 뛰어난 능력을 가진 사람이라며 자아 도취에 빠진다.
-->1. 타인에 적대감이 많고, 날이 선 말로 비판한다.
2. 타인의 아픔을 경시한다.(경멸하고 모욕한다.--가치절하적 경향)
타인의 몰락을 통해서 우월감을 느끼기 때문이다.
3. 타인을 칭찬 — 자기를 모독하는 것이라고 느낀다.
4. 관심을 끄는 방법 —아픈 척 한다.(어린이의 꾀병)
타인이 자기를 알아주기를 바란다.(육아에 나온다)
5. 공동채 의식(가치)과는 대립적이다.
대표적인 공동체 가치에 ‘주는 것이 받는 것보다 복되다.’가 있다.
(공동체는 자기 희생을 바라고, 허영심은 자기 희생을 남이 열등하다고
생각할까 봐서, 쉽게 희생하려 하지 않는다. 공주이기를 바란다.)
이럴 경우 주는 것은 쥐꼬리만큼 주고, 과도의 보상을 바란다고 한다.
6. 인간 관계를 승리 아니면 패배로 생각하는 경향이 있다.
수평적 인간관계보다, 우열의 관계로
상대방이 자기보다 능력이 뛰어나 보이면, 과도하게 언쟁을
벌이는 경향이 있다.(패배를 받아들이기가 힘든다.)
허영심이 강한 사람의 성격특성은 거만한 태도와 유치함이다.
허영심의 기본 심리는 타인보다 우위에 서고자 한다. 때문에 화합을 해야하는 공동체 의식(가치)와는
대립적이다.
태도, 복장, 말투, 사람을 대하는 방식(예의) 등에서 나타난다.
허영심이 많은 사람을 한 눈에 알아보는 방법
잔뜩 거드름을 피우고, 옷차림이 화려하고, 멋스런 장식을 하고
남의 이목을 끌려고 한다.(일반적이다.)
처음에는 페루소나의 인격으로, 자기를 감추고아주 이상적인 태도를 보이고---,
타인이 자기를 우러르볻다 싶으면 폼을 잡는다.
그래서 지나친 신의와 박애 정신이 이목을 끌 정도라면 안 믿는 게 좋다고 한다.
(과도한 기부 행위로 다른 사람이 자기를 알아주고, 존경해주기를
바란다. 지나친 선행은 오히려 ---)
인간의 허영심 심리는 어린 시절에 시작한다고 한다. 허영심에 이미 젖어 버리면 되돌리기가 아주 어렵다고 한다.
(참고 - 유아법 하나 소개)
이유기의 아이들은 밥먹기를 거부한다.(유동식-->고형식으로)
엄마가 밥그릇을 들고 따라다니고, 아이는 방안을 뺑뺑 돌아다니면서
기분이 날 때만 한 입씩 받아먹는다.
--> 이럴 때는 식탁 위의 밥그릇을 싹 치워버리고 밥을 안 준다.
20분이든, 30분이든 아이가 먼저 밥 달라고 할 때서야 준다.
==> 허영심이 시작하는 모습이다. 아이에게 뿌리내리면 고치기
어렵다고 말하지 않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