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영상Out Here On My Own - Mariah Carey and Irene Cara Duet (Original 'Fame' 1980 Arrangement)The original arrangement was more emotional and suits Mariah's emotional vocals even more! Hope you guys enjoy :) The two of them sounds so good together! Stream and listen to Mariah's original cover here: https://www.youtube.com/watch?v=MZORYYJOnF8www.youtube.com
동영상Mariah Carey - Out Here On My own ('All That Glitters' Version)This version is one semitone higher. It sounds exacly like the 'Glitter' album.PAYPAL DONATIONS ➡️ https://www.paypal.me/TEAMMARIAHY 🦋🔹 Join our big community on Facebook! https://www.facebook.com/groups/1099254480214443🔹 Subscribe towww.youtube.com
→ 글리터 버전도 넘 좋네요 ㅎㅎ 반키 높힌 건가요? 머라이어가 보컬 컨디션이 좋을 때는 톤이 좀더 높아지는 거 같은데.. 리더웨이 발라드 부를 때 컨디션으로 불렀으면 이거랑 비슷하게 나왔을 거 같아요 ㅋ
유튜브 프리미엄 무료체험하면서 이 곡만 계속 듣고 있는데도
질리기는커녕 노래가 더 좋아지네요 ㅎ
저 개인적으로는 상처받은 듯한 내면이 잘 표현되는 목소리 톤도 처음엔 다소 드라이(?)하다고 느껴지곤 했어요. 아무래도 레인보우 초기보단 후기때의 거칠어진 음색들이 느껴져서 약간 단조로운 것이 아닐까해죠. 하지만 들을 수록 고독한 감성을 잔뜩 응축해서 거칠 게 밀어내지만 한편으로 많은 부분을 절제한 소리들이 더 가슴에 와닿는 것을 느끼게 되면서 노래의 의미가 더 궁금해지기 시작했어요 ㅎ 그래서 해석을 하면서 제 나름대로 머라이어의 입장을 떠올려보게 되었네요. 제 해석은 어디까지나 참고용이니 다른 분들만의 해석으로 마음에 이 곡을 담아가시면 좋겠네요!
Sometimes I wonder where I've been
때때로 나는 내가 어디에 있는지 궁금해.
Who I am, do I fit in?
내가 누군지, 내가 그 안에 있을 자격이 있는걸까?
Make-believing is hard alone
(그 안에 있는 것처럼 사람들로 하여금)
믿게 만드는 것은 너무나 외로운 일이에요.
Out here on my own
여기 바깥에 나 혼자 있는 채로 말이에요.
* 자신의 정체성에 대해 유독 많은 고민을 해온 사람이라면 이 말이 참 와닿을 거라고 생각해요. 그동안 자신이 어디에 속해왔고 그곳에 들어가 있는 자신의 모습이 과연 자신의 진짜 모습인지 돌이켜생각할 때 문득 회의감이 찾아올 수도 있고 아직도 부족함을 느끼고 더 해야겠다고 노력할 수도 있겠죠. 진짜 나의 모습이 아니라 사람들에게 인정받기 위하는 나의 모습으로 본모습을 가장하는 것은 외로운 일인 거 같아요. 진짜 나를 알고 위로해주는 진정한 누군가가 더 그리워지기 때문이겠죠.
We're always proving who we are
우리는 언제나 우리가 누구인지를 증명하려고 하죠.
Always reaching for that rising star
또한 우리는 항상 나를 멀리까지 인도해주며 나를 집에 향하도록 밝혀주는 떠오르는 저 별을 향하여 손을 뻗고 있죠.
To guide me far and shine me home
Out here on my own
여기 바깥에 나 혼자 있는 채로 말이에요.
* 이 부분이 머라이어가 가장 공감을 느끼며 좋아하는 구절인 거처럼 보여요. 증명해도 증명해도 계속 해서 끝나지 않는 테스트와 같은 인생 속에서 벗어날 수 있는 희망이라는 이름의 별은 닿을 듯 말 듯 여전히 멀리 있어보여요. 그렇지만 그 별이 있기에 멀리까지 갈 수 있는 용기가 생기고 다시 집으로 돌아올 수 있는 믿음이 생기겠죠. 그 별, 당신과 같은 존재는 사랑하는 이가 될 수도 있지만 머라이어에겐 더 나아가 정신적인 지주인 하나님이 될 수 있다는 생각이 들어요.
When I'm down and feeling blue
내가 기운이 없고 우울함을 느낄 때
I close my eyes so I can be with you
나는 눈을 감아요. 그러면 나는 당신과 함께 있을 수 있죠.
Oh baby, be strong for me
오 당신, 나를 위해 강해져주세요.
Baby, belong to me
당신은, 나에게 속해있어요.
(나와 늘 함께 있다는 의미로 보면 좋겠네요.)
Help me through, help me need you
이겨낼 수 있도록 절 도와주세요. 당신이 필요해요.
* 치열한 경쟁과 무수한 자기 증명 난관이라는 힘든 상황 속에서 당신을 떠올리면서 힘을 내고자 하는 모습이 담겨있네요. Oh baby 부분은 노랫 속 화자의 말이라기보다 자신이 떠올리며 힘을 얻게 하는 그 누군가가 자신을 위해 응원해주는 말이 아닐까 해요. 혹은 서로 먼 곳에 떨어있지만 함께 있을 수 없어서 홀로 힘들어할 사랑하는 이에 대한 응원으로 해석할 수도 있어요. 나도 힘들지만 너 역시 힘들 것을 알기에 나도 응원하겠다는 뉘앙스 같은데.. 뭐 해석은 자유니 더 공감되는 부분으로 해석하심이 ^^;
Until the morning sun appears
아침 해가 나타날 때까지
Making light of all my fears
내 모든 두려움이 누그러지도록 해주세요.
I dry the tears I've never shown
나는 눈물을 닦죠. 나는 결코 (눈물을) 보여준 적이 없어요.
Out here on my own
여기 바깥에 나 혼자 있는 채로 말이에요.
*아침해가 뜨고 나면 어둠이 걷히고 마음 속 두려움이 사라져가지만 그 전까지는 자신에게 태양과 같은 그 누군가가 두려움을 잊게 해주길 바라고 있는 거 같아요. 두려움을 더 이상 신경쓰지 않을 수 있도록 해달라는 기도같기도 해요.
But when I'm down and feeling blue
그러나 내가 기운이 없고 우울함을 느낄 때
I close my eyes so I can be with you
나는 눈을 감아요. 그러면 나는 당신과 함께 있을 수 있죠.
Oh baby, be strong for me
오 당신, 나를 위해 강해져주세요.
Baby, belong to me
당신은, 나에게 속해있어요.
Help me through, help me need you
이겨낼 수 있도록 절 도와주세요. 당신이 필요해요.
Sometimes I wonder where I've been
때때로 나는 내가 어디에 있는지 궁금해.
Who I am, do I fit in?
내가 누군지, 내가 그 안에 있을 자격이 있는걸까?
I may not win, but I can't be thrown
나는 아마도 이길 수 없을지도 모르지만 나는 절망에 빠져선 안돼.
Out here on my own
여기 바깥에 나 혼자 있는 채로 말이에요.
Out here on my own
여기 바깥에 나 혼자 있는 채로 말이에요.
* 어딘가에 속하지 못한 채 바깥에서 배회하며 혼자 모든 상황을 견디고 이겨내야하는 외로운 순간에 있음을 다시 한번 고백하고 있어요. 당당히 승리하고 인정을 받는 영광스러운 순간에 도달할지 미래는 알 수 없는 일이나 현재가 힘들다고 포기하거나 절망할 수만은 없다는 의지가 담겨있죠. 그래서인지 마지막에 On my own은 좌절하지 않고 힘든 순간들을 당신을 떠올리면서도 이겨내기 위해 노력하겠다는 강한 의지가 많이 느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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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영상Mariah Carey - Out Here On My Own (Official Audio)www.youtube.com
첫댓글 다 좋은데 중간에 음이바뀌는 듯한 음절은 왜저렇게 바꾸지?? 갸우뚱
근데 앨범은 정식으로 언제 발매되는건가여??
음이 바뀌는 부분 어디요? 가성 부분 말씀하시는건가 ㅎ; 10월 2일이라고 하네요~
원곡이 그래서 그런거 아닐까요? ㅋㅋ
글리터 버전은 역시 청량한 음색이 돋보이네요. 당시 목상태가 정말 좋았다더니....그래도 이곡 분위기엔 rarities의 허스키한 목소리가 더 어울리네요. 뭐 좋은건 둘 다 너무 좋죠
글리터버전은 사실 공식 음원은 아니지만 듣기에 좋아서 갖고 왔어요 ㅎㅎ 제 생각에도 원키로 딥하게 부른 머라이어 보이스가 더 노래 분위기에 어울리는 듯 해요 ㅎ 시원한 맛이 좀 적더라도~
글리터 버전이라고 나오는 건, 반음을 올려서 부른 게 아니라, 노래를 pitch shift를 이용해 반음 올린 것 같아요. 톤 자체가 변형돼서..
네 올린 사람이 반키 올려서 만든 거예요 ㅎ 실제 머라이어가 부른 게 아니에요! 그냥 글리터때 보컬로 부르면 저런 느낌과 좀 유사하지 않을까해서 ..
우와 ㅠㅠ 첫번째 동영상 느낌너무 좋아요 해석본이랑 같이 들으니 눈물 날 것 같아요
저도 해석보면서 노래 들으려고 올려봤어요 ㅎ 감사합니다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