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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여산은
암릉의 모양이 책의 모서리와 유사하다 하여 붙여진듯 하다
그만큼 날카로워 보였다
순창에서는 채계산, 남원에서는 책여산이라 부른다고 한다
전체 산행거리는 약 8.7km이다
산행 내내 왼쪽으로는 깍아지른 절벽이었고 성벽과도 같았다
순창의 책여산은 스릴과 암릉이 칼날과도 같았으나
남원의 채계산은 암릉이 조금 무디고 볼품이 떨어져 보였다
우와! 크다!
거참, 신기하네?
발 아래에는 얼마나 깊이 뭍혔을지 궁금해진다
순창의 책여산 정상
바람불면 제법 무서울듯하다
아슬아슬한 스릴을 맛보면서 잊지 말고자 추억을 간직하기에 바쁘다
우와!
무서우면서도 궁금해서리... ㅎㅎㅎ
원시인의 돌도끼? ㅎㅎㅎ
스릴의 극치를 맛보면서...
위험한줄 알면서도
또 궁금해서도 ...쳐다보고...
미끄러 지면서도 조심 또 조심하면서 ...
이곳이 남원의 책여산이다
아니, 남원에서는 채계산이라 부른다 한다
위험한 국도를 가로질러 통과해야하고...
또 힘들것 같아
이곳에서 산꾼들이 많이 포기하고 발길을 돌린다
그래도 언제 또 올지 모르니,
또 산행 욕심은 많아서 몇몇 일행들의 뒤를 따른다
뒤 돌아 본 순창의 책여산
엄청 크면서도 평평한 바위
지금 생각해도 특이해 보인다
이상으로 간단한 책여산 산행 끝~~~
첫댓글 저는 이달에도 못갈것 같네요. 안전하게 잘다녀오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