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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가 장난을 치는 줄 알고 한참 쳐다보니 오리가 구애를 하는 모양이다. 수컷이 암컷에게 한참동안 구애를 하여도 암컷이 말을 듣지 않는다. 수컷 오리는 암컷 목덜미를 뱅글뱅글 돌면서 구애를 하다 지친 것 같다. 다른 암컷 오리가 다가오니 수컷오리는 새로운 오리에게 구애를 하는데 이 오리는 저번 오리보다 잘 대하여 주는 것 같다. 수컷 오리 행동에 암컷 오리는 순수하게 잘 융화를 하여 준다. 수컷 오리가 암컷 오리의 목덜미를 물더니 오리의 사랑은 시작된다. 오리의 사랑은 이렇게 시작되더니 얼마 되지 않아 끝이 난다. 신이 난 수컷 오리는 목에 힘을 주어 곳곳이 세우고 유유하게 달아나더니 물에 들어갔다 나왔다 목욕을 하면서 즐기고 있다 ▒▒☞[출처]오마이뉴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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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금님 진상품’ 양식 통해 70만마리 방류 영덕 황금은어는 조선시대 임금님 수랏상에 진상된 진귀한 특산물로, 아가미 밑에서 꼬리까지 배 부분에 황금띠를 두르고 있고, 수박향이 독특해 인기를 끌었다. 하지만 최근 집산지로 유명한 영덕 오십천 등에서 해마다 은어가 급격히 줄어들자 영덕군이 양식 등을 통한 대량증식에 적극 나섰다. 영덕군은 친환경 양식기법을 도입해 황금은어를 대량 증식한 뒤 방류하기로 하고, 모두 13억여원의 예산을 들여 지품면 삼화리 오십천변 일대 1만9255㎡에 양식장 2동과 부대시설 등을 이르면 4월까지 완공할 계획이라고 2일 밝혔다 ▒▒☞[출처]한겨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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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행사는 시무식에 앞서 집배원들이 안전운전과 우편서비스 향상을 위한 새해 결의를 다지고자 마련했다. 【부산=뉴시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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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 오후 오세훈 서울시장이 서울 성산대교 하부 구조물 현장점검에 나서 서울시 도시기반시설본부 관계자의 안전대책에 관한 설명을 듣고 있다. (서울=연합뉴스) ▒▒☞[출처]매일경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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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은 어둠을 밝히는 조명의 역할도 있지만, 추위를 막아주는 난방으로 쓰이기도 하고, 음식물을 조리하며, 흙을 빚어 그릇으로 굽고, 쇠붙이를 녹여 각종 기물을 만들어 내고, 국가의 위기를 알리는 신호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쓰임새로 발전을 거듭해 왔다. 아담하고 소박한 이곳 전시장에서는 세계 각국의 등잔들과 우리 선조들의 등잔 제작기법 및 문양이 개성있게 표현된 등잔들을 서로 비교하면서 감상할 수 있다. ▒▒☞[출처]도깨비뉴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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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해지방해양경찰청은 “1963년 목포에서 ‘출항’ 시화전 개최를 계기로 바다를 알리는 시인으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명기환씨를 해양경찰 창설 이후 최초로 명예 해양경찰관으로 최근 위촉했다”고 2일 밝혔다.서해해경청은 명기환 시인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명예 경감으로 임명했다. ▒▒☞[출처]한겨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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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소집된 법사위는 대통합민주신당 및 민주노동당 등 다른 당 법사위 소속 의원들은 아무도 참석치 않고 한나라당 단독으로 BBK개정안에 대해 토론을 벌였다. /뉴시스 ▒▒☞[출처]조선일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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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밤 하늘에선 어떤 일이 일어날까? 대한 민국 최초의 우주인이 탄생하는 2008년에도 아름답고 다양한 우주 쇼가 밤 하늘을 수놓을 전망이다. 한국 천문 연구원에 따르면 올해의 천문 현상은 4일 새벽 ‘사분의자리’ 유성우로 시작된다. 8월의 페르세우스자리, 12월의 쌍둥이자리 유성우와 함께 3 대 유성우로 꼽히는 사분의자리 유성우는 이 날 극대기를 맞아 시간당 최대 120 개의 별똥별을 뿌릴 것으로 보인다. 특히 이 날은 달이 새벽 4시가 넘어야 뜨기 때문에 맨 눈으로 용자리와 목동 자리 중간 쯤에서 사분의자리 유성우를 볼 수 있다 ▒▒☞[출처]한국일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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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들에게 꿈 심어 주는 우주인 될 거예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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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 아이오와주에서 선거 유세를 벌이고 있는 미국 민주당 대선 후보 힐러리 클린턴(왼쪽부터),버락 오바마,존 에드워즈 상원의원. ▒▒☞[출처]한국경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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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을 아사크로이라고 밝힌 이 남성은 매일 치명적인 자살수단을 동원해 스스로의 몸에 자해를 하고 이것을 사진으로 찍어 올리는 것으 유명하다. 칼로 목을 긋기도 하고, 살에 갈고리를 끼워넣기도 하며, 양볼에 쇠꼬챙이를 찔러넣기도 한다. 이 남성은 자신의 사이트를 통해 네티즌을 상대로 엽기적인 자살 수단을 공모한 뒤 그 중 한 가지 방법으로 자살을 하는 이벤트를 벌인다. 물론 공짜는 아니다. 건당 위험수위에 따라 의뢰인으로부터 돈을 받는다 ▒▒☞[출처]중앙일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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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아산병원은 2일 뇌사판정위원회(위원장 이정교 신경외과 교수)를 열고 프로복싱 경기 후 뇌출혈을 일으킨 뒤 이 병원 중환자실에서 투병해 온 최요삼(35.숭민체육관)에 대해 뇌사라고 판정했다. 낮 12시30분부터 열린 회의에는 판정위원 9명의 과반수를 훌쩍 넘긴 7명(신경과 전문의 1명 포함)이 참석했고, 장기 등 이식에 관한 법률에 따라 전원 만장일치로 뇌사 판정을 내렸다. 위원들은 오전 진행된 1, 2차 뇌사 조사 결과가 담긴 뇌사보고서와 뇌파 검사 결과 등을 검토하고 조사를 담당한 의사 2명, 주치의 등을 모두 출석시켜 설명을 들었다 ▒▒☞[출처]한국경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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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의 온라인 사이트 방문자들을 대상으로 한 설문 조사 결과 300건을 하버드 의과 대학의 수면 및 인지 연구 센터가 분석했다. 먼저 최근 1주일 동안의 사건이 꿈의 ‘재료’가 된다는 점이 확인되었다. 정신분석학자 지그문트 프로이트는 꿈은 어릴 적 겪은 상처의 기억에서 비롯된다고 설명하지만, 실제 우리의 꿈은 현실에서 벌어졌다 현실적이고 사소하며 일상적인 사건이 모티브가 되는 경우가 많았다. TV 광고, 친구가 말한 지루한 이야기가 꿈에 나타났다고 설문 대상자들은 답했다. 그런데 꿈에서 일상적 사건이 ‘리플레이’ 즉 그대로 재연되는 것은 아니다. 꿈은 깨어있을 동안 일어났던 사건을 원재료로 삼지만 변형하는 것이다. 실제 겪은 일과 꿈이 전혀 닮지 않았다거나 조금만 비슷하다고 답한 이들은 절반에 가깝다. 꿈이 현실 경험과 연관 있다고 강하게 믿는 사람만으로 한정해도 꿈과 실제 경험의 다르다고 답한 이들이 1/3에 달한다. 또 나이가 들수록 꿈이 현실과 관련 있다는 믿는 경향을 보였다. 평균 44세의 설문 대상자들은 꿈이 일상 경험에 의해 형성된다고 믿었다. 평균 37세인 경우 이런 생각을 믿지 않았다. 한편 꿈의 내용은 많은 경우 불쾌했다. 꿈이 왜 악몽이 될 공산이 큰지 그 이유는 과학적으로 명쾌히 설명되지 않는다. 또 현실의 경험이 특별한 감정을 일으키지 않는 중립적인 사건일수록 꿈 내용은 더욱 어두운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긍정적인 사건은 꿈에서도 긍정적으로, 부정적인 사건은 부정적으로 ‘재현’되었다. 이번 분석에서 꿈은 최근에 겪은 사소한 일상 경험을 재료로 삼는다는 것이 확인되었다. 그러나 꿈이 현실 경험의 판박이는 아니다. 경험이 뒤틀리고 변환된다. 이런 과정을 통해 기억하는 사건에 대한 의미를 만들어내고 정리하는 것이 꿈의 기능이다. /팝뉴스 ▒▒☞[출처]조선일보 |
최근 ABC 뉴스 등 외신이 보도한 ‘자동차 절도범 쫓아 낸 초대형 견공’ 이야기. 태어난 지 11개월 된 그레이트데인-알사스 잡종견 ‘디젤’은 ‘걸어 다니는 자동차 도난 방지 장치’로 불린다. 몸길이 1.83m에 무시무시한 표정을 가지고 있는 디젤이 지난 달 자동차 절도범을 쫓아내는 데 혁혁한 공을 세웠기 때문. 언론 보도에 따르면, 사건은 지난 달 영국 데번주에 위치한 주차장에서 일어났다. 자동차 절도범이 주차되어 있던 자동차에 몰래 들어가 시동을 키고 출발했는데, 문제는 자동차 뒷좌석에서 디젤이 낮잠을 즐기고 있었다는 것. 후방 거울을 통해 디젤의 얼굴을 목격한 절도범은 채 30m도 가지 못하고 그 길로 줄행랑을 치고 말았다. 거울에 비친 디젤의 얼굴을 본 절도범이 일생일대의 충격과 공포를 느꼈을 것이라는 게 자동차 주인의 주장. 디젤은 사건 이후 주인의 사랑을 듬뿍 받고 있는데, 무시무시한 외모와는 달리 디젤의 성격이 무척이나 온순하다고 주인은 강조했다고. (사진 : 자동차 절도범을 쫓아 낸 초대형 견공 ‘디젤’의 모습 / 영국 언론 보도 화면) /팝뉴스 ▒▒☞[출처]조선일보 |
언론 보도에 따르면, 감동의 주인공은 22살의 미국 청년 케빈 코넬리. 1985년 미국 몬태나주 헬레나에서 태어난 코넬리는 태어날 때부터 양 쪽 두 다리가 없었다. 장애를 이겨낸 코넬리는 현재 사진 작가 겸 운동 선수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대학교 등에 특별 강사로도 출연해 비슷한 처지에 있는 이들은 물론 비장애인들에게도 감동을 주고 있다는 것이 언론의 설명. 22살의 청년 코넬리는 현재 세계 각국을 여행하며 30,000장이 넘는 독특한 사진 작품을 촬영했다. 스키 대회에 참가 획득한 상금으로, 15개 국가, 31개 도시를 홀로 여행하며 ‘세상의 낮은 풍경’을 담은 사진 작품을 완성한 것. 스케이트보드를 타고 세계 각국을 여행하며 완성한 코넬리의 작품에는 그 어떤 유명 사진 작가도 표현하지 못한 독특한 분위기가 담겨 있다. 높은 곳에서 장애인을 바라보는 사람들의 다양한 표정들 및 낮은 곳에서 바라 본 세상 풍경 속에 슬픔과 기쁨, 희망과 절망, 분노와 용서 등 다양한 감정이 담겨 있다는 것이 미국 언론들은 전했다. 누구도 보여주지 못한 ‘세상의 낮은 풍경’을 사람들에게 전한 코넬리는 암벽 등반, 스키, 스노보드 등 익스트림 스포츠에서도 뛰어난 실력을 입증했으며, 앞으로 아프리카, 남아메리카, 티베트, 중국 등을 여행할 계획을 밝혔다. (사진 : 양 쪽 다리가 없이 태어난 장애를 극복한 코넬리와 그의 사진 작품들 / 케빈 코넬리 인터넷 홈페이지) /팝뉴스 ▒▒☞[출처]조선일보 |
35세의 미국 남성이 이 같은 의문에 대한 정답을 알기 위해 이색 실험을 진행했다. 정확히 12개월, 즉 1년 동안 자신이 배출한 온갖 종류의 쓰레기를 버리지 않고 집 안에 차곡차곡 모은 것. 미국 캘리포니아 버클리에서 식품 관련 회사를 운영하고 있는 35세의 청년 아리 데르펠은 지난 2007년 1월부터 자신이 사용한 화장지, 패스트푸드 포장지, 음료수병, 영수증 등을 모으기 시작했다. ‘개인의 소비 성향’을 알아보기 위해 시작된 ‘쓰레기 수집 실험’은 매우 긍정적인 결과를 낳았는데, 1년 동안 자신이 배출한 쓰레기의 분량이 엄청난 것을 확인했으며, 또 무심코 버리기 십상인 쓰레기가 경제적으로도 큰 가치가 있다는 것을 깨달았다는 것이 데르펠의 설명. 즉 쓰레기 수집 실험을 통해 환경 보호 및 자원 절약에 대한 중요성을 확인했다는 것. 데르펠이 살고 있는 집 안 거실, 주방을 가득 채운 쓰레기의 총량은 2.718 입방 미터로, 알기 쉽게 ‘리터’로 따지면 2,718리터다. 쓰레기 수집 실험은 언론에도 소개되는 등 큰 화제를 불러 모으고 있는데, 데르펠은 쓰레기들을 버리지 말고 모으자는 내용을 담은 인터넷 사이트를 통해 자신의 실험 결과 및 진행 과정을 네티즌들에게 전달하고 있다. 음식물 쓰레기는 정원 퇴비로 활용했다고 그는 덧붙였다. (사진 : 1년 동안 배출한 온갖 종류의 쓰레기들 및 실험을 진행한 미국 남성 / 쓰레기 수집 프로젝트 홈페이지) /팝뉴스 ▒▒☞[출처]조선일보 |
‘감자 먹는 사람들’, ‘탕기의 초상’ 등 고흐가 남긴 대표 작품들의 스케치들이 포함되어 있는 작은 공책 크기의 이 스케치북은 최근 그리스 아테네에 살고 있는 한 여성에 의해 공개되었다. 도레타 페파라는 이름의 이 여성은 고흐의 스케치북을 세계 대전 당시 독일군에 맞섰던 그리스 레지스탕스 출신의 아버지로부터 물려받았다고 밝혔다. 독일군이 보관하고 있던 고흐의 스케치북을 아버지가 회수했고, 최근까지 아테네의 한 은행 금고에 보관하고 있었다는 것이 페파의 설명. 고흐를 물심양면으로 도왔던 물감 가게 주인을 묘사한 것으로 알려진 ‘탕기의 초상’에 대한 밑그림 등이 포함된 이 스케치북이 진본이라면 250만 파운드(약 46억원) 이상의 가치가 있다는 것이 언론의 설명이다. 이 스케치북은 고흐가 브뤼셀에서 미술을 공부하던 1880년에 그려진 것으로 알려졌으며, 네덜란드 암스테르담에 위치한 반 고흐 미술관에서도 그 존재를 확인했다고 언론은 전했다. 하지만, 1차 세계 대전 당시 사라진 것으로 전해지고 있는 스케치북의 진위 여부에 대한 전문가들의 공식 감정은 아직 이뤄지지 않은 상태라고 언론은 덧붙였다. (사진 : 그리스 여성이 공개한 반 고흐의 ‘스케치북’ / 영국 언론 보도 화면) ▒▒☞[출처]조선일보 |
가방 속이나 트렁크나 자동차 밑에 숨는 것은 너무나 뻔한 수법이다. 유럽의 경계를 넘어 들어오려는 이들은 기상천외의 수법을 쓴다. 자동차 보닛 아래 즉 엔진룸에 숨어 있다 적발된 경우도 있다. 한 여성은 자동차의 대시보드 ‘속’에 몸을 구겨 넣고 밀입국을 시도했다. 29일 영국 언론들에 따르면, 유럽으로 밀입국하려는 이들이 알선 단체에 지불하는 수수료는 최대 1만 파운드(약 1천 8백만 원)에 달한다. 발칸 반도 부근 국경에서 밀입국에 ‘성공’한 이들의 숫자는 연간 5만 명에 달하는 추정된다. 밀입국자 고향의 가족들은 수년 동안 엄청난 규모의 빚에 시달려야 한다. 그러나 밀입국 시도는 멈추지 않는다. 돈이 많은 지역 숨어들어가 돈을 벌기 위한 필사적인 모험은 계속된다. /팝뉴스 ▒▒☞[출처]조선일보 |
영국의 프라이버시 인터내셔널과 미국의 전자 프라이버시 정보 센터가 공개해 31일 해외 언론의 주목을 받은 보고서에 따르면, 2007년은 개인의 프라이버시 권리가 심각하게 침해되고 있는 경향을 뚜렷이 보여준 한 해였다. 인터넷에서의 통제와 감시, 지문 채취, 위치 추적, 금융 기록 및 개인 신상 정보에 대한 국가 기관의 통제 정도 그리고 프라이버시 보호를 위한 법률적 장치의 존재 여부 등에 근거해 분석했다. 47개 조사 대상국 중에서 개인의 프라이버시 권리가 가장 잘 보호되는 나라는 그리스이다. 루마니아와 캐나다도 사생활 보호 상위 국가 그룹에 속한다. 가장 심각한 프라이버시 침해 양상을 보이는 나라는 모두 9개로 2006년 6개국에서 더 늘어났다. 잉글랜드 웨일스 말레이시아 중국 러시아 싱가포르 타이완 태국 그리고 미국이 ‘2007년 최악의 감시 국가’였던 것이다. 영국의 경우 스코틀랜드는 양호한 편이었으나 감시 카메라와 ID 카드 계획 그리고 정부의 책임성 부족의 이유로 최악의 감시 국가 리스트에 올랐다. EU와 미국에서의 사생활 침해 현상이 두드려졌는데 미국은 안보와 국경 경계 강화를 이유로 개인 정보 감시를 강화했으며, 독일은 사생활 보호 정도가 2006년 1위에서 7위로 하락했다. 학자와 시민운동가 그리고 언론계 인물 등 200여명의 전문가가 참가해 이번 감시 국가 랭킹을 내놓게 되었다고 한다. (그림 : 검은 색으로 표시된 국가가 심각한 감시 사회. 노란 색 국가는 ‘평균’ 내지 ‘초기 감시 사회’에 해당한다. 즉 “안전장치는 존재하나 프라이버시 보호가 약화되고 있는” 지역인 것이다.)/팝뉴스 ▒▒☞[출처]조선일보 |
미 국방부는 아프가니스탄과 이라크 등 전쟁지역에서 무인 항공기의 사용을 늘리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미 언론들은 1일 미 국방부가 차세대 전투기술의 실험 차원에서 이들 전쟁지역에서 각종 무인 항공기의 사용도를 높이고 있으며, 계속 기술도 업그레이드 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미국이 전쟁 때마다 평화시 개발해놓은 전쟁 무기와 기기들을 사용하면서 실험한다는 것을 널리 알려져왔지만 특히 공화당의 부시 행정부 들어 장기간 지속된 전쟁기간 동안 이같은 무인 항공기 기술은 실전에 배치돼 실험돼면서 상당한 단점 보완을 할 수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미 국방부는 앞으로 이같은 무인 항공기의 실전 배치와 사용을 늘려 미군 병사의 인명피해를 최소로 하는 작전 개념을 수립, 적용한다는 방침으로 알려지고 있다. 미 언론들이 전하는 무인 항공기의 종류는 글로벌 호크를 비롯해 프레디터, 셰도우, 그리고 레이븐 등 4가지 종류이다. 글로벌 호크는 가장 먼저 개발돼 일찍부터 실전에 투입된 무인 정찰기로 최근에는 단발의 미사일을 장착하기도 한다. 이 기기는 프로그램된 상태에서 출발시키면 스스로 목적지까지 비행해 입력된 임무를 수행하고 돌아오며, 중간에 무선 조종자가 프로그램을 바꿀 수 있도록 돼있다. 글로벌 호크는 노드롭그루먼 자회사인 라잉너 항공센터가 개발한 무인 항공정찰기이다. 프레디터는 6만5000피트(약 20km)의 고공 비행을 하는 글로벌 호크 보다는 낮은 2만5000피트(7.6km)상공을 비행하면서 비디오나 정지사진 촬영을 하는 무인 정찰기로 2개의 레이저 유도마사일을 장착할 수 있다. 무게는 약 1100파운드(약 500kg)이상이며 제네럴아토믹 항공시스템사가 개발했다. 글로벌 호크는 물론 프레디터 보다 작은 셰도우는 미 육군용으로 전장의 정찰을 목적으로 개발된 것으로 날개폭이 12.3피트(약 3.6m)에 비행도 6000피트(1.8km)에서 1만피트(3km) 정도의 낮은 상공을 날도록 고안된 항공기기이다. 제조사는 메릴랜드에 본사를 둔 AAI 사 이다. 레이븐은 모형 항공기와 같은 사이즈의 아주 작은 무인항공기로, 중대나 대대급에서 사용토록 고안된 휴대용 장비급 무인 정찰항공기이다. 날개폭은 5피트(1.5m) 정도의 소형이며, 병사들이 휴대하다 활주로 없이 손으로 날려 공중에 띄우도록 돼있다. 육군 병력의 이동경로 앞에 놓인 적들의 움직임이나 기지의 위치 등을 파악하는 소형 장비이며, 에로베론먼트사 개발제품이다. /뉴시스 ▒▒☞[출처]조선일보 |
타임스는 구랍 31일(현지시간) A섹션 3면 톱기사로 작은 손수레를 밀고 가는 두사람의 사진과 함께 거리의 시신만을 전문적으로 수습하는 청소부의 삶을 소개했다. 자살폭탄테러가 발생하면 시신청소부들은 손수레를 끌고 나가 끔찍한 유해의 잔해들을 맨손으로 수습한다. 그 댓가로 받는 일당은 6달러이고 비번일에 출동하면 8달러의 ‘폭탄 보너스(Bomb Bonus)’를 받는다. /뉴시스 ▒▒☞[출처]조선일보 |
위 사진은 미국 노스캐롤라이나 동물원에서 사는 ‘빌헬름’의 모습이다. 지난 달 30일 해외 언론들은 동물원 자원봉사자인 발레리 애보트가 촬영한 사진 중 일부를 소개했다. 20살짜리 곰은 2002년 한 서커스단에서 학대를 받다 ‘압수’ 조처를 거쳐 동물원으로 옮겨오게 되었다. 빌헬름은 물속에서 공 등을 가지고 노는 ‘서커스’ 묘기를 보여 관람객들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는 스타 동물이다. 김화영 기자 ▒▒☞[출처]조선일보 |
아무것도 모르는 동물 앞이라도 어떤 물건이든 썼으면 제자리에 놓는 습관을 길러야 겠다. 최근 호주에서 먹이인 줄 알고 골프공을 먹어버린 뱀 한마리가 화제가 되고 있다. 얼마전 뉴사우스웨일스(New South Wales)의 한 가정집에 거대한 비단뱀 한 마리가 출현해 사람들을 놀라게했다. 이웃들은 이 비단뱀을 다시 야생으로 돌려보내기 위해 커럼빈 야생보호공원(Currumbin Wildlife Sanctuary)에 신고했으며 비단뱀을 데려간 공원관계자들은 뱀에게서 이상한 낌새를 알아챘다. 바로 비단뱀 몸 안에 직경 약 43㎜·무게 46g의 골프공이 들어있었던 것. 엑스레이 촬영결과 4개의 골프공이 장(腸)안에 있어 제거하지 않으면 뱀의 목숨이 위험해질 수 있는 상황이었다. 그런데 비단뱀이 어쩌다 골프공 4개를 한번에 ‘꿀꺽’할 수 있었을까? 수술을 맡은 마이클 파인(Michael Pyne)수의사는 “사람들이 알을 품고있는 닭을 기쁘게 해주기 위해서 골프공을 같이 놓는 경우가 있다.”며 “알인 줄 알고 먹은 골프공이 탈이 난 것 같다.”고 밝혔다.사진=시드니모닝헤럴드 인터넷판 서울신문 나우뉴스 주미옥 기자 ▒▒☞[출처]서울신문 |
눈표범(snow leopard)은 회색표범 또는 설표(雪豹)라고도 불리며 모피가 매우 비싸게 팔리는 까닭에 밀렵이 성행해 현재는 멸종위기 보호동물로 지정되어 있다. 이번에 눈표범이 발견된 칭하이(靑海)성 치자(祁家)현에서는 몇해 전부터 양을 비롯한 가축이 자주 사라져 주민들의 애를 태웠다. 하룻밤 새 50여 마리의 양들이 물려 죽거나 상처를 입는 일이 발생하기도 했다. 참다 못한 마을 사람들은 칭하이성 야생동물보호국 관계자와 함께 조사에 나섰다가 희귀 동물인 눈표범을 발견하게 된 것. 야생동물보호국 관계자는 “이번에 발견된 눈표범은 약 5~6세 정도 된 암컷”이라며 “멸종을 막기 위해서는 번식이 시급하므로 일단 짝을 찾아주는 것이 우선”이라고 밝혔다. ▒▒☞[출처]서울신문 |
이른바 소파에 앉아 감자칩만 먹으며 TV만 보는 사람인 ‘카우치 포테이토’(Couch Potato)의 최고봉을 가리는 것. 지난 1일(현지시간) 뉴욕 타임스 스퀘어(Times Square)에 위치한 ESPN 존 레스토랑(ESPN Zone restaurant)에서는 ‘얼티메이트 카우치 포테이토 대회’(Ultimate Couch Potato Competition)가 열려 자타가 공인(?)하는 4명의 게으름뱅이가 경합을 벌이기 시작했다. 대회는 지금(현지시간 2일 오전 12시 40분) 이 시간에도 참가자들간의 한치양보 없는 치열한 접전을 벌이고 있으며 참가자들은 42인치 고화질 플라즈마 텔레비전을 통해 스포츠 경기를 시청 중이다. 이들은 TV 시청 내내 무제한으로 음식과 음료수를 주문할 수 있으나 8시간에 한번씩 주어지는 화장실 이용시간을 제외하고는 자거나 자리에서 떠날 수 없다. 또 최종 우승자는 2인용 소파와 고화질 TV를 포함해 5000달러(한화 약 470만원) 상당의 상금을 받게된다. 이 레스토랑 마케팅 매니저인 수잔 아브람선(Susan Abramson)은 “지금까지 기네스기록에 등록된 최고 시간은 69시간 48분이었다.” 며 “참가자들은 기본적으로 아무것도 안하면 될 뿐이지만 극도의 정신력과 체력이 필요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카우치 포테이토 콘테스트에 참가하기 위해서는 경기 참가 이유와 최고의 카우치 포테이토가 되고 싶은 이유등을 200자 내로 적은 에세이를 제출해야 한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주미옥 기자 ▒▒☞[출처]서울신문 |
히틀러(Adolf Hitler·1889~1945)는 1939년 제2차 세계대전을 일으키고 유태인 학살을 감행한 독일인으로 잔혹한 독재자의 대명사로 여겨져 왔다. 그러나 최근 파리의 ‘수집자료 전시회’(archive show)에서 공개된 사진 속 히틀러는 평소 이미지와 매우 다르다. 뿐만 아니라 흔히 보던 히틀러의 흑백 사진이 아닌 컬러 사진이어서 더욱 관심을 끌고 있다. 1939년 4월 20일 50세 생일에 찍은 것으로 알려진 사진 속에서 히틀러는 드레스를 입은 아이들에게 둘러싸여 있다. 평소 근엄한 표정으로 단상에서 연설하는 사진에 익숙한 일반인들에게는 아이의 손을 지긋이 잡은 그의 모습이 매우 낯설게 느껴진다. 그의 생일파티에는 많은 사람들이 초대되었으며 사진 속 아이들은 초대받았던 나치 고위간부의 아들·딸인 것으로 알려졌다. 평소 이미지와 달리 히틀러는 아이들을 매우 좋아했으며 여가시간에는 아이들과 노는 것을 즐겼다. 또 아이들이 독일의 미래에 얼마나 중요한지에 대해 자주 역설했다고 한다. 일반적으로 히틀러의 사진은 호프만(Hoffmann)이라는 사진작가가 찍은 것으로 알려져 있지만 호프만은 컬러 사진에 익숙하지 않았기 때문에 대부분 흑백이었다. 그러나 히틀러는 호프만 외에도 또 다른 사진작가 휴고 에거(Hugo Jaeger)를 초청해 컬러 사진을 찍으라고 지시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이번 전시회에서는 히틀러의 마지막 연인으로 알려진 에바 브라운(Eva Braun)과의 컬러 사진도 함께 공개돼 눈길을 끌었다. 사진=데일리메일 인터넷판 (사진 위는 50세 생일날의 히틀러, 아래는 연인 에바 브라운과 함께 한 히틀러의 모습) 서울신문 나우뉴스 송혜민 기자 ▒▒☞[출처]서울신문 |
지난해 12월 31일 조지(George)와 레슬리 브록(Leslie Brock) 부부는 플로리다 부근의 해변으로 향하는 길에 가장 먼저 보이는 레스토랑에 들렸다. 부부는 12개의 대합조개로 조리된 해산물 음식을 먹는 도중에 딱딱한 물체가 음식과 함께 씹혔다. 처음에는 돌이라고 생각했지만 내뱉은 물체는 놀랍게도 엷은 보라빛이 감도는 진주였다. 이 부부는 발견된 보라색 진주가 진짜인지 반신반의하며 며칠 후 보석상에 가져가 확인했다. 보석전문가의 감정결과 보라색 진주는 진품이며 최소 2만 5000달러 이상의 가치를 가지는 것으로 평가됐다. 보라빛 진주는 주로 뉴햄프셔·버몬트·매사추세츠·코네티컷·로드아일랜드 6주(州)에 걸친 지역인 뉴잉글랜드(New England)산의 대합류에서 주로 발견되는 것으로 상당히 희귀한 보석 중의 하나로 알려져 있다. 버몬트의 보석전문가 앙뚜아네트 마트랭(Antoinette Matlins)은 “브록 부부가 발견한 보라색 진주는 아메리칸 자연사 박물관(American Museum of Natural History)에도 보관될 만큼 진귀한 것”이라며 “정말로 보기 드물고 값진 것을 발견했다.”고 밝혔다. 부인 레슬리는 “처음에는 대수롭지 않게 생각하고 펜던트로 쓰려고 했었다.”며 “우리가 시킨 음식에서 진주가 나오다니 올 한해는 최고의 한 해가 될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사진=palmbeachpost.com/서울신문 나우뉴스 주미옥 기자 ▒▒☞[출처]서울신문 |
자신을 아사크로이라고 밝힌 이 남성은 매일 치명적인 자살수단을 동원해 스스로의 몸에 자해를 하고 이것을 사진으로 찍어 올리는 것으 유명하다. 칼로 목을 긋기도 하고, 살에 갈고리를 끼워넣기도 하며, 양볼에 쇠꼬챙이를 찔러넣기도 한다. 이 남성은 자신의 사이트를 통해 네티즌을 상대로 엽기적인 자살 수단을 공모한 뒤 그 중 한 가지 방법으로 자살을 하는 이벤트를 벌인다. 물론 공짜는 아니다. 건당 위험수위에 따라 의뢰인으로부터 돈을 받는다 자살 방법 중 최근 세인의 관심을 끝 것은 뱀과 전갈에 물리는 것이었다. 그는 손이나 발이 아닌 뱀에게는 머리와 배를 물렸으며, 전갈에게는 얼굴을 물렸으며 아직도 멀쩡히 살아있다. 손요한 IS 리포터 ▒▒☞[출처]중앙일보 |
인도에서 일명 '림보 스케이트'를 즐기는 여섯 살 소년이 있어 화제다. 영국의 데일리메일은 지난 1일(현지시각) 인도 현지 언론을 인용해 유연성의 극치를 보여주는 소년 애니켓 친닥을 소개했다. 차의 밑부분과 땅 사이의 공간은 약 20cm. 이 밑에 들어갈 수 있다는 자체가 놀랍지만 친닥은 롤러 스케이트를 타고 여유만만하게 통과하는 것이 일상이 됐다. 현재 자신이 세운 최고 기록은 45초 동안 57대의 차 밑을 통과한 것. 친닥은 세계 신기록이기도 한 자신의 기록을 깨기 위해 연습을 거듭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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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SPN 양승준기자] ‘태왕` 배용준이 동영상을 통해 팬들에게 신년 메시지를 전했다. 배용준의 공식 신년인사는 지난 2005년 12월 이후 2년 만이다. 지난해 30일 있었던 `2007 MBC 연기대상` 시상식에서 ‘태왕사신기’로 대상을 거머쥔 배용준은 다음날인 31일 자신의 소속사 홈페이지에 동영상을 올리고 팬들에게 자신의 근황과 함께 신년 인사를 전했다. 진회색 트렌치 코드를 말끔하게 차려 입은 배용준은 “안녕하세요. 가족 여러분. 오랜만에 인사드립니다”라고 말문을 연 뒤 “드라마(태왕사신기)를 마치고 집에서 책도 보고 음악도 듣고 영화도 보고 그 동안 못했던 것들, 뵙지 못했던 분들을 만나고 있다”며 자신의 근황을 차분하게 전했다. 배용준은 이어 “돌아보면 여운과 아쉬움이 많이 남는 한해였다”고 지난 해를 담담하게 회고한 뒤 “다친 곳도 치료 잘하고 있고 지금은 많이 좋아졌다”며 자신의 안부를 전하기도 했다. 그리고 “드라마를 찍으며 힘든 순간도 많았고 다친 곳도 있었지만 가족 여러분들의 응원과 믿음, 기대 덕분에 많은 힘이 됐다. 2008년 새해에도 가정에 희망과 행복이 가득하길 바란다”며 팬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하는 것으로 동영상 신년 인사를 마무리했다. 한편, 드라마 촬영 중 입은 다리 부상으로 목발에 의지한 채 지난 30일 `2007 MBC 연기대상` 시상식장에 모습을 드러낸 배용준은 이날 대상 외에도 인기상, 베스트 커플상을 수상하며 3관왕에 올라 2007년을 화려하게 마무리했다 ▒▒☞[출처]매일경제 |
그는 2003년 KBS 공채 탤런트 출신. 이 영화에서 내숭 9단 수영부 선수로 출연한 선은정은 베드신에 대해 "두 가지 버전으로 촬영했는데 호남 사투리를 쓰는 내용이 편집돼 아쉬웠다"며 웃었다. 그는 이어 "노출 연기 때문에 부모님 허락을 받지 않고 출연했는데 영화를 본 어머니가 '딸, 다음부턴 옷 많이 입는 영화 출연해'라고 한 말씀 하셨다"며 겸연쩍어 했다. 사진=이호형 기자 ▒▒☞[출처]중앙일보 |
김혜리는 다음달 2일, 서울 그랜드 하얏트 호텔에서 한살 연상의 사업가 강씨와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 MBC 시즌 드라마 '옥션하우스' 출연 중이었던 김혜리는 함께 출연했던 동료 연기자 및 제작진에게도 결혼 사실을 비밀로 한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예식장 예약 및 신혼 여행지 결정 등 결혼 준비도 '옥션하우스' 종영 이후부터 시작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혜리 소속사 브로딘 엔터테인먼트측은 "김혜리가 2월 2일 결혼식을 올린다. 지인의 소개로 만나 1년정도 연애 끝에 결혼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남편될 분이 일반인이기 때문에 결혼식은 비공개로 진행되며, 양가의 뜻에 따라 조용하게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결혼식 당일 기자회견을 진행할 계획이다"고 전했다. 한편 김혜리는 결혼 후에도 꾸준히 연기활동을 계속할 것이라고 밝혔다. ▒▒☞[출처]스포츠서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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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리슨 포드는 최근 공개된 이 영화의 2차 포스터에서 영웅 ‘인디아나 존스’의 모습으로 등장, 팬들의 마음을 설레게 했다. 이번 공개된 포스터에서는 금방이라도 집어삼킬 듯한 불길을 내뿜는 해골을 등지고 있는 인디아나 존스의 모습을 임팩트있게 담아냈다. 불길이 언제 덥칠지 모르지만 엄청난 모험을 즐길 만반의 태세를 갖춘 듯한 인디아나 존스의 여유로운 표정이 이 포스터의 백미다. 현재 ‘인디아나 존스4’는 2차대전 이후를 배경으로 한다는 내용 밖에 공개되지 않은 상태. 그러나 2차 포스터만으로도 이번 시리즈가 그려낼 액션 어드벤처의 스케일을 기대하게 만든다. 포스터에 대한 미국 현지 반응도 뜨겁다. 미국 영화전문 웹사이트 에인트잇쿨 닷컴(http://aintitcool.com)에서는 포스터가 공개되자마자 “압도적이다”, “오락영화의 걸작”, “2008년 최고 기대작”, “5월이여 빨리 오라” 등 수백 개의 리플이 달리며 영화에 대해 열광적인 반응을 보냈다. ‘인디아나 존스’ 시리즈는 지난 1981년 ‘레이더스’를 시작으로 1984년 2편 ‘인디아나 존스’, 1989년 3편 ‘인디아나 존스: 최후의 성전’까지 모든 시리즈를 성공 시키면서 당대 최고의 전설적인 액션 어드벤처로 기록된 작품이다. 세편을 모두 합쳐 11억 8200만 달러의 수익을 거둬들였을 뿐만 아니라 아카데미 14개 부문 노미네이트, 7개 부문을 수상하며 흥행성과 작품성 모두를 갖춘 블록버스터의 걸작으로 인정받았다. 3편 이후 19년 만에 스티븐 스필버그와 조지 루카스가 다시 만난 ‘인디아나 존스:크리스탈 해골의 왕국’은 영원한 ‘인디아나 존스’ 해리슨 포드, 연기파 배우 케이트 블란쳇, ‘트랜스포머’의 히어로 샤이야 라보프 등이 출연한다. 영화는 오는 5월 22일 전세계 동시 개봉한다 ▒▒☞[출처]일간스포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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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제패 실력·귀여운 외모·서글서글 성격 친구로 누나-동생으로 '女스타들의 별 우뚝' 세계 최고의 수영선수 박태환(19)이 여자 스타의 별로 급부상하고 있다. 세계를 제패한 실력은 물론이고 귀여운 외모와 서글서글한 성격 덕분에 콧대 높은 여자 연예인들의 사랑을 한 몸에 받는 '훈남'으로 떠오르고 있다. 박태환은 지난해 스포츠계의 스타로 함께 떠오른 피겨스케이팅 선수 김연아 외에도 원더걸스의 선예를 비롯해 그룹 천상지희 더그레이스(이하 천상지희)의 다나, 아이비, 소녀시대 등과 남다른 친분을 맺고 있어 눈길을 끈다. 일부 팬들이 이들과 '핑크빛이 아니냐'는 섣부른 추측까지 내놓을 정도로 박태환은 여자스타들의 인기를 독점하고 있다. 박태환은 신세대답게 이들과 미니홈피를 오가며 글을 남기거나 함께 식사를 하며 돈독하게 지내고 있다. ▒▒☞[출처]한국일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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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아산병원은 2일 뇌사판정위원회(위원장 이정교 신경외과 교수)를 열고 프로복싱 경기 후 뇌출혈을 일으킨 뒤 이 병원 중환자실에서 투병해 온 최요삼(35.숭민체육관)에 대해 뇌사라고 판정했다. 낮 12시30분부터 열린 회의에는 판정위원 9명의 과반수를 훌쩍 넘긴 7명(신경과 전문의 1명 포함)이 참석했고, 장기 등 이식에 관한 법률에 따라 전원 만장일치로 뇌사 판정을 내렸다. 위원들은 오전 진행된 1, 2차 뇌사 조사 결과가 담긴 뇌사보고서와 뇌파 검사 결과 등을 검토하고 조사를 담당한 의사 2명, 주치의 등을 모두 출석시켜 설명을 들었다 판정위원들은 의사들로부터 1, 2차 조사와 뇌파 검사 결과 모두 뇌사로 일치된다는 설명을 들은 뒤 종교적, 윤리적, 법적 문제점 등에 대한 신중한 논의를 거쳐 `뇌사' 사실이 명시된 뇌사판정서를 작성했다. 장기 등 이식에 관한 법률은 병원이 필요한 시설과 장비, 인력 등을 갖추고 신경과 전문의 1명 등 전문의 3명과 종교인, 변호사 등이 포함된 6∼10명의 판정위원들 가운데 과반수가 참석하고 참석자 전원일치로 뇌사 판정을 내리도록 규정하고 있다. 뇌사는 식물인간과도 다르지만 법적 사망과도 다른 의미를 갖고 있다. 사망(심장사)이 선고되려면 가족 동의를 얻어 인공호흡기를 끄고 장기 적출 수술 도중에 대동맥을 묶는 `대동맥 결찰' 절차가 끝나야만 한다. 뇌사는 실질적 사망에는 해당할지 몰라도 법적으로는 가족들이 호흡기를 끄는 데 동의하기 전까지는 사망이 성립되지 않는 셈이다. 최요삼은 지난달 25일 광진구 자양동 광진구민 체육센터에서 벌어진 세계복싱기구(WBO) 플라이급 인터콘티넨탈 타이틀 1차 방어전에서 헤리 아몰(25.인도네시아)로부터 판정승을 거둔 뒤 뇌출혈 증상을 일으킨 뒤 혼수상태에서 사경을 헤매왔다. (서울연합뉴스) 이충원.하채림.한상용 기자 ▒▒☞[출처]한국경제 |
"돈보다 소중한 것이 있다는 걸 알았습니다" 2일 뇌사 판정을 받은 최요삼(35.숭민체육관)이 평소 입버릇처럼 되뇌던 이 말을 실현하고 떠나게 됐다. 늘 "돈보다 소중한 것이 있다"거나 "어려운 이들을 돕고 싶다"는 말을 되풀이해온 그는 3일 오전 0시 인공호흡기를 끄고 사망이 선고되면 최대 9명의 전국 말기 질환자들에게 자신의 장기를 나눠주고 힘들고 기구했던 34년 삶을 마감하게 된다. 가족들은 닥쳐올 최요삼의 사망을 앞두고 가족회의를 통해 장기기증을 결정해놓았다. 결정이 힘들었지만 장기기증 절차도 지극히 신중하고 복잡하다. 서울아산병원은 이날 오후 뇌사판정이 내려진 뒤 서울동부지검에서 장기적출 승인을 받는 한편, 국립장기이식관리센터(KONOS)에 장기 기증을 받을 환자 9명을 선정해달라고 요청했다. 최요삼은 2일 밤 미리 수술실로 옮겨져 수술 준비를 마치고 3일 오전 0시 인공호흡기를 떼어내며 사망이 선고되면 약 7시간에 걸친 장기 적출 수술을 통해 심장, 신장, 간장, 췌장, 각막 등 최대 9개의 장기를 이식자들에게 나눠준다. 아무나 장기를 받을 수 있는 건 아니다. 혈액형이 같아야 하고, 전국적으로 등록된 장기 이식 대기자 가운데 가장 응급한 환자부터 이식을 받을 수 있다는 게 서울아산병원의 설명이다 장기 이식이 가능한지 검사와 대상자 선정 등 절차가 동시 다발적으로 이뤄지는 만큼 2일 오후 2시 현재 몇 명의 난치병 환자들이 최요삼의 생명을 전해 받아 새 삶을 찾게 될지는 미지수다. 2일 오후 2시까지 간은 전북대병원, 심장은 삼성서울병원, 신장은 서울아산병원과 순천향병원, 각막은 서울아산병원에서 투병중인 말기 질환자들에게 건네주기로 결정됐을 뿐이다. 현재 췌장과 폐를 통해 새 생명을 건네받을 환자를 찾고 있는 중이다. 앞서 최요삼은 2일 오후 서울아산병원 뇌사판정위원회(위원장 이정교 신경외과 교수)로부터 만장일치로 뇌사 판정을 받았으며 3일 오전 0시 인공호흡기를 끄고 법적 사망이 선고될 것으로 알려졌다. 가족들은 또 국민이 모아준 성금 중 순천향병원과 서울아산병원 치료비를 내고 남은 돈도 장례 절차 등이 모두 끝나는 대로 가족회의를 통해 최요삼의 유지를 살릴 수 있는 곳에 쓰기로 했다.이충원 기자 ▒▒☞[출처]한겨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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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의 스포츠전문매체 ‘스카이스포츠’는 2일 오전(한국시간) 버밍엄시티와 2007-2008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21라운드 원정경기를 치른 박지성에게 ‘잘 돌아왔다(Good to see him back)’는 평가와 함께 7점을 부여했다. 박지성은 후반 75분 오웬 하그리브스와 교체될 때 까지 좌우측면과 중앙을 오가며 팀 공격에 힘을 보탰다. 특히 카를로스 테베스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에게 두 차례의 골과 다름없는 패스를 하는 등 팀이 1-0으로 승리하는 데 크게 기여했다. 이날 맨유는 전반 22분 페널티 에어리어 중앙에서 호날두의 환상적인 뒤꿈치 패스를 받은 테베스가 결승골을 뽑아내 1-0으로 승리했다. 한편, 박지성의 ‘라이벌’ 나니는 ‘눈에 띄는 활약(Outstanding display)’이라는 평가와 함께 9점을 받아 양팀 통틀어 최고 평점을 기록했다. 골을 기록한 테베스는 8점, 호날두는 7점을 받았다. ▒▒☞[출처]일간스포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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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표는 2일 오전(한국시간) 영국 버밍엄의 빌라파크에서 열린 2007-2008 프리미어리그 21라운드 아스톤빌라와의 원정경기에서 왼쪽 수비수로 선발 출장해 전후반 90분간 그라운드를 누볐다. 이영표는 전반 초반 활발한 오버래핑을 선보이며 공격에 적극 가담했지만 후반에는 아스톤빌라의 파상공세로 인해 수비에 치중했다. 이날 토트넘은 전반 40분 코너킥 상황에서 애슐리 영의 크로스에 이은 올로프 멜베리의 헤딩슛을 허용해 선제골을 헌납했다. 토트넘은 후반 34분 디미타르 베르바토프의 패스를 받은 저메인 데포가 몸을 던지는 멋진 발리슛으로 상대 골문을 갈라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그러나 결국 웃는 팀은 홈팀인 아스톤빌라였다. 아스톤빌라는 후반 40분 개러스 베리의 코너킥을 라우르센이 헤딩골로 연결, 결승골을 뽑아냈다. 토트넘은 리그 전적 6승6무9패(승점 24)로 12위를 유지했다.[사진제공 = KBS N] ▒▒☞[출처]일간스포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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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스버트의 풍만한 몸매와 뇌쇄적인 이목구비는 섹시 스타 스칼렛 요한슨과 자주 비교된다. 커스버트는 할리우드에서 리메이크되는 영화 '엽기적인 그녀'에서 주인공 전지현 역할을 맡았다. ▒▒☞[출처]일간스포츠 |
첫댓글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