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하나님의 은혜로 성도님들의 사랑과 기도로 필리핀 단기선교를 잘 다녀올수 있었음에 감사를 드립니다.
2023년도엔 필리핀으로 단기 선교를 간다고 선포 되어졌고 처음엔 인원이 얼마 없으면 어떻하나 하는 마음에
순종하는 마음으로 단기선교를 지원하게 되었습니다.
단기선교 헌신자자 너무 없으면 어떻하나 하는 우려도 잠시였고 하나님께서는 14명이라는 단기 선교사를 세워주셨습니다
이 또한 감사했습니다.
제가 지난 몇 차례 단기 선교를 갔을때는 주로 재정을 담당하며 선교에 필요한 물품 구입과 음식준비등에 사역을 감당했었습니다
그러나 이번엔 달랐습니다. 후방에서 지원하는 사역이 아닌 전방에서 전도에 참여하는 사역을 할 수 있었습니다.
박혜옥 권사님께서 능수능란하게 재졍 사역을 담당해 주셨고 음식사역은 쉐프가 직업인 심정환 청년께서 담당해 주셨습니다.
누군가의 헌신과 배려가 있어서 해 보지 않은 사역도 할 수 있었기에 감사했습니다.
전도에 필요한 필리핀어를 말하며 동너 주민들과 아이들을 교회롤 초청하였습니다.
마용 하픈 아뚜따 신바한 알라 우나 안녕하세요 오후 한시에 교회로 오세요 조금더 필리핀어를 구사할수 있었으면
좋았겠다라는 아쉬움이 들었습니다.
한 사람이 겨우 지나갈법한 좁고 깨끗이 못한 골목안에 집들을 다니며 작은 선물을 나누어주고 풍선을 나누어 주며 교회로
초청 했습니다. 어려운 형펀과 처지에도 아이들의 얼굴은 밝고 행복해 보였습니다. 이 아이들에게 복음만 더해저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삼일에 걸친 집회 가운데 500여명에 아이들과 어른들이 참석하였고 요한복음의 말씀으로 말씀을 먹이고 맛있는 음식을
나누며 부스사역을 통해 아이들과 교재 하였고 영과 육을 만족케 하는 집회가 이루워 졌습니다.
저는 그 어느띠 보다 적극적으로 아이들 곁으로 다가가 아이들과 함께 찬양하며 율동을 했었는데 말할수 없는 기쁨과 감동이
밀려옴을 느꼈습니다.
비록 찜통같은 더위에 땀이 나고 땀띠가 나고 몸에 벌레 물려 가려워 긁기도 하고 상처도 나고 하였지만 그 작은 불편함 보다
더 큰 은혜와 감동이 있었기에 단기 선교를 감당 할 수 있었던거 같습니다.
작은 손을 내밀며 잡고 축복해 달라는 필리핀 아이들을 위해 기도할 것이며 필리핀 선교사이신 김효영 선교사님과 현지 리더들을
위해 기도할 것입니다.
우리는 비록 일주일 이라는 기간동안 단기로 선교를 다녀왔지만 좁고 협착한 오지에서 선교하시는 김효영 선교사님에게 우리
단기선교가 조금의 위로와 격려가 되었기를 바랍니다
현지 사역자인 가가라는 분이 단원 한명마다 이름을 적은 팔찌를 선물해 주셨고 청년 리더들이 개인적으로 진심을 담은 편지와
미리 현상해 놓은 우리 사진을 액자로 만들어 주면서 우리에게 감동과 사랑을 주었을때
우리가 무언가 주러 왔는데 더 큰 사랑을 받고 가며 그들이 더 큰자라는 생각이 들었고 필리핀에 밝은 미래를 보았습니다.
단기 선교후에 다짐은 영혼구원에 전도에 열심을 다해 한 영혼이라도 더 구원 받을 수 있게 해야 겠다는 다짐을 했습니다
성도님들과 함께 삼성 교회를 더욱 든든히 세워 나갈 것을 다짐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