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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색이 허용된 게시물입니다.
영화 세미나 [본다] 개미마을 한살림 <본다> 극장 개장!
해밀 추천 0 조회 242 12.11.01 01:43 댓글 9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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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2.11.01 02:03

    첫댓글 함께 하지 못한 것이 참 아쉽네요. 영화야... 따로 본것이지만, 다양한 의견들을 들어가며 새로운 관점으로 정리할 수 있는 시간을 놓친게 참 아쉽네요. 암튼 좋은 시간들이 계속 이어지길 기대해봅니다^^

  • 작성자 12.11.01 08:41

    일터는 잘 마무리하셨나요? 좋은 영화 추천 감사합니다. 담번에는 빠짐없이 함께...^^

  • 12.11.01 14:02

    감사해요무일님!앞으로도기대하겠습니다!^^

  • 작성자 12.11.01 08:48

    '세상에 대한 믿음, 이것이야말로 지금 우리에게 가장 결핍되어 있는 것이다.' 어제 잠시 주판치치가 쓴 바틀비에 관한 논문을 읽는데 그 첫머리를 시작하는 문장이었습니다. 주체로서의 인간에 대한 믿음 (갈등과 투쟁 속에 맺어진 우정과 연대, 개인적인 상처와 실패의 역사까지 품고 공유하는 공동체의 사랑..), 어쩌면 이것이야말로 지금 우리에게 가장 결핍된, 그러므로 섣부른 절망을 부르는 것인지도 모르겠습니다. 그 사람이 나를 사랑하리라는 믿음, 그들이 나를 믿어주리라는 믿음, 내가 그들이 믿을 만한 존재가 될 수 있다는 믿음, 이런 믿음이야말로 지금껏 절망해 왔던 세계를 고스란히 희망으로 반전시키는 환영의 힘이겠지요.

  • 작성자 12.11.01 09:04

    인간이 환상없이 살 수 있는가? 살 수 없다면 그 환상이라는 실재의 힘으로 무엇을 할 것인가? 이런 질문을 일으키는 영화였습니다. 현실도피와 거짓 위로의 기능을 하는 허튼 환영이 어떻게 사면초가인 현실에 예기치 못한 구원의 길을 여는 환상의 힘으로 역동할 수 있는지, 사뭇 유쾌하고 흥미롭게 지켜볼 수 있었습니다. 켄 로치 영화를 보고 나면 거의 늘 울적했는데, 이 영화는 상쾌하더군요.^^

  • 12.11.01 09:30

    스마트폰 제대로 활용하고 계신데요?^^ 화질도 굿! 눈 내리는 날에는 자고 가야할 수도 있을 것 같아요.ㅋ 개미마을 영화관 어떨까 살~짝 걱정했는데 훌륭해요. 옹기종기 모여 앉아 보는 재미가 솔솔~~ 좋은 영화 추천해주신 박목사님께도 감사!

  • 12.11.01 14:00

    영화정말좋습니다!비록개미극장의감동을함께하지못한아쉬움은다음기회로미룬다고해도영화는 미루지말고보기를권합니다!그리고다음상연때까지어떻게기다리지요?이 세상에없는 극장입니다

  • 12.11.01 21:06

    사진찍는줄도모르고 먹느라 바빴네요^^ 후끈한 개미극장에서 에릭칸토나의 멋진 슛과 철학이담긴 대사들을 보며 어떤 가능성의 세상을 보았습니다. 모방하고싶은 환영을요..겨울이 깊어갈수록 더 운치있어질 개미,마을극장입니다! 아, 서라운드 사운드도 훌륭했어요^^

  • 작성자 12.11.02 08:26

    보니게/ 스마트폰으로 바꾼 이후 전화도 제 때 못 받고, 문자도 제대로 못 치고 있어요.ㅜㅜ 손가락이 두꺼워서 그런지 자꾸 다른 자판을 건드려서리 아주 우낀 오타를 냅니다. 이건 뭐, 새로운 문물 접한 노친네 같아서리.. 그래도 카메라 기능은 잘 활용해 보려구요. 사진 보는 것만 좋아하고 찍는 건 거의 안 해 봤는데, 재미있네요. 화질 곱다는 디카도 하나 얻었는데, 같이 써 보려구요. 감자전에 이어 또 다른 겁없는 요리도 기대할게요. /까만콩/ 숨을 쉬게 해 주세요.^^ 근데 띄어쓸 수 없는 사정이 있나 보네요. 다음 상영일정 빨리 잡아야겠어요. ㅋ / 수정/ 눈오는 날 <본다>하면 운치있겠죠? 오가는 일은 걱정이지만서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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