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주시 에서는 나이가 많으신 취약계층 구강건강 증진을 위하여 지난 11월29일 치과의사, 치과위생사가 나주시 노인복지회관을 방문 어르신 50명을 대상으로 노년기 구강건강 관리를 위한 구강검진 및 구강보건교육을 실시하였다. 구강건강 취약계층인 65-74세 노인 년령층에서 영구치아가 평균16개 정도만이 보전되고 있으며 의치 필요율이 40.2%로 대다수 노인들이 치아우식증, 치주질환 등 구강질환으로 인하여 일상생활에 많은 애로를 격고 있는 실정으로 효과적인 구강건강관리 방법을 통한 구강질환 예방이 가장 중요한 사안으로서 나주시 관내 노인 인구 20%가 상회하는 초고령 사회에 대비 늘어나는 노인인구의 구강건강관리를 위해 관내 115개소경로당과 노인 복지회관등 오.벽지 마을을 대상으로 현장 방문계획을 수립 보건소 구강보건실과 관내7개 보건지소 치과 의료 인력이 참여하는 개인별 구강검사실시 및 구강보건교육을 실시중이다. 또한 나주시에서는 년간 1억 2천여만원의 사업비를 들여 관내100여명의 저소득층 노인분들에게 무료의치 보철시술을 해드리고 있으며 영구치가 나오는 시기인 초등학교1~2학년 전원을 대상으로 구강검진을 실시 치아홈메우기 사업 등 학교구강보건사업을 통한 구강건강증진사업을 활발히 추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