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해의 마지막 12월.
바람이 덜 부니 한결 덜 춥게 느껴집니다. 더욱이 길을 걸으면 두꺼운 옷을 한겹 한겹 벗게되지요.
오늘도 프로젝트로 하루를 채웁니다.
종혁이 집짓는 프로젝트에 윤서, 세현이가 벽돌 만들기 일손을 보탭니다.
오후엔 세현이 요리수업에 또 입을 보태려 우르르 몰려있네요.
지영, 예온은 오후 내내 연극 연습을 합니다.
오늘은 특별히 나우네의 저녁식사 초대를 받았습니다.
마을인생 동무들 마무리 전에 마음을 내어 주셨네요.
감사한 마음으로 잘 다녀오겠습니다.
좋은 하루,
우리는 사랑어린 사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