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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일반산행기 스크랩 서락단풍산행 한계령-가리봉-느아우골-안산-서북릉-중청-용아장성
비파 유종식 추천 0 조회 222 10.10.18 23:37 댓글 28
게시글 본문내용

제    목:서락단풍산행

코   스:한계령-가리봉,주걱봉-느아우골-옥녀탕휴게소-안산-서북릉-중청-용아장성

누   가:혼자

일  시:2010.10.16.02.12~10.17.13:30  (20:50~04:30  혼잡한 중청대피소 어느 모퉁이

         에서 시간쥑이고)

 

 

 

 한계령1.5km 전인 자양6교가 있는 들머리.뚜렷한 등로

 

 

 

 요런 바위틈사잇 길도. 바람 심하고 손도 시리고, 가리봉 05:05도착.

 디카의 밧데리가 방전되어 작동되지않고...

 주걱봉지나 느아우골입구 06:45도착.

 정면의 모든 리본이 제거되고 한 귀퉁이에 외따롭게 이끼를 덮은 쓴 비슬산비파부부만 생존.

 구름으로 어둡고 입구가 흐릿하여 걍 지나칠뻔.    

 

 옥녀2교 직전서 버너 불피워 밧데리를 온수로 목욕시키니,말 듣네.

 주걱봉서 내려온 코스

 

 단풍나무 지나면 옥녀2교가 보이고.

 라면에 밥말아 먹고

 

 

 옥녀탕의 안전시설은 전혀 없고 한계고성가는 30분거리까지는 다닌 흔적이 있다.

 이 후 10분후부터는 흔적이 없어 걍 주계곡너덜지대를 치고 오른다.

 안산능선에 올라,물도 아껴야 하는데,열탕으로 그 놈 데우고 그림 몇 장 건진다. 

 좌측 최고봉이 가리봉 그 우측이 주걱봉,느아우골내림길의 너덜이 흰게 보인다.

 오름길의 좌측이 고양이바위,우측이 안산. 

 

 

 

 고양이바위

 

 안산

 

 안산정상.지리산님에게 구입한 장갑을 첨 착용하고.

 

 역쉬 안산주위의 풍광!!

 

 

 

 대승령,귀청이 보이고

 

 

 한폭의 산수화

 

  20:50 중청대피소에 도착.

  원래 계획은 오색으로 해서 소청대피소에 오전에 도착하는 일행에게 방을 부탁하였더만,

  그 사람의 착오로 무산되고, 오후3시경에 방은 이미 매진되었기에 또 다른 일행인 배선생님부부에게 밧데리구입

  부탁드리고.내 뿐만아니라 모두 필요할 때만 폰을 켜기때문에 긴급호출문자를 넣어도 통화가 힘들다.

  아무런 준비를 하지않았기에 시설이 좋은 중청대피소에서  시간이 흘러가기만.......

  04:30 출발하여 소청에서 밧데리를 건네받고,배선생님부부께서 밤새 걱정을 많이 하셨다.추운 밤에 어디서

  어떻게 지내는지? ㅎㅎ 폰을 잠시 켜는 시간이 서로 달라.

  그 부부님분들은 공룡으로 난 용아로   

 

 

 

 줄서기.06:00에 부터 공양

 

 

 

 

  용아장성 위용

 

 

 

 

 

 

 공룡모습

 

 

 

 

 구조헬기가 봉정암 상공에서 오래 머물어 부상자가 발생했는지?

 

 

 

 

 

 올핸 비가 많이 와 단풍이 참 곱다.

 

 

 

 

 

 

 

 

 

 

 

 

 

 

 

 

 

 밧줄....

 

 계곡의 다리

 

 오세암.  짙은 구름의 그늘

 

 

 개구멍바위 밑 비박지

 

 

 

 

 

 

 

 

 

 

 

 

 

 

 

 

 

 

 이국적인 풍광

 

 

 

 안산오름길의 단풍도 이 만큼^^

 

 

 

 

 영시암 텃밭에서 기른 배추와 무우청김치로 공양하고 약차 한잔.

 샘터돌탑에 불전

 

 

 

 

 

 

 

 

 2시간 기다려 셔틀버스타고.용대리까지 7km 시멘트길은 걷기싫어

 

  대구행 산악회버스에서 옆자리의 태달사 대경지부장 벽암지님.

  난 토욜새벽에 님은 일욜새벽에 서락에 도착하여 대구행은 같이하여 반가웠습니다 .

  칭구 장삼봉님의 지태소식도 듣고, 감마보다 몇 시간 이른 출발팀이 있었다더만.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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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0.10.18 23:46

    첫댓글 서락에는 벌써 손이 시리고 밧데리가 방전이니 ~
    겨울이 이 만큼 온듯합니다.ㅎ
    혼자서 서락의 풍광을 맘껏 누리시고 오셧네요 ㅎ

  • 작성자 10.10.20 08:55

    가리봉오름길에 얼마나 바람이 불던지.

  • 10.10.19 07:27

    즐감하고 갑니다. 저도 17일날 공룡에 있었는디... 비박팀도 만나고 즐거운 하루였습니다.

  • 작성자 10.10.20 08:56

    공룡에 정체가 심했다던데.

  • 10.10.19 08:01

    단풍이 참 곱게도 물들었네요... 설악 경치도 멋지고 역시~~
    지부장님 모습은 한장도 없네요... 감상 잘 하고 갑니다..

  • 작성자 10.10.20 09:00

    나보다 더 나은 풍광이 훨~ 많다보니^^

  • 10.10.19 08:43

    명승따라 주유천하~
    멋지십니다~
    가을의 설악풍광, 잘 보았습니다~
    사모님과 함께 하신 모양입니다~
    항상 건강하시구요~
    오래오래 뵙지요~^^

  • 작성자 10.10.20 09:03

    모처럼 대간날 날씨가 좋았지요.
    혼자갔심다.
    다른 코스로 간 일행분이 부부였슴다.

  • 10.10.19 08:55

    가을이 얼마 안있으면 우리곁을 떠나가고 추운 겨울이 엄습하겠습니다...가을과 겨울이 공존하는 설악의 멋진 경치 잘보고 갑니다...쉬임없는 발걸음이 부럽습니다..

  • 작성자 10.10.20 09:04

    요즘 수고 마니 하시지요.

  • 10.10.19 09:29

    설악에 가지못한 아쉬움을 여기서 멋진 사진으로 대신합니다. 수고하셨습니다.

  • 작성자 10.10.20 09:05

    요번 대간은 좋았지요.

  • 10.10.19 09:49

    선배님의 자취는 끝이 없네요
    혼자서 긴시간의 고독을 즐기시다니 참으로 부럽습니다.
    덕분에 삼실에서 앉아 서락의 가을을 만끽합니다..
    수고하셨습니다.

  • 작성자 10.10.20 09:06

    ㅎㅎ 반가워요.

  • 10.10.19 09:58

    혼자 설악을 구서구석...갑자기 설악이 가고 싶어라...올해는 겨울이나...정말 좋았겠네요. 언제가 지부장님 따라서 용아나 한번 기경시켜달라 해야겠다..내년엔

  • 작성자 10.10.20 09:14

    눈 덮힌 서락!! 가심이 설레네요.용아 그러지요.

  • 10.10.19 10:46

    설악에서 나오기 싫었겠습니다.
    멋진 설악의 가을을 제대로 보고 느끼고 오셨네요..
    ㅎㅎㅎ혼자 가면 뭔 재미있나요?
    코펠 버너 잘 챙겨 다니시구요......

  • 작성자 10.10.20 09:19

    혼자라서 좋은 점도 많지.ㅎㅎ

  • 10.10.19 11:10

    캬~~~햄!! 다 좋았는디~~셀카라도 한장 올려주셈~~~ㅎㅎ

  • 작성자 10.10.20 09:20

    글까 ㅎㅎ

  • 10.10.19 11:38

    요즘 제가 속세에 너무 묻혀사나봅니다..ㅎㅎ
    항상 그렇네요..... 따라 나설낀데 하는 후회가 ㅠㅠ
    이제 다시 열심히 비파님 따라 좋은곳으로 유유자적 다녀야 겠습니다^^

  • 작성자 10.10.20 09:22

    연락해볼까 하다가 말아써~ 퍼고 있을 것 같아.^^^^

  • 10.10.19 13:54

    모처럼 김선배님도 사진으로 접하네요.써락의 절정을 사진으로나마 구경해 봅니다.

  • 작성자 10.10.20 09:23

    올핸 단풍의 빛깔이 참 좋더라.

  • 10.10.19 16:52

    옥녀봉까지 가지않앗나봅니다 단풍이 많이졌다고 하더만 그래도 가을풍광이 제법입니다

  • 작성자 10.10.20 09:25

    옥녀봉까지 가려면 50만원 지참하고.... ㅎㅎ

  • 10.10.20 21:47

    설악 잘 있지예? 이번 가을엔 설악은 물건너 간것 같심더..

  • 작성자 10.10.25 15:23

    고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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