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알라가 좋아하는 '유칼립투스나무

[왕비마마]

유칼립투스나무

수액에서 끈적끈적한 액을 내고 주로 약용으로 쓴다. 

코알라가 좋아한답니다. '코알라'라는 이름은 '물을 먹지 않는다' 라는 뜻의 원주민 말에서 유래되었다고 합니다. 

코알라는 하루에 보통 20시간 많게는 22시가까지도 잠을 잡니다.

유칼립투스는 수분은 많지만 타닌이나 알코올 성분과 같은 독성물질이 많아 

코알라와 같은 몇몇 유대류를 제외한 동물들에게는 독성이 강해 먹을수 없없데요.

독성 덕분에 콩알라는 먹이 경쟁을 하지 않아도 되었지만 잎의 영양분이 아주 적은 편이라 

에너지를 최대한 아껴야했고 먹이활동을 하는 밤을 제외한 나머지 시간에는 잠을 자게 되었답니다.

잎이 가죽처럼 생겼는데 여기서 나는 독특한 향기 떄문에 허브로도 쓰인다.

서울식물원 거인의 정원에 두 종류의 유칼릷투스나무가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