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충망과 창틀 틈 사이로 날파리가 기어 들어오는 것 때문에 as요청을 했었습니다.
삼익에서는 진즉 오셨다 가셨는데 이제야 글 올리네요...
또 날파리가 들어오는지 확인하느라...^^
![](https://t1.daumcdn.net/cfile/cafe/2663BE4E51DA4A7A2A)
![](https://t1.daumcdn.net/cfile/cafe/2505564851DA4AA613)
![](https://t1.daumcdn.net/cfile/cafe/225F1B4851DA4AA728)
![](https://t1.daumcdn.net/cfile/cafe/0120C84851DA4AA802)
저희집 캐이스먼트창은
한쪽이 고정이고 오른쪽이 바깥으로 열리는 구조로
긴사이즈의 창이 있고
작은 사이즈의 창이 있는데 사진상의 긴 창이 문제가 발생하였습니다.
위아래의 핀이 4개 보이시죠?
이 고정핀을 뽑으면 방충망 탈착이 됩니다.
그런데 이게 길이가 세로로 길다 보니 방충망이 정확히 맞지 않으면 옆 중간이 들뜹니다.
그 밀착된지 않은 틈으로 날파리나 집게벌레가 들어옵니다.
이 창은 다행히 완벽히 맞아 수정하지 않은 상태이구요...
아래 사진들은 고정핀을 옆에도 만들어서 창틀에 밀착이 된도록 하였습니다.
방충망을 떼가서 핀을 꽂아오신다음, 집의 창틀에 구멍을 내어 꽂았습니다.
한군데는 방충망이 창틀보다 약간 작아 움직이면 틈이 생겨서 우선은 약간의 순간접착제 힘을 빌었습니다.
방충망이 알루미늄 재질이라 시간이 지나면 조금더 늘어나서 창틀에 맞는다 합니다.
만약에 그래도 안 맞거나 벌레가 들어오면 털을 붙이는 방법도 해 보겠다 하시고 가셨습니다.
현재는 날파리가 들어오지는 않는 것 같습니다.
저녁이면 추워서 창문 열 일이 없어서 확인하는데 시간이 걸렸네요...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