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장기 협회 발전계획 만든다” | ||||||
한국전력기술인협회(회장 유상봉)는 27일 여의도 63빌딩 별관 그랜드볼룸에서 2013년도(제51차) 정기총회
유상봉 회장은 대회사에서 “협회가 올해로써 대망의 창립 50주년을 맞아 새로운 50년의 희망을 창조하기 위한 초석을 다지고자 ▲협회 중장기 발전계획 시행 ▲전력기술교육관 매입 ▲국제 전기전력 전시회 성장·발전 ▲통합정보센터 구축·시행 등 4가지 사업을 중점적으로 전개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전력기술인협회는 ‘전력기술인의 허브’라는 비전 2020을 마련하고 전력기술인과 함께 발전하는 미래지향적 협회 구현, 회원권익·복지 강화 및 협회 재정자립을 위한 사업 확충을 중장기 발전계획의 목표로 설정했다. 이를 달성하기 위해 회원권익·복지강화, 회원·협회 위상 강화, 협회 재정자립 확충, 전력기술진흥 인프라 구축 등 4대 전략 23개 추진과제를 설정했다. 이관섭 지경부 에너지자원실장은 치사를 통해 “최근 발표한 6차 전력수급기본계획에 따라 발전설비 등의 건설 이외에 전력시설물 전반의 시공·유지보수와 안전한 설비관리가 필요한 만큼 전력기술인들의 많은 역할이 기대된다”며 “정부도 지속적으로 전기설계ㆍ감리와 안전관리업의 건실한 발전을 위해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전력기술의 진흥에 기여한 유공자에 대한 지경부 장관 표창과 서울특별시장 표창, 경기도지사 표창, 협회장 표창이 수여됐으며, 특히 올해 처음으로 나눔과 희생정신으로 헌신 봉사한 우수 전기인을 포상하기 위해 시상하는 전기인 봉사대상은 강선마을7단지아파트 김수풍 관리소장과 (주)성전기안전 박창환 대표이사가 수상했다. 이번 정기총회에서는 △정관개정(안) 승인 △2012년도 결산 및 이익잉여금처분(안) 승인 △2013년도 사업계획 및 수지예산(안) 승인 △부동산 매입·매각절차 등에 관한 사항을 승인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