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사 5일째, 8/15일인 어제는 퇴근하자마자 마늘바게트와 우유 1팩을 사들고 은행동 중앙로 특설무대가 있는 곳으로 달려갔지만 벌써 성심당 주변까지 꽉 찼더군요.
그래도 무대가 보이는 현재(?)객석에 앉아 있어 무대를 볼 수 있었지요
대전시민 모두를 들뜨게 하고 시내버스가 우회하는 불편도 즐겁게 감수한 대전 0시 축제가 8/17일로 끝나가고 있어요
무대가 잘 보이는 객석에는 성능좋은 카메라들이 많이 보이는 걸로 봐서 유튜버들이 많았나봐요
벌써 유튜브에 포레스텔라공연,장윤정씨 공연이 올라와있어요ㅎ
https://youtube.com/watch?v=kZmNROY9Afo&feature=share
ㅇMy Favorite things
ㅇ전설속의 누군가처럼
ㅇShape of you
ㅇDespacito
앵콜곡
ㅇ곤드레만드레
ㅇ바람의 노래
팬텀싱어 2회 오디션때 강형호씨의 "오페라의 유령"을 듣고 혹해서 그가 속한 포레스텔라의 감미로우면서도 멋진 노래들을 즐겨듣는데 직접 볼 수 있어 행복했네요 ㅎ
첫댓글 오후에 건양대 다녀오다가 대전역으로 와봤는데 자하철도 대전역도 인파 엄청나네요.
나오신 김에 보고 가시지~^^
길어진 코로나팬데믹과 이런저런 이유로 심리적으로 억제되어있다가 대부분의 공연이 무료이고 축제분위기라 그런 것 같아요
올해가 첫회이고 해마다 열리는 축제가 될 거라고 하더군요
자세하게 설명도 잘해 주시고 잘 보았읍니다 장윤즹 콘서트는 가야지 했는데 옆까지 밨다가 밖어서 기다릴 엄두가 안나서 집에서 유튜브 열어놓고 오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