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장기렌트 계약시 주의사항 [8가지 팁]

[견적마스터]

장기렌트 계약시 주의사항

감사합니다. 장기렌트 리스영업팀 조인환과장입니다.
오늘은 장기렌트 계약시에 어떤것들이 중요한지, 그리고 사기계약방지를 위해서 계약자 스스로 노력해야 할점들이 어떤게 있는지 확인해보겠습니다. 계약을 시작하기에 앞서서, A4용지 하나에 어떤것이 궁금했는지에 대해 잘 정리해두시는것이 필요합니다. 계약을 진행하면서 하나씩 궁금증을 해결해야만, 현명한 계약완성이 되는것이니 이점 양지하시길 바랍니다. 8가지 체크포인트로 준비를 해두었으며, 도움이 되셨으면 합니다.

시작해보겠습니다.
첫번째는 어떤 계약이라도, 대면계약, 즉 직접 만나서 계약내용에 대하여 설명을 듣고, 계약서에 날인 또는 사인을 하는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등기계약이나 전자계약을 지양했으면 하는 이유에 대해서 조금 나열을 해본다면 보시는것과 같습니다.
첫번째는 직접 만나보지 않고 등기나 기타의 계약으로는 계약내용에 대해서 제대로 인지할수가 없다라는 것입니다. 렌터카사마다 계약내용이외의 특별한점에 대해서 궁금한것이 있는데, 그런것들에 대한 설명을 전혀 들을수가 없다는것입니다.
두번째는 진행하려고 하는 견적내용과 다르게 계약내용을 변경할수 있다라는 것인데요. 등기를 보내고 나니 영업담당자가 계약내용 즉, 면책금이나 월대여료등을 바꾸어버린다면, 당황스럽겠지만 어쩔수없이 사기계약을 진행할수 밖에 없다라는 것입니다. 항상 어떤 계약이라도 의심을 하는 자세가 굉장히 중요합니다.
세번째는 1,000만원 이상의 차량을 구매하는것과 같은데, 어떻게 차량의 실제 담당자를 보지도 않고 계약을 하는것이 조금은 이상하기도 하죠.
네번째는 장기렌트 이용기간중에 관리부서나 차량의 리콜관련, 그리고 다양한 정보를 얻을수가 없다라는 것에 대한 단점도 있습니다.

두번째는 영업담당자의 명함을 받아야 합니다.명함의 연락처가 일치하는지 확인하고, 담당자가 부재중일시 연락가능한 해당지점 또는 팀연락처를 확인하셔야 합니다.

세번째는 계약을 진행할 때 확인해야 할 계약내용을 살펴보는 방법인데요. 샤프를 준비해서 계약서에 동그라미를 치는등의 꼼꼼히 확인하시는 절차도 중요합니다.살펴보아야할 중요항목들은 보시는것과 같습니다.
첫번째는 보증금,대여료,만기인수가
두번째로 중요한것이 주행거리,면책금,보험범위가 되겠죠. 보험범위라고 하면, 대물,대인,자손,무보험차등입니다. 통상의 렌터카 회사들은 대물은 1억,자손1억,대인무한대,무보험차2억이 부보가 되어있습니다.
세번째는 추가운전가 가능범위에 대해서도 확인을 해보시는것이 중요합니다. 법인의 경우는 임직원한정이라 제외구요. 개인사업자나 개인의 경우에는 직계가족은 자동포함이며, 추가로 1명 또는 2명까지 등록이 가능하게 되어있습니다. 이런 장점들을 제대로 계약서에 파악을 하셔야겠죠.
네번째는 계약내용에 대해서는 위약금,승계관련비용,그리고 비용처리 관련해서도 적어도 20분 이상의 시간을 할애해서 꼼꼼히 설명을 들으셔야 합니다.

네번째는 계약서의 증거를 남기는 것입니다.
첫번째 방법으로는 완벽히 작성된 계약서를 복사를 해두시는것이구요.물론 계약서를 2부로 작성을 해서 중간날인을 받는경우의 계약들은 제외입니다. 두번째 방법으로는 핸드폰으로 계약서를 촬영하는 것인데요. 이때 메타값정보가 다 저장될수 있도록 핸드폰 셋팅값을 바꾸는것이 중요합니다. 각 핸드폰마다 사진촬영시에 시간정보 및 위치정보를 저장할수 있게 변경할수가 있습니다. 이점을 잘 활용하시면 됩니다.
그럼 계약서 촬영을 해두고 저장된 사진을 나중에라도 보게 되면, 위치 및 시간정보가 다 들어가있어서, 고객님의 최소 방어자료로, 그리고 계약확인자료로 활용할수가 있겠죠.

다섯번째는 검수와 탁송에 대해서 정확히 확인하셔야 합니다.
일반의 장기렌트 특성상 인수거부는 굉장히 어려운 절차입니다. 영업담당자가 차량 등록전 또는 임시번호판 상태에서 직접검수하는지, 그리고 그 사진을 제공하는지, 그리고 문제가 있을때는 어떤 방식으로 처리를 할수 있는지도 정확히 확인하셔야 합니다.
그리고 탁송으로 내 차량이 이동될때 신차검수패키지가 가능한 썬팅샵으로 이동해도 되는지도 물어보셔야 합니다. 어떤 회사들은 이런기본적인 것들을 고객님의 입장에서 전혀 배려하고 있지 않다고도 합니다. 그리고 탁송이 진행될때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캐리어 탁송이 아니라, 운전자가 주행해서 고객님께 인도되는 경우도 있다고 합니다. 물론 이러한 점에 대해서 신경을 안쓰신다면 관계는 없습니다. 하지만 그렇지 않다고 하면, 즉, 나에게 도착한 차량이 주행거리가 70~140KM의 누적주행거리가 계기판에서 보여진다고 하면, 썩 기분좋은일은 아닐수도 있겠죠. 통상 신차의 경우에는 인수받을 때 계기판에서 6~15KM 사이 정도로 확인할수가 있습니다.

여섯번째는 보험사는 어디로 배정되며, 24시간 통합콜센터는 있는지, 그리고 사고처리시에 어떤 프로세스를 가지고 있는지도 중요합니다.
렌터카의 특성상 차량등록증의 소유주가 렌터카 업체이므로, 사고시에 협력공장으로 수리되는것을 원칙으로 하고 있습니다. 이밖의 다른 장점들이나 팁이 있는지도 영업담당자게에 정확히 물어봐주시는것이 좋겠죠.

일곱번째는 서비스 관련된것을 물어보지도 말고 받지도 마세요. 현금서비스나 기타의 썬팅 블랙박스는 필요없다고 하시고, 그 조건을 기준으로 많은 업체와 견적비교를 하셔서 결정하시는것이 중요합니다. 제가 이렇게 설명을 드리면서 추가로 말씀드릴수 있는것은 현대기아차량의 경우에는 기본적으로 썬팅쿠폰이나 또는 자동차브랜드키트를 선택적으로 고객님께서 받을수가 있습니다. 그리고 차량의 등급에 따라서 오일교환쿠폰이나 블루포인트도 고객님께서 받을수 있으니 영업담당자를 통해서 반드시 받으셔야겠죠. 기아차량에서는 UVO,현대는 블루링크라고 하는데, 이런 등록절차들도 미리 정보를 얻어두셔야겠죠.

마지막으로 보증금에 관련된 것입니다. 보증입금계좌를 반드시 제대로 확인하셔야 합니다. 계약을 하는 회사의 입금하는것이고,즉 계좌주와 계약회사가 일치해야 합니다. 개인계좌나 다른 상호의 계좌가 있다면, 입금을 보류하시고, 의심하시는것이 중요합니다. 그리고 보증금의 입금시기는 일부 몇 회사를 제외하고는 통상 차량 생산전에만 입금하시면 됩니다.

이상으로 장기렌트 계약시 중요한 8가지 체크포인트를 살펴보았습니다.

상기의 조건들이 충족하지 않을때에는 더 많이 찾아보고 고민하시는것을 추천드립니다.
장기렌트 생각보다 사기가 많습니다.항상 현명한 선택을 하시길 바랍니다. 장기렌트 리스영업팀 조인환과장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