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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고 싶으면 자고
먹고 싶으면 먹고
웃고 싶으면 웃고
내 마음대로 할수
있는 자유~
늙음이 아니면
어찌 누릴수 있으리
일하기 싫으면 놀고
놀기 싫으면 안놀고
머물기 싫으면 떠나고
떠나기 싫으면 머물고
바람처럼 살수 있는 이 행복
늙음이 아니면 어찌 맛보리
회한의 벼랑 끝에서
돌려달라 돌려달라
악다구니를 쓴다해서
되돌아 올 청춘도 아니지만
계절로 치면 낙엽지는
늦가을이고
하루로 치면 해 기우는
오후 황혼 쯤에 있는데
예서 무얼 더 바라겠는가?
예서 무얼 더 취하겠는가?
그러나 황혼길에
울긋불긋 예쁜 자태를 뽑내는
봄꽃들 보러 배낭하나 둘러메고
산에도 가고, 절친들과 당구도 치고
맛집찾아 식도락도 즐기며
흘러 흘러 갈수 있으니
아~ 늙으니까 참 좋다!
황혼길 인생!
우짜던지 멋지게 살다
훌훌 털고 갑시다~
어제는 자연생태공원
가서 걷기 와 체력운동
하면서 ~~~♤
봄이 왔다고 남생이 (자라)
오리 .기러기가족들 사진에
담고 왔네요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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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0대방
늙으니까 좋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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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내마음이 넓고 크고 둥글고 차면 나의 집도 넓고 크고 둥글고 찬다" 고 하네여~!!!
안녕하세요 😄
형교님~^^
댓글 고맙습니다
항상웃고 행복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