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별의 정 (1971)/서유석
날이 밝으면 멀리 떠날 사랑하는 님과 함께
마지막 정을 나누노라면 기쁨보다 슬픔이 앞서
떠나갈 사 이별이란 야속하기 짝이 없고
기다릴 사 적막함이란 애닯기가 한이 없네
일년 사시가 변하여도 동서남북이 바뀌어도
우리 굳게 맺은 언약은 영원토록 변함없으리
떠나갈 사 이별이란 야속하기 짝이 없고
기다릴 사 적막함이란 애닯기가 한이 없네
*떠나갈 사 이별이란 야속하기 짝이 없고
기다릴 사 적막함이란 애닯기가 한이 없네
떠나갈 사 이별이란 야속하기 짝이 없고
기다릴 사 적막함이란 애닯기가 한이 없네.
全石煥:改詞 /Hank Cochran:作曲
(원곡 Burl Ives - A Little Bitty Tear 1961)
[서유석]
가수, 방송인
출생1945년 1월 8일 (서울)
학력:성균관대학교 경영학과 졸업
데뷔:1969년 노래 '사랑의 노래'
경력:다물기획 대표이사 사장
창천초등학교, 서울중학교, 서울고등학교(15회),
성균관대학교 경영학과를 졸업했으며,
1968년에 언더그라운드 라이브 클럽에서 포크 팝 가수 첫 데뷔하였다.
사실 대한민국 포크송 제 1세대 가수로, 포크송 가수 중에서는
최고참에 해당하며
김광석, 김현식 같은 가수들조차 서유석에게는 한참이나 후배다.
MBC 표준FM 푸른 신호등 - 교통방송 출발 서울대행진을
오랫동안 진행해온 공로로 2000년에 교통문화상을 수상했고
가수로 오래 활동한 공로로 국민훈장 목련장을 받았다.
사실 정오의 희망곡을 1977년에 진행한 적이 있었다.
또한 1985년부터 3년간 자기 이름을 걸고
서유석의 스튜디오 88을 진행하기도 했다.
이 프로그램은 1988 서울 올림픽을 기념하는 TV 프로그램이니만큼
그 의미가 매우 큰 프로그램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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