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일 아침인데 산뜻한 출발을 보이고 있다.
평소와 다름없이..
아침에 8시 30분에 문을 열었다..
개업후 첨 일주일간 8시에 문 연 이후로 최초다..
첫 환자..
게보린 한판..
두번째..
레모나 20포.
세번째..
바카스 한박스..
네번째..
어제 사간 약 뜯어서 먹다가 부작용났다구 반품..달랑 두알먹은 영양제..
지금 괜히 일찍 열었다는 생각이 든다..
아~~~앙!
아니 토코페롤하구 마그네슘 복합제를 먹었는데, 왜 가슴이 두근구근거리는 심계분돈현상이 나타나지?
난 죽어도 오비이락 현상이니까, 진정된 후에 다시 먹어보라구 대들었지. 아침부터 술도 안깼는데..
다들 이런 내 삶이 부러운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