郵亭-庾重益우정-유중익
暮年踨跡寄郵亭草食還堪養性靈
모년종적기우정초식환감양성령
閒臥土床無外事拓窻長對北山靑
한와토상무외사척창장대북산청
늙은 나이에 발자취를 우정에 맡겼으니
초시도 도리어 성품과 영혼을기르기에
견딜만하이 한가로이 흙 평상에 누웠으니
밖의 일이 없고오래도록 창에 던져지는
북쪽 산의 푸름만 마주하네.
출처: 더참사랑 원문보기 글쓴이: 더참사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