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렬좌파 국회진입, 방첩전문가 출신 의원이 대처해야
민주당 이재명 대표는 자신의 사법리스크를 극복하기 위한 방탄목적과 향후 당권 유지및 대권가도에 유리하다고 판단하고 경기동부연합 등 주사파세력을 국회에 입성시키려고 하고 있다. 그래서 더불어민주연합 비례대표 10명을 당선권에 배정했다. 연합정치시민회의(대표: 박석운) 4명, 진보당(대표: 윤희숙) 3명, 새진보연합(대표:용혜인) 3명이다. 그 중에 연합정치시민회의에서 선정한 전지예(주사파계열), 정영이(여성농민회)의 한미훈련반대 ,사드배치 반대 등 과거 전력으로 여론이 나빠지자 역시 주사파 운동권출신 이주희 등 2명으로 교체했다.
하지만 이것은 전술 차원의 술수일뿐 그들의 근본은 변하지 않았다. 유사시 국가중요시설을 점거, 폭파하겠다는 혐의로 헌법재판소로부터 위헌해산 정당이라는 판결을 받은 통합진보당의 후신인 진보당에 비례대표 3명, 지역구 1명을 배정하여 그 세력들이 그대로 남아있으니 눈 감고 아웅 하는 꼴이다.
진보당 예비후보 장진숙(민생특위원장)은 “한미동맹은 피를 부르는 동맹이다.”, “북한의 핵이 평화를 유지한다”, “6.25전쟁시 미국이 개입하지 않았으면 통일이 되었다.”고 주장하였고 진보당 예비후보 전종덕(공동대표)는 경기동부연합 출신 민노총 양경수 위원장 산하 사무총장을 맡았던 이석기 계열이며 진보당 예비후보 손솔( 수석대변인)은 국보법폐지를 주장하고 진보당 예비후보 정태흥(진보당 공동대표)은 한총련 3기 의장인 골수 좌파이다.
1994년 7월 김일성 사망시 한총련이 북한방송 “구국의 소리”를 통해 청취한 내용으로 만든 교내외에 뿌린 유인물 내용이다.
“민족의 태양이시며 백전백승의 전설적 영장이시며 전체 조선 민중의 심장이신 경애하는 수령 김일성 장군님의 서거에 남한 민중은 하염없이 통곡합니다…”
기가 막힐 내용이다. 그러나 이것이 한총련, 전대협 세력들의 본 모습이다.
민주당 이재명은 이런 극렬 좌파세력들의 국회진입 안내자가 되고 숙주가 되려 하고 있는 것이다.
이재명은 2010년 민주당 성남시장으로 후보로 나서 승산이 불확실 하자 당시 민주노동당 김미희 후보와 단일화하여 승리하였다.
2012년 총선 때도 통합진보당과 정책연합을 실현하여 통합진보당에게 13석의 의석을 배정하여 국회 내 종북정당의 합법적인 진입을 허용했다. 이것은 북한의 남한 내 원내의석을 가진 합법정당에 진입하라는 지령의 임무 완수 케이스이기도 하다,
2023년도 상반기 재보궐 선거에서 민주당과 진보당의 선거연대로 前 통합진보당 이석기의 용인 외국어대 후배인 진보당 강성희를 민주당이 밀어 당선시킨 전력이 있다. 이재명은 이러한 극렬 좌파세력과의 연대로 맛본 승리의 기억을 잊을 수가 없을 것이다. 그래서 이번에도 시도하려는 것이라고 볼 수밖에 없다,
거기에다 지난 21대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70여명이 전대협, 한총련 주사파출신으로서 주지하다시피 다수당의 입법독재를 자행하여 지난 2년동안 윤석열 정부가 일을 못하도록 발목을 잡았다. 586 정계퇴진 논리를 활용, 오로지 자신의 경쟁자가 될 것으로 우려되는 임종석 등 일부 세력을 공천배제하였으나 실제로는 대부분 그대로 22대 국회로 옮겨 갈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설혹 이번 총선에서 국민의힘이 다수당을 차지하더라고 과거 최루탄 김선동, 공중부양 강기갑과 같은 극렬세력들의 후속편이 충분이 예상되고 있다.
전대협, 한총련 출신 주사파 출신 국회의원들은 미문화원을 점거하고 화염병을 던지며, 심지어 대기업 총수 집 담을 넘어 강도질까지 서슴치 않았던 극렬 좌파세력들이며 대부분 국보법위반, 집시법위반 경력을 보유하고 있다.
더구나 사제폭탄 제조법, 무기 구입법을 연구 공유하며 RO조직으로 유사시 폭동을 일으키겠다는 위헌정당의 後身인 진보당 세력들이 국회에 들어가는 것이 현실로 다가왔다.
이러한 상황에서 우리는 어떠한 해법을 찾아야 할 것인가?우리 여당에서도 이 문제에 정통하고 투쟁력이 있으면서도 학식과 현장경험까지 갖춘 인물들을 국회에 진입시켜 대처하는 것이 중요한 해법이라고 본다.
지금 국회에는 법조, 군, 경찰, 고위 행정공무원, 대학, 기업 등 다양한 출신들의 인재들이 들어가 있다. 그런데 국정원 출신만 이상스럽게도 없다. 더불어민주당에 김병기 의원만 있는데 그도 전문 방첩·보안 등 현장 정보요원 출신이 아니다. 조직내 행정관리 파트의 경력만 보유하고 있다.
국정원 출신으로서 과거 종북좌파 세력들을 척결하려던 업무와 관련 문재인 정부 때 이른바 적폐청산으로 불행하게 희생된 유능하고 애국심과 사명감이 투철한 엘리트 요원들이 많다. 이제 그들이 국회에 진입하여 여의도 좌파척결에 선봉에 서도록 해야 할 것이다. 특히 방첩분야에 오랜 경험과 경륜까지 갖춘 간부출신이면 더할 나위 없는 적격자라고 본다. 이들에 대해 손금보듯 잘 알고 있는 전문가로서 적절한 대안을 제시할 선수들이기 때문이다.
대공수사권 회뵥을 위한 국정원법, 대테러방지법, 산업기술유출방지법, 통신기밀보호법 등 안보관계법 개정에 대한 방첩전문가로서 현장에서 아쉬웠던 부분의 법률개정안을 확실하게 제시할 수 있을 것이다. 만시지탄의 생각을 지울 수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