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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 게시판 달러의 화폐가치변동이 궁금하신 분들께...
월비 추천 0 조회 418 09.07.29 00:16 댓글 13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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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09.07.29 01:56

    첫댓글 뭐 미국을 비교할 필요도 없죠. 제가 처음으로 짜장면(당시에는 자장면이란 국적불명어는 없었습니다) 먹을때 500원 이었습니다. 대부분 과자는 봉지에 100원 했구요. 지금은... 에휴~

  • 09.07.29 04:42

    짜장면 35원 다방커피 50원 하던때도 있어습니다. 물론 그보다 싼가격에서 시작 됬겠지요 ? 1961년 화폐개혁직후 대$ 원화 환율은 130원대1$, 일본은 360엔대1$ 지금은 1300원대1$ 일화는120(?)엔대 1$ 우리는 1/10로 가치 하락, 3배 가치 상승한 일화. 100배 오른 자장면값 그런데 맛은 1/10로 줄었음. .

  • 09.07.29 03:01

    후후 제가 어렸을때는 치토스가 200원이었죠 제가 한참 어리군요 후후후후

  • 작성자 09.07.29 04:44

    만년필 역사에서 황금기라고 불리는 20년대와 30년대, 그리고 그 이전 만년필들을 보면 항상 궁금했거든요. 그때 임금이나 물가에 비춰서 만년필 구입이 그들에게 얼마나 부담이었을까. 당연히 이런 궁금증은 오래된 만년필의 현시세에 대한 물음과는 별개입니다. 다만, 그 시절 만년필을 소비했던 사람들에 대한 호기심을 풀기 위한 제 나름의 발버둥입니다^^

  • 09.07.29 07:17

    지금은 좀 더 사치품이 되지 않았을까 싶긴 합니다. 그 당시에는 필기를 위한 만년필이 많이 생산 되었지만 지금은 좀 더 수집을 위한 만년필들이 많이 출시되지 않는가 하는 생각입니다.

  • 09.07.29 09:43

    어릴 적에 라면땅(그런 류의 과자들을 다 라면땅이라고 불렀어요.)이 20원 했는데 롯데제과 자야가 30원에 나왔습니다. 주머니에 동전이 두둑할 때만 사먹었죠. 너무 금액차가 커서 이게 맞나 싶네요. 육국사관학교에서 근무하던 친구 면회 갔을 때도 그 앞에서 짜장면을 500원에 사먹었습니다. 나중에 금전출납부 보면서 이게 도대체 맞는 거야 했던 기억이 나요... 돈 가치가 떨어진 거겠죠.

  • 09.07.29 09:59

    1921년 7불 이었던 듀오폴드 한번 계산해보죠^^

  • 09.07.29 10:04

    왠지 음식 가격 적어 내려가시는거 보니까 연식들이 나오시는듯. ^^; 전 그래도 100원대 였습니다. ㅋㅋ

  • 09.07.29 10:29

    심부름 시작하고 가장 오래된 기억은 라면 이었습니다. 당시 45원이었던 것 같습니다.

  • 09.07.29 22:22

    뽀빠이 아닌가요? 맛있었는데... 가격대비 양은 최고였던걸로 기억.

  • 09.07.30 01:59

    기억나는건 학원가는 자동차를 기다리면서 씹은 츄잉껌, 와우였습니다. 오백원인지 알았는데, 삼백원에 꽤나 두터운 부피를 가지고 있어서, 기분좋게 씹었던 기억이 납니다.

  • 삭제된 댓글 입니다.

  • 작성자 09.07.31 00:28

    그때가 고환율이었음을 감안해도 너무 낮죠. 우리의 경우 일본이나 미국보다 3배 이상 일을 해야 그들과 똑같은 만년필을 잡을 수 있다는 걸 생각해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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