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 알루체임니다
요새는 더욱 할일이 없어서
오늘도 장문을 하나 작성하려 함니다.
뭐 맨날 하는이야기이지만
한번쯤 정리가 필요하다고 생각해서 또 이렇게 장문을 쓸려고 하니 NunMuliAplGarineyo
1. 전체 낚시인구 중 배스루어낚시인이 차지하는 비율..
맨날 제가 하던 이야기임니다
루어낚시를 겸하는 인구중 배스만 전문적으로 하는 낚시인구는
전체 낚시인을 500만명정도 보았을때 (이건 해수부에서 말하는 오백만임..)
작년 7월이전 배스동호회 분들의 의견으로는 전체 낚시인구의 30%
작년 7월경 알루체 견해로 는 0.1%
작년 7월경
국내유수의 배스프로단체의 사무국장님 의견으로는 1~2% 임니다.
저는 작년부터 배스루어낚시인구가
전체 낚시인구의 1% 도 되지 않는다고
"배스의 산업화에 기여하는 이익이 크다" 란 주장을 불식시켜려 주장해왓음니다.
군데..
여기저기서..
아니다 웃기는 소리말아라 !!!
적어도 배스루어낚시인구는 30% 는 된다. !!!
가장 활성화되어있는 토너먼트와 프로단체역시 배스 루어낚시인 위주이닷 !!!
이란 이야기를 하여주엇음니다.
아무리 아무리 제가 제방식대로의 근거를 제시하여도
돌아오는건 30% 오버라는 ㅠㅠ..
희한하게
이제 배스루어낚시인구가 전체에서 30% 를 차지한다는 주장은
설득력을 잃고 말았음니다.
바로 작년 초록물고기 주최 경희대학교 소세미나실
에서 주최한 오프라인 토론회에서
패널 (KSA 사무국장님, KB 오경선프로님, 초록물고기 운영자님, 제천배스클럽운영자님, 생보협곤들매기이규홍님 (또한분은 기억이 가물~~~)
의 패널단중
KSA 사무국장님이 "전체 배스낚시루어 낚시 인구는 1~2% 이다..." 란 공식발언을 하여주신 이후
완전 상황정리 되었음니다.
왜 알루체가 각종 주관적인 근거를 제시하며 1% 미만으로 주장하는건 안믿다가도
유슈의 프로단체 간부님이 1~2% 라고 말씀하시니깐
그때서야 다들...
수긍하시는지 참으로 답답할 따름이었지요..
자~~ 그럼 우선
무엇이 문제일까요?
먼저 배스루어낚시인은 자신들만이 전문적인 루어낚시 기법을 연구하고 보유하고 있다고
생각함니다. 고로 루어낚시는 자신들만이 주로 하고있다는 착각을 하게 만듬니다.
루어낚시기법은 여러 낚시미끼의 운용방법중 하나일뿐임니다.
오래전부터 사용되었던 농어 닭털루어는 고흥권에서 사용되던 우리의 전통 루어낚시
방법임니다. 지금도 남해서부권이나 남해 동부권엣 삼치사냥을 할때
스핀 바이브레이션보다, 28그람 메탈스푼보다 조과가 더 좋습니다.
확고한 바다낚시 종목인
부시리 선상 흘림찌낚시를 시도하는 꾼들은 모두 바이브대여섯개 스푼대여섯개
바이브와 립큰 대형 미노우를 항시 휴대함니다.
져역시 구명조끼에 항상 바이브 몇개와 스푼몇개를 휴대합니다.
밑밥으로 부시리 붙었을때 활성도 최고조이면
스푼과 바이브의 효율성을 따라올 미끼는 없다는 생각임니다.
이게 몬소리냐? 갑자기 왜 부시리???
루어낚시방법은 바다꾼이나 민물꾼들이 사용하는 미끼운 한종류를 운용하는 정도란 이야기임니다.
즉...전문적으로 루어를 주종목으로하는 사람들이 있는가 하면
루어낚시를 상황에 따른 낚시방법의 한 부분으로 보는 사람이 있다는 검니다.
만일 루어낚시도 병행하는 낚시인의 숫자를 전체에서
비율하여 보면 30% 정도는 됨니다.
그러므로
배스를 루어로도 잡아내는 낚시인의 숫자는 전체의 30% 정도이며
배스만 루어로 잡아내는 낚시인의 숫자는 전체의 1~2% 가 맞다 임니다.
배써들의 문제는 배서들안에서 풀자~~
배써가 아니고는 토론하지 않겟다..~~
의 주장이 얼마나 폐쇄적인지 알수잇음니다.
루어만 전문으로 배스만 잡는 사람들의 수는 많아야 1~2% 를 넘지 못한다는 이야기임니다.
그 사람들이 누굴까요?
그럼 전체 배스루어낚시인구는 몇명쯤으로 추산 가능할까요?
제가 보는 전체 루어전문낚시인구는
루사모 회원인 2만여 남짓이라고 생각함니다
여기 저기 중복가입중 루사모 중복가입이 가장많지요 그래서 제 추청하는 루어낚시 인구는
초짜 고수 모두 합쳐서 2만명 많아야 3만명이라는 계산입니다... 대충 공감하시는지요 ㅎㅎ
전 처음 작년 루사모라는 동호회를 알앗을떄 깜짝놀랬음니다.
왜???? 1) 헐 배스낚시도 동호회가 있었구나... 2) 헐~~배스낚시동호회 회원이 2만명이나 되네..??(이때는 루사모가 그냥 배스동호회인줄알았음..)
하지만 그뿐이더군요
그 루사모가 전체 배스 루어낚시인들의 전부이더군요
그것도 완전 초짜부터 고수까지 다 합쳐서~~
프로협회에 링크된 배스동호회 한번식 클릭해봐도
그 30여개 동호회중 이번달 한줄이라고 글올라온곳은 절반...
오늘 글이 올라온곳은 딱 다섯개이더군요 ~~
루사모를 제외하고 현존하는 모든 배스 루어관련 인터넷동호회에
오늘 올라온글 다합쳐도 루사모 하루 조행기 숫자정도밖에 안됨니다.
꽤 유명한곳들은 한줄씩은 새글이 올라온다는...
나머지는 모두 중복가입..
자 그럼 인터넷 가입회원수 말고 실질적인
현장에서 낚시하는 인구를 추정하는 방법을 따져보겠음니다.
먼저 인구 상황파악이 어려운 민물붕어낚시인구를 제외하고
바다낚시인들과 루어만 전문 낚시인의 수를 비교해 보겠음니다.
바다낚시인의 수는 굉장히 파악하기 쉽습니다.
방파제 나들이 낚시객제외하고
백사장 원투 낚시인들 수 제외하고
실제로
도선료 2만원상 갯바위 낚시꾼의 수를 파악해 보는 방법을 알아보지요..
갯바위 낚시꾼은 승선히 모두 "승선명부" 라는걸 작성하게 됩니다.
승선명부 안쓰고 출항했다 해경에 걸리면 벌금 백만원입니다.... 벌금은 선주가 ㅎㅎ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갯바위 출항지인
여수의 예를들어 보지요
여수에는 출항지가 제가 아는곳만 6-7곳 됩니다.
작금항 오동항 군내항 등등...
요새는 새벽 04:00 출항이 보편화되어있는데
한배당 20명... 가장 작은 출항지인 군내항만 하여도
등록되어 정박중인 낚시갯바위 접안선이 대략 100척임니다.
주말에는 배는 모두 출항하지요
평일에도 50% 는 출항함니다.
군내항만 주말 2천명 출항하네요
여수에 이런항구가 6곳이상있음니다
곱하기 6하면 일단 12000 명이란 숫자가 나오지요? 천이백 아님니다 만이천 맞습니다
정말그럴까? 정말 그렇게 많은 낚시인이 매일 출항하는가? 에이 안믿어지는데...
이는 승선명부 확인해 보면 쉽게 알수있음니다. 여수 해경에 문의해보면 금방 알수잇음니다.
제가 과거 바다대회 개최를위해 해경에 물어본 경험임니다.
그럼 이제 여수항 말고 다른 곳을 알아보지요
통영항
녹동항
장승포
능내
구조라
다대포
청사포
완도항
목포항
모두 제가 갑자기 생각나는 항구네요 .. 뭐 생각하지 않고 그냥 말한 출항지임니다.
모두 여수항보다 크거나 비슷한 규모들임니다.
자 구럼 우리나라에 이런 출항지가 몇개있을까요?
훔.. 저도 모릅니다. 아무리 작은 해안 도시라도 최소 2개이상의 출항기지가 있지요 우리나라
에 해안도시가 몇개있는지 저도 안세어봐서 ~~
여기따가 보너스로 인천의 선상낚시 인구를 한번 살펴보지요
연안부두 100척
남항 100척
만석부두 50척
한배당 20~40인승...
물떄 좋은날엔 평일에도 불구하고 대기표 받아서 승선함니다.
여기따가 서해권 안흥 신진 마검 매향 홍원 마량 영목 어항 등등
수많은 낚시배 출항지까지 더하면...
군산항 이남으로 격포 모항 목포 완도 강진 해남권은 아예 생각하지도 않은 숫자임니다.
대충 바다낚시인 규모를 짐작할수있겠지요?
배스루어낚시인구가 전체의 30% 가 넘으며
그 30% 의 산업화에 기여한다는 이야기가
얼마나 허구인지 알수있겠지요?
아직도 실감이 안나신다면
이번엔 다른방법으로 계산해 봄니다.
수도권 배스 주 출조지의 예와
일요일 하루 배스루어 출조 인구를 생각해 봅시다
넉넉히 잡아 계산해보겟음니다
일요일 오전 10시 현재 상황이라고 가정합니다.
신갈: 150명
고삼: 100명
미리내: 50명
진위천: 100명
완장/바른골/지곡/중리 : 합쳐서 100명
자 기타 경기남부권 대충 100명
흠...대충 500명이군요
물런 우린모두
위 장소에 동시에 저런 규모의 500명의 인원이 투입되지 못한다는거
우리모두 잘알고있음니다. 전 최대로 쳐봄니다.
사실 저 최대 숫자의 절반..아니 1/5도 안될지도 모름니다.
수도권 주요 배스낚시터의 최대인원을 감안했을떄
위 휴일 500명이란 출조인원 가정은...
평일 울산이란 도시의 한방파제 (예를들어 동방) 의 출조인구인 500명 규모임니다.
평일 하루 포항 종방의 출조인구의 1000명의 1/2 수준임니다.
우리나라에 이런 도선으로 진입하는 대규모 물막이 방파제의 갯수는 과연몃개일까요?
울산에 2개 포항에 3개 부산에 4개
기타 등등... 나머지 잘모름...
그리고 전국에 산재해있는 낚시터로써의 자원을 보유하고 출조이루어지는
방파제는 모두 몇개일까요?
공식적인 통계가 없을정도로 많습니다.
이제 대충 규모가 짐작되시지요? 저와 KSA 사무국장님이 주장하는 1~2% 선이
이제 믿어지시는지요?
아직도 배스루어낚시산업이 국내 낚시계에서 차지하는비중이
1% 미만이 안믿어지신다면
이번엔 민불 붕어 낚시 애기를 한번해볼까요?
안해도 패스할수있을 거라는 생각에 손가락 아파서 패스 ~~~~
배스루어낚시가 산업화에 기여한다??????
뭐 기여 수혜를 입을만한 사람이 잇어야 산업화에 기여하겠지요
스피닝릴은 모두 수입품이며
대부분 바다낚시용도로 판매됨니다 (국내 최대 온오프라인 매장인 울산 신신낚시를 제가 잘 암니다)
배스전용 베이트릴은 대규모로 들어와 판매가 힘들기에
주로 소규모 무역업자가 가지고 들어오거나
스피닝릴을 벌크로 대량주문시 낱개로 따라들어오는 정도에 불과함니다.
로드도 모조리 수입품임니다.
바대대는 국내 생산분이 아직도 세계 1위이나 (일본 오이엠공장들이 대거 국내포진)
국산 배스로드는
이제 거의 종말임니다. 동미마저
중국으로 공장을 이전햇다고 하네요~~
아니 앞으론 공장을 이전한게 아니라
중국걸 사오는 거겟지요
하드베이트 역시
국내제품으로는 슈어캐치와 또 뭐더라?? 하나 더있었는데..
하드베이트는 역시 외제를 선호하지요
웜역시 이글을 보고있는 여러분 태클박스에
국산 다미끼보다 줌사나 게리등의 제품이 몇배는 더 많을검니다.
또 뭐가 있더라? 바늘...
국내 최대인 금호조침 참바늘에서도
트레블훅외에는 배스용 이젠 만들지 않습니다...
일부 산업화에는 기여하겠습니다.
소수의 매니아를 위한 수입업자들... 보트라든지 엔진이라든지
로드 수입업자들... 1%도 아닌 0.001 % 의 보트사용자를 위한...
보트와 트레일러 혹은 캐리어.... 그리고 공해유발짱고마력엔진
그 0.001% 의 산업화를 위해
유해외래종인 배스의 낚시법과 그 개체수를
더욱 퍼뜨리고 싶은생각 추호도 없습니다.
아무리 다수의 사회라고는 하지만
이건 너무도 의 절대 다수임니다.
여러분...
배스는 산업화에 기여하지 못합니다.
배스가 주는 경제발전의 효과 또한 허구임니다.
그걸 근거로 배스가 퇴치되어서는 안된다라고
주장하는 사람에게 문제가 없을까요?
아님... 산업화에 기여도는 극히 미미한 수준이라고
산업화 없어도 된다고 주장하는저... 처럼...
누가 과연 옳을까여?
이상 더이상 배스가 산업화에 기여하는 공헌을 생각해서
퇴치하지 말자 란 주장이 앞으로 안나오길 기대하면서...
알루체
ㅋㅋㅋㅋ 제가 한번시작하면 끝이 없다는 ㅋㅋㅋ
객관적인 자료가 없는상황에서 개인적 소견으로밖에 생각이 되지 않는 글입니다.
객관적 자료는 현재 없음니다. 정황적으로 그럼 윗 낚시 인구수 산출에대한 오류나 반론을 지적해보시길 바람니다. 배스낚시인구가 1% 정도라는건 배스낚시인도 인정하는 대목이며... 그 1% 소비지출역시 주력의 타 장르 낚시를 따라가지 못한다는걸.. 오래 설명하여앗음니다. 어떤부분이 왜 개인적 소견을 벗어자니 못하는지 그부분을 알려주시면 그부분에 대해서 추가 설명드리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