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용면적 84㎡ 단일…473가구 규모
힐스테이트 유성 조감도(현대건설 제공)
(서울=뉴스1) 박기현 기자 = 현대건설이 17일 대전 유성구 일원에 힐스테이트 유성을 분양하고 있다고 밝혔다.
힐스테이트 유성은 지하 3층~지상 26층, 4개 동, 전용면적 84㎡ 총 473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힐스테이트 유성은 풍부한 생활 인프라를 갖추고 있다. 홈플러스 유성점, NC백화점, 이마트 트레이더스 등 대형 쇼핑시설이 인근에 위치해 있다. 메가박스, 유성온천역 일대 대형병원 및 상권과도 인접하다.
장대초, 장대중, 유성고 등과 가까워 통학에도 편리하다. 도안신도시 시작점에 위치해 같은 생활권을 공유할 수 있다. 충남대, 카이스트, 죽동 국가산단과도 인접하다.
대전 지하철 1호선 유성온천역과 갑천역이 인근에 위치하고 있고 도시철도 2호선 트램 설치가 추진되고 있어 향후 1·2호선 환승이 이뤄질 가능성도 있다. KTX·SRT 대전역으로의 이동도 용이해질 전망이다.
한밭대로와 계룡로, 온천로, 월드컵대로 등의 이용이 쉬워 대전 전역으로의 차량 이동이 편리하며, 유성IC를 통한 호남고속지선, 경부고속도로의 진입도 수월해 수도권을 비롯해 대구, 부산, 광주 등 전국 주요 도시로의 광역교통망도 갖추고 있다.
현대건설의 주거 브랜드인 '힐스테이트'는 브랜드 가치가 높다고 평가받는다. 힐스테이트 전 가구는 소유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전용면적 84㎡ 단일 면적으로 구성되며 타 주거형 오피스텔과는 달리 높은 공간 활용도를 자랑한다.
또 단지는 다채로운 평면구성을 갖췄다. 남측향 위주의 배치를 통해 일조량이 극대화됐다. 이외에도 단지 지상 4~5층과 최상층인 26층에 위치한 가구는 2.7m 지상 6~25층 가구는 2.5m의 층고로 설계돼 개방감이 부여된다.
분양 관계자는 "금리 인상에 따른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중도금 50% 무이자 혜택을 제공한다. 또한 1차 계약금 500만원 정액제와 계약금 5%에 대한 무이자 대출지원 혜택으로 수분양자의 계약금 부담을 대폭 낮췄다"고 설명했다.
masterki@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