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빛이고 사랑이고 하늘입니다."
기록해 주시는 모든 글들은
밤 하늘의 별처럼 반짝였습니다.
그 글들로 인해
어느이에게는 깜깜한 밤 등불이 되어주고,
함정에 빠진 사람에게는 사다리가 되어줍니다.
잠들어 있던 사람을 깨어나게도 하지요.
덕을 베풀어 주심에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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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하고 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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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길이 꽃길이라는 것이
깊이 와닿았다
이래야 한다
이것이 옳다
저려면 안된다 가 왠지
쉽게 내려 놓아 진다
나의 전생은 너무 충격적이었다
장군이 되어
현생 남편의 목에
밧줄을 걸고 말을 타고
이리저리 갖고 놀았다니
욱하니 통곡이 터져 나왔다
전생의 포로 였던 현생 남편의 아들이 지금의 사위고
그때의 딸이 지금의 작은 딸
이라니
미안하고 또 미안 했다
현생에서 너무도 사랑스런
딸이었던,
내 삶의 이유 였던 딸아
너무도 고맙구나
사위야 너무도 미안하고
고맙고 사랑한다
그(남편)의 밑바닥 감정에 왜그리
날 미워하는 감정이 순간 순간
보였는지
무의식적으로
왜 그리 힘들어 했는지
지나간 삶이 깊이 깊이 이해되었다
미안하고 또 미안하고
고맙고 또 고마웠다
사랑합니다
당신을 사랑합니다
너희를 사랑한다
이생엔 반드시 사랑으로 이 모든 아픔을 지워 줄께
사랑과 빛으로 우리를 가득 채울께
전생 치유를 하고 나니
속이 시원했다
세포속 깊은 곳 까지
씻겨 나간 기분이었다
지원장님 과 모든 도반들
덕분에 평정심을 찾았다
큰 선생님의 말씀을 되새기고
되새기니
하나 하나
잠재된 뿌리 생각들이
떠올랐다
남편에게 사랑 받고
싶었으나 수없이 외면 당해
아팠던 기억,
중학생때 아버지에게
외면 당해 슬펐던 기억은
(단 한번 이었는데)
깊이 감추어둔 서러움으로
뭉쳐 있었다
돈이 아주 많아 잘 산다면
네가 나를 다시 보겠지!
잘났다고 인정해 주겠지!
스스로 인정하기 싫어
깊이 감추어둔
욕구들 이었다
감추어둔 욕망을 직시하자
그 욕구 들과 괴리 되었던
현실에서
도망치려고 했던 행동들이
생각났다
책,잠, 게으름, 휴대 전화 보기,
티비 보기 나태함, 그저 시간 보내기 등
그러나 그 집에서 딩굴기에서
벗어나기가 참 힘들었다
오늘 아침 까지는
7월 3일 아침에 일어나
심한 변비에 걸린 걸 알게 됐다
며칠 동안 계속 되는 증상이었다
큰선생님께서는 이제 살도
빠진다 하셨고
가족끼리 사랑하며 살게 해 준다 하셨고
전생 치유도 다 해주셨는데
왜 안된다 하고 믿지 않지?
난 다 됐다는 걸 믿을 꺼야
다 치료 됐고
다 해결 됐고
다 주실 꺼야
이렇게 스스로 에게 말하니
진짜 모든게 다 된 게
굳게 믿어 졌다
명상을 하지도 않았는데
다시 침대에 누웠는데
중단전 근처의 배에 크고 둥글게 아주 강한 저릿저릿한
기운이 느껴 졌다
박하를 발라 놓은듯한
강한 저릿저릿함은
배전체로 퍼져 아래로 아래로
대퇴부 까지 확장되며
머리 백회 부분
나중엔 두손에 까지 아주 강한
전기 충격 같은 기운을
느꼈다
앉으니 어찌나 기운이
머리부터 온몸으로 무겁게
들어 오던지
무거워서 일어 날수가 없었다
한시간 가량 오래도
그 느낌은 지속 되었다
이제 일어나야지
하지 그 무거운 기운이 없어지고
변비 없어지고
그 늘어지던 기운이
떨어져 나간 것을 느꼈다
자유로워 졌다
오늘, 지금의 믿음 만큼
사랑이 내안에서 퍼 올려지기
시작 한다
도무지 부서지지 않아
자유를 얽어매던
평생을, 모든 전생을
숨막히게 했던
그 철옹성 같던 카르마의 벽에
구멍이 생겨
바람의 냄새를 맡는다
이것은
자유의 향기다
내가 바로 사랑이고 빛이고
신이다
만년동안의 목마름이
스르르 스르르
촉촉하게 적셔지고 있는중
참 자유를 향한 문이
열리고 있는 중
진정 아름다운
참나가 드러나고 있는 중
하늘님 감사합니다
미안합니다
고맙습니다
사랑합니다
다됨님 체험글 감사합니다. 고맙습니다.
축복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