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스탈때 "잔액이 부족 합니다" (교통카드의 비밀)
모르시는 분들이 있을 것 같아 퍼온 글을 전합니다.
어느날 아침에 버스를 타고 가는데 어떤분이 타는데..하루에 한번씩은 들어서 익숙한 "잔액이 부족합니다" 라는 음성이 들리더군요.
그런데 그 여자분은 당당하게 그냥 타더라고요.
"그렇게 나오면 다음번 충전할 때 돈 빠지는거모르세요?"라며 따지는 겁니다.
그러자. 성난 곰같던 기사는 어느새 순한양이 되어 자리로 돌아 가더군요.
버스탑승시 "잔액이 부족합니다"가 나오더라도 마이너스 승차가 됩니다.
중요함... 마이너스 승차후 금액 충전시, 다음 승차할 때 이전 요금까지 함께 부과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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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련기사]
교통카드 ‘마일리지-마이너스 승차제’
[문화일보 2006-05-16 16:11]
(서울시 내달, 10월부터 도입) 서울의 교통카드에 마일리지 제도가 도입되고, 교통카드 잔액이 부족해도 버스 승차가 가능해진다.
서울시는 선불 교통카드인 티머니 교통카드(사진)에 마일리지 및 마이너스 승차제를 시행한다고 15일 밝혔다.
교통 마일리지는 교통카드를 이용해 지하철, 버스 등의 요금을 결제할 때 마일리지를 적립해 이를 다시 충전해 사용할 수 있는 제도다. 마일리지 적립 비율은 사용금액의 최소 0.1%이며, 특별 이벤트 참여 등을 통해 적립 비율을 최대 2.0%까지 끌어올릴 수 있다.
또 OK캐쉬백, GS칼텍스, KT 등의 제휴회사는 물론 편의점, 극장, PC방, 온라인몰 등 1만여개 티머니 교통카드 가맹점에서도 마일 리지를 적립할 수 있다. 마일리지 적립은 6월부터, 사용은 10월 부터 가능하다.
10월부터 시행하는 마이너스 승차제는 티머니 교통카드의 충전 잔액이 부족할 경우에도 1회에 한해 버스승차가 가능토록 한 뒤 부족한 금액은 다음 충전때 차감하는 제도다. 마이너스 승차제 이용 후 교통카드를 충전하지 않아 생기는 손실금은 대중교통 활 성화 차원에서 교통카드 발행회사인 한국스마트카드가 부담한다.
서울시는 이와 함께 6월부터 티머니 교통카드를 현금영수증 카드 로 사용할 수 있게 할 방침이다. 현금영수증 카드로 사용하기 위 해서는 국세청 인터넷 홈페이지(www.taxsave.go.kr)에 성명, 주 민등록번호, 아이디, 티머니 교통카드번호를 등록하면 된다.
서울시 관계자는 “새로운 교통카드 서비스는 국가표준규격으로 제작된 교통카드에 적용된다”고 말했다. (옮김
첫댓글 와우^^아주 유익한 정보 감사합니다 ㅎㅎ 가끔 버스타는데 충전부족으로 현금승차 할때 좀아깝다는 생각을 했었는데^^몇달전에 어느 이쁜 언니가 잔액부족으로 당황스러워 하기에 제가 현금 천원 대신 내주었던 기억이 나네요 ㅎㅎ 언니야가 전번 달라고 우찌나 졸라대던지 ^^ 유부남 이라 ㅠㅠ 됐다고 웃고 말았네요 ㅎ
증말이야~~ㅋㅋㅋ
진짜라니까 ^^
예전 같으면 바로 작업들어 가는데 ㅎㅎ 나도 이제 철 들었나벼 ~~~ㅋㅋ
저 같으면 줍니다. 아가씨가 데쉬하는데 찬스구만
ㅋㅋㅋ
헉 유용한 정보 머리에 콕 입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ㅎㅎㅎ
좋은정보 감사드립니다!
ㅋㅋㅋㅋㅋ...간만에 좋은 정보 갖고 와서 다행입니다 방긋 ^^*
이런~감사 합니다.
정보감사^**^ 돈을 내면 이중으로 지불한것이네요...(몇번 경험함)
잔액 부족시 승객이 현금 지불해도 모른척하는 기사들 문제 있네요
회사에서 모른척 하라고 해도 나같으면 알려 줄텐데.............
좋은정보 감사합니다..^^
좋은정보 고맙습니다
********** 마이너스 카드만 됩니다********** 나머지 카드는 않됨...유의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