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우수작품상 = 가족의 탄생(블루스톰) 괴물(영화사 청어람) 왕의 남자(이글픽처스) 음란서생(영화사 비단길) 피터 팬의 공식 (LJ필름)
▲감독상 = 김태용(가족의 탄생) 봉준호(괴물) 유하(비열한 거리) 이준익(왕의 남자) 홍상수(해변의 여인)
▲남우주연상 = 조인성(비열한 거리) 류승범(사생결단) 황정민(〃) 한석규(음란서생) 류덕환(천하장사 마돈나)
▲여우주연상 = 공효진(가족의 탄생) 장진영(연애, 그 참을 수 없는 가벼움) 김민정(음란서생) 고현정(해변의 여인) 엄정화(호로비츠를 위하여)
▲남우조연상 = 이병준(구타 유발자들) 유지태(뚝방전설) 진구(비열한 거리) 윤종빈(용서받지 못한 자) 이범수(짝패)
▲여우조연상 = 고아성(괴물) 추자현(사생결단) 김지숙(연애) 강성연(왕의 남자) 김호정(피터 팬의 공식)
▲신인남우상 = 김시후(구타 유발자들) 이준기(왕의 남자) 하정우(용서받지 못한 자) 문세윤(천하장사 마돈나) 온주완(피터 팬의 공식)
▲신인여우상 = 정유미(가족의 탄생) 조이진(국경의 남쪽) 이연희(백만장자의 첫사랑) 추자현(사생결단) 고현정(해변의 여인)
▲신인감독상 = 방은진(오로라 공주) 윤종빈(용서받지 못한 자) 김대우(음란서생) 이해영ㆍ이해준(천하장사 마돈나) 조창호(피터 팬의 공식)
▲각본상 = 성기영ㆍ김태용(가족의 탄생) 김현석(광식이 동생 광태) 손재곤(달콤, 살벌한 연인) 김대우(음란서생) 이해영ㆍ이해준(천하장사 마돈나)
▲미술상 = 류성희(괴물) 강승용(왕의 남자) 조근현(음란서생) 다케우치 고이치(청연)
▲촬영상 = 김형구(괴물) 오현제(사생결단) 윤홍식(청연) 홍경표(태풍) 김형구(해변의 여인)
▲조명상 = 추인식(가족의 탄생) 이강산ㆍ정영민(괴물) 임재영(사생결단) 신상렬(음란서생) 최석재(청연)
▲편집상 = 성수아(가족의 탄생) 신민경(광식이 동생 광태) 박곡지ㆍ정진희(비열한 거리) 김상범(사생결단) 남나영(짝패)
▲시각효과상 = The Orphanage(CGㆍ괴물) 강종익ㆍ한태정(CGㆍ청연) 강종익(CGㆍ태풍) 정도안(특수효과ㆍ태풍) D.T.I.(CGㆍ한반도)
▲음향상 = 최태영(괴물) 김경호ㆍ공태원(구타 유발자들) 김완동ㆍ서영준(연애, 그 참을 수 없는 가벼움) 서영준(짝패) 영화진흥위원회(청연)
▲음악상 = 이병우(괴물) 김준성(구타 유발자들) 조영욱(비열한 거리) 방준석(짝패) 이병우(호로비츠를 위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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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 아쉬움이 많이 남는 후보들입니다. 여전히 제가 사랑해 마지 않는 <짝패>는 아래에 내려와서야 그나마 좀 보이고,
<왕의 남자>는 많이 냉대며, 시각효과상에서 '정두홍'을 보고 싶었던 저의 바램은 무참히 깨져 버렸네요.
(사실, 언젠가 한번은 꼭 보고싶거든요. 시각효과상이라는게.. 꼭 컴퓨터를 동원해야 탈 수 있는 상이 아니라는걸 보고싶었는데..)
음악상에도 <왕의 남자>가 없으며, 이래저래 당황스럽긴 하지만. 남우주연상에 류덕환씨가 있는걸 보고는.
남우조연상에 윤종빈 감독님이 있는걸 보고는 깜짝 놀랐답니다.
빨간색은 꼭 받았으면 하는 후보이고 파란색은 긴가민가한 작품입니다. 그러니까 파란색으로 되어있는 것들중에서 하나를 딱 집어 고를 수 없을 정도로 제 눈에는 다 좋았던 것이지요. 초록색은 받았으면 하지만 빨간색 때문에 그보다는 한단계 낮은 레벨에서 응원하겠다는 것들이지요.
여러분들은 어떤 후보들이 수상하셨으면 좋으시겠어요?
첫댓글 정말 실망스러운 후보선정이네요. ^^; 송강호씨가 주연상후보에도 없고 변희봉 아저씨도 안계시네용.; 그리고 무엇보다도 남우주연상... 조인성...제가 보기에는 차라리 강동원이 더 나았는데...;
왜 <용서받지 못한자>가 신인감독상이나 남우조연상에 후보는 올랐으면서, 남우주연상 후보에는 없는지.. 크흑. 하정우씨 정말 좋았었는데.. 그리고 남조에 <천하장사 마돈나>의 아빠역이었던 김윤석인가..? 그 분이 없는게 참 아쉽네요. 크..
이번 후보들... 정말 좀.. 후우..
정말 남우주연상 후보가 좀 이상하군요. 조인성씨가 남주 후보라 ㅡㅡ ... 송강호씨, 감우성씨는? 변희봉, 장항선 선생님, 유해진씨가 조연상에 올랐으면 좋았을텐데 아쉽군요.
획일성보다는 다양성에 초점을 맞추다 보니, 후보작 선정에 이렇다할 기준일라까, 그런게 사라진 기분이네요. 산만한 후보 선정.
누구 맘대로 대한민국 이라는 명칭을 사용하여 영화 대상이라고 하는지 ㅋㅋㅋ 대한민국 영화 대상이 아니라 주최측 집행 위원 대상으로 고치길 ㅋ
최우수작품상에 꼭 가족의 탄생이 받았으면...이번 영화제때 김태용감독님 뵐 기회가 있었는데...손익분기 반을 못넘었다고 하시면서 씁쓸해 하는 모습이 너무 안타까웠어요...
완전 산만한 후보작들... 남우주연상 너무 이상하다....